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교회 다 좋은 데요, 99% 가 다 좋은데요, 저는 여러분의 신앙에 대해 동의해요! 여러분을 정말 존경해요! 그런데 한 가지 조금 더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제가 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점을 염두해 두고 3일 동안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잘 새겨들으세요. 말씀을 통해 바른 정보가 여러분들에게 들어와서 머리에 정확하게 자리를 잡으면 비로소 생각이 바뀝니다. 생각이 바뀌면 가슴에서 성령의 불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내 손발이 빠르게 움직여서 하나님의 역사가 내 삶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저는 여의도 순복음
신천지가 사람들을 크게 미혹하는 거짓 교리들 중 하나는 보혜사 사상이다. 보혜사는 정통 교회의 신앙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의 대표 이단 교주 이만희 씨와 한국 교회의 대표 목회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예장 합동)의 보혜사에 대한 가르침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 성령에 대한 이찬수 목사의 설교 한편을 들었으므로 한계가 있음을 인정한다.한국의 대표 이단 이만희 교주가 왜곡하는 ‘보혜사’는 신약 성경에서만 네 번 나온다. 예수께서 네 번 보혜사를 언급하셨는데, 각각에 들어있는 중요한 의미들을 요약해 보자.“내가 아버지께 구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신학과 사상이 초창기 한국의 대표적인 이단 박태선의 천부교(전도관)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만희는 박태선의 전도관을 떠나 유재열의 장막성전, 백만봉의 재창조교회를 경험하였다. 이후 이만희는 김건남, 김병희라는 인물들을 통해 통일교 교리도 익혀 자신의 ‘신탄’이라는 핵심 교리를 만들었다. 박태선 교주가 자신의 사상을 보급하기 위해 운영했던 출판사의 명칭이 ‘신천신지’였다는 사실과 이만희 교주의 핵심 개념 ‘신천신지’가 우연한 일치는 아닐 것이다.박태선 교주의 전도관이 가장 흥했던 곳이 호남이
이찬수 목사님! 신문에서 교회를 여러 개로 나누시기를 오래전부터 원하셨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2월 23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내년 말부터 교회를 30개로 분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교회를 30개로 분립하는 것, 또는 교회를 더 크게 만드는 것, 모두 교회와 복음의 본질이 아닙니다. 문제는 목사님께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강하게 붙드시고 전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30개로 분립하느냐 더 큰 하나의 교회로 성장하느냐 이런 것이 전혀 이슈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30개 교회 담임목사
질문>정이철 목사님, 손성은 목사가 서철원 박사님의 성화에 관한 설명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포스팅하여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였습니다. 정이철 목사님은 서철원 박사님의 신학을 잘 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철원 박사님의 말씀의 의미를 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다음은 손성은 목사가 자기의 페이스 북에 포스팅 한 내용입니다.“한국교회의 그 유명한 신학자, 그것도 칼빈주의, 개혁신학을 강조한다는 한 신학자의 말입니다. 자신이 깨달은 것을 한국교회만 아니라 2천년 세계교회가 깨닫지 못하였고, 칼빈의 신학도, 청교도의 신학도 자신의 깨닫는 바에 미흡하고 문제점이 있으며, 그래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행위언약/은혜언약의 가르침도 전적인 은혜를 알지 못하고 행위로 구원얻음을 강조
하용조 목사가 말하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도 역시 반펠라기우스적이다. 그가 말하는 성령 충만할 수 있는 단계를 살펴보자.“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님께 다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아들로 대접해 주길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아버지 집의 종이 되더라도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십시오. 이런 회복의 마음을 가질 때 부흥이 시작됩니다. 상처난 마음, 시험들었던 마음, 탈진했던 마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던 그 모습으로 회복하십시오.”(하용조, 바람처럼 불처럼, 81)회개란 상처난 마음, 시험들었던 마음, 탈진했던 마음에서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던 그 모습으로 회복하는 것이 아니다. 회개는 다투는 두 사람 사이에 들어
하용조 목사는 성령과 성령세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예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예수 믿고 구원 받는 것이 곧 성령의 세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1)하 목사가 말하는 ‘어떤 사람들’이란 그가 평소 영향을 받았다던 존 스토트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개혁 신앙을 가진 자들이다. 하용조 목사는 2008년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설교자들은 존 스토트의 책을 즐겨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용조 목사는 또 이렇게 말했다.“구원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그 증표로 물 세례를 받습니다. 그리고 성령 세례를 받으면 더욱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2)하용조 목사는 정통 개혁 신앙을 버리고 오순절주의, 은사주의의 성령론을 이야기한다. 하용조 목
다음은 한국교회사연구원에서 발표한 “하용조 목사의 설교와 신학”이라는 제목의 글에 있는 내용이다.“흥미로운 것은 하 목사가 여기서 제시한 성경 구절들이 요한 웨슬레가 성결에 대하여 설명할 때 제시한 구절들과 같다는 점이다. 성결교와 나사렛 성결교회에서는 성결의 경험이 바로 성령 세례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성결하게 되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그런데 하 목사도 그와 같은 주장을 한다는 점이다 ... 하 목사의 성화관은 장로교회와 성결교회의 성화관이 혼합되어 있는 것 같다.칼빈은 중생과 성화를 동일시하였으며, 중생 후의 성도의 신앙적인 삶의 전 과정을 성화 또는 성화의 과정이라 하였다. 이는 점진적 성화이다. 성결교회는 웨슬레를 따라서 중생과 성화를 서로 다른 은혜로 보고, 중생 후에 점진적 성화
하용조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다고 가르쳤던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일곱 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첫째, 관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영적 주파수를 하나님께 맞추면 하나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립니다.둘째, 접속이 불량하기 때문입니다. 관계가 정상적으로 맺어졌다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이유는 숨은 죄가 있거나 죄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이기심, 욕망, 야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충고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셋째, 동기가 불순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어떤 이익을 취하려 하거나, 야망을 성취하기 위해...금식을 한다 해도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지 않습니다.넷째, 성경 지식
온누리교회가 얼마만큼 사리분별을 잃어버렸는지는 그 교회 출판사인 두란노 출판사의 무분별한 도서 출판을 보면 알 수 있다. 두란노 출판사는 한국 주요 교단에서 이단이라 의심 받는 신사도 운동가들의 책들을 출판, 번역하여 한국교회에 크게 선전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에드 머피의 「영적전쟁」, 손기철의 「치유와 권능」, 전용복의 「생명력 있는 기도」 등이 베스트셀러다. 특히 손기철은 공학 교수라는 타이틀과 온누리교회 장로라는 안전장치로 무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교회 안에 신사도 운동을 심고 있다. 그 첫 무대가 온누리교회였고 매주 월요일이면 집회를 열어 전국 각지에서 이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수천 명에 이르렀다. 이후 장소를 옮겼으나, 그 시작은 온누리교회였다.헨리 나우웬을 좋아하는 하용조
하용조 목사의 하나님 음성 듣기 법(고)하용조 목사는 비성경적이고 매우 위험스러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일곱 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1)"첫째, 관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 영적 주파수를 하나님께 맞추면 하나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립니다.둘째, 접속이 불량하기 때문입니다. 관계가 정상적으로 맺어졌다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이유는 숨은 죄가 있거나 죄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이기심, 욕망, 야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충고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셋째, 동기가 불순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어떤 이익을 취하려 하거나, 야망을 성취하기
하용조 목사가 담임하던 시절의 온누리교회의 양육 과정은 다음과 같았다.1)새신자 등록 과정2)큐티 과정3)일대일 양육 과정새신자가 큐티를 생활화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일대일 양육의 단계로 넘어간다. 하용조 목사는 이 단계를 아무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는 다른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온누리교회 만의 독특한 특성이다. 하용조 목사가 생각하는 일대일 제자 양육은 교육이나 성경 공부가 아니라, 한 사람의 훈련된 양육자가 영적인 부모의 심정으로 동반자를 섬기고 양육하면서 삶을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고 복음 전파의 동역자로 세우는 과정이다.4)순모임의 제자도 훈련 과정모든 양육의 과정이 그렇듯 순모임에서의 제자도 역시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을 나누고 배움으로 진정한 예수님
질문>정이철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개혁주의신앙을 가지고 있는 자매입니다. 항상 올바른 개혁주의 복음 전하심과 이단 분별 사역을 하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다름이 아니라, 교수님께서(정이철 목사를 교수라고 오해하시고 계심) 웨슬리 신학과 관련하여 사과를 하신 것을 보고 의아하여 메일은 보냅니다. 보도 자료를 보고 저도 웨슬리 관련 논문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내용들을 살펴보면, 정이철 교수님께서 사과하실 일이 전혀 없으신 듯한 데, 어찌하여 사과문을 게재하셨는지 궁금하여 이메일을 보냅니다.저 외에도 다른 성도분들도 궁금해 하고 있는데, 잠시 시간 내어 답장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제가 살펴본 웨슬리 논문에서 발췌한 웨슬리 설교집 내용들을 살펴보면, 한국웨슬리학회 편,
총신 신대원 7인 교수들의 이름으로 작성된 ‘정이철 신학 보고서’(이후 ‘보고서’)는 현대의 방언기도를 하나님의 선물로 인정하는 현대 복음주의 관점을 취하고 있다. 반대로 정이철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대화(기도)하기 위해 자기 백성의 실제 언어가 아닌 다른 신비한 언어를 이용하신다는 근거가 성경에서, 교회의 역사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방언기도를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선물로 인정하는 총신 신대원 교수들의 보고서는 같은 입장을 취하는 국내외의 많은 학자들의 사례를 다음과 같이 근거로 제시하였다.“개혁주의 학자들 가운데는 사도행전의 방언은 외국어였지만, 고린도전서의 방언은 외국어가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일종의 기도의 방식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많다. 박영돈 교수는 이러한 개혁신학
총신 신대원 교수들이 공동 서명한 ‘정이철 신학 보고서’(이후 ‘보고서’)에 대해 이 글과 다음의 또 하나의 글로 정이철 목사의 신학적 입장과 해명을 마치려고 한다. 1. 한 가지 수정신대원 교수님들의 보고서를 보고서 이전에 내가 쓴 글 중에 한 가지 고쳐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이것이 성경의 방언의 기능이다. 성경의 방언은 하나님이 이방인의 언어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친히 설교하시는 현상이었다. 그 때에는 교회에 설교자가 없었고, 성경도 없었으니, 현실적으로 하나님께서 이러한 방식으로 친히 말씀하시어야 교회가 탄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정이철, 박영돈 교수, 성경의 방언은 비밀스럽게 기도하는 은사, 바른믿음, 2018년 2월 10일)신대원 교수들의 정
총신대 신대원 교수들이 공동 서명하여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 3차 실행위원회(4월 20일)에 제출한 정이철 목사 신학보고서(이후 ‘보고서’)를 보았다. 7인의 신대원 교수들 대부분이 이전에 내가 신대원 다닐 때 나를 가르치신 분들이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 참으로 어렵고 곤란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침묵하고 있을 수도 없으니, 예의를 다하여 조심스럽게 반박과 토론에 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된다.이 보고서는 예장합동의 3차 실행위원회에 모인 전국의 노회장들에게 "이미 정이철 목사의 신학에 이단성이 있는 것으로 이미 판명되었으니, 곧 바로 이대위로 회부하여 조속하게 이단으로 규정하는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자"고 결의하는데 사용된 중요한 자료였다. 하나님의 몸된 예장 합동 안에서 함께 지체된 한 목사를
(지난 4월 20일 정이철 목사를 다루는 (예장합동) 총회실행위원회 현장에 참석했던 한 실행위원이 보내온 메일이다.)저는 (예장합동)총회 실행위원입니다. 제가 속한 노회 대표로 지난 4월 20일 총회실행위원회 회의 때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정이철 목사'님의 이름을 그날 처음 들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름이었습니다.목사님이 우리 교단의 유력한 분들 신학사상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고 해서 이단대책위원회에 회부하는 그 현장에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함께 있었습니다.집에 돌아와 비로소 인터넷으로 목사님을 검색하고 "바른믿음" 싸이트의 글도 읽어 보고, 유튜브의 목사님 강의도 들어보았습니다.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든지, 적어도 저는 목사님의 신학사상이 참으로 우리 합동측
존경하는 합동의 총회장님과 이대위 위원장님, 그리고 전국의 존경하는 예장 합동의 선.후배 목사님들에게 올립니다.저는 미국에서 부족한 목회를 하면서 개혁신학 토론 싸이트 을 운영하고 있는 정이철 목사입니다. 최근 저로 인하여 제가 지극히 사랑하고 존경하는 예장 합동, 자랑스러운 우리 교단 안에서 많은 소동이 일어나게 되어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부족한 저를 너그러이 보아주시고 지도 편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저는 지난 4월 20일의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합동 교단의 실행위원회에서 저에 대한 끔찍한 결의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과연 제가 일곱 분의 신대원 교수님들로부터 ‘신학적인 문제가 있다’라는 판정을 받을 사상을 가진 사람인가? 에 대해 깊이 자숙하는 마음으로 다시 돌
다음은 크리스찬포커스의 “합동 총회 실행위원회서 이단대책위로 넘긴 정이철 관련 결의 실황 녹취”(2018년 4월 22일)의 음성 자료를 녹취한 내용이다. 특이한 사실은 총회장 전계현 목사와 서기 권순웅 목사의 주된 관심이 합동 교단의 학자들과 목회자들을 신학적으로 비판한 정이철 목사에 대한 신학조사 결의보다는, 정이철 목사의 비판의 글을 참고하여 총회에 올라올 헌의안 문제에 대한 논의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것이다. 총회장 전계현 목사와 서기 권순웅 목사는 여러 노회에서 정이철 목사가 신학적으로 비판한 사람들(권순웅 목사 등)에 대해 신학사상을 조사하여 달라는 헌의안들이 총회에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니, 그것을 받지 않기로 결의하자고 총대들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다수의 총대들이 헌의안은 각 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