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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이단옹호 범죄가 한국 교회를 더립힌다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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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9  0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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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은 변하지 쉽게 않는다. 누가 이단성이 있다는 말이 나왔을 때에는 그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 오해로 말미암아 이단으로 몰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사람이 오해를 받는 것까지는 허락하실 지라도, 실제 이단으로 영구히 낙인찍히도록 방관하지는 않으신다. 중세 시대의 진리의 선각자들이 교황과 천주교의 재판을 당하고 이단으로 몰려서 화형에 처해지도록 허락하셨던 것은 하나님께서 순교의 피를 받으시기를 원하셨기 때문이고, 그 일들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함이었기 때문이다.

오늘 날 이단 시비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 오해로 말미암아 이단으로 낙인찍힌 사람들은 거의 없다. 특히 변승우 씨와 큰믿음교회(현, 사랑하는 교회)와 같은 경우는 더욱 더 그러하다. 왜냐하면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조사하였고. 너무도 많은 증거들이 충분하게 드러난 후에 공식적인 결정들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 동안 변승우 씨는 여러 교단의 타락한 목사들이 금품을 요구하였고, 자신은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을 사사로이 쓸 수가 없어 응하지 않았더니 자신을 이단으로 몰았거나, 자신에게 주어진 억울한 이단 시비를 벗겨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자주했다고 한다. 나도 얼마 전에 변승우 씨가 그런 내용을 직접 말하는 영상을 보았다. 변승우 씨의 이런 이야기가 한국 교회에 타락한 목회자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일 수는 있으나, 변승우 씨가 심각한 이단성과 무관하다는 것을 부여주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 파리들이 모이고 달려드는 것은 그곳에 더러운 것이 있기 때문이지, 파리들이 모이고 달려들므로 더러운 것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도들은 오늘날도 존재합니다. 여러분 제가 (예장)통합 (특별)사면위 이대위에서 조사를 받을 때도 이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았어요.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지금도 (선지자와 사도가) 존재한다. 거기에 대해서 사면위나 이대위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것이지만, 지극히 성경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진리기 때문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어요.”(변승우, 사랑하는교회 담임)

이단적 통합 총회에서 특별사면을 받고 자기 교회로 돌아간 변승우 씨는 곧 바로 이렇게 설교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통합 총회의 특별사면위의 조사를 받을 때, “사도들은 오늘날도 존재합니다 ... 지금도 선지자와 사도가 존재합니다”라고 대답했더니, 조사위원들 가운데 신학적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자기 교인들에게 설교하였다고 한다. 변승우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신사도주의 목회를 하는 자신이 이제 드디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처럼 자기 교인들을 속였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것이지만, 지극히 성경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진리기 때문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어요.”(변승우, 사랑하는 교회 담임)

   
 변승우(죄측) 씨와 다른 특별사면 받은 사람들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나는 오래전에 변승우 씨가 자신이 특별계시를 전하는 사도라고 설교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 바울이 로마서를 쓸 때 옆에서 계시를 주었던 고위직 천사가 자신이 책을 쓸 때 옆에서 영감을 주면서 돕는다고 세계 정상급 예언자들이 예언하였다고 자랑하는 그의 말을 직접들었다. 바울이 로마서를 쓸 때 옆에서 계시를 전해주면서 바울 사도를 도왔던 고위직 천사가 지금 변승우 씨가 책을 쓸 때 동일하게 옆에 붙어서 변승우 씨를 돕는다는 것은 변승우 씨가 쓴 책에 로마서의 내용에 필적하는 특별계시가 포함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변승우 씨를 통해 추가적인 특별계시가 주어진다는 것이고,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성경의 완성으로 특별계시가 완성되었고 종결되었다는 교회의 정통 신학을 무너뜨리는 최고의 이단사상이다. 변승우 씨가 지금도 사도와 선지자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불량한 사상과 생각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통합 총회가 이런 주장을 여전히 지속하는 변승우 씨에게 특별사면을 주었다는 것은 통합 총회가 이단을 옹호하고 육성하는 기관으로 변질되었음을 의미하는 심각한 일이다. 변승우 씨는 통합의 특별사면위원회 앞에서 자기의 이단사상을 그대로 피력하였고, 조사위원회는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특별사면을 주었다고 자기 교인들에게 자랑하였으니, 참 모양새가 이상해졌다. 

변승우 씨는 큰믿음교회를 시작할 당시부터 사도, 선지자, 교사, 목사, 복음전도자, 오중직이 다 자기에게 임했다고 설교했다. 변승우 씨는 "피터 와그너는 일반적으로 한 사람에게 하나의 직분이 주어진다고 했는데, 나에게는 오중직이 모두 주어졌다고 세계 정상급들 예언자들이 예언하고 있다"라고 자주 설교했다.

이러한 이단 사상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는데, 통합 총회는 그에게 특별사면을 단행했으니, 그리고 변승우 씨는 자신의 이단사상이 통합의 신학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제 앞으로 통합은 정통 신학을 추구하는 교단이라고 말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잘못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다시 변승우 씨 이단사상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조사를 한 후 다시 이단이라고 다시 발표를 하던지, 또는 이번 일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효라는 사실을 이번 총회를 통해 확인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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