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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한인총회는 이단을 이대위원장 임명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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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0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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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례교 긴급이대위위원장 이재위 목사

"정이철 목사님! 남침례교 긴급 이단대책 위원장 이재위목사입니다. 제 메일을 받으셨다면 받으셨다는 coment 부탁드립니다.”(이재위 목사)

며칠 전 이재위 목사라는 처음 보는 사람으로부터 이렇게 시작하는 한 통의 이메일이 왔다. 이재위 목사라는 이름은 전혀 모르는 이름이었다. 하루 이틀 전에 이재위 목사라는 분이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자주 비판하였던 나에게 오히려 이단성이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한 페이지를 읽어보니 내용의 신학적인 짜임새가 너무 엉성하여 신경쓰고 읽어 줄 수준이 되지 못하였다.

이재위 목사가 개인적으로 나에게 보낸 메일에 첨부된 문서를 열어보았다. 나에게 다섯 가지의 이단상이 있으니 해명하라는 내용이었고, 이후 이 문제를 가지고 나의 이단성을 공론화하고 남침례교단 총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위 목사가 주장한 나의 다섯 가지 이단성은 다음과 같았다.

정이철 목사 5가지 핵심적 이단사상들

첫째, 부활이 없어도 성령을 통해서 십자가만 믿으면 구원이 있다.(반구속적 이단사상)
둘째, 부활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즉 하나님으로 믿을 만한 증거가 아니고 성령이 믿음을 주는 것이다. (신사도적 신비사상)
셋째, 기독교의 복음의 중심이 십자가이며 십자가를 통해 성경 전체를 조망해야 기독교가 바로 보인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을 이해할 수 있는 키(key)는 십자가이다. 십자가를 중심으로 보지 않으면 부활의 의미도 알 수가 없다. 십자가를 모르면 부활은 하나의 신기한 하나님의 쇼(Show)일 뿐이다. (편협적 성경신학 사상)
넷째, 구원을 주는 믿음은 부활사건이 아니라 성령이 믿음을 준다. (반 개혁적 이단 사상)
다섯째, 부활이 없어도 십자가를 통해서 완전한 인간의 구속이 완성됐다. (반 구속적 이단사상)“

이재위 목사가 나의 다섯 가지의 이단성이라고 말하는 내용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이런 글을 보내는 분이 한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가졌다고 생각하니 정말 어이없다. 이재위 목사가 나의 이단성이라고 지적하는 문장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이단임을 스스로 공표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재위 목사의 말들은 정상적 기독교 신앙을 이단사상으로 공격하는 우매한 말들이기 때문이다. 긜고 나와는 관련이 없는 근거없을 말들이다. 이재위 목사가 주장한 내용들의 순서대로 간략하게 반론을 펼쳐보도록 하겠다. 

1. 첫번째 문항에 대한 답변
나는 결코 부활을 부정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부활이 없어도 십자가만을 믿으면'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상대방이 하지 않았던 말을 만들어서 공격하는 것은 정직한 토론이 아니다. 나는 언제나 부활을 믿어야 부활과 영생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안에 이미 영생과 부활이 부증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부활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 은혜로 구원받은 자에게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약속이다. 부활과 영생을 얻기 위한 조건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어야 하다는 것은 성경적인 가르침이 아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였으므로, 믿는 자에게 자동적으로 영생과 부활의 소망이 따라온다고 가르치는 것이 올바른 복음전도이다. 여기에 비성경적인 내용이 있으면 지적하여 주기를 바란다. 만일 정이철 목사가 부활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면, 또한 부활을 안 믿어도 좋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면, 그 내용을 정확하게 제시하여 주기를 바란다.

2. 두번째 문항에 대한 답변
나는 부활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는 증거임을 부정한 적이 없다. 내가 지적했던 것은 김성로 목사가 부활을 알면 회개하고, 부활을 알면 구원받는 신앙이 생긴다고 가르치는 것이었다. 나는 구원받는 신앙을 일으키시는 분은 오직 성령이고, 성령께서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모든 일들을 믿게하시고, 그 의미를 알게하시고, 적용시키심으로 구원에 이르는 신앙이 생겨난다는 사실을 수 없이 강조했다. 만일 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을지라도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으면 진정한 신앙은 생길 수가 없다. 여기에 비성경적 사실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하여 주기를 바란다.

3. 세변째 문항에 대한 답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모든 내용의 핵심이 십자가라는 말이 왜 잘못이라는 것인가? 십자가를 모르면 부활의 의미도 알 수가 없다는 말이 왜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 이런 올바른 관점을 문제삼고 이단시비를 거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남침례교단이 긴급 이대위 위원장으로 삼은 이재위 목사가 나에게 이단성 여부를 조사받아야 할 것이다. 이재위 목사가 나에게 찾아와서 가르침을 요청하면 나는 언제든지 복음의 핵심을 겸손하게 가르쳐 줄 것이다. 이런 비성경적인 글을 작성하여 보내는 사람이 어떻게 미국 남침례교 한인총회의 긴급 이대위 위원장의 직함을 가지게 되었는지 정말 의아하다. 

4. 네번째 문항에 대한 답변
구원을 주는 믿음이 부활사건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왜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하시고, 그 의미를 우리에게 적용시키시고, 성령께서 우리를 예수님의 부활 사건에 우리를 연합시키지 않으신다면, 대체 누가 구원받고 부활에 이르게 된다는 것인가?

이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 진리를 훼방하면서 이단시비를 거는 사람은 한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의 자격은 고사하고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의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김성로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 그 자체가 믿음을 일으킨다고 가르쳤다. 그것이 과연 성경적인 가르침인가? 나에게 이런 한심한 글을 보내는 사람이 어떻게 한 교단의 긴급 이대위 위원장 직함을 가질 수가 있다는 말인가? 

5. 다섯번째 문항에 대한 답변
나는 ‘부활이 없어도’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다. 또한 '부활을 몰라도'라는 표현을 쓴 적도 없다. 그것은 <바른믿음>의 익명의 독자가 '독자마당'에 쓴 글이었으며, 나중에 그 표현도 오해가 없도록 더 바르게 바꾸었다. 십자가 우편 강도의 사례를 통해 볼때, 십자가의 은혜를 입은 어떤 사람이 혹시 부활에 대해서는 모르고 절명하였을지라도 영생과 부활을 얻는다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나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부활 그 자체로 말미암아, 또는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 백성의 신분을 회복하게 되니 자동적으로 영생과 부활에 이르도록 보장되었음을 늘 강조하였다. 부활하기 위해 부활을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의 은혜로 저주와 사망에서 해방되니 자동적으로 부활을 보장받는 다는 사실을 수 없이 강조했다.

물론 성경대로 십자가의 의미를 전하고 동시에 부활의 소망을 가르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십자가만 전하고 부활을 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적도 없다. 그러나 김성로 목사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구원을 준다고 하였다. 그것은 기독교의 복음이 아니다. 왜냐하면 죄와 사망으로 부터 우리를 구속한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아니고 십자가의 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활복음을 주장하는 김성로 목사 등은 우리의 죄로부터의 구속이 부활을 통해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는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 1:7)

십자가 우편의 강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을 보고(믿고) 구원받았는가? 그리스도가 부활할 것을 믿고 구원받았는가? 예수님이 그에게 부활을 믿게하지 않았으므로 그 강도는 부활에 이르게 못하게 되었는가? 이런 어이없는 일을 하려고 한 교단이 긴급 이대위를 조성하고, 전혀 성경적인 신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미숙한 사람에게 긴급 이단대책원회 위원장이라는 직함을 주었다고 생각하니 심히 안타깝다.

이재위 목사가 나에게 보낸 공고문에는 다음과 같이 나를 남침례교단 총회에 상정하여 이단으로 결의할 것이고, 또한 한국의 여러 이단사역과 관련된 기관에도 통보하여 나를 괴롭히겠다고 공갈하는 다음과 내용도 들어 있었다.  

"정식적으로 남침례교단에 정이철목사의다섯가지 이단성을 상정하겠습니다.정이철목사의 이단성을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성서 해석을 통해 증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식적으로 남침례교단에 정이철목사의다섯가지 이단성을 상정하겠습니다."

"차후에 한국 이단연구단체와 각 교단에 상정하여정이철목사를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의 설교를 왜곡 편집하여 사악한 이단으로 단정하여 한국 교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 정이철목사의 5가지 이단사상을 정식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미국 남침례교 한인총회가 김성로 목사를 두둔하고, 나를 압박하기 위해 긴급하게 이단대책위원회를 조직하였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불의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이제는 한국 교회의 모두가 인정하는 이단 김기동 일파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그가 침례교단에 속했다고 이런 식으로 보호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훼손하는 이단을 어떻게 자기 교단식구라고 막을 수가 있겠는가? 잠시 통할지 모르겠으나, 결국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문제는 한국 교회 전체의 문제로 더 크게 비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는 단 한 번도 침례교단의 신앙이 나쁘다고 말한적이 없고, 침례교회의 신앙을 비판하지 않았다. 오히려 개혁주의 신앙의 맹점을 보완하는 부분이 침례교단의 신학에 있다고 생각하며, <바른믿음> 신학자문 정태윤 목사님 등의 미국 남침례교단 한인총회의 여러 목사님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고 교제하고 있다.

그 동안 나는 김성로 목사의 비성적인 부활복음을 비판했을 뿐이다. 장로교단이 문제있는 한 목회자를 단지 장로교단의 목회자라고 무조건 보호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침례교단도 김성로 목사에 대해서 같은 자세를 보여야 한다. 더군다나 미국의 한인침례교단과 직접 상관이 없는 한국에 있는 김성로 목사를 위해 이러한 일을 한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비상식적인 일이다. 한국에 있는 김성로 목사 개인의 신학적인 문제가 드러난다고 해서 침례교단의 신앙이 나쁘다고 여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남침례교단 한인총회의 임원들과 목회자님들의 의로운 믿음의 양심과 행동을 기대한다. 

또한 이재위 목사는 다음과 나를 자신의 교단의 힘으로 이단으로 몰겠다고 공갈하였고, 또한 한국의 여러 이단전문가들과 힘을 합하여 괴롭히겠다고 협박하였다. 

“저는 남침례교단에 정식으로 정이철 목사를 5가지 이단사상을 가진 목사로 상정할 것이며 김성로 목사와 한마음교회에 그리고 한국 교회를 혼란스럽게 한 모든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차후에 한국 이단연구단체와 각 교단에 상정하여정이철목사를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의 설교를 왜곡 편집하여 사악한 이단으로 단정하여 한국 교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 정이철 목사의 5가지 이단사상을 정식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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