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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도 헌금하는 교인이 진짜 참 신자일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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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도 헌금하는 교인이 진짜 참 신자일 가능성 높다
  • 정이철
  • 승인 2020.03.28 03: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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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앤아버 연합부활절 새벽의 모습. 2020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고대하면서 ...
2019 앤아버 연합부활절 새벽의 모습. 2020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고대하면서 ...

하나님께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한 세계적인 재앙을 허락하셨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재앙을 허락하셨는지 그 이유는 아무도 정확하게 모른다. 조금 전에 중국 우한에서 시민들의 항쟁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누군가 찍어서 올린 현장 영상이 함께 제공되었으므로 가짜 뉴스라고 할 수는 없다.

지금 우한의 시민들이 하는 행동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를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전체 중국의 여러 도시로 확산될 수도 있고, 이전의 천안문 사태보다 더 큰 일로 번질 수도 있다. 인류 역사에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의 발상지라고 기록되어진 중국의 우한이라는 도시에서 중국의 현대사를 흔들고 더 나아가 북한과 세계의 역사에 민주주의 바람을 불러올 불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재앙으로 인해 기독교와 교회의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눈에 보이는 화려한 건물과 예배당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이방인들의 노래와 감성으로 치장된 행복하고 감미로운 신앙의 늪에 빠져 있었던 우리들을 하나님께 흔들어 버리셨다. 이제는 모일 수도 없고, 이전과 같이 우리를 즐겁게 하고 감동되게 하는 감미로운 노래방 예배를 더 경험할 수도 없다.

그 동안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진짜였을까? 하나님 외에 아무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 문제이다. 그 동안의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정성과 믿음이 진짜였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헌금이다. 왜 헌금이 지금 이 때에 우리의 믿음의 진정성을 스스로 증거할 수 있는 것인가?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눅 12:34)

예수께서는 우리의 값비싼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함께 머문다고 하셨다. 좋은 차를 장만한 사람의 마음이 늘 차에 머문다. 누가 지나가다가 작은 기스라도 만들고 가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늘 있다. 금은보화들을 집의 깊은 곳에 보관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 몸이 부산으로 가나 여수로 가나 항상 집의 그곳에 머문다.

마찬가지이다. 진짜 하나님 섬김의 신앙을 가진 사람의 마음은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언제나 하나님과 교회이다. 이전 평화로운 시절에는 사람이 보게 하려고, 직분자 선거에서 자격을 얻으려고, 결국 주보의 헌금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게 하려고 헌금했을 수도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이니 돈을 내는 만큼 발언권과 권리를 가지는 이치가 교회에서도 안 통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이제는 비상시국이다. 교회에 나가지를 못하고 예배에 참석해서 얼굴을 보이지를 않아도 되는 비상시국이다.

“헌금하지 않아도 손해가 없는 비상한 시국이 도래했도다! 하하하!”

이렇게 생각하고 쾌재를 부르는 장로, 권사, 안수집사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도끼를 들고 자기의 마음을 찍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좋은 시대가 와도 회개가 일어나기 까지는 다시는 교회에 가지도 말고, 교회의 직분을 세상 관점으로 탐하여 교회를 더립힌 죄를 통회하여 한다. 하나님 백성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무엇으로 교회를 운영할 것인가?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들에게 잠시 아르바이로 생계를 유지하고 할 것인가?

“내가 안 해도 남들이 하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십일조와 헌금을 잘라먹으면, 대체 무엇으로 목회자들의 생활비를 충당할 것인가? 해외 선교사들에게 보내는 후원금을 어떻게 할 것이고, 농어촌 목회자들에게 보내는 후원금을 어떻게 할 것인가? 옛부터 위기의 때가 도래해야 간신과 충신의 진면목이 드러난다고 하였다. 지금 우편으로 온라인으로 헌금을 교회에 보내는 사람이 진짜 성도이고 진짜 장로이고 진짜 권사이고 진짜 안수집사이다. 지금 편하게 헌금을 잊어버리는 교인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의 장체를 스스로 공표하는 것임을 스스로 알아야 할 것이다.

재물을 소재로 하는 교훈이 주제별 교훈들 가운데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아는가? 하나님은 분명히 기도, 예배, 전도 외에 헌금도 우리의 중요한 신앙의 요소하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재물에 대해서, 재물을 소재로 우리의 신앙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제일 많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왜 하나님은 재물을 소재로 참된 신앙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을까? 참된 신앙이 가장 정확하게 드러나는 영역이 바로 돈이기 때문이다. 돈 앞에서 하나님 신앙을 꺾는 사람은 참 신자가 아니다. 참된 신앙은 돈 앞에서도 굴절되지 않는다.

“그들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헌금한 돈을 그에게 주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대하 34:9)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막 12:43)

하나님 백성들이 하나님께 헌금을 드려서 성전(교회)을 운영하고 제사장들과 성전의 섬기는 사람들을 살리는 원리는 신구약의 일관된 원리이다. 하나님은 헌금하는 믿음의 성도들을 절대로 잊지 않으신다. 이전의 좋은 시절에 헌금했던 이유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에게 드린 것이었다면, 지금도 마땅히 교회와 목회자들과 선교사들과 농어촌 교회들과 <바른믿음>과 같은 믿음과 기관들을 유지하기 위한 헌금을 드려야 할 것이다. 물론 우리 각자의 처지와 형편 안에서 ...

사람도 위기의 때에 변지 않은 친구를 평생 기억하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리하지 않으시겠는가?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도 수학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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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사리 2020-03-28 14:23:11
현상적인것에 자기명철을 의지하여 코로나에 담긴 하나님의 뜻이 이것이다 저것이다며 그렇게 평소 비판했던 신사도 운동가들의 예언자 노릇을 유사하게 자신있게 범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자신의 허물을 돌아봐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면 또 현상적인것에서 하나님의 뜻을 유추하여 그땐 그랬는데 지금은 바뀌었다 그렇것입니까? 이것때문에 이렇다 저것때문에 저렇다도 그만해야지요.

우리는 내일 일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입을 다물고 근신하며 묵묵히 복음을 선포하며 자기 갈길가면 됩니다. 평소 자기의 문제의식과 조합된 지적감각으로 예언자 노릇하는것은 이럴때 더욱 삼가야 합니다.

앞으로 뭐가 더 나타나든 하나님의 뜻은 계시된 말씀에 모두 있고, 그대로 묵묵히 역사하실 것입니다.

Minn 2020-03-28 10:59:21
처음부터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헌금을 적게 한다고, 많이 한다고, 안 한다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시지 않습니다. 여러 교회를 다녀보고 많은 선교사, 목사, 직분자, 평신도들을 만나본 결과 겉으로는 아무리 좋은 사람같아 보여도 결국 판단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교회가 건물과 목사라는 직분이 있으면 헌금으로 그 교회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건물이 사라지고 온라인으로 말씀을 듣게 된다면 결국 가족 단위로 찬송과 말씀을 읽고, 기도를 하게 되지요. 이쯤되면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뜻하시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헌금을 내지만 일년 후에도 낼 교인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비가시적 교회가 무너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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