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회 강단의 M 십자가

 

1994년 미국 복음주의 교회와 로마카톨릭 간에 공동협의서가 만들어졌다. 이를 ECT 협의서라고 한다 ("Evangelical and Catholic's Together").

이 협의서의 결과 개신교회 십자가 위에 마리아도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한 구세주라는 의미의 M 자 휘장을 걸도록 합의를 했고, 현재 많은 교회들이 이런 모습의 휘장을 십자가 위에 걸어 놓고 있다.

그냥 밋밋한 십자가보다도 휘장을 걸어 놓으면 멋지게 보여서 십자가 위의 화려한 장식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의미를 알고 보면 사탄의 계획이 있슴을 깨달을 수 있다.

한마디로 M 십자가의 의미는 마리아도 예수 그리스도와 동등한 구세주라는 것이다. 이는 카톨릭의 마리아학에서 가르치는 마리아에 대한 내용을 봐도 알 수 있다.

"마리아는 영원한 처녀" (perpetual virginity)

"하나님의 어머니" (Mother of God)

"원죄 없이 탄생" (immaculate conception)

"부활, 승천" (Assumption)

그동안 이런 내용을 잘 모르고 예배당 십자가 위에 휘장 걸어 놓은 교회 목사님들은 휘장을 당장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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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