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가 말하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도 역시 반펠라기우스적이다. 그가 말하는 성령 충만할 수 있는 단계를 살펴보자.“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님께 다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아들로 대접해 주길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아버지 집의 종이 되더라도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십시오. 이런 회복의 마음을 가질 때 부흥이 시작됩니다. 상처난 마음, 시험들었던 마음, 탈진했던 마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던 그 모습으로 회복하십시오.”(하용조, 바람처럼 불처럼, 81)회개란 상처난 마음, 시험들었던 마음, 탈진했던 마음에서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던 그 모습으로 회복하는 것이 아니다. 회개는 다투는 두 사람 사이에 들어
하용조 목사는 성령과 성령세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예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예수 믿고 구원 받는 것이 곧 성령의 세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1)하 목사가 말하는 ‘어떤 사람들’이란 그가 평소 영향을 받았다던 존 스토트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개혁 신앙을 가진 자들이다. 하용조 목사는 2008년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설교자들은 존 스토트의 책을 즐겨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용조 목사는 또 이렇게 말했다.“구원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그 증표로 물 세례를 받습니다. 그리고 성령 세례를 받으면 더욱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2)하용조 목사는 정통 개혁 신앙을 버리고 오순절주의, 은사주의의 성령론을 이야기한다. 하용조 목
다음은 한국교회사연구원에서 발표한 “하용조 목사의 설교와 신학”이라는 제목의 글에 있는 내용이다.“흥미로운 것은 하 목사가 여기서 제시한 성경 구절들이 요한 웨슬레가 성결에 대하여 설명할 때 제시한 구절들과 같다는 점이다. 성결교와 나사렛 성결교회에서는 성결의 경험이 바로 성령 세례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성결하게 되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그런데 하 목사도 그와 같은 주장을 한다는 점이다 ... 하 목사의 성화관은 장로교회와 성결교회의 성화관이 혼합되어 있는 것 같다.칼빈은 중생과 성화를 동일시하였으며, 중생 후의 성도의 신앙적인 삶의 전 과정을 성화 또는 성화의 과정이라 하였다. 이는 점진적 성화이다. 성결교회는 웨슬레를 따라서 중생과 성화를 서로 다른 은혜로 보고, 중생 후에 점진적 성화
하용조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다고 가르쳤던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일곱 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첫째, 관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영적 주파수를 하나님께 맞추면 하나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립니다.둘째, 접속이 불량하기 때문입니다. 관계가 정상적으로 맺어졌다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이유는 숨은 죄가 있거나 죄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이기심, 욕망, 야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충고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셋째, 동기가 불순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어떤 이익을 취하려 하거나, 야망을 성취하기 위해...금식을 한다 해도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지 않습니다.넷째, 성경 지식
온누리교회가 얼마만큼 사리분별을 잃어버렸는지는 그 교회 출판사인 두란노 출판사의 무분별한 도서 출판을 보면 알 수 있다. 두란노 출판사는 한국 주요 교단에서 이단이라 의심 받는 신사도 운동가들의 책들을 출판, 번역하여 한국교회에 크게 선전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에드 머피의 「영적전쟁」, 손기철의 「치유와 권능」, 전용복의 「생명력 있는 기도」 등이 베스트셀러다. 특히 손기철은 공학 교수라는 타이틀과 온누리교회 장로라는 안전장치로 무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교회 안에 신사도 운동을 심고 있다. 그 첫 무대가 온누리교회였고 매주 월요일이면 집회를 열어 전국 각지에서 이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수천 명에 이르렀다. 이후 장소를 옮겼으나, 그 시작은 온누리교회였다.헨리 나우웬을 좋아하는 하용조
하용조 목사의 하나님 음성 듣기 법(고)하용조 목사는 비성경적이고 매우 위험스러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일곱 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1)"첫째, 관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 영적 주파수를 하나님께 맞추면 하나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립니다.둘째, 접속이 불량하기 때문입니다. 관계가 정상적으로 맺어졌다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이유는 숨은 죄가 있거나 죄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이기심, 욕망, 야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충고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셋째, 동기가 불순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어떤 이익을 취하려 하거나, 야망을 성취하기
하용조 목사가 담임하던 시절의 온누리교회의 양육 과정은 다음과 같았다.1)새신자 등록 과정2)큐티 과정3)일대일 양육 과정새신자가 큐티를 생활화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일대일 양육의 단계로 넘어간다. 하용조 목사는 이 단계를 아무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는 다른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온누리교회 만의 독특한 특성이다. 하용조 목사가 생각하는 일대일 제자 양육은 교육이나 성경 공부가 아니라, 한 사람의 훈련된 양육자가 영적인 부모의 심정으로 동반자를 섬기고 양육하면서 삶을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고 복음 전파의 동역자로 세우는 과정이다.4)순모임의 제자도 훈련 과정모든 양육의 과정이 그렇듯 순모임에서의 제자도 역시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을 나누고 배움으로 진정한 예수님
한국교회에 거짓 능력을 가장 멋있는 방식으로 도입한 교회는 온누리교회이다. 하용조 목사는 너무나도 세련된 최고의 목회 달인이었다. 그리고 그가 이끌었던 온누리교회는 감히 평가하거나 판단할 수 없는 너무나 유명하고 멋있는 최고의 교회였다. 그래서 사탄은 하용조 목사와 온누리교회를 통해 아주 즐겁게 한국교회를 조종하고 유린할 수 있었다.김성진, 손기철: 하용조가 키운 두 신사도 선수하용조 목사가 세우고 키운 거짓의 사람들은 지금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 한국교회를 죽이는 사탄의 강한 도구로서 쓰임받고 있다. 하용조 목사가 키워낸 대표적인
현재 한국 복음주의 교회 내에서 구원의 문제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는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모두들 성경을 믿는다고 하며, 교회에 출석하며, 성도의 교제를 하며, 선교를 하며, 내적 치유를 하지만 구원의 체험을 한 사람은 없다. 구원의 체험이 무엇인지도 모른다.복음주의권 내부에서 구원의 도리를 입맛에 맞게 변질시켰기 때문이다. 목사나 성도나 무지 속으로 들어가 헛된 약속으로 거짓된 평안함 속에 들어가 있다. 현대 한국교회에서 ‘당신은 구원의 체험이 어땠습니까?’라고 물으면 곧바로 ‘구원파’라고 낙인찍는다. 구원의 체험은 아무 것도 없어야 하는 것으로 여긴다. 특히 어려서부터 교회 생활한 사람들은 격한 구원의 체험을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갈 뿐이다.이런 사람들은 교회 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