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정이철 목사님, 삼송제일교회 정대운 목사의 청교도 신앙 설교 을 받아썼습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답변>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나름 일정이 바쁜데, 혼자서 벌써 12번까지 다 받아 쓰고서 ‘왜 빨리 올리지 않느냐?’ ‘왜 교주 같은 사람에게 대처할 시간을 주느냐?’ ... 이렇게 저에게 윽박하시면 안 됩니다. 서서히 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정대운 목사를 잡을 킬러를 제대로 선발하신 것 같군요. 그런데 회개는 하셨나요? 정대운 목사를 위해 그렇게 중요한 일을 돕고 난 뒤에 이런 일을 하시고 있는데,
질문>정이철 목사님, 삼송제일교회 정대운 목사의 황금사슬 2번째 설교를 받아썼습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답변>악마적 편집은 절대로 안 됩니다. 앞뒤를 교묘하게 잘라서 억지로 비판을 받게 해서는 안 됩니다. 시종일관 정당하고 떳떳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고 복음에 다른 것을 섞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영원한 심판이 있습니다. 듣든지 말든지 그것을 이 땅에서 선포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헌신하면서 보암직한 거짓의 집을 건축하고 있는 그 교인들에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미리 선고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당하고
질문>정이철 목사님, 고신의 황대우 교수(역사신학)가 웨신서 등이 가르치는 행위언약 사상이 칼빈의 신학과 다른 내용이라고 판단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칼빈이 아담에 대해 어떻게 가르쳤는지 정확한 근거와 함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먼저 웨신서 7, 19장의 행위언약의 내용을 보겠습니다.-------------------------"2. 행위 언약: 사람과 맺으신 첫 언약은 행위 언약이었는데, 거기에서 완전한 개인적 순종을 조건으로 아담과 그 안에서 그의 후손들에게 생명이 약속되었다." (웨신서 7:2)"1. 아담에게 주신
부탁>정이철 목사님, 삼송제일교회 정대운 목사의 설교 ‘황금사슬 1’입니다. 이렇게 받아써서 재차 부탁하는 정성을 보아서라도 이번에는 거절하지 말고 꼭 소감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답변>받아쓰신 정대운 목사의 설교 밑에 파란색으로 저의 견해를 쓰겠습니다. 기왕에 시작을 하셨고, 저에게 해 달라고 채근하셨으니 끝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한때 의 필진이었던 분의 신학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저를 인격적으로 하자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저에게 매우 부담되는 일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의 교회와 백성들을 위한 일이므로 고민하다
1647년에 영국의 청교도들에 의해 작성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하 웨신서)의 일부 내용에 대한 한국 장로교회들의 진지한 내부 논쟁이 필요한 상황이 도래했다. 이 문제는 합동의 2021년 총회에서 비성경적인 것으로 보고 되고 결론지어진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 교리’와 연결되어 있다.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 교리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고난으로 우리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해 내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평생 동안 모세의 율법을 완전하게 순종하여 얻으신 의로 우리를 천국 영생으로 이끌었다는 매우 심각한 구원론이다.합신의 조직신학
지난 9월에 열린 제106회 예장합동 총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에 관한 가르침을 “성경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성경적 근거 없음”이라는 짧은 어휘이지만 신학 지표에서는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위원회(이하 '이대위')에 따르면 "능동적 순종 노승수, 김병훈 건은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분명한 성경적 근거는 잘못되었으나, 이를 본 교단에서는 보고서대로 채택하되 2명의 교수는 합신 교단에 맡겨 처리하라고 하다.”라고 보고했고, 총회가 채택했다. 그런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합신대)
다음은 합신 이남규 교수가 최근 합신의 정암신학회라는 모임에서 강의하는 모습의 일부이다. 이날 이남규는 스위스 개혀교회와 프랑스 개혁교회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 교리를 일찍 인정하고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 교리라는 것은 그리스도가 십자가로는 단지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냈고 그리고 완전한 율법준수의 공로를 통해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었다는 심각한 구원론 이단사상이다. 이남규가 스위스와 프랑스의 개혁교회의 신앙과 칭의 문서를 어떻게 왜곡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신학자들의 견해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교회
질문>다음은 신원균 교수가 최근 자신의 개인 언론에 "칭의에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수동적 순종 논쟁에 대한 짧은 논평"(11/17/2021)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내용입니다. 정이철 목사님께서 핵심을 파악하여 무슨 내용이 문제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그리스도의 능동적(율법 순종), 수동적(십자가 죽음) 순종 모두를 인정하는 것이 개혁주의 입장입니다. 500년 동안 이 주제에서 정통적 입장은 능수동 모두 인정하는 것인데 최근 개혁주의 목사들 가운데 수동만 강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수동만 강조하는 입장은 개혁주의 역사에서 늘 비판
“그레스햄 메이첸이 죽으면서 자기의 동료 젊은 교수에게 전했다는 말,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가 없이는 우리는 소망이 없죠!’ ... 그 죽음의 침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가 없으면, 그것이 우리에게 전가되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다!라고 이야기한 이 신약학자의 말을 우리는 정말 중요하게 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승구 박사)이승구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민신학교를 설립하는데 가담했던 신약학자 메이첸이 죽음을 맞이하였을 때 이와 같이 말했다고 소개하였다. 메이첸과 같이 이름이 난 학자가 죽음을 맞이하는
합신의 이승구 교수(이하 이승구)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라는 거짓 신학을 주장하고 힘써 옹호한다. 그래서 현재 예장 합동 이대위의 신학 조사 대상이 되었다. 이승구는 금년 초에 “최근에는 그리스도의 적극적 순종을 부인하는 것이 대세인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 논문에서 이승구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이 짧은 논의를 통해서 우리들은 근자에 정통파 기독교의 가르침을 벗어나려고 하는 분들이나 정통파 개혁신학의 가르침을 벗어난 분들이 그리스도의 적극적 순종을 부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적 입장을 견지하는 정
제가 11월에 한국에 갈 때 임헌원 목사께서 운영하시는 기진협에 나와 회심준비론을 주장하는 정성우 목사와 맞장 토론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처음부터 전혀 응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말이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제가 두려워서 피하였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저의 입장을 정확하게 글로 표현하오니, 더 이상 그런 이상한 이야기들이 저에게 들려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천 ‘주안에 하나교회’ 담임 정성우 목사(마루투스 선교회 대표)가 주장하는 회심준비론에 대해서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만나면 무슨 이
청교도 신학이 주장하는 능동순종 교리가 성경적 근거를 가지지 못한다는 2021년 합동 106회 총회의 결의에 대해 김효남 교수는 자신의 개인 언론에서 다음과 같이 이의를 제기했다.“나는 약 10년간 미국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와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역사신학을 공부했다. 당연히 역사적 개혁주의 문서와 탁월했던 16, 17세기 개혁파 신학자들 글을 주로 공부했다. 그들은 한결같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었다고 말한다. 물론 개혁파 안에서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2021년 합동 106회 총회의 결의에 대해 김효남 교수는 자신의 개인 언론에서 다음과 같이 이의를 제기했다.“물론 나도 능동적 순종 교리를 받아들인다. 아니, 그 교리로 인하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러니 합동 총회 이 보고서에 따르면 나도 역시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분명한 성경적 근거가 잘못”된 교리를 믿고 주장하는 셈이다. 그런데 나는 다른 교단이 아니니 우리 교단에서 나를 치리할지도 모르겠다.도대체 어떤 개혁주의 신학에서 능동적 순종을 거짓된 교리라고 하는가? 이들이 말하는 개혁주의는 도대체
회중교회, 즉 청교도 회중파들의 가르침 가운데 가장 큰 해악 중에 하나가 회심준비라고 하는 비성경적 가르침이다. 회중파 청교도들의 율법준수는 가히 자신들의 신앙 전체를 규정하는 아주 중요한 척도가 되었다. 회중파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도착하여 교회와 학교를 세운 것은 아주 귀한 사역이다. 그러나 그들이 보스턴 인근에서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저지른 마녀재판은 그야말로 끔찍한 살인이 아닐 수 없다.1691년 미국 세일럼에서 청교도주의자들에 의해 150 여명의 여자들이 마녀로 의심되었고, 19명의 소녀들이 마녀로 규정되어
예장 고신이 금년(2021년) 총회에서 청교도 신학이 가르치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와 회심준비론 사상에 대한 연구를 결정했다. 필자는 고신 내부의 시스탬을 잘 모르는데, 이대위나 신학부에서 다루지 않고 교수회에 이 문제는 맡겼다고 한다. 고신의 신호섭, 우병훈 교수가 능동순종을 주장하고 있으므로 장차 어떤 파장을 일으킬 것이지 주목되는 예민한 일이라고 한다. 합동에서는 합신의 김병훈 교수와 노승수 목사가 주장하는 능동순종 사상으로 인해 청교도들이 가르친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결론을 내렸다. 이 문제를 1년 동안 다루었
종교개혁자 칼빈이 율법을 통한 구원의 가능성을 이론상으로 인정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칼빈도 자신들이 믿는 율법주의 구원론을 이론상으로 믿었다는 것이다. 원래 하나님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기로 했다고 한다. 처음의 사람 아담과 이후의 모든 사람들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지 못하므로 율법준수로 영생을 얻은 사례가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율법을 통해 영생의 자격(의)을 얻어주기 위해 성육신하셨다고 한다. 성자 하나님의 성육신자 예수 그리스도가 1)십자가로는 단지 지옥에 떨어지
장래가 크게 촉망되는 김효남 교수께서 합동 교단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우려하는 내용의 글(크릭)을 자신의 개인 언론에 올리시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였다. 장래가 크게 촉망되는 젊고 유능한 학자가 합동이 1)유아세례를 시행하고, 2)1960년대 이후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이교로 변신한 로마교회의 영세를 인정하지 않고, 3)2021년 총회에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교리가 성경적 근거를 가지지 못한다고 판정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우려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 글에서 김효남 교수는 다음과
간략하게 시간적 순서대로 10분 안에 설명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최근의 책 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1>1538년에 잉글랜드의 국왕 헨리 8세가 첫 부인을 버리고 재혼하기 위해 잉글랜드 교회를 로마교회와 분리시켰습니다. 로마교회 교황이 자신의 재혼을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그 전까지 그는 로마교회의 신앙에 헌신했던 사람이었으므로 교황으로부터 ‘로마교회의 수호자’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었습니다.2>헨리 8세의 정치적 결단으로 잉글랜드 교회는 로마교회로부터 분리되어 잉글랜드 국교회(성공회)가
(다음은 타교단 신학교에서 교수 사역하고 있는 합동 소속 목회자 김효남 교수가자신의 개인 언론(20.10.1)에 올린 글이다. 김효남 교수는 현재 합동 교단이 심각하게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합동이 1)유아세례 인정하고, 2)능동순종 교리를 부정하고, 3)로마교회 세례의 효력을 불인정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주장했다. 능동순종 교리의 이단성은 최근에 드러나고 있으므로 무비판적으로 배우고 수용했던 김효남 교수의 불만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유아세례를 시행하는 것을 문제 삼고, 또한 19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