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김은호 목사)는 마귀에게 묶임 받고 떠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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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김은호 목사)는 마귀에게 묶임 받고 떠나라고 합니다
  • 정이철
  • 승인 2019.11.04 08: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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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기도회(김은호 목사)이 신자들에게 가르치는 기도 문구

질문>
김은호 목사의 다니엘 기도회에서 이런 기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선포하는 기도가 성경적으로 성립이 되는 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교회와 가정을 무너뜨리고 사회를 혼란스럽게하는 이단과 사이비 세력, 그들을 조종하는 더러운 사탄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임을 받고 떠나갈 지어다!”(김은호 목사와 다니엘 기도회 측)


답변>
간단히 대답하자면, 신사도 영적 권세자들의 중보기도 사상에서 나오는 그릇되고 망령된 거짓 기도입니다. 
신사도 파들은 다른 일반 사람들보다 띄어난 영적 권세를 가진 중보기도자들을 하나님이 세우셨다고 합니다. 그들이 사탄을 제압하는 영적권세를 이용하여 교회와 선교의 최전선에서 중보기도로 싸워 원수 마귀 대적을 제압하면, 곧이어 일반 복음 전파자들과 목사들이 활약하여 부흥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신사도의 중보기도자들은 거의 모두 사도, 선지자들입니다. 신약의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적을 일으킨 것처럼, 자신들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을 물리치고 이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약의 사도들은 교회설립자들이고 계시의 기관들이었으므로 그런 특별한 계시적 권능을 행사했습니다. 목적은 교회설립이었고, 교회설립과 계시의 완성 이후 더 이상 그런 사도들의 사역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면서 귀신을 내어 쫓거나, 사탄을 대적하는 행위는 오늘 날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임으로 부리는 망령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부르면 언제나 달려오는 애완견입니까? 계시의 신적 기관이었고 교회 설립자들이었던 신약의 사도들을 흉내내는 사기입니다. 그런 일하는 자들에게 꿍짝을 맞추어 역사하는 거잣 영들이 함께 하므로 아주 그럴싸합니다.

오늘 날의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들먹이면서 사탄을 직접 공략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그러면 사탄에게 오히려 먹힙니다. 신약의 성도는 겸손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할 뿐입니다.

“~~할 지어다!”

이와 같은 명령과 선포의 기도는 신약의 성도들에게는 매우 부적합한 기도입니다. 사도들도 날마다 하지 않았던 것인데, 함부로 따라하면 안 됩니다.

이래서 김은호 목사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전국적인 다니엘 기도회 같은 큰일을 벌이니, 마귀가 기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에서 수학했고, 현재 미시간의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와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계속 연구한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를 출판하였고,「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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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훈 2019-11-05 23:38:35
Strongly agr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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