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은 단순한 정치 현상이 아니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과 전 세계의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영적 전쟁이다. 왜 그러한지 설명해 보려고 한다. 사실상 무슬림 신자로 간주되는 오바마 대통령 정부 8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가? 미국 사회에서 ‘성탄절’(Merry Christmas)과 ‘부활절’(Easter)과 이라는 용어가 사라졌다. 그리고 동성결혼 합법화가 이루어졌다. 성탄절이 무슨 날인가? 하나님께 반역하여 죽은 죄인을 마치 죄가 없는 것처럼 만드시어 다시 자기 백성으로 삼아 처음의 창조의 목적을 이루
미국의 상황이 앞으로 한동안 어려울 모양입니다. 현 대통령은 처음부터 우편 투표로 거대한 부정이 있을 것을 염려하고 결과에 승복한다는 말을 늘 자제하였습니다. 선거 문제가 대법원으로 갈 것을 예상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인물을 임명했습니다. 참 이상하게도 이런 중요한 때에 낙태, 동성애를 찬성하고 바이든 후보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대법원장이 사망했습니다. 참 묘한 일입니다. 그 분의 죽음이 하나님이 모르시는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이번 미국 선거의 근본적인 문제는 우편 투표입니다. 전체 투표의 거의 50%(미시간 51%, 인디애나
지난 10월 31일자로 2020년 예장 합동의 이단대책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는 배만석 목사(소래교회, 현 사랑스러운교회), 부위원장으로는 김용대 목사가 선출되었다. 총무로 오명현 목사, 전문연구위원장으로 진용식 목사가 선출되었다.총무 오명현 목사와 전문연구위워장 진용식 목사는 이미 오래 동안 이대위에서 활동한 전문가들이다. 이단시비가 있는 단체들에 대한 연구 및 조사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실질적인 이대위 업무를 관장하는 실무적인 인물들이다. 이대위 위원장 배만석 목사와 부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새로이 구성된 총회와 이
어제가 종교개혁 503년 기념 주일이었다고 합니다. 아무 생각 못하고 지나쳤는데,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풍파로 인해 1517년에 일어난 종교개혁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교회의 행사들이 현저하게 줄었던 것 같습니다. 종교개혁 주일을 모른체 스쳐 보내고 난 후, 문득 생각나는 중요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데, 어떤 교회나 목회자를 생각하고 쓰는 글이 결코 아닙니다. 어제 어느 교회가 종교개혁 기념 설교나 행사를 했는지 전혀 모릅니다. 진정으로 종교개혁의 의미와 정신을 되살리기를 원
미국 대통령 선거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 후보에게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까?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동참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해야 마땅하다. 왜냐하면 성도는 하나님의 통치를 기뻐하고 찬송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창조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통한 자기 백성들의 구원과 자기를 찬송하는 자기의 나라의 완성을 보여주는 책이다. 해석상의 견해 차이가 있으나,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이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통한 타락한 자기 백성의 완전한 회복과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기의 나라의 완성을 보여준다는 데에는 아무 이견이 없다.죄(사단)와의 싸움의 역사에서 그리스도의 완전한 승리로 인해 구원의 은혜가 강물처럼 흐르는 하나님의 나라(영원한 천국)가 이루어지는 날의 성도의 모습을 요한 계시록은 이렇게 설명한다.“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성결교단의 장기영 박사에 대한 기사가 올려 진 후 몇 성결교 목회자들의 심각한 항의가 있었다. 그분들의 주장은 장기영 박사의 웨슬리 신학에 대한 설명과 주장들이 일반 성결교 목회자들의 신학자들의 보편적인 내용인 것으로 과장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항의하신 성결교 목회자들이 설명한 웨슬리 관점에서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죄 용서에 관한 신앙과 이해는 다음과 같다.성결교단의 장기영 박사는 믿음을 가질 때, 그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까지 지은 죄들이 용서되고 그 이후의 죄들은 그 사람 본인의 지속적인 자백과 회개를 통하여 개별적으
성결 교단 신학교 장기영 박사의가 저에 대하여 자신의 페이스 북(9.21.20)에 올린 글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 교수의 글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해 달라고 하셔서 부득이 이 글을 올립니다.“개혁주의에서는 사이비 개혁주의자 정이철 목사”“(정이철 목사가) 정통 칼빈 신학자들을 이단으로 고발”“노이즈 마케팅으로 밥벌이하려는 목적으로는 대성공”“(정이철 목사가) 이단으로 비난해온 웨슬리 목사님을 추종하는 모양새”저에 대한 장기영 박사님의 이런 말들에는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장기영 박사의 글을 읽다보니, 감리교의
잉글랜드 내전(청교도혁명)의 결과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왕당파의 국교회 군대와 의회파 청교도 연합 군대의 싸움이었던 1차 내전(1642-1646)은 국교회 군대가 궤멸되고 찰스 1세가 포로 됨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잉글랜드의 회중교회파 신자인 크롬웰 장군과 주로 회중교회파 청교도들로 구성된 그의 군대가 가장 큰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2차 내전(1648-1649)은 포로가 된 찰스 1세의 처리 문제 등으로 인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장로교도들과 잉글랜드의 회중교회파 청교도 군대 사이의 불화로 인해 시작되었다.
버가모 교회 목사에게 주께서 주신 말씀을 상고하였습니다. 그 옛날 소아시아의 버가모 교회의 목사님의 상황과 현대의 목회자들의 상황에 유사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버가모 교회의 목사님께서는 어떤 종류의 빤한 거짓 복음과 이단에 대해 매우 모범적으로 강직하셨습니다.“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계 2:13)그곳은 복음을 대적하는 사탄의 강한 역사
예장 합동의 105회 총회에 접수된 합신의 조직신학 교수 김병훈 목사(합신, 동서울 노회)와 노승수 목사(합신, 동서울 노회)의 이단성 조사의 건이 이단대책위원회의 조사 안건으로 배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참고 기사> 합동 제105회 총회 헌의안 처리결과(본 헤럴드)합동 총회의 절차가 상당히 이례적이다. 합신의 현직 조직신학 교수에 관한 건임에도 정치적 입김이 작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어찌될 것인지는 하나님만이 아신다. 현재까지는 하나님께서 김 교수와 노 목사를 교정하여 복음에 합당한 사람으로 사용하시려는 은혜를
장로교회들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을 장로교회 신앙의 표준 문서라고 말한다. 그 내용의 단 한 줄, 또는 어떤 부분에 대해 의구심을 표현하면 장로교회에서는 매우 심각한 행동으로 여겨진다. 특히 한국 교회에서 이런 분위기는 더욱 강하다. 목사, 장로 안수 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내용을 성경에 준하는 진리의 말씀으로 믿고 따르겠다고 서약하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이다. 비록 그 속의 내용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을지라도 일단 손을 들고 서약하였으므로 이후 맹목적인 자세
걱정>청교도를 이상하게 해석해서 잘못 비난하시네요! 나중에 그 화살이 돌아갈 것 같네요.(Sehun Iim) 설명>먼저 즐거운 추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청교도 신학의 출발점은 아담이 율법을 지켜서 자신이 구원되게 했어야 했다는 주장입니다. 하나님과 아담이 구원을 두고 각각의 역할과 조건을 설정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담의 마음에 영생의 기준이 되는 율법을 기록하여 주셨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다고 합니다. 아담이 자기 마음에 기록된 그 율법을 다 지켜서 행하겠다고 언약했고, 하나님도 아담이 그리하면 영생을 주기로
보내주신 자료(사진) 감사합니다. 박윤선 박사님이 제가 지적하고 있는 능동순종 교리의 심각한 내용을 자세하게 아시면서 능동순종 이론을 수용하셨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오시어 율법을 지키심으로 가장 먼저 자기의 영생의 자격(천국 갈 자격)을 얻으셨다고 믿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그런 정도의 무식한 이단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박윤선 박사님은 절대로 그런 분이 아니셨습니다. 단지 그 시대의 한국 교회 신학의 울타리 안에 계셨으므로 그런 모습을 보였을 뿐입니다. 박형룡 박사님과 박윤선 박사님이 생존시 한국 교회는 미국의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본적으로 아담의 원죄,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 대한 왜곡된 이해와 적용으로 인해 매우 아름다운 기독교 이단으로 발전되어 버렸음을 간단하게 설명했습니다.
청교도 운동의 중요한 부분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탄생의 과정에서 회중교회주의 청교도들이 미친 영향에 대한 설명입니다. 회중교회주의 청교도들의 신앙은 정통 장로교회 신앙과 달랐고, 장로교회 안에서도 그들의 신앙에 영향 받은 사람들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2년 전에 합동 내부의 소동으로 인해 합동 이대위가 정이철 목사의 신학을 조사하여 (어떤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요즘 청교도와의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청교도 이단성 논쟁과 관련하여 다시 정이철 목사를 조사하면 좋겠다고 수근거린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좋은 일입니다. 논쟁이 있어야 옳고 그름이 갈라진다고 성경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일의 신속하고 빠른 진행을 위해 정이철 목사가 스스로 자신의 청교도 신학에 대한 입장을 요약하여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1. 청교도 신학의 거짓 원
질문>목사님이 청교도 신학의 심각한 문제를 자꾸 말하여 사람들이 청교도 신학에 대하여 자세를 바꾸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청교도가 다 옳은 것은 아니었구나!”“청교도가 최고의 양무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염소 무리였네”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신 교수에 대해서는 조용한가요? 능동순종과 관련하여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유명한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학위를 받았고, 청교도 신학교 학장 조엘 비키 등의 온갖 국내 외의 유명한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책으로 내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감정적이고 불공평한 면이 보입
합신의 김병훈 교수(목사, 동서울 노회)와 같은 합신의 목회자 노승수 목사(동서울 노회)의 이단성을 조사하여 달라는 헌의가 2020 합동 총회에 접수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합동 105회 총회 주요 쟁점과 헌의안”(본헤럴드, 2020,9.20)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특히 김병훈 교수는 합신의 현직 조직신학 교수이므로 더욱 충격이 크다.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오건 간에 ‘이단성 조사’라는 명목의 헌의안이 접수되었다는 것, 그것도 사이비자들의 음해하는 수준의 시비가 아닌 한국의 대표 장로교단인 합동 총회에 모든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 정
질문>정이철 목사님이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지키는데 열심을 내지 않았다는 말이 이상합니다. 예수님이 율법을 안 지켰다면 대체 누가 율법을 지킵니까? 그러면 뭐하러 법을 만드셨나요? 예수님께서 율법의 일점 일획까지도 다 이루어지게 하려고 자신이 오셨다는 다음의 말씀은 무엇인가요?“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27.18) 답변>사람이 되어 오신 하나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