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목회자 신자들은 청교도 능동적 순종 교리를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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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목회자 신자들은 청교도 능동적 순종 교리를 믿지 않습니다
  • 바른믿음
  • 승인 2019.10.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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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라는 필명을 쓰시는 분이 정이철 목사의 "합신 동서울 헌의안에 대한 ..."을 읽고 남기신 의견이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의 교리 지지자들은 마태복음 22장 40절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생애 동안 율법을 지키셨고, 그 율법 순종의 절정이 십자가 죽으심이라고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온 삶과 십자가 죽으심까지가 능동적 순종이고 십자가의 대속은 수동적 순종이라고 주장합니다. 일견 맞는 것처럼 보이나, 두 가지를 살펴야 합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백성으로 선포된 이스라엘 민족에게 지키라고 율법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더욱이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지켜야 될 의무를 지닌 이스라엘 민족 중 다윗 왕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 율법을 안 지키시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참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심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안 지키시면 죄인들을 위하신 속죄제물의 자격이 당연히 상실됩니다.

둘째는, 사도행전 13장의 바울의 증거대로 ‘죄 사함과 죄 사하신 예수님을 힘입어 믿음’이 의로 여기심을 받는다고 성경의 여러 곳에서(롬4:23~24; 롬3:21~22)증거하고 있습니다. 칼빈도 죄의 용서를 의와 연결하고 있습니다. 죄를 대신 속해주신 ‘예수님을 믿음’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의입니다.

예수님의 의에 대하여는 ... (중략, 의미가 불분명한 표현이어서 건너 뜀)

십자가 ‘대속하심’을 성경 말씀이 초점으로 잡고 있고(고전2:2) 바로 이 ‘대속하심’을 ‘한 의로운 행위’(개정), ‘한 사람의 의’(흠정)로 성경이 선포하고 있습니다(롬5:18). 또한 선포된 이 예수님의(이미 judgment를 포함하고 있는) 의로우심은 죄로 인한 ‘화목제물’이 되심을 통해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신(롬3:25) 행위인 ‘십자가 대속’으로 성경에 교차적으로 선포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의’는 이미 대속이 완성되어 포함된 의인 것입니다. 이 해석이 맞는 이유는, 서철원 박사님 주장대로 처음 창조 시 아담을 불완전하게 창조하시고 계명을 지키면 영생을 주겠다는 조건적 언약을 체결했다는 행위언약은 하나님의 창조경륜에 전적으로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성경 그 어디에도 그런 시사는 없으므로 행위언약의 부차적 이론인 능동적 순종의 의의 교리 역시 가설에 근거한 사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오히려 ‘화목제물’이 되어 하나님의 의로우심을(롬3:25) 나타내시려고, 비하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심까지의 순종이 ‘죄인들을 향한 율법의 요구를 대신 치르신’ 예수님의 의이며 진정한 의미의 능동적 순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연합 역시 대속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 것입니다(골2:12).

우리의 의는(롬 4:16, 모세의 율법을 받은 유대인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상관없이) 우리 죄를 대속하신 주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있습니다(롬4:24). 예수님의 인정되시고 선포된 의는 ‘죄인들을 향한 율법의 요구를 대신 치르심’으로 말미암은 대속하심이지만(롬5:18), 우리의 의는 성육신하셔서 대속하심뿐 아니라 부활되시기까지 하신 예수님을 믿음입니다. 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믿음입니다(롬4:2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요한복음 3:16대로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의 성육신하심과 대속하심과 성부 하나님에 의한 부활하심을 모두 믿고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여 시인하는 것이 우리가 의롭다 여기심을 받는 것이며, 우리의 구원입니다(롬10:9~10). 다행스러운 사실은 일반 성도님들은 예수님을 이렇게 믿고 있으며 대부분의 목회자분들도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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