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김재성 교수의 “아담의 불순종과 그리스도의 순종”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대한 세 번째 소감이다. 이 글에 잘못된 내용이 있어 김재성 교수의 고명하신 생애와 명성에 근거없는 해를 미친 점들이 있다면, 김 교수께서 친히 설명하심으로 필자가 남은 인생을 조신하게 참회하며 살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 인용된 김 교수의 말은 모두 위에서 언급한 김 교수의 논문에 있는 내용이다.)“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칭의(justification)를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의 수동적 순종은 우리에게 죄의 용서를 가져다주고,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이 글은 김재성 교수의 “아담의 불순종과 그리스도의 순종”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대한 두 번째 소감이다. 이 글에 잘못된 내용이 있어 김재성 교수의 고결한 명예에 해가 된 점들이 있다면, 김 교수께서 지적하여 필자가 남은 인생을 조신하게 참회하며 살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 인용된 김 교수의 말은 모두 위에서 언급한 김 교수의 논문에 있는 내용이다) “그리스도는 참된 인간으로서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고자 율법에 완전히 순종하였다.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께 대항하여, 순종하는 사람이 견뎌내야 할 인내와 신의를 배반했다. 그러나
2020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2020년이 지나기 전에 꼭 보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예장 합신 신학위원회의 정이철 목사와 에 대해 조사보고서이다. 합신은 지난 2년 동안 청교도 신학의 문제점들을 연구한 정이철 목사의 신학의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원래 이 문제는 합신과 파주에 소재하는 어떤 신학교 출신들이 청교도 신학의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를 믿지 않는 정이철 목사와 서철원 박사를 ‘교리적 이단’, ‘개혁신학에서 벗어난 신학’ 등의 말로 수군거리고 조롱함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합신
김재성 교수가 청교도 목회자 정대운 목사가 시작하는 ‘청교도 목사회’ 창립 모임에서 강연하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체 지금이 어느 때인데 청교도 목사회란 말인가? 지금 '청교도 목사회'를 창립할 정도로 청교도들의 신앙이 귀하고 완전했다는 것인가? 대체 왜 그랬을까? ‘김재성 교수, 청교도’라는 말로 구글에서 서치했더니, 김 교수가 최근 라는 책을 출판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 교수도 청교도 신앙에 깊이 매료된 분인 모양이다.그 책을 바로 주문했고, 도착하면 소감을 에 연재하려고 한다. 김
질문>우리 교수님은 정통교회가 수 백년 동안 가르친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의 교리를 영구진리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답변>영구진리는 오직 성경이고, 우리를 살리고 죽이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눅 20:17,18)정통 교회란 성경의 가르침을 바르게 지키고 실천하고 교육하는 범위 안에 있는 교회입니다. 정통 교회라 부를 수 있는 근거와
질문>만약에 이렇게 설명을 한다고 하면, 목사님 생각에 문제가 없는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백성은 하나님의 법을 지킬 때에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생존이 허락된다. 법을 범하면 죽음뿐이다." 답변>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을 지킬 때에만 생존권이 허락된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일제시대의 김성주라는 여인, 즉 통일교 계열이 이단들의 원조의 그릇된 선악과 이해가 그릇된 피갈음 구원 교리를 필연적으로 유발하였다는 점을 설명하는 저의 이전의 글을 보고 이 질문을 주셨으니, 아담의 선악과와 관련된 질문이
한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이단의 원조로 분류되는 사람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활동했던 김성도(1882~1944)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입신한 상태에서 예수와 대화도 나누었고 자신에게 직통 계시가 임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녀는 ‘새 주님’을 강조하였으므로 ‘새주파 교주 김성도’라 불리우게 되었다.김성도의 신앙과 교리의 핵심적인 특징은 모든 죄의 뿌리가 음란이라고 보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김성도는 인류의 원죄와 깊은 연관을 가지는 선악과를 어떻게 해석했을까?“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
1643년 7월 1일 영국 여러 지역의 학식있고 존경받는 신학자들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소집된 실질적인 원인과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1639년, 1640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들, 그리고 잉글랜드 내부의 모든 정치적 갈등과 혼란들이 근본적으로 국교회와 장로교회, 국교회와 청교도 운동의 신학의 차이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의 1639년과 1640년의 두 번의 전쟁도 찰스 1세가 적극 옹호하는 잉글랜드의 국교회와 스코틀랜드에 자리 잡은 장로교회 사이에 타협할 수 없는 신학의 차이 때문이
잉글랜드 내전(청교도혁명)의 결과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왕당파의 국교회 군대와 의회파 청교도 연합 군대의 싸움이었던 1차 내전(1642-1646)은 국교회 군대가 궤멸되고 찰스 1세가 포로 됨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잉글랜드의 회중교회파 신자인 크롬웰 장군과 주로 회중교회파 청교도들로 구성된 그의 군대가 가장 큰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2차 내전(1648-1649)은 포로가 된 찰스 1세의 처리 문제 등으로 인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장로교도들과 잉글랜드의 회중교회파 청교도 군대 사이의 불화로 인해 시작되었다.
예장 합동의 105회 총회에 접수된 합신의 조직신학 교수 김병훈 목사(합신, 동서울 노회)와 노승수 목사(합신, 동서울 노회)의 이단성 조사의 건이 이단대책위원회의 조사 안건으로 배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참고 기사> 합동 제105회 총회 헌의안 처리결과(본 헤럴드)합동 총회의 절차가 상당히 이례적이다. 합신의 현직 조직신학 교수에 관한 건임에도 정치적 입김이 작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어찌될 것인지는 하나님만이 아신다. 현재까지는 하나님께서 김 교수와 노 목사를 교정하여 복음에 합당한 사람으로 사용하시려는 은혜를
장로교회들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을 장로교회 신앙의 표준 문서라고 말한다. 그 내용의 단 한 줄, 또는 어떤 부분에 대해 의구심을 표현하면 장로교회에서는 매우 심각한 행동으로 여겨진다. 특히 한국 교회에서 이런 분위기는 더욱 강하다. 목사, 장로 안수 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내용을 성경에 준하는 진리의 말씀으로 믿고 따르겠다고 서약하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이다. 비록 그 속의 내용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을지라도 일단 손을 들고 서약하였으므로 이후 맹목적인 자세
걱정>청교도를 이상하게 해석해서 잘못 비난하시네요! 나중에 그 화살이 돌아갈 것 같네요.(Sehun Iim) 설명>먼저 즐거운 추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청교도 신학의 출발점은 아담이 율법을 지켜서 자신이 구원되게 했어야 했다는 주장입니다. 하나님과 아담이 구원을 두고 각각의 역할과 조건을 설정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담의 마음에 영생의 기준이 되는 율법을 기록하여 주셨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다고 합니다. 아담이 자기 마음에 기록된 그 율법을 다 지켜서 행하겠다고 언약했고, 하나님도 아담이 그리하면 영생을 주기로
보내주신 자료(사진) 감사합니다. 박윤선 박사님이 제가 지적하고 있는 능동순종 교리의 심각한 내용을 자세하게 아시면서 능동순종 이론을 수용하셨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오시어 율법을 지키심으로 가장 먼저 자기의 영생의 자격(천국 갈 자격)을 얻으셨다고 믿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그런 정도의 무식한 이단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박윤선 박사님은 절대로 그런 분이 아니셨습니다. 단지 그 시대의 한국 교회 신학의 울타리 안에 계셨으므로 그런 모습을 보였을 뿐입니다. 박형룡 박사님과 박윤선 박사님이 생존시 한국 교회는 미국의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본적으로 아담의 원죄,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 대한 왜곡된 이해와 적용으로 인해 매우 아름다운 기독교 이단으로 발전되어 버렸음을 간단하게 설명했습니다.
2년 전에 합동 내부의 소동으로 인해 합동 이대위가 정이철 목사의 신학을 조사하여 (어떤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요즘 청교도와의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청교도 이단성 논쟁과 관련하여 다시 정이철 목사를 조사하면 좋겠다고 수근거린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좋은 일입니다. 논쟁이 있어야 옳고 그름이 갈라진다고 성경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일의 신속하고 빠른 진행을 위해 정이철 목사가 스스로 자신의 청교도 신학에 대한 입장을 요약하여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1. 청교도 신학의 거짓 원
질문>목사님이 청교도 신학의 심각한 문제를 자꾸 말하여 사람들이 청교도 신학에 대하여 자세를 바꾸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청교도가 다 옳은 것은 아니었구나!”“청교도가 최고의 양무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염소 무리였네”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신 교수에 대해서는 조용한가요? 능동순종과 관련하여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유명한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학위를 받았고, 청교도 신학교 학장 조엘 비키 등의 온갖 국내 외의 유명한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책으로 내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감정적이고 불공평한 면이 보입
합신의 김병훈 교수(목사, 동서울 노회)와 같은 합신의 목회자 노승수 목사(동서울 노회)의 이단성을 조사하여 달라는 헌의가 2020 합동 총회에 접수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합동 105회 총회 주요 쟁점과 헌의안”(본헤럴드, 2020,9.20)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특히 김병훈 교수는 합신의 현직 조직신학 교수이므로 더욱 충격이 크다.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오건 간에 ‘이단성 조사’라는 명목의 헌의안이 접수되었다는 것, 그것도 사이비자들의 음해하는 수준의 시비가 아닌 한국의 대표 장로교단인 합동 총회에 모든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 정
질문>정 목사님! 다음은 합신의 배현주 목사님의 글입니다. 개혁신학을 부지런히 주장하시고 설명하기로 유명한 분입니다. 배 목사님은 웨민총회에 다른 청교도 종파들이 있었을지라도 장로교회 청교도들이 모든 과정과 분위기를 압도하고 주도했으므로 웨민고백의 모든 내용이 장로교회의 신앙고백서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정 목사님이 웨민고백에 대해 설명하는 것과 조금 다릅니다. 목사님의 의견은 어떠한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현주 목사님의 말입니다.----------------------------------------웨스트민스터 신
박윤선 박사의 십계명 설명>“십계명은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계명이다 ... 하나님이 그 택한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신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인식하고 (출 20:1-2),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함이며, 또 그들의 자자손손이 하나님의 선민다운 거룩한 생활을 하게 하기 위함이다 (신 4:10).”(박윤선 박사, 계시의존 사색에서)박윤선 박사는 택하여 구원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백성 다운 생활을 하게 만드시려고 십계명을 주셨다고 보았다. 박윤선 박사에 의하면
질문>청교도에 대해 정이철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들이 매우 맞습니다. 그런데 성경과 안 맞는 이단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회심준비론을 이단사상이라고 비판하고 계시는 내용입니다. 회심준비론의 핵심은 율법입니다. 성경을 보면 율법이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나옵니다. 그러므로 지금 먼저 율법을 배우고 실천함으로 차근차근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율법을 무시하고 그냥 예수 믿고 구원 받을 수 있다면 성경은 율법이 우리의 몽학선생이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목사님이 율법을 중시하는 청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