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 서기 김선웅 목사가 회심준비론에 대해 보고하는 모습 (22년 총회)
이대위 서기 김선웅 목사가 회심준비론에 대해 보고하는 모습 (22년 총회)

 

<바른믿음>에 ‘정성우-이동훈 목사/회심준비론’에 대해 합동이 ‘교류금지’ 결의 사실을 확인하는 영상 자료가 제보되었다. 제보된 아래의 영상에는 22년 합동 총회 때, 정성우-이동훈 목사/회심준비론을 연구한 이대위의 서기(김선웅 목사)가 총회 현장에서 ‘교류금지’를 청원하는 보고를 하는 내용과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이 그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허락하였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녹화되어 있다.

(이 영상 속의 음성은 22년 총회 현장의 실제 음성이고, 이 영상이 보여주는 화면의 글자들, 즉 차기 신학부로 넘겨셔 연구토록 한다는 내용은 23년 중반에 진행된 상황을 전달하는 뉴스 메체가 만든 자료이다. 회심준비론에 대한 '교류금지'가 전체 총대들 앞에서 이루어진 22년 총회에서는 신학부에 넘겨 더 연구하게 한다는 내용은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 그리고 106회를 107회(22년)로, 105회를 106회(21년)으로 정정해야 옳다. 22년 전체 총대들이 결의한 내용을 변개하는 권한이 그 다음 해의 총회장이나 그 어떤 사람들에게 허용되지 않는다.)

“이대위 서기 김선웅 목사의 보고 :
첫번째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관련의 건. 제 106회 총회의 결의를 유지하고 소속 교단 합신에 질의했으며 새로운 논쟁은 차기 신학부로 넘겨 연규토록 하다.

총회장(사회자) : 어떻게 할까요?

총대들 : 보고대로 받지요.

총회장(사회자) : 예! 보고대로 받기로 허락입니까?

총대들 : 보고대로 받지요.

총회장(사회자) : 예! 허락입니까?

총대들 : 허락합니다!

총회장(사회자) : 예! 허락했습니다. 딱! 딲! 딱! (총회에서 이대위 서기의 보고 대로 총회가 수용했음을 선언하는 의사봉 두들기는 소리)

이대위 서기 김선웅 목사의 보고 :
2(두번째) 회심준비론 관련의 건. 페이지 410면을 참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준비교리는 개혁신학이 아니고 개혁신학과 상반되는 내용이 많은 사상이다. 그러므로 우리 교단은 이들과의 신앙적 교류를 금지하여야 한다. 우리 교단 산하의 모든 목사들과 신자들이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강의, 예배, 집회 등이 참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특히 이들이 보급하는 책자들도 매우 경계해야 한다.

총회장(사회자) : (이대위 서기의) 보고(를) 허락입니까?

총대들 : 허락입니다!

총회장(사회자) : 예! 허락입니다. 딱! 딱! 딱! (총회에서 이대위 서기의 보고 대로 총회가 수용했음을 선언하는 의사봉 두들기는 소리)
 

이대위 서기 김선웅 목사는 분명히 ”우리 교단 산하의 모든 목사들과 신자들이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강의, 예배, 집회 등이 참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특히 이들이 보급하는 책자들도 매우 경계해야 한다“라고 총대들에게 보고했고, 또한 부연하여 총회록 410 페이지를 참조해 달라고 설명했다. 22년 합동 총회의 총회록 410 페이는 다음과 같다.

 

가운데 부분에 이대위가 총대들에게 정성우-이동훈 목사/회심준비론에 대한 교류금지를 보고하는 내용이 나온다. 
가운데 부분에 이대위가 총대들에게 정성우-이동훈 목사/회심준비론에 대한 교류금지를 보고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러므로 최장일, 정성우-이동훈 목사는 더 이상 교류금지된 사실이 없다는 거짓말로 합동 목회자들을 기만하지 말하야 한다. 돈을 받고 혼란을 일으키는 최장일 목사와 <리폼드투데이>는 추후 24년 또는 25년 합동 총회에서 교류금지에처해질 것이고, 정성우-이동훈 목사와 회심준비론은 이미 22년 총회에서 이와 같이 분명하게 교류금지에 처해졌고, 이후 이들에 대한 교류금지 처분을 해제되지 않았다. 

 

22-23년 합동 신학부 임원들
22-23년 합동 신학부 임원들

 

회심준비론에 대해 신학부가 연구하게 된 것은 추가적이고 보충적인 연구를 더 하라는 뜻이었다. 결코 이대위 연구에 기초하여 22년 총회에서 교류금지로 결의된 내용을 번복하는 권한을 신학부에 부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신학부는 회심준비론이 뭔지에 대해 설명하지도 않았고,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회심을 설명하는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함으로 청교도 신학의 회심준비론이 개혁신학의 회심 개념인 것처럼 총대들이 착각하메 만들게 농단하였다. 

이와 같이 분명한 '정성우-이동훈 목사/회심준비론'에 대한 교류금지 사실이 추후 보고문에 자세하게 기록되지 않거나 누락되었다면, 그것은 순수 실수이거나 또는 악의적인 조작이다. 그런 실수나 조작에 의해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그런 시도를 하는 사이비 언론인 최장일 목사는 자는 요주의 언론부로커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바른믿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