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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침례교 정이철목사 표적삼아 긴급이대위 결성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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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0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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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침례교 긴급이대위위원장 이재위 목사

"정이철 목사님! 남침례교 긴급 이단대책 위원장 이재위목사입니다. 제 메일을 받으셨다면 받으셨다는 coment 부탁드립니다.”(이재위 목사)

며칠 전 이재위 목사라는 처음 보는 사람으로부터 이렇게 시작하는 한 통의 이메일이 왔다. 이재위 목사라는 이름은 전혀 모르는 이름이었다. 하루 이틀 전에 이재위 목사라는 분이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자주 비판하였던 나에게 오히려 이단성이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한 페이지를 읽어보니 내용의 신학적인 짜임새가 너무 엉성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기 곤란한 글이라 생각되어 무시했다.

이재위 목사가 첨부한 문서를 열어보았다. 나에게 다섯 가지의 이단상이 있으니 해명하라는 내용이었고, 이후 이 문제를 가지고 나의 이단성을 공론화하고 남침례교단 총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위 목사는 나에게 다섯 가지의 이단성이 있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정이철 목사 5가지 핵심적 이단사상들

첫째, 부활이 없어도 성령을 통해서 십자가만 믿으면 구원이 있다.(반구속적 이단사상)
둘째, 부활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즉 하나님으로 믿을 만한 증거가 아니고 성령이 믿음을 주는 것이다. (신사도적 신비사상)
셋째, 기독교의 복음의 중심이 십자가이며 십자가를 통해 성경 전체를 조망해야 기독교가 바로 보인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을 이해할 수 있는 키(key)는 십자가이다. 십자가를 중심으로 보지 않으면 부활의 의미도 알 수가 없다. 십자가를 모르면 부활은 하나의 신기한 하나님의 쇼(Show)일 뿐이다. (편협적 성경신학 사상)
넷째, 구원을 주는 믿음은 부활사건이 아니라 성령이 믿음을 준다. (반 개혁적 이단 사상)
다섯째, 부활이 없어도 십자가를 통해서 완전한 인간의 구속이 완성됐다. (반 구속적 이단사상)“

남침례교 긴급이단대책위원장 이재위 목사가 나의 다섯 가지의 이단성이라고 말하는 내용을 보니 참 이상했다. 이런 글을 보내는 분이 한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이라는 직함을 얻었다고 생각하니, 한마디로 어이없었다. 이재위 목사가 나의 이단성이라고 지적한 위 내용들의 순서를 따라 짧막하게 나의 견해를 피력해보겠다.

1)이재위 목사는 마치 내가 부활을 부정하기라고 한 것처럼 모략하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나는 결코 부활을 부정하는 사람이 아니다. 부활을 믿음이 부활과 영생의 조건이 아니고, 십자가의 은혜 안에 이미 영생과 부활을 포함되었다는 것이 나의 일관된 주장이고 신학이고 믿음이다. 여기에 비성경적인 내용이 있으면 지적하여 주기를 바란다. 만일 정이철 목사가 부활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면 그 내용을 정확하게 제시하여 주기를 바란다.

2)나는 부활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는 증거임을 부정한 적이 없다. 내가 지적했던 김성로 목사의 문제점은 부활 자체가 사람들에게 구원받는 신앙을 준다고 김성로 목사가 가르치는 것이었다. 나는 구원받는 신앙을 일으키시는 분은 성령이고, 성령께서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모든 일들을 믿게하시고, 그 의미를 알게하시고 적용시키심으로 구원에 이르는 신앙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여기에 비성경적 사실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하여 주기를 바란다.

3)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모든 내용의 핵심이 십자가라는 말이 왜 잘못이라는 것인가? 십자가를 모르면 부활의 의미도 알 수가 없다는 말이 왜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 이런 올바른 관점을 문제삼고 이단시비를 거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남침례교단이 긴급 이대위 위원장으로 삼은 이재위 목사가 나에게 이단성 여부를 조사받아야 할 것이다. 이런 비성경적인 글을 작성하여 보내는 사람이 어떻게 미국 남침례교 한인총회의 긴급 이대위 위원장의 직함을 가지 수가 있는 말인가? 심히 우려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4)구원을 주는 믿음이 부활사건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왜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하시고, 그 의미를 우리에게 적용시키시고, 성령께서 우리의 믿음에 근거하여 예수님의 부활에 우리를 연합시키지 않으신다면, 대체 누가 구원받고 부활에 이르게 된다는 것인가? 이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단시비를 거는 사람은 한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의 자격은 고사하고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의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김성로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 그 자체가 믿음을 일으킨다고 가르쳤다. 그것이 과연 성경적인 가르침인가? 나에게 이런 한심한 글을 보내는 사람이 어떻게 한 교단의 긴급 이대위 위원장 직함을 가질 수가 있다는 말인가? 심히 염려스럽다. 

5)나는 ‘부활이 없어도’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다. 부활사건 그 자체로 말미암아, 또는 부활을 믿음으로 구원받고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의 은혜를 입음으로 하나님 백성의 신분을 회복하게 되니 그 순간 자동적으로 영생과 부활에 이르도록 보장되었음을 늘 강조하였다. 부활하기 위해 부활을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의 은혜로 저주와 사망에서 해방되니 자동적으로 부활에 이르게 되었음을 수 없이 강조했다.

물론 성경대로 십자가의 의미를 전하고 동시에 부활의 소망을 가르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 동안 나는 구원은 오직 십자가의 피의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수 없이 강조했다. 왜냐하면 죄와 사망으로 부터 우리를 구속한 것은 부활을 통해서가 아니고 십자가의 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활복음 이단 김성로 목사와 미 남침례교한인교단 긴급 이대위위원장이라는 이재위 목사는 구속이 부활을 통해 완성되었다고 한다. 과연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는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 1:7)

십자가 우편의 강도는 예수님으로부터 부활을 믿도록 전도받고 낙원에 이를 것을 약속받았는가? 예수님이 그에게 부활을 믿게하지 않았으므로 그 강도는 부활에 이르게 못하게 되었는가? 너무나도 쉽고 간단한 복음의 이치를 왜 비틀면서 자꾸 엉뚱한 시비를 걸고, 마치 내가 부활을 부정하기라고 한 듯이 이렇게 모략하는 것인가?

이런 어이없는 일을 하려고 한 교단이 긴급 이대위를 조성하고, 전혀 성경적인 신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영적으로 미숙한 사람에게 긴급 이단대책원회 위원장이라는 직함을 함부러 주었다고 생각하니 심히 안타깝다. 미국 남침례교 한인총회 긴급 이단대책위 위원장 이재위 목사는 만일 나의 주장에 비성경적인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하여 주기를 바란다. 만일 내가 부활을 부정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를 주장을 실제로 했다면 언제든지 찾아서 알려주기를 바란다.

 

미국 남침례교 한인총회 신학분과위원회에서 정이철 목사 한 사람을 표적으로 삼고 긴급하게 이단대책위원회를 조직하였다고 한다. 그 이유도 참 어이없다. 한국의 예장 합신은 김성로 목사의 문제를 직접 다루지 않고 침례교단에 문의하기로 결정했는데, 정이철 목사가 소속한 예장 합동 총회는 정이철 목사의 글 등의 영향을 받아 침례교단 소속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이단성을 조사하기로 금년 총회에서 결의하여 이단대책위원회에 일임했다는 사실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한다.

예장 합동이 김성로 목사의 이단성을 조사하기로 하자 그것의 대응 차원에서, 그리고 침례교회들의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예장 합동에 속하였고, 김성로 목사의 문제를 집요하게 드러내는 정이철 목사를 상대로 이단몰이하려고 이러한 일을 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미국에 있는 정이철 목사를 압박할 수 없으므로 미국에 있는 남침례교 한인총회에서 나서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하나님 앞에서 불의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이제는 한국 교회의 모두가 인정하는 이단 김기동 일파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그가 침례교단에 속했다고 이런 식으로 보호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훼손하는 이단을 어떻게 자기 교단식구라고 막을 수가 있겠는가? 잠시 통할지 모르겠으나, 결국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문제는 한국 교회 전체의 문제로 더 크게 비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나에게 다소간의 고통과 괴로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 한 사람의 괴로움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결국 하나님의 진리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우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미국 남침례교 한인총회의 믿음의 양심이 있는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언젠가는 일어서서 의로운 목소리를 낼 때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단 한 번도 침례교단의 신앙이 나쁘다고 말한적이 없고, 침례교회의 신앙을 비판하지 않았다. 오히려 개혁주의 신앙의 맹점을 보완하는 부분이 침례교단의 신학에 있다고 생각하며, <바른믿음> 신학자문 정태윤 목사님 등의 미국 남침례교단 한인총회의 여러 목사님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고 교제하고 있다.

그 동안 나는 김성로 목사의 비성적인 부활복음을 비판했을 뿐이다. 장로교단이 문제있는 한 목회자를 단지 장로교단의 목회자라고 무조건 보호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침례교단도 김성로 목사에 대해서 같은 자세를 보여야 한다. 김성로 목사 개인의 문제가 드러난다고 해서 침례교단의 신앙이 나쁘다고 여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남침례교단 한인총회의 임원들과 목회자님들의 의로운 믿음의 양심과 행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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