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오륜교회) 목사의 바벨탑은 허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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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호(오륜교회) 목사의 바벨탑은 허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정이철
  • 승인 2019.08.16 08:3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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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문>
정이철 목사님, 잠실의 오륜교회 담임 목사 김은호가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여름 휴가를 가지신다고 하셨는데, 돌아오자 마자 김은호 목사의 글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김은호는 자신에게 특별한 신학적 문제가 없음에도 SNS 등을 통하여 악의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은호 목사의 반박문을 찍은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읽어보시고 김은호 목사 자신과 오륜교회 신자들, <바른믿음>의 독자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여러 사람들이 김은호 목사와 오륜교회의 문제를 파악하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보내주신 김은호 목사의 반박문을 보았습니다. 김은호 목사의 반박문의 주장 속에 김은호 목사가 신사도 운동과 다른 불건전한 사상에 오염되어 있지 않다고 할 분명한 근거는 없습니다. 이전에 한국교회의 신사도 운동을 대표하는 손기철 장로에 대한 신학적 시비가 일어났을 때, 김영한 교수(숭실대), 현요한 교수(장신대)가 손기철 장로를 옹호하였던 논리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당시 그들은 이렇게 손기철 장로를 옹호했습니다.

“신사도 운동은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강조하면서 그 임재를 체험한 사람은 사도적 권위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가 하는 예언을 인정하고 따라야 한다는 것 ... 그러나 손 장로는 자신이나 자신의 치유사역 스태프들의 사도적 권위를 주장하지도, 사도적 권위로 무슨 예언을 하지도 않는다. 그가 신사도운동 계열의 사람들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그 자신이 그 운동을 추종하거나 전파하는 것 같지는 않다”(현요한 교수, 장신대)1)

현요한 교수가 신사도 운동가 손기철 장로를 두둔하는 주요한 포인트는 손기철 장로가 사도직의 현재성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직통계시를 전파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영한 교수는 정이철 목사의 신사도 운동 연구보다는 현요한 교수의 연구가 더 옳다고 두둔하면서 손기철 장로를 간접적으로 옹호하였습니다.

“‘손기철 장로의 치유 사역과 신학에 관하여’를 발표한 장신대 교수 현요한의 연구는 균형 잡혔다고 할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주 앤아버 반석교회 담임목사 정이철은 그의 저서 <신사도운동에 빠진 교회>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모든 은사운동을 모조리 정죄하였다. 이러한 태도는 은사자들을 선도(善導)하기보다는 더욱더 공교회에서 소격시켜 버릴 부작용이 있다.” (김영한 교수, 숭실대)2)

현요한, 김영한 교수의 신사도 운동 이해의 심각한 문제는 신사도 운동의 본질이 성령을 가장하는 거짓 영의 역사라는 사실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신사도 운동은 '성령의 과도한 역사'이나 '성령의 무분별한 역사'가 아닙니다. 사도직을 주장하는 것은 신사도 운동의 하나의 특징인데, 이상하게 그것만이 신사도 운동의 전부인 것처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사도 운동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이 신사도 운동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가장하는 거짓 영들의 기독교를 파괴하는 미혹의 일들이 신사도 운동의 본질입니다. 동일한 내용의 거짓 운동들이 이전에도 있었고, 그 명칭을 오순절 운동, 은사 운동, 그리고 80년부터는 빈야드 운동이라고 하였으나, 빈야드 운동이 2000년대부터 모습이 더욱 변하면서 신사도 운동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핵심은 교회와 기독교를 파괴하고 변질시키는 거짓 성령의 미혹입니다.

원래 신사도 운동은 두 곳에서 발전했습니다. 하나는 80년대 LA 지역에서 ‘빈야드 운동’이라는 명칭으로 일어났고, 그것의 중심은 거짓 성령의 역사인 ‘성령의 기름부음’(anointing)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80년대 캔자스 시티(Kansas City)에서 일어난 거짓 선지자들의 예언 운동이었습니다.

빈야드 운동은 주로 안수 등의 방식으로 거짓 성령의 능력이 확산되어 사람들이 괴성을 지르고 쓰러지고 넘어지는 등의 괴이한 현상이 ‘성령의 기름부음’이라는 이름으로 주장되었다. 또한 CCM이라는 새로운 찬양, 즉 교회 노래방 운동이 빈야드 운동을 통해 일어났고, 한국에서는 온누리교회 등이 앞장서 수입하고 전파하였습니다. 캔자스시티의 거짓 예언자들을 통해서는 환상과 음성 등의 직통계시(예언) 현상이 주로 나타났고, 새로운 사도들의 등장이 주장되었습니다.

거짓 선지자 폴 케인(Paul Cain)의 주선으로 이 두 흐름의 대표 인물 마이크 비클(Mike Bickle)과 존 윔버(John Wimber)가 1989년부터 연합하게 되었고, 이후 피터 와그너가 그 세계로 뛰어들면서 신사도 운동으로 발전되고  정착되었습니다.

신사도 운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의될 수 있습니다.

1)예언의 은사를 통한 즉흥적, 개인적 예언과 사도직의 현재성

2)기름부음이라는 명칭의 거짓 성령의 역사 체험

3)LA 빈야드 운동(존 윔버)에서 먼저 발전된 예배 노래방

4)악학 영들을 직접 대적하여 물리친다는 피터 와그너 계열의 중보기도 운동

5)예언과 중보기도가 혼재되어 부흥을 이끈다는 아이합 스타일의 24/7 기도

6)예루살렒??영적으로 정복하여 종말을 실현하는 백투예루살렘

그러나 신사도 운동에 빠진 사람들이 위의 모든 특징을 고루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 자신이 접한 악한 영의 거짓 은사의 성향을 따라, 그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먼저 미혹된 스승(멘토)의 성향을 따라 다양한 특징이 나타납니다. 1번의 특징을 보이는 신사도 운동가가 2번 성향을 보이는 사람을 비판하기도 하고, 2번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사람이 1번, 6번 성향이 나타나는 신사도 파를 이단이라고 공격하기도 합니다.

김은호 목사의 신사도 성향을 비판할 때, 이런 점을 염두하여야 합니다. 이전에 김은호 목사는 오륜교회의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90년대 초에 미국에 새로운 형태의 예배를 배웠고, 그것을 자신이 개척하는 교회에 적용하여 큰 부흥을 맛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은호 목사는 과연 90년대 초에 미국의 어디에 가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김은호 목사가 새로운 형태의 찬양을 강조하고, 자신이 사도직이 현재한다는 신사도 운동의 주장과는 전적으로 무관하다고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 힌트입니다.

김은호 목사는 신사도 운동으로 발전되기 전 단계의 빈야드 운동을 접하고 경험했던 것입니다. 이 말이 억울하면, 김은호 목사 자신이 그때 미국 어디에 가서 무엇을 접하였는지 고백하면 될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감안하고 김은호 목사의 변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은호 목사의 변명 1>
:사도직, 직통계시(예언)를 지지하지 않는데, 왜 신사도운동한다고 하는가?

“지난 30년간 오륜교회는 신사도운동이 주장하는 직통계시나, 사도직의 지속성을 주장한 것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김은호 목사)

“오륜교회는 개혁주의 신앙을 고백하며, 신구약 66권 성경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임을 믿으며, 기록된 성경 말씀 이외의 직통 계시적인 새로운 계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김은호 목사)

미국에 가서 빈야드 운동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직통계시와 예언, 현재의 사도직을 주장하거나 지지하지 않습니다. 빈야드 운동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교회노래방(경배와 찬양 등)을 교회에 도입하여 교회(?)를 부흥(?) 시키는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륜교회는 이미 교회를 위험하게 만드는 노래방 운동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김은호 목사가 주도하는 다니엘기도회의 찬양을 보여주는 다음의 영상을 보십시오. 이런 찬양(?)은 빈야드 운동의 선구자 존 위버가 80-90년대에 전 세계에 전파한 교회노래방 운동입니다.

김은호 목사가 미국의 빈야드 운동의 영향받았다는 증거를 다음의 영상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신사도 거짓 사도 체 안(한국명 안재호)은 타드 밴틀리 등의 신사도 패들에게서 먼저 기름부음의 장난을 체험 한 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거짓 영의 역사를 전파하였습니다. 김은호 목사는 세계적인 기름부음의 거짓 사도 안재호(체안)를 오륜교회에 불러 신자들에게 기름부음을 전파하는 집회를 열었고, 자신이 거짓 사도의 기름부음을 위해 직접 시다발이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은호 목사의 변명 2>
: WlI와 HIM과의 연관을 진즉 끊었는데 왜 신사도운동과 관련시키는가?

“2004년에 오륜교회 헌당하면서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공간을 대여해왔습니다 ... 지인의 공간사용 요청으로 인해 'WLI','HIM' 컨퍼런스에 대관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총회의 입장과 'WLI','HIM'이 다른 것을 알게 된 후 대관을 중지했으며, 그들과 어떤 입장도 함께 하지 않습니다.”(김은호 목사)

김은호 목사는 피터 와그너 신사도운동 신학교인 WLI 등과 진즉 연관을 끊었다고 변명하였습니다. 그러나 WLI 한국지부 교수 이건호 목사를 오륜교회에 강사로 초청하였고(2011년 4월 27일), 다니엘기도회의 강사로도 초청하였습니다(2017년 12회 다니엘 기도회). 무엇보다 김은호 목사는 자신의 교회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신사도 집회에 참석하여 신앙과 영혼을 더럽힌 많은 사람들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빌며, 자신의 그릇된 일을 공개적으로 돌이킨 적이 없습니다. 

 

변명 3>
: 앞으로 합동 교단의 신학을 잘 따르고 섬길 것이다!

“오륜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따를 것입니다. ‘사모리조트’를 통하여 한국교회 사모님들을 섬기고, ‘꿈이있는미래’를 통하여 무너져가는 다음세대를 회복하며, ‘다니엘기도회’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갱신과 연합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김은호 목사)

김은호 목사는 자신이 ‘사모리조트’라는 행사를 주도하여 가난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님들을 돕는다고 합니다. “사모님들을 좋은 호텔로 초대하여 2-3일 동안 잘 먹이고 쉬게 한다고 뭐가 그리 크게 달라질 것이 있을까? 차라리 그렇게 드러나게 쓰는 돈을 매월 사모님들에게 송금해 주는 것이 더 낳지 않는가?”하고 우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모님은 그곳에 갔다가 온 후 오히려 현실에 절망하면서 남편에게 신경질 부리고 박대하는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김은호 목사가 금년에도 다니엘기도회를 한다는 사실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기도를 김은호 목사처럼 떠들썩하게 운동식으로 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기도는 그런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진정한 기도는 골방의 기도, 즉 하나님과 신자의 은밀한 기도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때에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기도 하지만, 지난 수 십 년 동안 김은호 목사의 다니엘기도회와 비슷한 거대한 기도행사들의 결과가 어떠했는지 보아야 합니다. 오히려 교회를 변질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김은호 목사처럼 신학이 바르지 못하고 영적인 성향이 안전하지 못한 사람이 주도하는 전국 규모의 기도운동회는 위험합니다.
 

브라이언 박


특히 브라이언 박(2018년 다니엘기도회 강사) 등의 신사도 성향의 불건전한 사람이 강사로 나오는 다니엘기도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사탄이 미혹을 전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용됩니다. 브라이언 박이 오륜교회 다니엘 기도회 집회에서는 하는 말을 들으니, 하나님을 만날  때 가지 몸이 진동하고, 죽은 아버지의 모습으로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계시적 은사인 방언과 예언을 비롯한 성령의 아홉가지 은사들이 모두 한꺼전에 자신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자신을 만번 이상 만나주셨다고 하더군요.3)

2018년에 다니엘 강서로서 오륜교회의 강단에 섰던 권에스더라는 여성는 자신이 자살을 시도하였을 때, 갑자기 자신의 영안이 열려 먼저 자살하여 죽은 오빠가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더군요.4) 

다니엘기도회는 사람이 보기에 그럴싸할지라도 더 많은 손해와 위험성이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높이 올라선 김은호 목사의 금자탑을 스스로 허물지는 못할 것이니 곧 하나님이 강제로 허물실 것입니다. 이미 김은호 목사의 신학사상에 대한 조사 헌의가 합동의 한 노회에서 발의되었고, 긴급으로 이대위에서 요청되어 합동의 이대위 차원에서 김은호 목사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 고신의 한 노회에서도 총회에 김은호 목사를 조사해 달라고 헌의안을 긴급하게 올렸으나, 헌의안을 올릴 수 있는 기한이 지나서 접수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은호 목사가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새긴 바벨탑을 허물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강제로 허무실 것 같습니다.

 

--- 미주 ---

1)“손기철 장로 위험성은 있지만 이단은 아니다” (크리스천투데이, 2012년 4월 7일)
2)“손기철 치유사역에 대한 성찰(2)” (크리스천투데이, 2014년 7월 2일). 
3) 다음의 영상을 보라. https://www.youtube.com/watch?v=IBn_9MikiEI

4) 다음의 영상을 보라. https://www.youtube.com/watch?v=JKUch69igVg&t=1825s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에서 수학했고, 현재 미시간의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와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계속 연구한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를 출판하였고,「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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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훈 2019-08-17 21:55:28
목사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

장성일목사 2019-08-16 21:17:37
참 안타까운 한국교회 현실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시대에 본질인 하나님은 놓쳐 버리고, 자신의 영달과 목회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니, 광명의 천사로 위장한 사탄의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교회와 추종하는 수 많은 교회를 그대로 두시는 것은 한국교회를 죽이시고 다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보다 높아진 모든 것이 주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완전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이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인을 통하여 다시 한번 한국교회가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개의 부흥과 말씀의 부흥과 전도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영광만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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