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섭 교수의 를 자세하게 살펴보는 이유는 오직 한 가지이다. 기독교는 성경의 종교이고, 잠시라도 우리의 신앙이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전의 유명한 인물들이나 현재의 누구라도 성경에서 벗어난 신앙의 주장을 한다면, 우리는 합심하여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 교수의 ‘지은이 머리말’을 살펴보려고 한다. 독자들이 신 교수가 빈번하게 사용하고 강조하는 ‘그리스도의 순종’이라는 말에 현혹되기 쉬울 것 같다. “그러므로 오늘 날 교회와 신자는 그리스도의 순종 앞에 나아와 다시 금 배워야 합
이전에 신호섭 교수에게 시중에 퍼진 를 수거-폐기한다 약속하라고 했다. 왜냐하면 구원에 관한 성경의 말씀들과 다른 내용들이 주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읽고 더욱 그릇된 기독교 이해를 가지게 되기 때문이었다. 이전에 이 책의 능동순종에 관련된 부분을 보았으나 전체적으로 자세하기 보지는 못했다. 오늘부터 꼼꼼하게 이 책을 읽고 정리하려고 시작했다. 그런데 이 책의 추천자들의 이름들을 보니 놀랍다.조엘 비키(미국 청교도 신학교 학장)싱클레어 퍼거슨(미국 리디머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필립 입슨(전 영국 런
존경하는 신호섭 목사님!저는 회중파 청교도 신학이 퍼뜨린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사상을 비성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동순종 교리는 논란이 되는 정도의 차원을 넘어 구원의 복음을 허무는 매우 위험한 사변입니다. 그 이유는 능동순종 교리가 성자 하나님의 성육신의 목적까지 변개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건저내사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게 하신 구원의 방법을 성경과 다르게 가르침으로 결국 하나님 섬김의 신앙을 성경에서 멀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수개 월 전에 능동순종 교리 등의 회중파 청교도 신앙과 관련된 신호
신호섭 교수의 저서 『개혁주의 전가교리』(지평서원, 2016)를 지난 번에 이어서 읽었다. 그런데 전혀 예상치 않게 어두운 하늘에서 서광이 비치는 것 같은 내용을 발견했다. 칼빈의 제자였으나 스승의 신학에서 이탈했던 베자가 루터파 신학자의 책에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배워서 가르쳤다는 내용을 발견하였다.독자들은 회심준비론,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의의 전가 교리 등 문제 있는 많은 신학이 회중파 청교도라는 종파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필자가 외롭게 외치고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 필자의 이전의 글 “청교도 신학 무조건 칭송하고
필자는 신호섭 교수(고려신학교)가 회중-청교도 신학 노선에 서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소장파 학자라고 여긴다. '능동적 순종의 의의 전가 교리'를 강력하게 전파하고, 코르넬리스 프롱크, 조엘 비키 등의 회중-청교도 노선의 학자들과 신학 코드가 맞다는 점에서 그렇게 생각한다.필자는 회중-청교도의 신학이 칼빈에게 기초를 두어야 하는 정통 개혁신학에서 벗어나는 점들이 많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므로 신호섭 교수가 불편하게 여길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학문은 토론과 비판의 과정을 통해 더욱 정교하게 발전하는 법이고, 회중-청교도 노선의 신학자들이 장로교회에 안에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렇게 말하는 필자에게 손해가 있을지라도 신 교수에게는 손해가 없을 것이다.신호섭 교수의 작품「개혁주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