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의 제자로 자처하는 엘리트 신복음주의 클럽 '교갱협'에 소속한 탁월한 목사님들 가운데 이 글 속의 저의 주장을 꾸짖어 주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의 중심이 사실 왜곡임을 지적하시면, 저는 을 폐간하고 남은 인생을 자숙하겠습니다. 정이철 목사). 옥한흠 목사의 신학과 목회에는 비성경적인 요소가 많았다. 왜 그러한지 설명해 보고자 한다. 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으로 크게 성공하여 한국교회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옥한흠 목사가 제자훈련 목회를 강남에서 진행하여 대성공을 거두며 그 이름을 높일 때, 옥
그리스도가 모세의 율법을 완전히 지켜서 의롭다 하심을 얻었고, 그것을 우리에게 전가하여 우리를 의인으로 만들었다는 신앙은 마귀의 신앙입니다. 얼핏 보면, 그런 마귀의 신앙도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 3:26)는 성경의 가르침과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엄청난 사탄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모세의 율법을 완전하게 준수하시어 의를 얻으신 후 믿는 자들에게 그것을 전가하여 의인을 만드신다는 뜻으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은보포럼’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며칠 전에 알았다. 어떤 사람의 페이스 북이 은보포럼이라는 것을 홍보하는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은보’가 (고)옥한흠(사랑의교회 설립자) 목사의 호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옥한흠, 하용조, 조용기와 같이 그릇된 복음운동으로 살아서 영광을 누리고, 역사에 이름을 크게 남긴 유명한 목사들에 대한 여전한 자세를 보면 한국 교회, 특히 예장 합동의 신앙 회복의 날이 얼마나 요원한지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합동의 시학적 타락과 배교가 (고)옥한흠의 사상과 목회와 크게 연관이 있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여성안수를 금지하는 교단 헌법과 신학적인 원리. 교리적인 원리로 삼고 있다. 여성안수 금지는 신학자나 목회자 개개인의 차이와 논쟁 차원을 넘어 교단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성안수 문제는 교단을 구분했던 전통적인 교리적 차이보다 여성안수의 이슈가 다른 어떤 교리보다 여성안수의 이슈가 다른 어떤 교리보다 더욱 교단을 구분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여성안수 문제는 특정한 성경의 몇몇 구절의 해석 결과로 용인할 수 있는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성경의 무오성에 근거한 성경 전체가 이를 명백하게
박용규 목사님(이후 박용규)이 총신의 차기 총장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저는 그런 소문을 들을 때마다 마음에 큰 근심이 일어납니다. 개혁신학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신학교 총신이 더 이상 제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지금도 여러 면에서 총신은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박용규가 총신의 총장이 되는 날이 온다면 ... 그날은 '완전한 총신 사망의 날'이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왜 그러한지 저의 생각과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미국 달라서에서 만난 서정호 목사(이후 서정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
질문>정이철 목사님, 긴급하게 부탁합니다. 합동 목사이고, 총신대 이사인 이광우 목사(전주열린문교회)가 뉴스앤조이에 합동이 여성안수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려 많은 합동 목사님들이 분개합니다. 여러 사람들을 위해 신속한 신학적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이광우 목사의 여성안수 주장에 성경적 근거가 보이는지, 단지 여성에 대한 인간적 연민에 근거하는 주장인지 ... 등에 대해 분석하여 목회자들에게 가이드를 주시기 바랍니다. 빨리 부탁드립니다.답변>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링크를 통해 이광우 목사(이후 이광우)의 그 글을 읽었습니다.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회신학원 원우회(이하 원우회)의 시각과 기준으로 살펴보면 ‘교갱협은 허위학력위조를 쉽게 일삼는 집단’이 맞다. 2022년 8월 1일에 총신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회신학원 학생들이 총회선관위에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한기승 목사의 학력위조에 대해 제대로 심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들은 그 성명서에서 “한기승 목사가 선관위에 제출한 후보등록 서류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Equiv)’라고 기록한 것이 명백한 학력위조”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학력위조는... 결코 있어서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은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하는 개혁주의 신학으로 시작된 교단이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합동은 자유주의 신학과 도덕적 타락의 발상지로 전락하고 있다. WCC 문제로 인해 이미 교단의 분열이 생겼고, 계속적인 신학의 문제들과 정치적 파당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WEA를 주장하는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목사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총신신학대학원 교수들의 도덕적 타락은 형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일부에서 ‘교회갱신협의회’
신사도운동에 대한 비판은 필자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미 충분하게 했다고 생각된다. 신사도운동 비판을 촉발시킨 단체는 인터콥이었다. 그러나 인터콥보다 더 심각하게 신사도운동 사상을 전파하는 단체는 미국 하와이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수전도단이다. 여지껏 합동을 비롯하여 한국의 주요 교단들이 예수전도단의 이단성을 조사하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예수전도단과 신사도운동의 관련성은 어느 정도일까? 먼저 신사도운동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요약한 후 예수전도단의 신사도운동 관련성을 살펴보자. 신사도운동이
요청>정이철 목사님, 목사님께서 능동순종에 대해 설명하신 많은 글들과 그 논쟁이 시작되게 만든 신호섭 목사의 능동순종 이단사상에 대해 쓰신 글에 대해 저는 적극적으로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그 활동에 대해 극렬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신호섭 목사와 함께 파주의 신학교를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주로 이런 말들로 본질을 흐립니다. “바른믿음하는 정이철 목사는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자신의 좁은 신학으로 여러 저명하신 교수님과 목사들을 재단하고 있고, 그래서 합동과 합신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
질문>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가 이단 사상이라는 것이 이제 다 드러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성경이 표면적으로는 말하지 않을지라도 땅을 깊이 파서 금을 캐듯이 성경을 더 깊이 파면 능동순종 교리가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 기독교의 핵심이고 창세 때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신 비밀인데, 정이철 목사님이 잘 알지 못하면서 객기를 부리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성경과 관련이 없는 기괴한 교리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라는 거짓 교리를 파악하고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신
유사 종교 피해대책 범국민 연대의 진용식(대표), 오명헌, 김경천, 홍연호 목사가 7월 22일 중국에서 발원한 사이비 이단 전능신교(동방번개)에 대한 정부와 국민들의 경각심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 회견을 통해 진용식 목사는 미국이 사이비 종교들의 천국 같은 나라가 되어 버린 것처럼, 한국도 급속하게 그 전철을 밟아가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미국이 모든 종교들이 자유로이 포교하도록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체계를 가진 나라가 된 것은 청교도들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영국에서 개신교를 싫어하는 국왕에 의해 국가교회의 위치를
천주교의 성사제도와 성적자의 사죄권에 관련된 문제는 개신교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개신교회가 2가지 성례만(세례, 성찬) 인정하는데 반해 가톨릭교회는 7가지 성사(세례, 성찬, 신품, 고백, 견진, 혼인, 종부)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말이다. 그런데 외형상 가톨릭교회가 개신교회에 비해 성사제도가 5가지 더 많다는 차이보다도 성사제도에 대한 두 교회의 내적인 인식에 있어서의 차이는 훨씬 더 심각하다.이 차이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것은 성직자들에게 죄를 사하는 사죄권이 있다는 가톨릭교회의 주장이다. 개신교회 목
미국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존 페스코 교수에 대한 지난 번의 글 에 이어지는 글이다. 존 페스코가 에서 주장하는 이상한 내용을 계속 살펴보자.“죄의 유입과 구원의 필요성이 있기 이전에 에덴동산의 아담 앞에 종말의 약속이 놓여 있었다. 따라서 종말의 영적인 상태의 실존은 첫 아담이 성령의 능력으로 드린 순종의 열매이며 결과여야 했다.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고전 15:46).
존 페스코의 저작 을 후반부부터 읽기 시작했다. 평소 가지고 있었던 의문에 더 기름을 끼얹어 주는 내용을 보았다. 그리스도의 인성의 메시야 사역의 권능이 그리스도의 신성의 능력이었는지, 또는 그리스도께서 출생하실 때부터 내주하신 성령의 능력이었는지에 대한 평소의 의문을 증폭시키는 내용이었다. 성령에 의해 창조되신 그리스도의 몸과 영혼은 죄를 빼고 우리의 몸과 영혼과 동일하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우리처럼 유한하시다. 성자 하나님의 몸이 우리가 받아야 할 죗값을 대신 받으셨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고난 당하시고 피
교갱협이 27차 영성수련회를 가진다고 한다. ‘영성’이란 무엇일까?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영성수련회’일까? 여기에 대해 명확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사람을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영성에 대해 흐릿하게 이해하고 있고 계속해서 영성의 명확한 개념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분명한 것은 영성과 기독교 신앙은 같은 방향이 아니라는 것이다. 서로 같은 방향이 아닌 정도를 넘어 서로 상극이다. 지금까지 본 바에 의하면 영성 운동은 크게 두 방향이다. 하나는 명상을 통한 신인합일을 추구하는 노선이고 또 하나는 거짓 성령
교회와 신자들의 신앙을 빙자한 사회-정치적 관심과 행동주의는 다음 몇 가지 점에서 옳지 않다.첫째, 사회적 관심과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은 별개 문제이다. 사회적 관심과 행동이 그리스도인의 영적 생활의 척도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여러 부분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둘째, 가난과 경제적 불평등은 사회의 근본 문제가 아니다. 사회의 근본 문제는 단지 물질적인 것이나 자본주의적 사회 구조 같은 외적인 것이 아니다. 사회의 근본 문제는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다. 사회의 근본 문제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있
감옥에서 간수로 일하면서 사형수들이나 다른 죄수들을 관한 특이한 일들을 경험하고 간증하는 박효진 장로(이후 박효진)라는 분을 크게 주의해야 합니다. 박효진이 일반 죄수들과 사형수들에게 전도하고 나타나는 반응 등에 대한 경험은 우리들에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박효진은 그런 내용에 대한 간증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고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문제는 박효진이 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내용들을 말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기독교 신앙을 사탄의 이론으로 오염시키고 참된 신앙을 훼손하여 교회와 하나님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이단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