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한국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가 ‘에드워즈의 성경해석론과 행복론’이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에서 열렸다고 한다. 열린교회와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이 이 행사를 공동주최했다고 한다.여전히 조나단 에드워즈의 거짓 복음을 오히려 기독교 역사의 최고의 영성으로 미화시키는 악한 일이 몇 사람에 의해 지속되고 있다.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담임), 백금산 목사(부흥과개혁사 대표) 등이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이 행사도 김남준 목사의 교회에서 열린 것으로 보인다. 6월 26일, 이 행사의 첫 번째
질문>이찬수 목사가 시무하는 분당우리교회에서 개혁신학회 학술대회가 열린다는 광고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김성태 박사(KRIM 책임연구원)의 “참된 회심과 미래세대 교회: 에드워즈의 회심추구론을 중심으로”라는 강의도 있습니다.에드워즈의 회심추구론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말 그대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자기의 구원을 스스로 추구하게 한다는 개념인가요? 이런 강의가 개혁신학의 범위에 속하는 강의인가요? 답변>성경은 부정해도 자기 논문과 자기를 가르친 선생을 부정하지 못하는 신학 박사들의 고질적인 병폐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그런
질문>목사님의 위 영상을 보고 말씀드립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를 이단이라 하시던데, 한 부분만 보고 이단이라고 하시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읽어 봤는데, 그 분이 칭의에 있어서 확고히 바른 신학을 가지고 있던데요. 지옥 설교나 그 분의 개인적인 신비체험을 두고 이단이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바른 성찬론에(성찬참여 자격 주장에 있어서) 가까운 분 아니었나요? 그래서 사역하는교회에서 물러난 이유가 되기도 했고요.답변>조나단 에드워즈를 제가 이단이라고 하는 이유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이단인지 아닌지 종합적으로 판
저는 장로교회와 웨민고백서와 에드워즈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저의 중심을 잘 알지 못하고 비평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장로교회와 웨민고백과 에드워즈에 대한 저의 마음을 모르고 쉽게 평가하는 분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1. 정이철 목사의 장로교회 사랑정이철 목사는 장로교회를 사랑합니다. 장로교회에서 세례 받았고 구원받았습니다. 지금 섬기는 교회도 장로교회(앤아버 반석장로교회)입니다. 2. 정이철 목사의 웨민고백 사랑정이철 목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매우 많이 사랑합니다. 신앙고백서들 가운데 제일 먼서 공부하면서 신앙고백서의
질문>저는 LA에 사는 사람입니다. 최근 뉴욕 목사회에서 정부홍 목사를 초청하여 에드워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미주 크리스찬 신문에 나오는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청교도 400주년을 기념하여 열었던 행사라고 합니다. 정이철 목사님! 기사에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정부홍 목사와 에드워즈는 하나님이 종교개혁을 통해 이루신 일을 부정합니다. 이신칭의도 부정하는 것 같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정부홍 목사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심각한 내용이면 꼭 많은 사람들이 알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1)에드워드는 선언하는
질문>올려주신 찰스 피니에 내용 잘 보았습니다. 주변의 청교도 파들이 찰스 피니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찰스 피니의 사상과 청교도-에드워즈의 사상은 완전히 다릅니까? 참 좋은 주제를 주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둘의 유사성을 비교하는 작업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유사성이 있어 보입니다. 1. 알미니안 신학찰스 피니의 펠라기우스-알미니안 사상을 다시 요약해 보겠습니다.1)아담의 원죄가 모든 사람의 운명을 결정지었다는 사실을 부정했고,2)그리스도께서 우리 각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고자 죽으셨음을 부정했고,3)하나님의 예정
질문>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이미지는 마치 예수님 다음 가는 인간 천사 같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글들을 보면서 뭔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 에드워즈를 무조건 좋아하면 안되는지, 더 쉽고 간단하게 더 말해 주십시오. 답변>다음과 같은 면에서 조나단 에드워즈는 믿을 만한 성경적인 신앙의 사람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1. 구원론조나단 에드워즈는 회중파 청교도의 회심준비론 배경에서 성장하고 자란 사람이었습니다. 회중파 청교도의 회심준비론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1)그리스도의 복음보다 율법의 저주와 하나님의 진노를 선
조나단 에즈워즈를 칭송하고 찬양하는 세미나가 종종 이어지고 있다. 그때마다 사람들이 관련된 포스터 등을 찍어서 보내면서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그것은 본인이 비방과 욕을 많이 먹으면서도 쉬지 않고 조나단 에드워즈와 (회중파) 청교도 신앙의 문제점들을 알리는 작업을 지난 1년 동안 지속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열매이다. 그만큼 에드워즈와 청교도 신앙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한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증거이다.오늘도 어떤 분이 정부홍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한국의 이흥수 목사(서교장로교회), 신호섭 목사(올곧은교회) 등이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 신앙
조나단 에드워즈가 심각한 신비주의 성향의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대해 그 동안 어느 학자도 지적하지 않았다. 독자들은 대체 에드워즈의 어떤 부분이 신비주의 성향이라는 것인지 궁금할 것이다. 에드워즈의 '묵상'에 관한 내용이다. 비성경적인 회중파 청교도들이 ‘묵상’을 잘 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다. 비성경적인 회중파 청교도의 거두 에드워즈도 묵상의 달인이었다. (필자는 회중파 청교도가 겉으로는 칼빈주의를 표방했을지라도 실상은 칼빈의 신학과 성경에서 멀러 벗어났고, 여러 종류의 비성경적인 가르침을 전파했으므로 사실상 '이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회중파 청교도를 국내에 소개하여 성공한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비성경적'이라고 표현해 주면, 공개적으로 회개하고 자신들 때문에 미혹된 신자들
조나단 에드워즈는 착하고 선한 교회지도자였습니다. 에드워즈처럼 자기의 종교와 자기의 신 앞에서 진실하고 착하고 정직한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에드워즈는 미국의 종교의 분야뿐 아니라 철학과 다양한 분야에 큰 족적과 영향을 남긴 위대한 인간의 표상이었습니다.미국은 1600년대부터 영국과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자들에 의해 빠르게 성장한 국가이므로 반 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처럼 오랜 역사와 다양한 사상가들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학문과 사상의 발전에 기여한 미국인을 더 부각시키고 환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드워즈는 미국의 그런 배경으로 인해 더 탁월한 지성의 거장으로 부각된 면이 있기도 합니다.그러나 에드워즈가 교회사 최고의 거장으로, 칼빈과 어거스틴을 능가하는 개혁신학
질문>정이철 목사님, 우리 목사님은 설교 중에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에 대해 자주 말하는 편입니다. 설교 중에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해 하도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에드워즈는 흠 잡을 데가 없는 성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로 경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올리시는 글을 보고 에드워즈라는 사람에게 문제가 많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에드워즈를 특별히 좋아하는 우리 목사님이 방언 기도를 하는데, 에드워즈도 방언 기도했을까요? 방언 기도를 하는 우리 목사님이 혹시 조나단 에드워즈에게서 방언 기도에 대해 배우고 도전을 받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와 방언 기도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드워즈와 오순절 운동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에드워즈의 신학과 사상에 대해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내려지는 결론은 에드워즈가 오순절 운동의 초기 조상이었다는 것이다. 오순절 운동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리스도가 지상에서 이루신 구속을 적용하는 성령이 오순절에 단회적으로 완전하게 부어졌다는 성경의 핵심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 대신 시대마다 또는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때마다 계속 하늘에서 성령이 부어지면서 부흥이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개인에게도 처음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을 때 성령이 완전하게 부어졌음을 부정하고, 구원 이후에 반복적으로 성령이 부어진다고 오순절 신학은 주장한다. 에드워즈도 성령이 그리스도의 구속을 신자들과 교회에 적용하는 차원에서 사도행전의 오순절 날에 단회적으로 완전하게 부어졌음을 알지 못
소요리문답 중심으로 교리공부를 기독교 교육의 원리로 삼는 전통적 방식이 스콜라적이고 딱딱하고 힘들고, 교조주의적이고, 성령의 뜨거움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에드워즈가 좋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소요리문답이 딱딱하고 재미없고 경직됐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에드워즈는 뜨거운 칼빈주의, 오순절적 칼빈주의, 생동감 넘치는 칼빈주의로 다가옵니다. 에드워즈의 유일한 단점이 한국교회에서는 유일한 장점처럼 소개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한국의 많은 칼빈주의자들이 웨스트민스터 신조는 다 좋은데 성령론이 약해서 생동감이 없고 뜨겁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그 대안으로 에드워즈의 목회방식을 제시합니다.에드워즈 장단점 때문에 미국교회는 스코틀랜드 식의 교리중심을 추구하는 구파와 영국과 회중주의 식의 부흥운동주의를
에드워즈의 대표적인 작품 「구속사」(A History of The Work of Redemption,1774)를 크게 마음먹고 다 읽었다 ... (중략) 에드워즈의 책을 읽는 동안 예수께서 지상에서 획득하신 구속의 효력이 어떻게 신자들에게 적용되는 가에 대한 그의 신학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일어났다. 지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완전한 성공이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구속을 획득하신 예수께서는 승천하여 본래 계시던 곳으로 돌아가셨다. 그러면 그 다음의 일은 무엇이었을까? 어떻게 십자가로 얻으신 구속의 효력을 지상의 자기 백성들에게 적용시키는가? 하는 문제였다.그것은 예수께서 성부에게 요청하여 이루어진 ‘성령의 부어주심’(the Holy Spirit's out pouring)이다.
그 동안 나는 에드워즈에 대하여 당연시하였거나 심각성을 간과하여 가벼이 여겼던 몇 가지 사실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그 중의 하나는 1739년 또는 1740년에 에드워즈가 기록한 자서전에 나오는 특별한 영적인 체험에 대한 것이었다. 에드워즈는 20대 청년시절부터 숲이나 들판에서 홀로 고요한 시간을 가지지를 매우 좋아했고, 다음과 같은 체험을 자주 했다고 기록하였다. 다음은 에드워즈의 자서전을 번역한 백금산 목사가 자신이 저서「조나단 에드워즈처럼 살 수 없을까?」에 소개하여 준 내용이다.“때때로 산 속에 혼자 있거나 어느 한 적한 들판에서 모든 사람들에게서 멀리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달콤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하나님 안에서 완전히 몰입해 있는 일종의 어떤 환상이나 끊임없는 생각 또는 상상에 빠지고
쓰러지고, 마비되고, 진동하고, 환상보고, 입신하는 괴이한 성령의 부흥을 일으키는 유명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첫째는 성령받고 거듭난 신자에게 이후 성령재세례(기름부음)가 이어진다는 주장을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구원받은 후에 임하는 성령의 기름부음(성령세례)의 원조를 예수 그리스도로 지목한다는 것이다.그들은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직전 요단강에서 성령을 더 받는 기름부음(성령세례)을 받은 후 성령의 권능을 행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음의 말씀이 예수께서 땅에서 능력의 성령을 받는 장면, 즉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는 장면이라고 주장한다.“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 3:16)
에드워즈가 칼빈주의 신학을 구축하여 알미니안주의가 발흥하는 것을 늦추었다는 것은 너무도 분명한 사실이다. 에드워즈의 일생은 종교개혁 신학과 칼빈주의 신앙을 수호하는데 헌신한 삶이었다. 그는 자신의 대표작「의지의 자유」(the Freedom of the Will, 1754)에서 종교개혁 신학과 칼빈주의 사상의 가장 무서운 적인 알미니안 신학의 핵심을 정 조준하였다. 아담의 반역죄의 영향 아래 태어나는 인간에게 자신의 구원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지의 자유란 존재하지 않음을 강력하게 논증했다. 에드워즈는 다음의 성경 말씀을 의지하여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택하심과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
이상웅 교수의 작품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은 한국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귀한 책이다. 어떤 부분에서는 에드워즈의 약점을 간과하거나 지적하지 못한 부분도 있으나 이것으로 이상웅 교수의 작품을 폄하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이 세상에 완전한 책은 하나님이 지으신 성경뿐이다. 에드워즈에 대해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 특히 총신의 동문들과 후배들은 이상웅 교수의 작품을 발판으로 삼아 더욱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미 이상웅 교수의 책을 중심으로 에드워즈의 성화 사상을 살펴보았다. 에드워즈의 성화 신학의 근본 바탕은 칼빈주의 신학이다. 그러나 에드워즈가 성령의 특별한 역사와 체험을 성화와 연결시켰고, 특히 입신 등의 신비한 현상들을 경험한 자기 부인 사라를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아야 성화의 모델
에드워즈의 성화론에 대해 살펴보았다. 에드워즈의 성화론은 전형적인 칼빈주의 사상이다. 에드워즈는 성화가 회심 때부터 시작되고, 한꺼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이고, 성화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역할도 100%이고 인간의 역할도 100%라고 강조했다.그러면 구체적으로 에드워즈는 어떤 사람을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아야 할 성화의 본이 되는 사람이라고 보았을까? 에드워즈에게 그 사람은 바로 자기 부인 사라였다. 에드워즈는「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The distinguishing marks of a work of the Spirit of God, 1741)의 후편으로 저술한「균형잡힌 부흥론」(Some Thoughts Concerning The Present Revival Of Religion In New
백금산 목사의 책 는 한국 교회에 에드워즈를 소개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래서 오래 전에 보았던 이 책을 다시 보았다. 지금 다시 보니 백금산 목사는 에드워즈에게 확실하게 미친 사람이다. (백금산 목사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결코 아님을 독자들이 알기를 바란다. ‘미쳤다’는 말이 듣기에는 이상해도 꼭 나쁜 의미만은 아니다. 어떤 목적을 위해 강한 집념을 가지고 시도하여 마침내 성공을 거두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로 하는 말이다). 에드워즈에게 미친 백금산은 한국 교회에 에드워즈를 소개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백금산이 얼마나 에드워즈에게 미쳤는지 보여주는 그의 말들 보자!“미국 최고의 영적 거인, 아니 교회사 최고의 영적 거인인 조나단 에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