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모 박사님의 글을 읽는 독자들이 웨슬리가 은사중지론을 주장했고, 또 Second Blessing을 완전성화론과 연결시키지 않았다고 오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임성모 박사님의 글은 웨슬리 성령론의 여러 중요한 요소를 잘 설명하고 있지만, 크게 두 가지 내용의 오류가 있다고 볼 수 있다.1)웨슬리가 특별한 은사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고 가르쳤다는 내용2)Second Blessing을 완전성화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았다는 내용임성모 박사님의 주장이 왜 잘못되었는지, 웨슬리 자신의 글을 직접 인용하면서 살펴보자1>웨슬리는 자신의 설교 "성경적 기독교"(Scriptural Christianity)의 서문에서 기독교의 본질은 소수에게 허락되는 “은사”에 있기보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감신대 임성모 박사님의 웨슬리 관점에서 신사도 운동을 비판입니다. 웨슬리의 성령 은사에 대한 관점외 여러가지 중요한 사실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임성모 박사님의 논문 내용이 웨슬리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라면, 저는 웨슬리를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습니다. 웨슬리 신학을 공부한 여러 목사님들은 웨슬리에 대해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웨슬리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게 만드는 그릇된 말들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성모 박사님은 제가 웨슬리를 거짓 방언과 거짓 성령세례를 가장 주장한 사람이라고 비판하여 신사도 운동에 대한 저의 연구에 오점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이 점은 사실과 다릅니다. 나중에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요한 웨슬리의 관점으로 신사도 운
김성로 목사와 이인규 권사의 이단성을 조사하는 일에 마치 한국 교회 전체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것 같다. 뉴스앤조이의 2017년 9월 14일 기사를 보니, 예장 대신(유충국 총회장)도 요가, 신옥주, 소 에스더 씨 외 춘천한마음교회의 김성로 목사와 평신도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이로서 김성로 목사와 이인규 권사는 예장 합동, 예장 고신, 예장 백석, 예장 대신에서 공식적으로 조사를 받게되었다. 이 중에서 첫 번째 조사 결과는 곧 있을 예장 합동의 2017년 9월 총회에서 나오게 될 전망이다. 이인규
최근 에 게시된 웨슬리의 구원론을 다루는 기사들에 관련하여 서철원 박사님과 독자님들에게 사과드립니다.웨슬리 신학의 구원론에 대해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요청하여 서철원 박사님께서 개인적으로 말씀해 주신 내용을 공개적으로 기사화하여 서철원 박사님께서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서철원 박사님께 이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서철원 박사님의 웨슬리 신학에 대한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입장이나 표현은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주시기 위해 보내시는 편지에서 나타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의 독자님들은 이 점을 널리 양해를 바랍니다.그리고 논의를 개진하는 과정에서 웨슬리 신학의 의문점들을 “웨슬리의 신학적 이단성” 등으로 표현하여 많은 독자님들에게 심적인 부담과 아픔
반복적인 성령세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성경적 근거라며 인용하는 또 다른 중요한 내용은 사도행전 8장이다. 빌립 집사가 전도하여 사마리아 지역에 믿는 자들이 생기면서 교회가 설립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도행전 8장의 내용에서 성령으로 중생한 사람이 이후 영적인 능력을 부여하는 성령세례를 또 받는다는 주장의 근거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사마리아 지역에서 최초로 복음을 전파하여 교회를 설립했던 빌립 집사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선출되었던 유명한 일곱 집사(행 6:1-6) 중의 한 사람이었다. 예루살렘에서 복음이 급속하게 전파되자 이를 시기하는 유대 지도자들이 당시 교회의 복음전도의 중심인물 스데반 집사를 체포하여 처형하였다.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사울이라는 권세있는 유대교의 젊은 지도자가 더욱 앞장
웨슬리의 설교를 듣는 청중 속에서 입신 등의 특이하고 신비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학생들에게 웨슬리 신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장기영 교수님께서 웨슬리의 일기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웨슬리가 '입신'한 여성도를 관찬하고 자신의 일기에 남긴 내용을 그대로 번역했습니다. 지상에 생존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집접 만나는 '입신' 현상에 대해 웨슬리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일체의 평가,판단을 보류하고 그 동안 웨슬리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이러한 내용들이 보이는 대로 더 소개하려고 합니다.`````````````````````````````````````````` 1759년 8월 6일, 월요일. 여러
김성로는 최근 모 일간지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국민일보/2017. 7. 10). 이것은 그의 책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제1판에서 “사도행전에서 선포하고 있는 복음의 핵심은 죽은 예수가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었다!”(제1판, p. 16)라고 주장한 것과 사실상 같은 맥락이다. 왜냐하면 그는 ‘살아계신 예수님’ 앞에 “지금”이라는 수식어를 씀으로써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의도적으로 제외시키고, 독자들로 하여금 부활해서 지금까지 살아계신 예수님만 의식하도록 하는 효과를 노렸기 때문이다.김성로가 이렇게 살아계신 예수님, 즉 부활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의 믿음 안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
필자는 요한 웨슬리의 관점으로 신사도 운동을 평가하는 글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현재 신사도 운동의 영향은 한국 감리교회도 비껴가지 않는다. 한국 감리교회 내에서 일부 목회자가 신사도 운동의 영향권 아래 있거나 그 때문에 교회에 분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고, 감리교 밖에서는 신사도 운동의 신학적 근원이 웨슬리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이들도 있다. 따라서 웨슬리의 눈을 빌려 신사도 운동을 평가해 보는 것은 감리교 자체 내의 입장을 한번 정리해 볼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근거 없는 공격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필요한 작업이라고 본다.이 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신사도 운동에 관해서는 다양한 선행 연구가 있었기에 장황하게 반복하지 않고 요점만 정리한다. 다음으로
1) 구원파의 구원관구원파의 구원관은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고 한다. 구원은 깨달음으로 끝나는 것이고 별도로 성화를 위한 회개기도 같은 것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육체는 원래 죄성이 있어서 육체의 죄가 구원받은 영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구원파의 구원관을 종합하면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구원받은 자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고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주기도문을 외우지 않고 회개기도를 하지 않는다. 이들은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히 6:1)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시 51; 삼하 24:10; 마 6:12; 요일 1:8-9)를
웨슬리의 행위구원론 논쟁을 접으려고 하는데, 누가 어떤 분의 글을 꼭 보라고 알려주었다. 무슨 글인가 보니, 장기영이라는 분이 링크를 걸어준 글이었다. 장기영이라는 분이 나에게 자신의 글을 꼭 읽어달라고 당부하는 글을 남겨둔 것을 보았으므로 이미 기억하는 이름이었다. 장기영 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보았더니, 서울신학대학 웨슬리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고, 평택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명망있는 교수님이라고 한다.내가 감리교 목사님들에게 부탁한 것은 웨슬리가 단지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쳤다는 증거가 아니었다. 모든 종파의 목사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고 있으나 구원 이후에 대해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행위구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시작은 '
이미 말한 것처럼, 나는 웨슬리의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 신학교 교수님들과 그 외의 여러 사람들의 연구물 등을 통해서 웨슬리 신학에는 인간에게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되어 완전하고 영원한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성경적인 내용이 없다고 배웠다. 그래서 나는 웨슬리의 신학적 오류에 대해서 거론했다. 그리스도의 피 공로만으로 죄인에게 영원한 구원이 임한다고 웨슬리가 가르친 증거가 있으면 보여 달라고 여러 목사님들에게 요청했다. 만일 웨슬리가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 외에 인간 편에서 그 무슨 행동이나 무엇을 더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쳤다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불행히도 웨슬리안 목사님들은 그 증거를 보이지 못했다. 계속 성화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다른 많은 이단 옹호자들이
그리스도의 피 외에 인간이 믿음에 반응하는 행위, 즉 성화의 정도가 구원의 영원성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믿는 행위구원론자들의 참으로 반응이 뜨겁다. 어떤 사람은 이런 글을 남기면서, 웨슬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는다고 했으니 이제 글을 내리고 사과하라고 한다."우리는 그리스도의 의와 그의 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을 인정하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그와 같이 또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해서 그처럼 맹렬히 반대할 까닭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현저한 죄의 종이나 경건의 모양만 있는 자들에게 호의를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존 웨슬리)웨슬리가 이 말은 했다면서, 웨슬리는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얻은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고 가르쳤으니 내가 웨슬리 신학의 오류를
모든 종교는 인간이 신을 찾아 구도하다가 깨닫게 된 인간의 지혜로 만들어진다. 반면 기독교는 하나님이 만물 가운데 자신을 계시하시고 인간이 발견해서 알게된 진리다. 하나님은 모든 환경 가운데서 자신에 대한 암시를 남겨놓으시고 인간들이 하나님 찾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발견되기를 간절히 원하시면서도 모두에게 입증할 수 있도록 자신을 드러내시지 않는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비밀’이라고 표현한다(눅 8:10; 엡 1:9, 6:19).비밀은 다 드러난 것이 아니므로 모두에게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또한 모두에게 닫혀져서 아무도 모르는 것도 아니다. 비밀이란 보물찾기처럼 일부에게만 드러나고 발견된다. 하나님은 숨어 계시지만 우리가 찾으면 발견될만한 곳에 계신다. 그
금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구원이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진다는 성경의 가르침임을 다시 확인한 것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믿게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전가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다는 성경적인 사실을 종교개혁자들은 다시 확인하였다. 우리에게서 발생하는 의가 아닌, 우리에게는 전적으로 ‘낯설은 의’, 즉 우리 대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됨으로 칭의를 얻고 구원에 이르게 됨을 성경의 가르침을 종교개혁자들은 다시 선포하였다.성경은 구원을 얻음에 있어 우리의 노력과 행위는 조금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말씀한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지나기 전에 이 진리를 훼손하는 이단이 등장했다. 갈라디아에 침투했던 이단은
예수님은 2000년 전 유대사회에서 태어나셨다. 이 때문에 많은 신학자들과 목사들은 성경을 당시 유대인의 관점에서 또는 유대사회에 대한 문화적 배경에서 성경을 이해하고 예수님의 사역을 이해해야 한다고 그렇게 주장한다. 사실 이러한 주장에는 아주 심각한 독소가 숨어 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유대인으로 오셨고 그 나라와 그 사회속에서 사역을 하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유대사회를 근거로 해서 사셨던 분이 아니다. 예수님은 유대사회를 매개체로 사용하신 것이다. 이 개념에 대한 바른 인식이 어느 정도 가르쳐지느냐에 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다. 만약 예수님께서 유대사회를 근거로 해서 사역을 하셨다면 예수님은 그 당시 사회와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래서 성경의 계시는
그 동안 엄청난 재정을 사용하면서 , 등의 대표적인 기독교 언론을 통하여 활발하게 ‘부활복음’을 전파한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신학사상에 대한 권위있는 연구 결과가 최초로 발표되었다.이번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 더욱 더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이유는 김성로 목사가 소속한 ‘기독교한국침례회’에서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한 ‘신학조사위원회’(대표 김중근 목사)가 객관적으로 연구하여 발표한 내용이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한국의 교단들은 논쟁을 일으킨 소속 목회자의 신학적인 이단성을 직접 언급하는 것을 가급적 자제하는 경향을 보인다. 요즘 여러 교단들이 큰 논쟁을 일으키는 소속 목회자의 이단성 문제를 무조건 감싸고 덮으려고만 하므로 복음의 진리가 무너지고 이단
이동원 목사의 책 를 계속 읽어보니 심각한 내용들이 많이 보였다. 이동원 목사는 신사도 운동가들의 중보기도에서 나타나는 '명령하고 선포하는 기도'까지 수용하여 따라하였음이 바견되었다. 기독교의 기도는 구원얻은 신자가 창조주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하는 수단이며, 또한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최고의 믿음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올바로 배워 성경적으로 잘 해야 한다.그러나 사탄은 기도를 변질시켜서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지 못하게 만들고자 늘 고도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신사도 운동가들이 창안한 중보기도 사상 그 자체는 기독교의 기도를 변질시키는 마귀의 작품이다. 또한 더 효과있는 중보기도를 실행하기 위해 저들이 종종 동원하는 재미있는 기술들은 기독교의 기
1. 하이퍼 칼빈주의67웨슬리 생애의 전 시대에 존 길과 같은 극단의 칼빈주의자들이 지속되었다.68 그러나 그 시대에는 존 길과 같은 주장을 칼빈주의로 이해하였다. 웨슬리 역시 존 길과 같은 주장을 칼빈주의로 이해하였으며, 이러한 주장에서 온건한 자들을 온건한 칼빈주의 (sober Calvinism)이라고 불렀던 것이다.그러나 존 길과 그와 같은 주장들이 칼빈주의가 아니라는 것은 앤드류 풀러 (Andrew Fuller)에 의해서 밝혀진다. 초기에 앤드류 풀러는 존 길과 같이 침례교도로서 존 길의 작품에 상당히 심취해 있었다. 그리고 그는 침례교 청교도인 존 번연의 글을 존 길의 글과 비교하였다. 풀러는 번연이 선택과 예정 교리를 가르치면서 복음전도를 강조한 것이 존 길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앤아버 8월 세미나가 열립니다. "법정적 칭의인가? 실질적 칭의인가?" 마지막 시간입니다. 그 동안 수강하셨던 분들은 꼭 참석하시어 이 과목을 수료하시기 바랍니다.
김성로 목사는 자신의 책 초판에 심각한 이단사상이 내포되었다고 지적받은 후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개정판을 냈다. 그러나 개정판에서도 여전히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는 심각한 요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단성을 가진 사람이 그 이단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는 한 자신의 사상을 표현하는 글이 이단성을 내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1. 초판에 나타나는 문제들김성로 목사의 책 초판에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들이 내포되어 이단성 시비가 일어났다. 1)사도행전은 죽은 예수가 아닌 산 예수를 선포한다는 주장“사도행전에서 선포하고 있는 복음의 핵심은 죽은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