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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의 오컬트의 최종목표는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것
김주옥  |  hannakim7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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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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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은 거짓, 기만, 전쟁, 마약, 범죄, 사탄숭배 등으로 악명 높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부와 명예와 지혜와 권력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성공의 발판이 되거나 이미 성공한 자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 

첫째>
그곳에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그들은 오컬트 훈련과 의식을 통해 뇌가 세타파 상태에 들어가면 높은 뇌 활용으로 초능력의 업적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어떤 면에서 사실이다. 오컬트의식을 통해 마귀와 접신하면서 그에게 영감을 받는 것이다.

또는 마귀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영감과 부와 명예를 받기도 한다. 연예인이나 창작인들의 경우에는 종교의식이나 훈련 대신에 마약 등을 사용해서 다른 차원의 영적 세계에 도달하며 기발한 영감을 얻기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설이나 음악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예는 많이 있다.

둘째>
그것은 인간이 갖는 영원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주는 것처럼 지식인들을 미혹한다. 지식인들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케할 만큼 어렵고 신비해서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프리메이슨인 월터 윌름허스트(Walter Wilmshurst)는 저서 『프리메이슨의 의식, 상징, 그리고 전통,The Meaning of Masonry』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프리메이슨은 종교 단체다. 그들에 의하면, 인간은 윤회를 통해 점점 나은 영혼으로 완성된다. 입문과 수련을 통해 영적인 발전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인간의 근본이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영혼은 영원한 안식을 누린다 … 죽음은 겁낼 필요가 없는 자연적 변화이고 일상의 짐들로부터 해방되는 휴식이며 더 나은 존재로 태어나는 과정이다.

앞치마는 이승을 떠날 때의 영혼의 형상을 상징한다. 하급 단계에서 흰색 앞치마는 천상의 색인 연청색 테두리 장식이 둘러져 있다. 상급 단계로 올라가면 영적으로 그만큼 진보했다는 뜻으로 청색 기운이 진하게 감돌게 되며 금색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다. 입문의 높은 단계에서는 어떤 상징도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최고로 중요한 ‘기질을 변화시키는 일’만 있을 뿐이다 …(중략)

첫 단계에서 프리메이슨은 ‘기하학에 담긴 삶의 예술’과 ‘인간 정신을 정신을 갈고 닦고 발전시키는 과학’에 대해 배우게 된다. 그 전통은 행여 신비한 미스터리가 속세사람의 눈에 드러날세라 조심해 원칙과 철학을 상징 뒤에 교묘하게 감추는 이집트 철학자들로 거슬러 올라간다. 애초에 교리 편찬자들은 엄청난 이중고에 시달려야 했다. 어떻게 내밀한 교리를 충실하게 표현해 내면서 동시에 큰 노력이나 깨달음 없이는 교리를 완벽히 이해할 수 없으며 그노시스(Gnosis, 신적 세계를 볼 수 있는 신비한 지식)를 받을 자격이 없거나 준비가 안 된 이에게는 알려주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전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조지 원싱톤이 프리메이슨이었고 필라델피아 직역 대본부장이었으며, 그가 참석했던 의회건물 기공식이 프리메이슨의 의식으로 치루어졌다고 당시 '콜럼비안 미러 앤드 알렉산드리아 가제트' 지에 보도되기도 했다. 

보통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내용들이다. 여기서도 언급했듯이, 그들의 신비 철학은 오직 선택받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비밀 지식이었기 때문에 비밀리에 구전되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의 활동을 영구화하기 위해서는 그 특별한 지식과 교리와 신조들이 문서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이 알기 힘든 상형문자를 사용해서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암호 같은 상형문자와 상징으로 기록된 그들의 비밀조직과 사상은 여러 문명과 세대로 전달되며 해석되고 번역되었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인간의 기질을 변화시켜서 ‘신’이 되는 것이다. 납을 금으로 바꾸려는 연금술은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지만, 인간을 신으로 승화시키려는 연금술의 시도는 지금도 뉴에이지운동에서 계속되고 있다. ‘인간이 바로 신이다’라는 연금술의 오래된 금언을 지금 뉴에이지에서도 외치고 있다. L.A.공립학교들에 뉴에이지 프로그램을 도입시킨 비벌리 게일린(Beverly Galyean)은 말한다.

“우리가 신이라는 사실 또는 신의 속성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이제 인생의 목적은 우리 안에 있는 신성을 회복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이럴 때 우리는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지혜와 완전한 이해와 완전한 지성을 갖게 된다.”(Beverly Galyean. blog.daum.net/thisage/149.)

페테르 에르베(Peter Herve)의 『우리는 신이다, God I Am』, 베르나르 베르 베르(Bernard Werber)의 『우리는 신이다, Nous Les Dieux』 등 뉴에이지 관련 저서들이 지금 베스트 셀러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독교는 모든 인간이 죄인이므로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선포하는데, 반면 뉴에이지는 죄를 심판하신다는 거북스런 하나님은 필요 없고 바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외치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프리 메이슨의 사상이자 종교인 뉴에이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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