지금 합신 신학위원회가 청교도 신학의 능동순종 교리를 옹호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그리스도를 일개의 피조물로 간주하여 “그리스도께서 자신와 우리 죄인들의 구원의 자격(의)을 얻기 위해 율법을 준수했다”라고 주장하는 합신의 사람들을 비판한 정이철 목사에 대해 오히려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한다. 감히 보고서를 이렇게 마무리하여 합신의 청교도 능동순종 주장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한다.“능동순종의 교리는 정통교리이므로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개혁신학에 충실한 분들입니다.”“능동순종을 반대하고 능동순종 주장하는 합신의 목회자들을 비
지금 합신 신학위원회가 능동순종 교리를 옹호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구원하기 위해 율법을 준수했다”라고 주장하는 합신의 사람들을 비판한 정이철 목사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능동순종 주장자들을 보호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능동순종의 교리는 정통교리이므로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개혁신학에 충실한 분들입니다.”“능동순종을 반대하고 능동순종 주장하는 합신의 목회자들을 비판하는 정이철 목사와 의 주장은 대응할 가치가 없습니다.”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란 그리스도께서 아담의 자리
과연 기독교에서 다음과 같은 신학은 언제부터 통용되었을까?1)행위언약하나님이 아담에게 율법을 지킬 능력을 주시고 아담이 율법을 지키면 영생을 주시기로 언약하였다.2) 능동순종의 의율법의 선행에 실패한 아담을 대신하여 그리스도가 모든 율법에 순종하여 자신과 우리의 영생의 자격을 획득하여 전가하셨다.3)은혜언약아무 구원의 자격이 없는 우리가 율법순종으로 구원의 자격을 획득하고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형벌의 면제를 주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4)회심준비론그리스도의 복음을 곧장 믿어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먼저 율법에 우리 자신을
1591년에 출판된 퍼킨스는 대표작 에 대한 환상이 한국 교회에 팽배하였다. 그러나 필자가 읽어보니 기독교 신앙의 기둥을 타격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아담이 율법을 지켜서 영생을 얻었어야 했고, 율법 준수에 실패한 아담을 대신하여 그리스도가 율법준수에 성공하여 자신과 우리의 구원의 자격을 얻었다는 그릇된 청교도 신학이 퍼킨스에게서 출발했음을 알 수 있었다. 거짓된 청교도 신학과 퍼킨스가 1591년에 저술한 책 의 가르침 사이에 어떤 유사성이 있는지 살펴보자.“아담의 타락의 방식과 근거는 다음과 같다. 먼저 타락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중요한 신앙고백서들은 대부분 영국의 청교도 운동과 무관하지 않다. 그것은 곧 청교도들의 신학이 깊이 반영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웨민고백을 비롯한 신앙고백서들은 청교도들의 신앙과 신학의 관점에서 성경과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고 설명한 문서들이다.기독교 역사 속에서 등장한 모든 저명한 신학자들 가운데 성경처럼 완벽하게 기독교 신앙을 설명하고 가르친 경우는 없었다. 모든 저명한 인물들의 신학 속에는 그 본인의 지성과 시대의 한계가 존재하였다. 루터는 복음보다 율법을 먼저 선포함으로 구원의 은혜가 준비된다고 가르치는
한국청교도사상가들(한청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단체이다.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를 주장하는 측과 반대하는 정이철 목사의 가상적인 토론을 위해 만들어낸 가상적인 명칭이다.정이철 목사의 주장 2>“그리스도 또는 그 누구라도 율법으로 영생의 자격(의)를 얻는다는 주장은 성경과 기독교에서 찾을 수 없는 거짓된 이론이다. 율법에게는 영생의 의를 제공하는 기능이나 자격이 없다!”한청사의 반박>“칼빈은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의가 주어진다는 사실을 인정하였고 가르쳤다. 율법을 지키는 의로움이 구원과 영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하나
(이 글은 "청교도 신앙에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까? 없다는 것입니까?"(정이철)에 대한 독자 의견이다.) 우리는 구원이 율법순종으로 말미암지 않는 것을(롬3:21)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회복된 관계가 영원히 유지됩니다. 즉 우리가 믿음 안에 있는 한, 영원히 '대속'이 유효합니다. 이 대속을 믿음이 우리의 의(롬3:24~26)입니다.믿음 안에 있는 한, 사도 요한이 선포한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되고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될수록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될수록 더욱 온전한 순
예장 합신 신학연구위원회가 2020년 합신 총회에 보고할 정이철 목사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준비하였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 일은 그리스도가 아담이 지키지 못한 율법 준수에 성공하여 자신과 우리의 구원의 자격을 획득하여 전가하였다는 비성경적이고 불건전한 칭의 신학을 주장하는 합신의 인물들을 정이철 목사가 강력하게 비판하였으므로 시작되었다.처음에는 합신 총회 동서울 노회에 소속한 노승수 목사가 자신이 시무하였던 교회의 교회의 홈페이지와 자신의 페이스 북에 게시한 다음의 내용으로 인해 문제가 시작되었다. “첫째 칭의의 근거가 그리스도의
그 동안 정이철 목사는 '그리스도께서도 율법을 지켜 자신과 우리의 영생의 의를 얻었다는 능동순종 교리'에 대해 많이 비판하였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이 되시고자 친히 죄와 무관한 사람으로 오시어 우리의 죗값을 대신 지불하심으로 우리에게 의와 구원이 되시었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우리에게 알려진 청교도 사상(청교도주의, puritanism)는 엘리자베스 여왕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 전까지는 국교회에 칼빈의 장로교 제도를 도입하는 것, 즉 토마스 카트라이트가 주장하는 대로 국교회를 장로교회로 바꾸려는 것이 그때까지 청교도 개혁운동의 목표였다.그러나 엘리자베스 여왕과 국교회 감독들은 결코 장로교회 제도를 도입할 수 없었다. 장로교회주의는 하나님이 국가와 교회를 각각 분리시켰고, 왕이 교회를 주관하게 하지 않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국가와 교회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게 하셨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장로교회의 신학의 출발점은 존 칼빈이다. 장로교회의 신학은 칼빈주의(Calvinism)이다. 그러나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청교도들의 신학은 장로교회의 조상 칼빈의 신학과 처음부터 길을 달리했다. 청교도 교회의 신학의 출발점 칼빈이 아니고 윌리엄 퍼킨스(William Perkins)이다. 그들의 신학은 칼빈주의가 아니고 퍼킨스주의(Perkinsnism)이다.국교회 목회자였던 퍼킨스는 대략 1580년대까지 장로교주의자였다. 잉글랜드 국교회 속에 칼빈의 장로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하였던 청교도 개혁운동 그룹에 속하였던 인물이다.
질문>정이철 목사님, 목사님의 청교도에 대한 연구 글들을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청교도 신앙과 사도들과 칼빈의 신앙의 차이가 인간의 원죄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서 벌어진 것 같습니다. 제가 맞게 이해하였습니까?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답변>잘 보셨습니다. 청교도 사상의 출발점이고 그들의 중요한 신학적 주장들이 그들의 비뜰어진 원죄 이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적인 창조와 아담의 원죄에 대한 가르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작정과 계획 가운데 자기 백성을 가지시기로 뜻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자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잉글랜드 회중교회파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안 교수가 옹호하는 그들의 개혁운동의 신학적 동력원 ‘행위계약’ 개념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글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의 행위언약에 대한 안 교수의 결론 부분에 대한 글이다.“하나님의 작정을 실현하는 외면적 수단이 곧 은혜 언약이다. 또한 은혜 언약은 구원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퍼킨스는 가르쳤다. 따라서 언약 교리 또한 교구민들의 마음속에 불안
수 개 월 전부터 어떤 미국의 인터넷 도서관(Academia)에서 자주 신학 논문들을 소개하는 메일을 나에게 보냈다. 언젠가 방문하여 그곳의 회원가입을 한 것 같은데, 그 이후 메일을 보내기 시작한 것 같다. 항상 영어 논문들을 소개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한국의 우병훈 교수의 논문 "스코틀랜드 최초의 언약신학자, 로버트 롤록의 생애와 신학"을 소개하는 메일이 왔었다. 우 교수의 그 논문의 주제가 하필이면 그때 관심을 가지게 된 스코틀랜드 최초의 언약신학자 로버트 롤록의 언약 신학에 대한 내용이었다.우병훈 교수의 논문을 다운 받았다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잉글랜드 회중교회파 청교도 사상이 지금 ‘청교도 개혁주의’, 또는 ‘최고의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4부의 2장(제목: 전가의 본질적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전에 많이 다루었다가 멈추었던 신 교수의 책을 계속 살펴보는 이유는 오직 하나이다. 성경의 가르침에 합당한 ‘예수 믿음’으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활동이 신 교수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섬기는 것임을 훗날 육신을 벗고 하
질문>목사님, 주변에서 리차드 백스터의 성도의 영원한 안식을 읽은 사람들을 봅니다. 비싸기도하고 해서 저는 구입하지 않았는데, 리차드 백스터의 사상에 대해 간략한 윤곽을 가지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답변>저도 그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리차드 백스터가 직접 저술한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금부터 드리는 말은 청교도 신학을 연구하신 분들이 정리한 2차 자료들에 근거하여 하는 내용입니다.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청교도 신학에 대한 연구는 맹목적이고 무식한 청교도 우상숭배였습니다. 성경을 거역하고, 천주교로부터 성경을 회복시킨
질문>회중교회와 장로교회의 차이점에 대해, 그리고 미국에서 회중교회가 어떻게 발전되었는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회중교회와 장로교회는 너무도 다른 내용의 신앙과 정치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두 교회가 정치 제도에서만 다르고 내부 신앙(신학)에서는 동일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교회 정치장로교회는 기본적으로 교인들이 선출한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되는 당회의 정치입니다. 그리고 당회들로 구성된 노회, 노회들로 총회가 전국의 장로교회들을 통치합니다. 회중교회는 구원받은 신자들의 모임인
질문>정이철 목사님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부정하시는 건가요? 실질적인 면에서 장로교에서는 성경보다 힘과 권세가 큰 것이 웨스트고백서라고 합니다. 성경에 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웨스트민스터 참신앙고백서의 모든 내용 100%를 영원한 진리의 헌법으로 믿는 것이 장로교의 신앙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단 한 줄도 예외 없이 전적으로 옳은 내용으로 믿지 않으면서 계속 장로교 목회자로 사역하시는 것이 떳떳하세요?아무리 맹세를 우습게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맹세를 저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도리가 아닙니다. 짐승에게도 맹세하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잉글랜드 회중교회파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안 교수가 옹호하는 그들의 개혁운동의 신학적 동력원 ‘행위계약’ 개념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글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에 관한 부분에 대한 아홉 번째 소감이다.“그리스도가 성도가 누리는 구원의 토대가 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퍼킨스는 그것을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설명한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맺은 은혜 언약으로 들어갈 때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잉글랜드 회중교회파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기 때문이고, 특히 안 교수가 옹호하는 그들의 언약 신학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글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행위계약 입안자) 부분에 대한 여덟 번째 소감이다. 퍼킨스의 행위계약 사상은 청교도 신학에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1)퍼킨스의 행위계약 사상은 엘리자베스 여왕 치세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전된 청교도주의의 출발점이었다.2)퍼킨스의 행위계약 사상 때문에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