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강 목사가 이단으로 공표 안되면 dog로 이름을 바꾼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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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강 목사가 이단으로 공표 안되면 dog로 이름을 바꾼다 했다
  • 정이철
  • 승인 2019.05.21 13:5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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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득 목사 / 목포장로교회 담임

필자가 서문강 목사님이 2년 안에 이단으로 공표되지 않으면 이름을 dog로 바꾸겠다 했다고 모략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필자가 서문강 목사님을 이단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필자는 아무리 돌아보아도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 서문강 목사님을 이단으로 만들지 못하면 이름을 dog로 바꾸겠다고 했다면, 그건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그런 말 한적이 없다. 정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서문강 목사님과 관련된 글 하단에서 이루어진 대화들을 자세하게 찾아보았다. 서문강 목사님이 자신이 번역한 <구원을 열망하는 자들을 위하여>에 직접 올리신 추천사의 내용을 분석한 글이 올라간 필자의 페이스 북에서 어떤 항의하는 사람과 오고간 대화에서 였다. 그러나 결코 서문강 목사님이 2년 안에 이단으로 공표되 않으면, 즉 서문강 목사님을 이단으로 만들지 못하면 필자가 이름을 dog로 고치겠다고 말한 내용은 없었다. 

항의하는 사람에게 필자가 세 번에 걸쳐 답변한 내용 가운데 마지막 글의 끝 부분에서 그 비슷한 내용이 보였다. 회심준비론에 문제가 없다고 항의하는 분에게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본인 교회의 목사님이 더욱 공개적으로 부지런히 회심준비론을 가르치고 홍보하라고 권면해 보세요! 그리고 그 내용을 저에게 보내주세요! 2년 안에 그 목사님이 이단으로 규정되지 않으면, 내가 성을 갈겠습니다!” ... 이런 뜻으로 한 말이었다.

필자는 청교도 회심준비론이 용납될 수 없는 이단성 있는 사상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는 의미였지, 결코 누구를 이단으로 만들겠다! 또는 누가 2년 안에 이단으로 발표될 것이다! 라는 의미가 아니었다. 사실 필자에게는 그런 힘과 권세는 없다. 

그리고 항의하신 분이 어느 교회에 나가는지에 대해 몰랐다. 서문강 목사님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라고 짐작하지 않았다. 정말 그랬다. 서문강 목사님이 그 책을 번역했을지라도, 자신의 교회에서 회심준비론을 실제로 실행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 (약간 부적절한 말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나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고 다시 말한다. 나는 서문강 목사님을 염두하고 그런 말을 했던 것이 전혀 아니다. 이 말이 거짓이면, 하나님께서 나를 벌하시기 바란다.
 

전종득 목사가 자신의 페이스 북(3.21일)에서 필자에 그릇된 소문을 유포하는 내용

전종득 목사라는 분은 자기의 페이스 북에서 필자가 서문강 목사님을 2년 안에 이단으로 만들지 못하면 이름을 dog로 바꾸겠다 했다는 그릇된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그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종득 목사는 참 우려스러운 분이다. 더 큰 문제를 만들기 전에 이제 자중하면 좋겠다.

필자가 당시 세 번에 결처셔 했던 말을 여기에 그대로 옮긴다. 과연 필자가 서문강 목사님을 2년 안에 이단으로 만들지 못하면, 이름을 dog로 바꾸겠다고 했는지 확인해 보기 바란다. 이 글을 쓴 후에는 dog를 earthworm(지렁이)로 바꿀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 문화와 달리 한국 문화에서는 dog가 비하하는 의미가 함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당시 필자의 의중은 청교도 회심준비론을 가르치고 실행하면 개혁신학에서는 반드시 이단 시비를 받게 된다는 의미였다. 부적절한 말을 사용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서문강 목사님을 표적으로 삼고 그 말을 했다고 소문을 나쁜 소문을 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이것은 심각한 범죄이다.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악의적인 범죄이다. 당시 필자가 세 번에 걸쳐서 했던 말을 전부 여기에다 옮긴다.

“인간이 타락하고 난 후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다시 회복시키려고 작정하셨습니다. 먼저 율법을 보내시어 인간이 타락한 상태이고, 죄에 종된 상태이며, 스스로를 결코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없는 무능한 상태임을 율법으로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예수께서 올로 율법의 저주를 짊어지시고 죽으심을 아렉 해 주셨습니다. 그것을 알고 예수를 구주로 믿음이 곧 구원입니다다. 전도는 단지 예수가 죄인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아직 죄의 깊이와 넓이를 다 몰라도, 성령께서는 죄인이 예수를 주고 믿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믿음이 생기면, 하나님께 그의 죄를 사하고, 그를 예수와 연합시켜서 예수의 의를 전가받게 하십니다.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성령께서 그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죄를 깨닫고 버리고, 서서히 거룩으로 갑니다. 일평생 이것이 이어집니다. 예수 믿는 순간에는 이것이 거의 없을 수 있으나, 예수 믿고 구원 얻은 후에는 반드시 타나납니다. 그것이 참 구원의 증거입니다.”

“율법이 몽학선생이라는 것은 지금도 예수 믿기 전에 율법을 듣고 배워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으로 구속사적으로 예수가 오시기전에 먼저 율법이 와서 예수에게로 죄인을을 준비시켰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율법을 먼저 전하지 말고, 구속사를 설명하면서 예수의 인격과 사역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믿음을 주시어 구원하십니다. 율법을 구원 받고 난 후에 '과연 내가 예수를 잘 믿고 있는지 비추어 보는 거울'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구원받기 전에 여러 번 복음을 접하는 가운데 그 사람의 이성이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쌓입니다.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한번 복음을 듣고 바로 예수 믿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 사람에게 계속 복음을 듣게 해 주는 것, 교회에 나와서 설교를 들어보게 하는 것, 성경 공부에 참석하여 배우게 해 보는 것 ... 이런 과정을 회심준비론이라고 하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영혼을 깨워서 죄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을 알고 인식하게 하고, 스스로 영혼의 장래를 근심하고, 구원의 길를 안내 해 줄 안내자를 찾는 과정 ... 이런 말을 회심준비론이라고 하면 반드시 이단으로 규정됩니다. 안 믿어지면, 성도님이 나가시는 (교회의) 목사님과 상의하여 계속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설교하도록 결정하십시오. 그리고 그 내용을 저에게 보내주십시오. 그 분이 2년 안에 이단으로 규정되어 공표되지 않으면 제가 성을 dog로 바꾸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필자는 서문강 목사님의 교회가 청교도 회심준비론을 실천하는지에 대해 지금까지 전혀 들은 내용이 없다. 누가 알면 댓글로 알려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한국 상황에서 어감이 좋지 않은 'dog'를 'earthworm'(지렁이)로 고친다는 사실을 다시 밝힌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에서 수학했고, 현재 미시간의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와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계속 연구한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를 출판하였고,「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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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운전수 2019-05-22 21:18:22
버스를 운전하고 살아요. 속에 분노와 상처가 많아요. 자신도 정 목사처럼 유명해지고 싶은 거죠.

믿음 2019-05-22 10:23:01
참으로 비양심적인 사람입니다. 자기가 비난할 목적으로 남의 사이트나 페이스북에 허락없이 자료나 댓글들을는 가지고 오는 행위는 합법, 남이 그렇게 하는것은 불법... 전형적인 내로남불적 비인격적인 사람인데 자기는 전부 허락받고 그런 글들을 페이스북에 올린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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