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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정말 제3성전 재건을 위해 쓰임 받을 것인가?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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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9  1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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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트럼프에 관하여 매우 관심이 가는 내용이 담긴 유투브 영상 하나를 보았다. 그런데 사실 이것에 대해 말하기가 상당히 조심스럽다. 왜냐하면 많은 <바른믿음>의 독자들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를 지극히 지지하고 존경하기 때문이다. 트럼프를 비판하는 내용도 아닌데, <바른믿음> 기사 제목에 트럼프가 등장하면 상당히 예민한 마음을 가지는 독자들이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상당히 기대를 했던 사람이다. 당선되기 전에 교황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말하는 것을 보니, 뭔가 좋은 일을 내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이후 대통령이 되고서 기독교 신앙을 위해 특별하게 공헌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그래서 현재 트럼프에 대한 소감은 미국 말로 ‘So-So’(나쁘지도 않고 특별히 좋지도 않다는 의미) 이다.

내가 본 뉴스 영상이 말하는 내용을 보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하면 마지막 대의 적그리스도의 도래를 준비하는 일에 쓰임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우려가 들었다. 세상의 거의 모든 정치인들은 사실상 공중권세 잡은 마귀의 도움을 받거나, 적극적으로 마귀를 대적하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말에 대해 상당 부분 공감한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의 성공이 사탄과 무관할 수가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막대기로 삼아 원하시는 일을 어김없이 이루어 가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위의 뉴스 영상을 보니, 트럼프가 이스라엘의 제3성전 재건과 연루되어가는 모양이다. 지금이 구약시대라면 이스라엘의 성전을 재건하는 일을 우리도 환영해야 하고, 할 수 있는대로 도와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완전한 제사가 이미 이루어진 신약 시대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제3성전을 재건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십자가 제사를 멸시하고 모욕하는 사탄의 도발일 뿐이다.

이 일은 유대인들에게도 하나님의 저주와 화를 불러 올 심각한 것이다. 이미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과 피로 하나님께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음에도 여전히 구약의 동물 제사를 지속하다가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았다. AD 70년에 로마의 군대에 의해 예루살렘이 초토화되고 그 웅장하고 화려했던 성전은 금은 보화를 구하는 로마의 병사들에 위해 다 부서지고 와해되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아름다움 성전 건물의 예술적 가치라도 보존하기 위해 요행히 성전 건물의 파괴를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마져도 허락하지 않으셨다. 또한 예루살렘의 유대인 거민들에게도 큰 화가 미치어 거반이 학살당하였고, 남은 자들은 세계 각처로 흩어져 유랑하게 되었다.

일반 역사가들은 이 일이 예루살렘 유대거민들이 로마통치에 반역하여 일어난 일이라 기록하였지만, 사실은 더 크고 깊은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를 능멸하는 가증한 악을 유대인들이 더 이상 범하지 못하게 하나님이 막으신 것이었다. 그래서 그 일을 행하는 중심지인 당시 예루살렘의 제2성전을 파괴하셨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다시는 그 일을 반복하지 못하도록 흩으셨다. 

그런데 지금 또 다시 유대인들이 같은 일을 준비하고 있다. 이 일을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매우 미워하시고 가증하게 여기신다.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이 일을 멈추지 않고 끝내 이루어내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그곳에 임하는 것은 불을 보듯이 빤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자기 독생자를 희생시키시어 이루어 내신 구원의 길을 모독하고 더럽히는 사단의 역사를 그냥 두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이 가증한 일을 막으실 하나님의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대게 파괴와 살육이 동반되는 끔찍한 전쟁이었다. 그런 방법이 아니면 완고하고 그릇된 열성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무너뜨리는 유대인들의 저 무서운 종교성에 제동을 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 때의 적그리스도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를 이야기한다. 성경이 말하는 적그리스도는 모든 시대마다 존재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시는 마지막 때에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여 하나님처럼 경배받는 모습으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한다. 지금까지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의 큰 적그리스도일 것으로 가장 많이 지목된 사람은 천주교의 교황이다. 그러나 마지막 시대에 등장하여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는 적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살후 2:2-4)

사도 바울은 마지막 때에 교회의 배교가 일어나고, 그리고 그 와중에서 자기를 하나님의 자리에 앉히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고 했다. 천주교 교황은 사람들이 자기를 'Holy Father'(거룩한 아버지)라고 부르게 한다. 성경에서 '거룩한 아버지'라 불리우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최근 교황 프라치스코는 불신자의 영혼이 지옥의 형벌을 받는 것이 아니고 소멸된다고 가르쳤다. 복음을 변개하여 교회를 우상집단으로 변하게 만드는 술책이다. 그 외에도 천주교와 교황에 의해 교회가 사탄을 섬기는 교회로 전환되게 만드는 일들이 수 없이 많이 이어났다. 교황은 세계 어디를 가든지 최고의 경배를 받고 있고, 마치 하나님처럼 높아져 있다.

여러 모로 보아 천주교의 교황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처럼 온 세계의 경배를 받는 최종적 적스리스도일 것이라는 주장은 상당히 많이 타당성을 가진다. 천주교 교황에게 앞으로 두 가지가 결부되면 마지막 때의 적스리스도가 바로 교황일 것이라고 더욱 더 분명하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예루살렘에 제3성전이 다시 세워지는 것을 교황이 적극적으로 돕는 것이고, 둘째는 다시 들어서는 제3성전을 통해 교황이 '왕중의 왕'의 모습으로 높아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은 마지막 때의 최종적 적그리스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살후 2:4)


재3성전 재건을 돕는 정치인은 적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자

그러므로 유대인들의 제3성전 재건을 돕는 유명한 정치인들은 적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라는 의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일을 하는 사람이 그 누구라고 해도, 설령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해도 유대인들의 제3성전 재건을 돕는다면 그는 적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데 쓰임받는 불행한 정치인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자신을 보수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소개하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재3성전을 재건하려는 유대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대인들이 트럼프를 구약의 페르시야 황제 고레스에 비유하고 있다. 과연 트러프는 재3성전을 세우려는 악마의 추파를 물리칠 수 있을까? 이미 트럼프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공개적으로 지지한바 있다. 그 일도 결국 성전이 이스라엘의 수도에서 세워져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일이었다고 볼 수 있다. 성전은 반드시 이스라엘의 수도에 세워져야만 하므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포하고 지지하는 정치적인 작업이 필요했던 것이다. 

지금 유대인들이 어떻게 재3성전을 준비하고 있고, 그 일을 위해 미국의 대통령이 어떻게 연루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음의 영상을 다시 보기 바란다.


위 영상의 내용을 녹취하여 보았다.

“첫 소식입니다. 유대인들의 두 번째 성전인 스룹바벨 성전은 페르시아 왕의 도움으로 재건되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산헤드린이 제3성전 건축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이번 소식은 예루살렘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여러 국가들의 우려와는 달리 러시아, 이스라엘 우파 정치권과 유대교 공의회인 산헤드린은 이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유대교의 공의회인 산헤드린에서는 파격적인 친 이스라엘 정책을 들고 나온 도널드 트럼프와 앞으로 서방 세계와의 관계를 해빙 분위기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제3성전 재건을 위해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확인한 것처럼 위 뉴스의 영상은 과거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의 두 번째 성전이 당시 세계 최강대국 페르시아의 황제 고레스의 도움을 받아 재건되었던 것처럼, 지금 유대인의 최고 종교회의 기구인 산헤드린은 현재의 최 강대국 미국과 러시아이 최고 지도자들에게 자신들의 제3성전 재건을 위해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산헤드린 공의회의 의장이라는 사람이 직접 영상에 등장하여 그 사실을 다음과 같이 확인하여 주었다.

“(트럼트와 푸틴에게 제3성전 재건을 위한 도움을 요청한 것은) 사실입니다! 트럼프의 역할은 우리 공동체와 개인의 정체성을 수렴해 주는 것입니다. 그 정체성 중의 하나는 (예루살렘에 구약의)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디아스포라를 통해 흩으셨다가 이스라엘로 다시 데려오겠다고 약속하셨으니까요”

산헤드린 공의회의 비서라고 소개되는 또 다른 사람이 등장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통(?)에 따르면 제3성전을 여러 나라들의 도움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중요한 나라들은 미국, 러이사, 그리고 중국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이 나라들과 상대합니다. 두 번째 성전은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가 도와주어서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성전을 재건하는 것을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과거에 영향력있던 왕들이 우리를 도와주었듯이 지금 역시 강한 나라들이 우리를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산헤드린 공의회의 대변이라는 사람도 나와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슬림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사람들이 유대인들을 찾아와서 제3성전을 재건해 달라고 요청할 거예요. 왜냐하면 성전이 지어져야 세상이 번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성전 건축은 반대편에 있는 알 아크사 모스크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성전 건축을 모스크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요. 그래서 쉽게 공존할 것입니다.”

이 영상의 후반부를 보니 제물로 사용될 특별한 소를 키우고 있고, 제사장을 세우는 등의 준비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유대인들은 이 일이 유대인들뿐 아니라 온 세계 사람들에게 번영을 가져다 잘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과 구원의 진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저 일들이 하나님의 눈앞에서 참으로 가증하고 악한 일이라는 것을 다 알 것이다. 정말로 마지막 시대이고, 주님의 재림의 때가 임박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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