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현재의 방언이 성경적 근거가 없다는) 목사님의 글을 잘읽었습니다. 방언훈련은 저도 목사님의 글에 반대합시다 그럼 목사님은 오늘날나타나는 성령의 은사적 사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방언기도를 심리적 현상이나 위조품, 마귀에 기인한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성경적 근거는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명쾌한 답을 성경에서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답변>현대 방언에 대해 설명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이나, 오늘은 이 방법으로 성경의 방언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도행전의 방언은 배운적이 없는 이방인들의 외국어가 나타나는 은사이고,
지난 번에 김재성 교수의 신간 의 1장의 앞 부분을 보았는데, 오늘 1장의 뒷 부분을 좀 더 보았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보고 놀랬다.“하나님의 의로움은 그의 율법에 대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 기본 바탕에 있다. 그래서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평생 동안 지속해서 율법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키고자 살아간 것을 ‘능동적 순종’이라고 따로 구별했고, 마지막 십자가 위에서 고난과 저주를 받고 피 흘려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을 ‘수동적 순종’이라고 규정했다.”(54페이지)하나님 앞에서 의
질문>청교도 준비론의 율법 사상과 칼빈의 율법의 제3용도가 같은 것인가요? 청교도 준비론과 청교도 회심준비론은 다른 것인가요? 그 동안 청교도 목회를 했던 사람들이 이제 비성경적인 내용들이 드러나고 엄중한 이단시비를 받게되니 자신들은 단지 칼빈의 율법의 제3용도를 가르치는 목회했을뿐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다른지 설명 해 주십시오.답변>청교도 준비론이나 청교도 회심준비론이나 핵심은 동일합니다. 둘다 율법의 기능에서 기독교를 심각하게 왜곡합니다. 그러나 칼빈의 율법의 제3용도는 그것들과 전적으로 다릅니다. 칼빈이 말하는 율법의 제3용도
질문>차세대 목사라고 알려진 안희환 목사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안희환 목사의 방언에 대한 설교 영상을 들어보시고 말해 주십시오.답변>코로나 때문에 예배드리지 못하게 하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극렬하게 저항하시는 목사님이라는 정도, 그리고 자주 유투브 영상을 올리시고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분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보내주신 안희환 목사의 방언에 대한 영상 설교를 들었습니다. 저의 소견을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안희환 목사는 사이비 과에 속한다고 여겨집니다. 인격적으로, 도덕적으로 사이비과에 속한다는 뜻이 아니고 영적인 면에서
로마교회의 교황 프란체스코와 WEA의 현재 사무총장 토마스 슈마허(오른쪽)가 함께 찍은 이 사진을 보라! WEA라는 단체와 선교를 위해 협력을 하거나 교제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위의 사진 한 장이 설명해준다. 아무나 로마교회 교황을 만나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다. 교황에 대한 다음의 사실을 당연하게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교황을 알현하지 못하고(않고), 더욱이 즐거운 마음으로 교황을 경배(교제)하면서 이처럼 함께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교황은 로마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존재이다. 1) 교황무오로마교회는 교황이 자신의 권위에 근거하
국내의 WEA 옹호자들이 마치 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어떤 일을 환호하고 있다. 국내 어떤 신문 기사 하나를 부지런히 돌리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신복음주의 언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CT)의 최근 기사에 근거하는 내용이다.부족하지만 필자가 그 기사를 찾아서 번역해 보았다. 번역하기 어려운 한 문장을 빼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크리채너티 투데이의 Jayson Casper 기자의 7월 22일자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기사 제
질문>(다음은 필자의 로이드 존스의 성령세례 주장에 대한 비판의 글 “로이드 존스의 예수님의 성령세례 이론은 신성모독”(크릭)을 읽으신 분이 보내신 질문이다.) "그럼 글쓴분께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음부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럼 성부와 성령께서도 음부에 함께 내려가신 것입니까? 아니면 성자께서 성부와 성령으로부터 분리되셔서 홀로 음부로 내려가신 것입니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마틴 로이드 목사님의 견해가 더 성경적이라 생각됩니다만 목사님께서 신성모독이라 하시니 조심스럽네요."답변>매우
평신도들에게 신학이란 무엇일까? 평신도에게도 신학은 필요하고 가능할까? 지금까지 평신도들은 신학을 자신과 무관하게 여겨야만 하는 것으로 은연중에 교육받았다. 신학을 말하는 자리에 끼어드는 것이 평신도에게 주제넘는 행동이라고 여져기는 것이 일반적인 분위기였다. 그래서 많은 평신도들은 신학을 ‘풍성한 신앙심’의 방해물로 여기는 경향이 많다. 신학이 신앙을 무미건조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신앙의 생명력을 말살하는 것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래서 평신도들은 그 신학을 신학교에 다니면서 신학을 접한 목회자들, 그리고 더 전문적으로 신학을 연구
교회의 이름에 소속 교단을 명시하지 않는 풍조가 1980년대에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왜 소속 교단을 밝히지 않는 교회 이름이 유행하게 되었을까? 교단의 통제로부터 자유하고 싶고, 교단의 교리에 얽매이고 싶지 않고, 현대인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 싶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는 전통으로부터 탈피하고 싶고 ... 등의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이런 풍조는 두 가지 형태로 출현하였다. 하나는 소속 교단의 명칭 대신 ‘마을’, ‘동네’ 정도의 의미인 ‘커뮤니티’(Community)라는 단어를 넣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미국
질문>정이철 목사님, 이게 목사입니까? 들어보시고 공개적으로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조금 성급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보니 문제가 될 내용이 없습니다. 한 문장도 빠지지 않고 녹취를 했으니, 여기서 문제가 될 내용이 무엇인지 지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통스럽고 때로는 앞이 안보이는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중에 오직 유일한 복음, 굿뉴스(Good News),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확신합니다. 그 복음,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행하심, 예수님의 인격 외에 이 세상의 어디에서도 참된 생명, 영생을 찾을 수가 없어요. 다
(출판자에게 문의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다음 책을 내기 위해 먼저 이 책 출판에 들어간 비용이 나와야 합니다. 출판하신 분을 통해 구입하면 더욱 좋습니다. 구입문의: 010 3680 7068)정이철 목사의 영국의 청교도 운동에 대한 연구는 그 동안 세계 신학사에서 나타나지 않은 매우 획기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연구자들이 청교도 운동을 다루었고 수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다. 그러나 그 모든 내용들은 한결같이 그리고 맹목적으로 청교도들의 사상과 신학을 칭찬하는 것 일색이었다.영국의 청교도들
회심준비론(Preparation)과 청교도 개혁운동의 관계를 살펴보자. 1580년대 말, 1590년대 초는 잉글랜드 청교도 개혁운동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었다. 그때까지 잉글랜드 국교회 청교도들의 주요 주장은 잉글랜드 국교회를 장로교회 체제로 바꾸자는 것이었다. 장로교회 운동이 그때까지 청교도 운동의 쟁점이었다.그러나 당시 잉글랜드 국왕 엘리자베스 여왕과 국교회 감독들은 청교도들의 장로교회 개혁운동을 ‘적들의 준동’으로 여기고 핍박하였다. 칼빈의 장로교회 사상이 도입되면 국가와 교회가 분리되어 교회까지도 통제하는 국왕의 절
주문한 김재성 박사의 신간 도착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존경하는 교수님의 따끈따끈한 작품을 열었다. 먼저 1장을 단숨에 읽었다.“칭의교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이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우리의 것으로 전가 받는다는 것인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순종에 근거한다.”(45 페이지)김 교수님의 참으로 정확한 말씀에 경의를 표한다. 성육신으로부터 십자가의 죽으심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하셨다. 성부의 뜻대로 창조주이신 성자가 피조물이 되신 순종, 지상에서 사람으로 사시는 동
질문>전주의 예수비젼교회 담임 이국진 목사님이 아무도 착하게 살지 못하니 구원받지 못한다고 가르친 내용이 꼭 틀립니까? 매우 착하게 보이는 사람도 뒤로는 호박씨를 많이 까고 있다는 이국진 목사의 진단은 정확하지 않나요? 결과적으로 완전하게 착하게 살지 못한 우리들을 위해 예수님이 대신 죽었으니, 예수 믿는 길 외에는 구원 받는 길이 없다는 이국진 목사의 교훈이 맞습니다. 그것을 이단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자유주의 신학사상이라고 해야지요. 자유주의 신학이 이단인가요? 이 목사님은 결과적으로 예수 믿으라고 하는데, 왜 이단입니까? 답변
이국진 목사(예수비젼교회)는 WEA 호남 공청회에 연사로 나와 WEA와 합동의 교류를 강력하게 옹호하였다. 이국진 목사는 공청회 전에 자신의 교회의 신자들에게 WEA와의 교류를 반대하는 합동의 건전한 목회자들을 ‘사탄의 궤계를 좇는 자들’이라고 폄훼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공청회에서는 안식교 등의 이단들도 우리의 형제, 자매라고 발언하여 충격을 주었다. 공청회 이후 이국진 목사에 대한 우려스러운 제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국진 목사에 대한 내용이 에 너무 많이 올라오면, 마치 이 특정인을 표적으로 삼고
지난 WEA 호남 공청회에서 WEA 교류 찬성 발제를 했던 이국진 목사(전주, 예수비젼교회)에 대한 심각한 내용의 제보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의 지면에 이국진 목사에 대한 내용이 너무 많이 올라오면, 마치 이 이국진 목사를 표적으로 삼는 것처럼 보일까 염려되어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몇 번에 걸쳐서 이국진 목사의 황당한 신학적 주장들에 대해 제보되는 내용들을 소개할 것이다. 그 이유는 지난 WEA 호남 공청회의 찬성 발제가 다소 궤변적이고 황당한 신학적 개념을 가진 분의
WEA 호남 공청회에서 이국진 목사가 ‘이단도 형제, 자매’라는 괴이하고 황당한 발언을 하였다. 이후 이국진 목사에 대한 관심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국진 목사에 대한 제보들이 에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보된 내용 대부분이 이국진 목사의 신학적 노선과 신앙의 괴이함, 황당함, 궤변스러움 등을 알려주는 것들이다.이국진 목사가 이전에 쓴 어떤 논문 속에 들어 있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내용도 제보되었다. 은 이후 차분하게 그 부분에 대해 신학적으로 논증할 것이다. 그리고 지난 에
“제가 먼저 배경 설명을 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공청회에서 어떤 목사님께서 제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WEA가 안식교와 대화(공동합의문)에서 ‘우리가 서로 형제 자매로서 대화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는 표현을 했는데, '어떻게 (기독교 단체 WEA가) 이단하고 형제 자매가 되어 기뻐할 수 있는가? 이런 WEA를 우리가 인정할 수 있겠느냐?' 하는 질문을 했습니다.그 질문에 대해 저는 ‘우리는 모두가 다 형제, 자매이다’라고 대답을 한 것이지요. 신자들만 형제 자매가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인류가 다 우리가 사랑으로 대해야 할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