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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들은 사탄숭배하는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밝힌다
김주옥  |  hannakim7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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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1  23: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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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연구자들은 위 오바바 전 미국 대통령의 손가락 싸인이 프리메이슨들의 상징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손가락 상징을 공개적으로 사용하는 정치인들, 종교인들, 연예인들은 한 두 사람이 아니다. 그들이 왜 이러한 손가락 상징을 사용하는지 아무도 정확하게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리메이슨은 사탄숭배집단으로 알려져왔다. 모두는 아니고 최고위 5% 정도가 사탄을 숭배한다고 한다.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세계 엘리트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믿기 어렵다. 사탄숭배자들은 세상의 어느 한 어두 운 구석에서 몰래 활동하는 흉칙하고 무지한 자들일꺼라는 오해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사탄은 지식인도 종교인도 속여 숭배자로 만들 수 있다. 프리메이슨이 사탄을 숭배한다는 것은 스스로 그렇게 언급하고, 그들의 열매가 그렇게 증언하고,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

1) 앨버트 파이크

프리메이슨의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리더는 앨버트 파이크Albert Pike (1809-1891)다. 그는 30년 이상 프리메이슨의 그랜드 마스터로 있으면서 여러 저서를 남겼는데 특히 『도덕률과 교리Morals and Dogma』는 프리메 이슨의 성경이라고까지 불린다. 프리메이슨의 교리 교본를 만든 파이크는 루시퍼가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친다.

“만약 루시퍼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행위가 잔인하고 배신적이며 인류를 증오하고 야만적이며 과학을 혐오하는 아도나이(그리스도인의 하나님, 히브리어로 여호와를 의미)와 그의 제사장들이 루시퍼를 비방하겠는가? 루시퍼는 하나님이 맞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도나이도 하나님이다. 왜냐하면 영원한 법에 의하면 빛은 어둠이 없이는 존재하지 않고, 아름다움은 추함 없이는 없으며, 흰색은 검은색 없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두 하나님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어둠이 빛을 저지하기 위해 필요하고, 받침대가 동상에게 필요하고, 브레이크가 기관차에게 필요하듯 말이다 …(중략)

진실되고 순수한 철학적 신앙은 아도나이와 동급인 루시퍼를 믿는데 있다. 루시퍼는 빛과 선의 하나님으로서, 인류를 위해 어둠과 악의 하나님인 아도나이와 싸우고 있다. 우리가 대중에게 꼭 해야하는 말은, 우리는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미신의 하나님이다. 그러나 우리의 하나님은 미신에 의지하지 않고 섬길 수 있는 하나님이다. 프리메이슨 신앙은 우리 높은 계급의 메이슨들에게 순수한 사탄주의 교리로 유지되어야 한다.”1)

루시퍼를 상징하는 뿔난 목양신, 멘디스의 염소, 마녀들의 사바스의 숫염소는 마법의 오각별인 펜타그램(Pentagram)으로 표현된다. 펜타그램은 전 세계의 마녀들, 사타니스트들, 동방의 별(Eastern Star)의 휘장에서 사용된다. 염소 형상의 바포멧은 프리메이슨의 전신인 템플기사단의 신이다. 프리메이슨은 지금도 엄지와 둘째와 다섯째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수신호로 자신이 섬기는 사탄의 상징인 염소를 표현한다.
 

2)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알레이스터 크로울리(Aleister Crowley, 1875-1947)도 1923년 프리메이슨의 최고 계급까지 올라 1947년 아편 중독으로 죽기까지 사탄숭배를 전파한 사람이다. 앞서 소개한 파이크와 다음에 소개할 홀이 프리메이슨의 철학을 체계화한 이론가였다면, 크로울리는 이것의 실천가였다고 할 수 있다. 그는 현대 사탄숭배의 아버지, 현대 문화의 아버지, 오컬트주의자, 마약 예찬론자, 작가, 신비주의자, 쾌락주의자, 성 혁명론자, 양성애자 등으로 불린다.

그는 밀턴의 『실락원』을 읽고 루시퍼의 행각에 크게 감명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신비주의, 마법, 이집트 신화, 점성술, 연금술, 신지학, 강신술, 카발라, 요가, 불교, 주역에 관심을 가졌다. 사탄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저술했다는 『율법의 서』(The Book of the Law, 속칭 지옥의 성서)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행하라. 그것이 법칙이다 … 마법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원하는 변화를 일으키는 과학이자 예술이다.”

그는 이탈리아의 세팔루 지방에 텔레마의 사원(Abbey of Thelema)을 세워 호루스 신의 율법을 본격적으로 전파했다. 텔레마는 그리스어로 ‘자유의지’를 뜻하는데, 프리메이슨 연구가들에 의하면 이것은 ‘신으로부터의 자유’, 곧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를 뜻한다.

그는 수행 의식으로 매우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무아지경(Trance)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마약을 사용하면서 이런 상태에서 성 의식(Sex Ritual)을 통해 악마와 접촉했다. 동물과의 성교, 그룹섹스 등도 종교의식의 한 방법이었다. 이 과정에서 종단의 규율을 어긴 사람들에게 그는 ‘면도날 자해 수련’이나 고양이를 잡아 바치는 제사 등의 엽기적인 행동을 강요했다.

스스로 180여 건의 살인 제사의식에 참여했다고 고백했던 그는 결국 아편 중독으로 생을 마감했다. 텔레마의 사원에서 호루스의 율법과 마법을 배우다가 살해당한 자의 사건으로 고소당해 전 재산을 잃고 남은 여생동안 동방 성당기사단의 연금으로 연명하다가 죽은 것이다.2)
 

3) 맨리 홀

맨리 홀(Manly Hal, 1901-1990)은 ‘미국 성자의 초상’으로 추앙받았던 최고위 프리메이슨이다. 어린 시절부터 세계 고대 지혜의 전통들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던 그는 70년의 사역기간 동안 150여 권의 책과 에세이를 집필하고 8,000여 번 강연하면서 종교적, 철학적, 영적 스승으로 인식되었다. 그가 죽었을 때 33도협의회는 그의 부고에 “메이슨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기록했고, 프리메이슨 잡지 <스코티시 라이트 저널>은 “걸출한 맨리 팔머 홀은 프리메이슨에 대한 공헌으로 인해 1985년 스코티시 라이트의 최상의 명예인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를 수여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프리메이슨의 잃어버린 열쇠』(The Lost Keys of Freemasonry)에서 이렇게 말한다.

“프리메이슨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는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바르게 아는 것이다. 그 때에 루시퍼의 소용돌이치는 에너지는 그의 것이 된다 ….”

그의 저서 『모든 시대의 비밀스런 가르침』(The Secret Teaching of All Ages)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나는 여기서 위대한 영 루시퍼, 악마의 왕자에게 언약한다. 매년마다 그에게 인간의 영혼을 가져다주어 그를 기쁘게 할 것이다. 그 답례로 루시퍼는 내게 이 땅의 보화를 제공하고 내가 사는 동안 모든 소원을 채워줄 것을 약속한다. 만약 내가 약속한 제물을 그에게 가져다 주지 못한다면 내 자신의 영혼이 그에게 빼앗길 것이다.”3)

1929년 출판된 저서 『고대철학에 대한 강의』(Lectures on Ancient Philosophy)에서는 앞으로 수립될 ‘신세계질서NWO’의 제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새 빛이 동쪽에서 터지고 있으며 더욱 영광된 날이 다가왔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철학적 선출자에 의한 지배가 실현될 것이며, 이는 그리 멀지 않았다. 프리메이슨의 충성된 자녀들에게 이 나팔소리를 보낸다. 일어나라. 일할 날이 다가왔다. 위대한 작업이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우주의 마스터 장인들이다!”

홀은 프리메이슨의 ‘철학적 선출자’가 장래의 신세계 제국을 다스릴 것으로 보았다. 그는 ‘프리메이슨을 위한 새로운 날’이 동트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이제 ‘부족한 신학과 물질주의의 절망’을 외면하고 ‘옛 질서가 무너지는 새 시대’에서 드디어 ‘철학의 신’을 찾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것이 ‘철학적 선출자’의 지배를 알릴 것이며, 이는 당연히 메이슨의 노선을 따르는 사회의 재구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4)
 

4) 기타

프리메이슨 33도 최고 계급은 아니지만 일루미나티에서 고위 직책으로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을 만들다가 탈출한 스발리(Svail, 가명)는 이렇게 증언한다.

“일루미나티는 깨달음(enlightenment)이라 칭해지는 신앙을 갖고 있다. 이 깨달음은 기본적으로 루시퍼 철학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바벨론, 이집트, 켈틱 드루이즘과 같은 고대 미스터리 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들은 고대 종교들로부터 ‘가장 좋은’ 요소들을 취해 매우 신비스러운 종교를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다. 하위 단계의 조직들은 ‘엘, 바알, 아스다롯, 이시스, 오시리스, 셋’과 같은 고대 신들을 숭배한다 … 이들의 가르침과 신앙의 핵심은 ‘악’이다.”5)

프리메이슨으로서 뉴에이지운동을 일으킨 앨리스 베일리는 저서 『인간과 태양의 입문』(Initiation, Human and Solar)에서 이렇게 말한다.

“루시퍼는 실제로 프리메이슨의 설립을 수행했다. 프리메이슨 조직은 세상의 주(사탄)가 집행한 요점적인 케이스며, 위대하고 중요한 운동들을 세우는 데 있어서 점점 그렇게 되어 간다.”

프리메이슨이자 신지학회 창시자이자 뉴에이지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블라바츠키는 저서 『비밀 독트린』(Secret Doctrine)에서 이렇게 말한다.

“루시퍼는 생명, 생각, 진보, 문화, 자유, 독립을 상징한다. 루시퍼는 로고스, 뱀, 구원주다. 이 행성의 하나님이자 유일한 하나님은 바로 사탄이다 … 루시퍼는 현세의 성스러운 빛이며 성령(Holy Ghost)이며 또한 사탄Satan이다.”

또 『위대한 작업』(Great Work)에서는 사탄을 이렇게 설명한다.

“사탄은 하나님의 다른 이름이며, ‘선함, 희생, 하나님의 지혜’의 상징이다 … 사탄 또는 루시퍼는 우주의 원심적 에너지이자, 인류의 지적 독립을 위한 자기 희생의 영원한 상징을 대변한다.”6)

저들이 루시퍼 또는 사탄을 ‘인류를 위한 자기 희생의 상징’이라고 보는 이유는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이 지혜를 갖기 싫어해서 지혜의 선악과를 못먹게 금지했지만, 사탄 루시퍼는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받을 것을 알고도 뱀을 통해 인간이 선악과를 먹게 함으로 지혜를 갖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가 희생양이 아니라 사탄이야 말로 자기 희생의 영원한 상징이며 인간의 구원주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결코 하나님께 순복하려하지 않고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교만함의 극치의 모습이다. 

 

--- 각주 ---

1)Freemasonry, the Worship of Lucifer, SATAN. blog.daum.net/thisage/130
2)Aleister Crowley From Thelemapedia. blog.daum.net/thisage/131.
3)The Real Matrix: Freemasonry. blog.daum.net/thisage/132.
4)The NWO and the War Against God Ordained Distinctions. blog.daum.net/thisage/133.
5)Svali Speaks. blog.daum.net/thisage/134.
6)Lucifer Rising. blog.daum.net/thisage/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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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옥 2017-07-12 22:21:57

    로마카톨릭의 '영성'이 기독교 안에 들어와 인기를 끌고 있다. 로마카톨릭과 그 실세인 예수회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저들의 '영성'이 무엇인지도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메이슨이 루시퍼를 찬양하고 루시퍼가 사탄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2014년 부활절 날 바티칸도 미사에서 ‘엑술테트’를 부르며 루시퍼를 찬양했다. 이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사람들은 로마카톨릭이 정체를 드러냈다며 경악했다. 로마카톨릭은 루시퍼가 사탄이 아니라 예수라고 주장하지만 과연 그럴까?
    로마카톨릭의 실세인 예수회는 프리메이슨으로 알려진다. 그럼 로마카톨릭이 찬양하는 루시퍼와 프리메이슨이 찬양하는 루시퍼는 동일한 대상일 것이다.
    로마카톨릭은 프리메이슨이 사탄숭배자라며 공식적으로 배척해 왔지만, 실제로는 고위급이 그들로 채워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프리메이슨 대통령들의 전기 작가 제임스 파튼은 『검은 교황』에서 “프리메이슨의 계보를 올라가 보자. 모든 조직들을 타고 올라가 가장 정상에 이르러 세계 메이슨들의 우두머리가 누군지 살펴보면, 당신은 예수회의 끔찍한 수장과 프리메이슨들의 우두머리가 같은 사람이란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고 폭로했다.
    바티칸에서 40년간 일했던 몬시뇰(교황의 명예 전속 사제로 확정된 로마가톨릭 교회의 성직자) 마리오 마리니도 2008년 죽기 전에 “우리 손은 묶여 있다. 중요 직책을 맡은 사람들이 모두 프리메이슨 단원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프리메이슨에 의해 점령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사제들은 경악하고 혼란스럽고 고발하며 죽기도 했다. 예수회 사제로서 로마카톨릭을 위해 헌신했던 알베르토 리베라 박사가 한 예가 된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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