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스러운 통합이 거짓사도 등을 특별사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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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스러운 통합이 거짓사도 등을 특별사면했다
  • 정이철
  • 승인 2016.09.12 22: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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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의 채영남 총회장이 회개와 개전의 정이 뚜렷한 4개 이단단체들에게 특별사면을 선포한다는 영상을 보았다. 영상을 보며 곧 다가오는 2016년 통합의 교단 총회에서 엄청난 진통과 회오리가 일어나게 될 것을 생각했다. 이런 기이한 일이 벌어졌음에도 다른 대부분의 통합 소속 목회자들이 고요하다면, 통합 총회의 신앙은 이미 죽은 것이다. 그리고 통합 총회는 앞으로 한국 교회를 더럽힐 ‘사단의 회’로 전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합 총회의 신학노선은 심히 부패했을지라도 아직 살아있는 올바른 신앙을 가진 목회자들이 그 속에 수 없이 많다. 그러므로 이번 이단들에 대한 특별사면 건은 반드시 교단 내부의 대지진을 불러오게 될 것이다. 만일 예상과 달리 곧 다가오는 통합 총회의 총회에서 조용하게 이 문제를 넘긴다면 통합이 이단임을 통합의 목회자들이 스스로 선포하는 것이니, 한국 교회는 다 함께 상복을 입고 슬프게 곡하여야 한다. 한국 교회의 한 축이었고 기둥이었던 통합 총회의 죽음을 슬퍼해야 한다. 그리고 통합 총회 자체가 이단이고, 다른 이단들을 보호하고 옹호하는 거대한 이단옹호집단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어떤 신문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문제의 단체장 4인이 특별사면되었다고 선포한 통합 총회 채영남 총회장 옆에 서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을 보았다. 다른 3인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어 누구인지도 몰랐으나, 한 사람은 이미 아는 얼굴이었다. 변승우 목사라고 하는 사람이다. 그는 원래 감리교 신학을 했으나 목회는 성결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먼저 남해안의 작은 지방 도시에서 개척교회를 하였고, 후에 대한수도원에서 불건전한 영성을 연마하다가 계시를 받고 자신에게 찾아온 김옥경 여인 등과 한 패가 되어 서울 서초동(?)인가 하는 곳에서 훗날 큰믿음교회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신사도교회를 시작하였다. 

일반 교회들과는 차원이 다른 말들과 뜨거운 영들의 거짓 역사를 기본으로 하는 신사도교회의 특징으로 급속한 세몰이에 성공하였으나 동시에 이 때부터 심각한 이단시비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변승우 씨는 장로교단 백석 총회에 가입하여 다가오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벗어나 정통의 입지를 굳히려고 시도하였다. 그러나 변승우 씨 자신의 확실한 신사도주의와 기존의 장로교단인 백석의 신학사상과 맞지 않아 필연적인 갈등을 일어났다. 백석 총회가 수차례 권고하고 시정을 촉구했으나 변승우 씨는 거부하였고, 먼저 교단탈퇴를 시도하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결국 백성측에서 '목사제명'인지 (그 비슷한 것인지?) 하는 중징계를 내렸고, 변승우 씨는 스스로 자기교단을 설립하여 총회장이 되었다.

변승우 씨는 한기총이 와해되어진 일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한기총은 원래 이단연구와는 무관한 한국 교회의 연합운동하는 곳인데, 정치적으로 이단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고 급기야 변승우 씨 같은 심각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지금의 통합 총회가 하는 것처럼 이단시비에서 벗어나게 만들어 주는 일을 시도하였다. 그 때문에 대표적인 교단들이 한기총을 탈퇴하였으므로 한기총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변승우 씨는 일부 정신나간 정치꾼 목사들이 행하는 지저분한 일들을 겪였다고 한다. 변승우 씨에게 이단시비를 무마하여 줄 테니 '집을 사 달라!' '승용차를 살 달라!' '유학간 아들 학비를 대 달라!' '빚을 갚아 달라!' ... 등의 더러운 요구를 하면서 변승우 씨를 이단시비에서 벗어나게 해 주겠다고 하는 정치꾼들의 인해 변승우 씨는 혀를 차고 넌더리를 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변승우 씨 자신이 여러 이단성으로 경계당하는 일의 원인이 아니고 결과일 뿐이다. 이단성이 있어서 논란이 일자 똥에 파리가 달려들듯이 그런 몰지각한 인사들이 변승우 씨에게 달려들이 돈을 벌려고 했던 것이지, 이런 사람들에 의해 변승우 씨가 이단시비를 당하고 피해를 보았다고 할 수는 없다.  

결국 한국의 주요한 교단들 9개 정도가 이단성이 심각하므로 변승우 씨 그룹과는 교류를 단절한다고 발표하였다. 한국 교회사에서 이단 시비를 받는 어떤 한 집단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교단들이 거의 비슷한 자세를 취하면서 경계하였던 전례를 찾을 수가 없다. 물론 변승우 씨 그룹은 자신들의 급속하고 놀라운 부흥을 시기하는 교권주의자들의 치졸한 행위라고 늘 매도하고 변명하였다.

변승우 씨(좌측)를 비롯하여 특별사면 대상으로 선정된 사람들

특별사면을 받기 위해 통합 총회의 관련자들이 주도하는 모임에 참석한 네 사람의 모습이 찍힌 위 사진 속의 변승우 씨는 신사도주의로 한창 상승세를 타면서 위세를 떨치던 당시의 모습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고 분위가 다르다. 당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적으로 탄탄한 사람의 행세를 했다.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기존의 복음과는 다른 내용을 거침없이 외치는 그의 모습은 “진짜 선지자가 아니라면 저럴 수가 없다!”라는 감탄이 나오게 만들었다. 나는 그의 설교를 몇 번 들으면서 “저 사람이 바른 신학을 가졌다면 대단한 일을 할 사람이다!”라고 아쉬워하였다. 당시 그의 설교를 통해 직접 들었던 그의 위험스러운 가르침들과 그의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대략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다.

1)변승우 씨는 사도, 선지자, 교사, 목사, 복음전도자, 오중직이 다 임했다고 했다고 했다. 변승우 씨는 "피터 와그너는 일반적으로 한 사람에게 하나의 직분이 주어진다고 했는데, 나에게는 오중직이 모두 주어졌다고 세계 정상급들 예언자들이 예언하고 있다"라고 설교했다.

2)변승우 씨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기존 교리들의 옳고 그름을 측량할 수 있는 다림줄을 주시었으므로 자신은 기존의 교회의 그릇된 교리를 고칠 수 있다고 했다. 

3)변승우 씨는 구원받은 성도라도 범죄에 빠지고 철저하게 회개하지 않으면 다시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거침없이 외쳤다. 그래서 그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입술이 쉬지 않고 습관적으로 "회개해야 해!"라고 읍조리게 만들었다. 

4)변승우 씨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다윗의 열쇠'를 주셨다고 샨볼츠 등의 세계 정상급 예언자들이 예언하였다고 자랑했다.

5)변승우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큰믿음교회에서 일반 교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선지자학교', '사도학교'를 운영한다고 자랑했다. 선지자를 육성하고 사도를 육성하는 학교를 운영한다는 것은 곧 변승우 씨가 일개 거짓 사도의 위치를 넘어서 거짓 하나님의 반열에 올랐다고도 볼 수 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거짓 하나님이 아니면 거짓 사도와 거짓 선지자를 육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시 변승우 씨는 이러한 내용의 발언들을 설교 중에 김치 먹듯이 예사로이 했다. 또한 당시 변승우 씨의 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수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다.

6)큰믿음교회의 선지자학교를 통해 배출된 예언자들이 114 전화교환원들이 전화번호 상담하듯이 쉽고 편하게 예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을 대신해 준다고 하였다. 그 교회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을 받고자 예언자들 앞에서 길게 줄서서 기다렸고, 예언자들은 마치 위로 익은 쌀 집어넣고 밑으로 떡국 뽑아내는 기계처럼 빠르고 쉽게 하나님의 말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주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소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핸드폰을 꺼내 녹음하였고, 나중에 두고두고 들어보면서 곰곰이 생각하고 묵상한다고 하였다.

7)변승우 씨는 일반 목회자들처럼 인위적으로 설교를 준비하는 원고를 작성하지 않고 그냥 강단에 올라가면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할 말을 직통으로 주시는 즉흥설교에 달인이므로 살아아서 역사하는 말씀을 듣기 원하는 신자들이 큰믿음교회에 몰려간다고 했다. 변승우 씨에게는 직통의 계시가 코이스 카톡보다고 흔하고 쉽게 임했던 것이다. 

8)미국의 거짓 선지자 왕초, 아이합 거짓 예언의 대부 밥 존스와 부자관계를 맺었다고 자랑했다.

7)큰믿음교회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는 중보기도학교라는 것이다. 김옥경이라는 여인이 교장으로 있으면서 활발한 중보기도 활동을 펼쳤다. 김옥경 여인은 원래 대한수도원의 핵심 멤버였었는데, 계시를 받고 변승우 씨를 찾아가 함께 큰믿음교회를 개척했다. 김옥경 여인은 대한수도원을 떠나 서울의 이문동에 기도처를 만들고서 활동하면서 거짓 영들의 역사를 많이 일으켰다고 알려졌다. 어떤 여인이 당시 김옥경 전도사가 인도하는 이문동에서의 집회 경험을 이렇게 간증하는 것을 보았다.

"제가 처음 기도모임에 갔을 때, 그곳을 인도하고 계셨던 김옥경 전도사님은 토미테니 목사님의 <주님 당신을 갈망합니다>는 책을 중심으로 주님을 갈망하는 것에 대해 말씀을 나누어 주고 계셨고, 그것에 촛점을 맞추도록 촉구하고 계셨습니다. 모임의 형식도 이전의 모든 순서를 버리고 성령님께서 전적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의뢰하며 모임 시간들을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임하실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회개하는 날들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중략) 그러던 어느 날부터, 주님이 그곳에 임하셨습니다. 함께 말씀 듣고 기도하던 사람 중 몇몇 사람들이 하나 둘씩 뒤로 넘어져 임재에 사로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을 듣고 주님을 말하며 주님의 메세지가 담긴 중요한 환상들을 보았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우리는 우리의 하던 모든 것을 멈추고 인도자를 통해 주님이 이끌고자 하는 대로 따라갔습니다. 주님이 임하신 것이 선포가 되었고, 그분을 거스리지 않고 순종하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주의가 그분께 쏠려있었습니다. 그 안에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느껴지지도 보이지도 않았던 저는 두렵기도 했고, 또 스스로도 주님을 체험하고픈 마음이 자라가고 있었습니다." 

이후 김옥경 여인은 한국뿐 아니라 카나다, 미국 등지를 활보하면서 이와 같은 거짓 영의 역사를 많은 목회자들과 신자들을 대상으로 펼쳤고, 그녀의 중보기도학교라는 이상한 것을 통해 마귀의 나라가 거짓 교회들 속에 깊이 내리게만들었다. 이런 일들로 한국 교회의 신앙을 더럽힌 큰믿음교회와 변승우 씨에 대해 한국의 주요교단들은 일치하여 교류금지를 결정하여 지금까지 경계해 왔다. 그래서 변승우 거짓 사도는 크게 심리적인 압박을 느꼈던 것이고, 통합 총회를 통해 사면을 받으려고 신청했고, 이제 통합 총회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특별사면’을 베풀었다. 

변승우 씨가 통합 총회에 특별사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변승우 씨와 그의 거짓 교회의 신자들을 알아야 한다. 변승우 씨가 통합 총회에 특별사면을 신청하여 뜻하는 대로 특별사면을 받았다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첫째, 변승우 씨는 자신에게 이단정죄 및 교류금지 처분을 내린 기존의 주요 교단들의 결정이 옳다는 것을 이미 인정한 것이다. 특별사면이란 특별한 기회를 맞아서 죄에 대한 책임과 형벌을 면제함을 의미한다. 면제 받는다는 것은 곧 형벌과 징계를 당할만한 일이 충분하게 있었다는 사실이 전제되는 일이다.

특별사면을 받기 전까지 통합 총회와 다른 교단들이 결정하고 거론하였던 변승우 씨 자신과 큰믿음교회에 대한 이단성 및 이단정죄 처분들은 모두 정당하다고 변승우 씨가 인정하였으므로 특별사면을 신청하였던 것이다. 만일 변승우 씨가 지금까지 자신과 큰믿음교회에 주어진 모든 이단시비들과 징계처분들이 근거없는 것이라 여겼다면, ‘특별사면’을 신청하지 않았어야 했다. 대신에 ‘무효확인’, ‘원인무효’ 처분을 신청했어야 했다.

변승우 씨는 스스로 이단성을 인정하고 특별사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므로, 이제 모든 교회들 앞에서 앞에서 내가 언급한 신사도 사상과 활동으로 수 많은 가정들과 영혼들을 죽이고 상하게 만든 죄악을 공적으로 사죄하고 또한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옳다. 그래야만 특별사면을 신청한 자들 가운데 회개와 개전의 정이 뚜럿한 이단을 사면한다는 통합 총회의 취지의 진정성이 우리에게 전달되어질 것이다.    

둘째, 변승우 씨는 자신도 경계하는 지상 최대의 이단과 긴밀하게 연합한 집단으로부터 특별사면을 받았다는 부끄러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예장 통합 총회는 종교다원주를 하려고 작심한 세력들이 주도하는 WCC에 동참하기 위해 합동 총회를 깨뜨리고 나온 목회자들이 1959년에 설립한 교단이다. 간단히 말해 WCC는 하나님으로 가장한 사탄을 왕으로 섬기는 배교자들의 모임이고 운동회이다. 일반적으로 신사도 파가 종교다원주의에 대해서 더욱 더 기겁하고 펄쩍뛴다. 변승우 씨 역시 그러하다고 알고 있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더 한심한 것이다.

통합 총히는 2014년에 WCC를 반대하는 집회에 앞장서고 반대하는 설교를 한다고 하여 소속 목회자 박영우 목사에게 '목사징계 1년'이라는 징계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WCC를 반대하는 활동을 한다고 소속 목회자에게 목사징계 처분을 내린 통합 총회로부터 이단에서 해제시켜준다는 '특별사면'을 받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변승우 씨는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변승우 씨는 자신에게 특별사면을 준 통합 총회가 로마천주교와의 비성경적인 일치운동에 가장 앞장서는 심각한 교단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여기서 천주교의 심각한 이단성은 일일이 지적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천주교의 교리에는 1)인간 교황을 하나님에게만 해당되는 '거룩한 아버지'라 호칭하는 참람, 2)인간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 '여자중보자', '원죄없이 태어난 여인', '부활승천한 여인', '하늘의 모후', '영원한 동정녀' ... 등으로 신앙고백하는 참람, 3)예수 그리스도없이 모든 종교의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참람, 4)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신앙을 믿으면 저주받는다고 선포하는 참람 ... 등의 셀 수 없는 비성경적 이단성이 즐비하다. 

그러나 통합 총회는 지난 총회에서 천주교를 이단이라 정의하지 않고 '다른 전통을 고수하는 교회'라고 정의하여 소속 교회들이 천주교에 대한 성경적인 자세를 가지지 못하게 만들었다. 천주교와 기독교의 직분과 제도를 일치시키려는 '신앙과 직제 일치운동'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교단도 통합이다. 지상 최대의 이단 집단인 천주교를 하나님의 교회 속으로 가장 앞장서서 끌어들이고 있는 집단이 통합 총회인 것이다. 

천주교의 이단성에 대해 경계하지 않고 연합하려는 통한 총회의 변질된 실상에 대해 더 이상 여러 말 하지 않고 통합의 역대 총회장들이 교황과 다른 유력한 천주교 인사들이 만나서 함께 찍은 사진 몇 장으로 설명을 마치려고 한다. 변승우 씨는 이런 집단으로부터 이단성에 대한 특별사면을 받은 것이 그리 좋을까? 이제 교회로 돌아가서 교인들에게 아주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선전할 것인가?  

통합 전 총회장 김삼환 목사(좌측)가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정진석 추기경과 종교일치운동하는 장면
통합 전 총회장 이광선 목사(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다른 종교인들과 같이 교황을 알현하면서 찍은 사진
천주교와 기독교 일치운동의 주요한 성과를 만들어 낸 발터 카스퍼 추기경과 통합 총회장과 임원들
통합 총회를 설립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했던 한경직 목사(교황 우측) 등이 교황을 알현하면서 찍은 기념 사진
통합 총회 전 총회장 지용수 목사 일행이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알현하는 모습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도 수학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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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2016-09-13 12:13:54
혹 이 것과 관계된 행동은 아닐까요?

'자비의 특별 희년' 세부사항 발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자비의 특별 희년’ 로고와 일정, 기도문 등이 발표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월 13일 “자비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 가톨릭교회의 소명을 드높이기 위해 자비의 희년을 선포한다”며, 올해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인 12월 8일부터 내년 ‘그리스도 왕 대축일’인 11월 20일까지 ‘자비의 특별 희년’을 지내도록 했다.

교황은 이번 특별희년의 주제를 루카 복음 6장 36절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로 정했으며, 교황청새복음화촉진평의회는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에페소 2,4)을 공식 주제어로 삼았다.

우선 교황청이 ‘자비의 특별 희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 로고 역시 이런 희년의 주제를 반영했다.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루카 6,36)이라는 제목의 로고는 판단이나 비난하는 아버지가 아니라 측정할 수 없는 사랑과 용서를 베푸는 아버지의 자비를 따르라는 초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 '자비의 특별 희년' 로고.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어깨에 사람을 얹은 예수의 모습은 우리의 삶을 바꿀 힘을 가진 사랑을 지닌, 큰 자비 안에서 스스로 인성을 취하고 인간과 눈을 맞춘 선한 목자의 모습을 뜻한다. 또 예수의 후광은 신성과 인성을 뜻하며, 밖으로 갈수록 밝아지는 세 동심 타원은 죄와 죽음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하는 그리스도를, 반대로 짙어지는 색은 모든 이를 용서하는 아버지 사랑의 불가해성을 상징한다.

이와 함께 발표된 ‘자비의 특별 희년’ 세부 일정은 12월 8일 성 베드로 대성당의 ‘성년 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로마 4대 대성전의 문은 희년에만 열리는 것으로 12월 8일 성 베드로 대성전을 시작으로 12월 13일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 2016년 1월 1일 성모 마리아 대성전, 1월 25일 성 바오로 대성전 문이 차례로 열린다. 이때 열리는 ‘성년 문’은 ‘하느님의 자비로 들어가는 문’을 상징하며, 라테라노 대성전 문이 열리는 때에는 각 지역에서 지정한 성지나 주교좌 성당의 문도 함께 열려 ‘성년 문’의 역할을 한다.

2016년에는 교황이 정한 이들을 위한 희년의 날이 이어진다. 성지 담당 사제와 수도자, 성지에서 일하는 이들(1월 19-21일), 봉헌생활자(2월 2일), 로마교황청 사제단(2월 22일), 하느님의 자리 영성을 사는 이들(4월 3일), 청소년(4월 24일), 부제(5월 29일)와 사제(6월 3일), 아픈 이들과 장애인(6월 12일), 청년(7월 26-31일), 자원봉사자(9월 5일), 교리교사(9월 25일), 성모마리아의 영성을 따르는 이들(10월 8-9일), 재소자(11월 6일) 등이다. 이어 11월 13일에는 4대 대성전 성년 문과 각 지역교회 문이 닫히고, 11월 20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자비의 특별 희년은 마무리 된다.

교황은 ‘자비의 특별 희년’ 공식 기념 행사의 하나로 오는 2월 10일(재의 수요일) ‘자비의 선교 사제단’을 전 세계에 파견하기로 했다. 자비의 선교 사제단은 교황에게 특별 권한을 받아 사죄권이 교황에게만 있는 죄를 용서할 수 있다. 이번 ‘자비의 선교 사제단’은 특히 낙태죄를 용서하라는 교황의 권고를 받아 파견되며, 대상은 낙태한 여성과 수술한 의사, 간호사도 해당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자비의 얼굴입니다”(칙서의 첫 구절)

‘자비의 특별 희년’과 관련된 모든 행사와 권고는 지난 4월 11일 교황이 발표한 칙서 ‘자비의 얼굴’(Misericordiae Vultus)에서 비롯된다. 25항으로 이뤄진 ‘자비의 얼굴’은 특별희년의 선포 배경과 의미 그리고 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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