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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새물결 대표 김요한 목사는 신약의 선지자가 아닐까요?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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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1  0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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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신약 성경에도 예언하는 선지자가 있습니다. 신약의 선지자들은 신구약의 특별계시를 받아서 성경에 기록되게 하신 분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가벼운 수준의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전한 것으로 성경에 나옵니다. 초대교회 선지자 아가보는 천하에 흉년이 들 것이라는 짤막한 예언을 했고(행 11:28), 또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면 체포되어 생명의 위험을 당할 것이라는 짧은 예언(행 21:11)을 전했습니다. 새물결 출판사 대표 김요한 목사도 그렇게 하나님이 주시는 짧은 예언을 전하는 선지자(예언자)로 볼 수 없을까요?

 

답변>
신약의 선지자가 무슨 일을 했었는가? 이것이 중요하고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신약의 선지자들이 주로 했던 일은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의 말씀을 직접 받아서 전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이 구약의 선지자들과 당시 신약의 사도들을 통해 주시고 있는 그리스도의 중심의 구원계시의 말씀들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먼저 이해하고 깨달아서 가르치는 말을 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신약의 선지자는 기본적으로 교사

그런 면에서 초대교회의 선지자들은 기본적으로 교사였습니다. 사도행전 15장의 중요한 내용을 통해 이 사실을 있습니다. 사도들이 당시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큰 회의를 열고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율법의 관계를 의논하였습니다. 이방인들에게 구원을 위해 율법을 지키라 가르쳐야 할 것인지? 에 대해서 격렬하게 토론하였습니다.

격렬한 토론 끝에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인들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이방인 안디옥 교회에 사도들이 결의한 이 내용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누군가 예루살렘에서 안디옥 교회에 가서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하나님 백성되고, 구약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성경적인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했습니다.

그 일을 하도록 사도들이 안디옥 교회에 보낸 사람들은 그 당시의 선지자 유다와 실라였습니다(행 15:27). 이를 통해 볼 때, 초대교회의 선지자들은 기본적으로 교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예언의 주된 성격은 발람의 나귀처럼(민 22:28)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예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새로이 주신 구원의 길, 즉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의 원리를 더 먼저 이해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말을 전하는 것이 초대교회 선지자들의 주된 예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 시대의 예언의 은사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 ‘믿음의 분수대로’ 예언하라(롬 12:6)고 했습니다. 신약의 선지자들의 예언이 하나님이 직통으로 주시는 계시를 받아서 전하는 것이었다면, 발람의 나귀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전하면 될 것입니다. 만일 계시를 받는 선지자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자기 믿음의 분수에 맞지 않는다고 무시하거나 전하기를 거부하면, 하나님이 그 선지자를 저주하여 죽이신다고 이미 구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믿음의 분수’에 맞게 예언하라는 바울의 가르침은 초대교회의 선지자들의 예언의 본질이 성령의 조명에 힘입어 구약과 신약 사도들의 가르치는 말씀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의 원리를 더 빨리 이해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말이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을 입지 못하여 자신이 알지도 못하고 깨달은 바도 없으면, 감히 남에게 가르칠 수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신약의 선지자에게도 때로 특별계시가 임했다

그런데 초대교회의 선지자들의 예언이 꼭 가르치는 말뿐이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사도행전의 선지자 아가보는 천하에 흉년이 들것이라는 하나님의 특별계시(행 11:28) 예언을 전했습니다. 또 아가보는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갈 때,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체포되어 생명의 위협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특별계시 예언도 전했습니다(행 21:11). 사도행전 13장 1절은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선교사로 세우라고 특별계시 예언을 주셨다고 합니다. 분명히 그 계시의 말씀은 안디옥 교회의 어떤 선지자들, 바나바, 시므온, 마나엔, 사울 중의 누군가를 통하여 주어졌을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선지자들에게도 종종 하나님이 특별계시를 주셨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설립에 관련된 공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천하에 흉년이 들 것이라는 선지자 아가보의 계시적 예언은 안디옥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금을 보내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안디옥 교회의 어떤 선지자를 통해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우라는 계시적 예언은 사도 바울와 바나나의 이방인 선교사역으로 연결됩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체포될 것이라는 아가보의 예언은 성도들이 이후 바울의 여정을 위해 기도하게 만들었고, 바울 자신도 마음의 준비를 굳게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당하다가 황제에게 재판을 받아야 할 죄수가 되어 지중해를 건너 로마로 가는 길을 스스로 택하여습니다. 그렇게 바울의 사역이 로마에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아가보가 바울이 체포될 것을 예언함으로 바울은 더욱 자신의 마음을 굳게하여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기까지 하려고 각오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신약의 선지자의 예언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초대교회의 선지자들의 예언의 본질은 구약과 사도들의 가르침 안에서, 그리고 성령의 조명에 힘입어, 깨닫고 이해한 기독교 신앙의 원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말이었습니다.

2) 특별한 경우에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계시를 받아서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내용은 그리스도의 교회설립과 관련된 공적인 것이었습니다. 결코 사적으로 개인의 운명이나 장래사에 대한 초대교회의 선지자들의 예언은 없었습니다.

그 때는 특별계시의 시대였습니다. 
그 당시는 특별계시의 말씀인 성경이 형성되고 있었던 상황, 즉 특별계시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므로 깨달아서 가르치는 말 외에 하나님이 직접 교회에 관련된 내용을 선지자들에게 이례적으로 계시하시는 일도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으로 특별계시가 종결되면서 특별계시를 보충하였던 초대교회 선지자들을 통해 간혹 나타났던 계시의 예언도 함께 종결되었습니다.

이후 역사에서 초대교회 선지자들의 계시적 예언사역을 이어갈 후임자를 세우려고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초대교회 선지자들의 계승자들이라며 직통의 예언하는 사람들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그들을 모두 이단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해석하고 가르치고 적용하는 교사직이 장로, 감독의 모습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경의 의미를 깨닫고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를 소원해야 합니다. 누구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직통으로 받는 예언자가 되려고 하면, 이미 교만하여졌으므로 반드시 속이는 영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새물결 출판사 대표 김요한 목사의 예언

새물결 대표 김요한 목사는 지금 큰 인생의 위기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분이 무슨 말이건 맘대로 하면, 수 백 명의 지지자들이 돕고 응원하면서 불건전한 파위그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김요한 목사에게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것이 김요한 목사에게 진정으로 힘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더 빨리 김요한 목사를 죽음으로 모는 재앙이 될 것입니다. 정통교회에서 격리되는 대부분의 이단집단에게서 그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김요한 목사의 예언은 기독교 신앙 안에서 용납되지 못합니다. 그의 예언이 인정되려면 한국 교회가 더 영적으로 망하고 죽어서 성경적 신앙에서 더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한국교회가 그 정도로 망하고 죽지 않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김요한 목사의 예언 사례들은 결국 그 자신을 사이비 성이 농후한 사람으로 규정되어 발표되게 만들고 말 것입니다.

“그러다 일터신학을 강의하던 새물결아카데미에서 김요한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이사 문제를 꺼내게 되었다. 김 목사님은 나와 눈을 마주치면서 대화하면서 ‘하나님께서 봉담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고 말했다. 난 깜짝 놀랐다. 옆에 앉아있던 이철규 원장님이 성령의 은사가 많은 김 목사님의 이야기를 잘 들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목사님은 계속 눈을 뜨고 기도하면서 수원, 안양, 과천은 어떤지 하나님께 물었고, 하나님은 아니라고 하면서 서울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씀하신다고 전해주었다.”(이효재 님의 페북, 12월 5일)

“이 교수님이 하나님이 정말 좋은 개척 멤버들을 보내주셨다고, 교인들을 한분 한분 인사시켜주셨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데, 갑자기 성령께서 내게 ‘이 교회가 얼마 못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도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다 ... (중략)

이 교수님은 항암치료를 받다가 비참하게 죽느니, 마지막까지 목사로서, 또 신학자로서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다 죽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병원치료를 거부하셨다. 그리고 실제로 그 이후 단 한번도 병원에 가지 않으셨다. 그날따라 사모님 얼굴이 참 슬프게 보였다. 그런데 그때 성령께서 내게 ‘빨리 안 죽을거다’라는 말씀을 주셨다 ... (중략)

평소 신장에 문제가 많았던 김현회 목사님이 코마가 와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의사 말이 힘들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 통화를 옆에서 듣고 있던 내가, 김재영 목사님께 이렇게 말했다. ‘형, 하나님이 김현회 목사님 안 죽는다고 해요, 우리가 같이 가서 기도해줘요.’ 그렇게 해서 김현회 목사님이 계신 병원을 찾아가 기도를 함께 한 일이 있다. 물론 김현회 목사님은 기적같이 건강을 되찾았다.”(김요한 목사의 페북, 11월 30일)

이러한 예언을 계속하고 다니면서도 자신이 살아남기를 바란다는 것은 김요한 목사의 욕심이 과하고 망상이 지나친 것입니다. 이런 예언을 하고 다니면서도 편히 목사 행세를 했던 사람이 한국에 과연 있었는지 김요한 목사 본인이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만일 이름도 없는 사람이 이런 일을 하면 무시할 수 있겠으나, 개혁주의 신앙을 표방하는 새물결 출판사의 대표로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이므로 무시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분에게 지금 많은 교수들이 머리를 조아리면서 책을 내 달라고 부탁하고 있고, 김요한 목사가 운영하는 <새물결 아카데미>도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어찌 그냥 넘어가겠습니까?

 

김요한 목사 스스로 자기 예언의 정체를 밝혔다!

김요한 목사는 자신의 예언이 이단 신사도 운동의 거짓 예언과 같다고 다음과 같이 친히 밝히셨습니다.

“나는 직통계시자가 아니다. 나는 하나님이 기도 중에 주시는 말씀을 일종의 ‘지식’으로 받아들이지, 계시라고 믿지도 그렇게 표현하지도 않는다.”(김요한 목사의 페북, 11월 30일)

존 윔버, 손기철 등의 신사도 이단자들이 김요한 목사와 같은 유형의 거짓 계시적 예언을 하면서 “지식의 말씀이 임했다”라고 하였습니다. 손기철은 어떤 컨퍼런스에서 한 테이블에 앉아았는 한 여성이 이전의 낙태로 인해 마음이 항상 괴로운 것을 하나님(?)이 자신에게 보여주어 그 여성에게 하나님의 용서와 위로의 말을 전해주었다고 했고, 존 윔버는 비행기 옆자리 앉은 남성의 아내 몰래 간음하고 있는 것을 하나님이 보여주어 권면한 후에 ‘지식의 말씀’을 받아서 전했다고 했습니다. 김요한 목사도 자신의 예언이 성경적 근거를 가지지 못하니까 결국 신사도 운동가들의 이론에서 근거를 찾아낸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신의 사이비 성을 선포한 것입니다. 

아직 김요한 목사의 책을 손에 잡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김요한 목사님께 부탁하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문제점이 지적된 후에 김 목사가 보여주는 행동들 대부분의 이단 정죄받은 사람들과 단체들에게서 나타났던 전형적인 패턴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아프겠으나, 성경의 진리가 담긴 올바른 충고에 마음을 열고 겸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가만두지 않겠다! 나는 한다면 반드시 한다!”, “싸가지가 없다!”, “(책도 내주었는데) 배은망덕하다!” ... 등의 막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방언으로 오래 기도하는 성령(?)의 사람이 어찌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아마 예수님이라면 가만히 당하면서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탄원했을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김요한 목사에게서는 왜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저 분이 과연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인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만일 머지않아 단 한 교단에서라도 김요한 목사를 사이비 성을 가진 있는 사람으로 이대위에 상정하고, 공식적으로 이단성 조사가 시작된다고 발표되면, 김요한 목사가 지금처럼 기세등등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때는 돌이킬 수도 없습니다. 이전에 경험했던 인생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이 시작될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김요한 목사가 겸손하고 자중하고 여러 사람들의 올바른 충고를 빨리 수용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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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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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의검 2017-12-12 20:12:07

    정이철 목사님께
    그동안 안녕하신지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신사도와 관련된 목사들괴 교회를 검색하던중 이동원목사와 홍정길목사 이재학목사(목사호칭빼고 씨 로 호칭하고 싶습니다)등이 주축이된 디모데 성경연구소를 살펴보니 신사도 거짓 목사 릭워렌이 쓴 목적이 이끄는 삶을 교재로 여러가지 신앙교육 세미나를 전국의 엄청난 교회가 진행하고 있는데 이부분에 대한 추가 기사 요망드리고자 댓글 올립니다신고 | 삭제

    • WOW 2017-12-14 15:50:06

      여기서 이단을 분별하는 글들을 보곤 합니다. 그러다 오늘, 제 마음 속에 피어오르는 교만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셨습니다. 자기 지식으로 남을 업신여기며 겸손하지 않은 자는 바리새파라고 말이죠.
      마음 속에 예수의 사랑을 회복하셔서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사랑이 담긴 비판을 하시길 바랍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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