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신대보(2016년 4월)에 실린 글을 보고 정리하다.) 프랑스 에큐메니칼 운동의 중심지인 '떼제(Taizé) 공동체' 한국인 최초의 수사인 '신한열'씨의 인터뷰 기사가 전면에 실렸다. '총신을 바꾸는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신한열수사'의 인터뷰기사를 통하여 수 많은 총신인들이 '떼제(Taizé) 공동체'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갖게 될지 참 두렵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인터뷰기사는 이런 글로 시작한다."지난 3월 19일 토요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떼제(Taizé) 예배가 진행되었다. 근교에서는 물론 전국 방방
(조엘 비키와 폴 스몰리의 ‘은혜를 위한 은혜로 말미암은 준비, 청교도들의 죄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방법’에 대한 도날드 맥클라우 박사의 책 리뷰이다). 회심은 보통 예비하는 율법의 역할(law-work) 후에 일어난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주제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하나님은 그의 자비와 사랑을 보여주시기 전에 죄인들이 자신의 비참함을 인지하게 하신다고 회심준비론을 설명했다.그러나 이 책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논지는 이 교리에 대해서 깊이 있게 설명하는 데 노력하기보다, 처음부터 (루터와 칼빈을 포함하여) 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강조한다. 기도를 강조하지만, 성경과는 다른 방향에서 강조한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하여 이방인과 같이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뜻, 그의 이름을 위하여 간구할 것을 명령하셨다.이를 위하여 우리가 일용할 양식만 구하게 하심으로 탐심을 물리칠 것과 용서를 명령하실 뿐 아니라 용서를 기도 응답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하심으로 우리가 반드시 예수님처럼 원수를 용서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기도 응답의 공식을 알려주셨다.시험에 들지 않고 악에서 구해주시기를 간구하도록 명
오늘날 치유의 은사를 받았다면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 주님의 속성의 동일성(불변성)을 교훈한 말씀을 그의 계시 방법의 동일성으로 오해하여 오늘날에도 과거에 계시하시던 방법대로 기적을 일으키신다는 어리석은 주장을 하고 있다.만일 주께서 과거에 계시하시던 방법대로 오늘날에도 자신의 뜻을 나타내신다면 주님과 사도들을 통하여 나타났던 병자의 치유와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동일하게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런 역사가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자들
오늘날에도 특별계시가 주어질 수 있을까? 결코 그럴 수 없다는 것이 모든 개혁주의신학자들의 동일한 입장이다. 이 글을 통하여 성경이 완성되기 전 계시의 수단으로 주어졌던 기적과 현현, 직접적인 음성이나 예언에 대해서 고찰해보고자 한다. 우선 특별계시의 수단이었던 기적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자. 19세기 미국에서 최고의 칼빈주의 신학자로 불렸던 찰스하지는 기적을 이렇게 정의내린다. "이적이라는 말은 놀라다는 의미를 가진 miror라는 말로부터 유래되었고, 따라서 놀람을 자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어원적 의미를 통해서 놀람을 자극하고
Nick Hall 목사가 세운 The Pulse가 주최하는 "Together 2016" 워싱턴 집회에 힐송이 참여한다. 이 집회는 나라와 전 세계를 위한 기도운동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 집회에 영상메시지를 보낼 뿐 아니라 백만명을 모으기 위한 초대영상까지 보냄으로서 결국 종교통합을 위한 집회임을 쉽게 알 수 있다.이런 종교통합운동에 힐송이 함께 참여함으로 그들이 외친 'One Way, Jesus'는 결국 '오직 한 길이 아닌 많은 길 중에 하나'였음이 그대로 노출되고 말았다. 작년 7월에도 힐송 리더인 달린첵은 호
지난 6월 30일 춘천한마음침례교회 김성로 목사가 개최한 제 4회 '부활복음 전국 목회자세미나'에서 합신의 교수이였고, 웨스터민스터 신학대학원의 총장이였던 박형용 교수가 특강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의하기 위해 춘천에 간 박형용 교수는 사전에 김성로 목사에게 비성경적인 부활관을 교정할 것인지 물어보자, 김성로목사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성취하신 속죄를 확증하심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신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제사와 하늘성소의 제사가 따로따로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를 어떻게든 교정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교정을 거부하고 계속하여 세를 불리고 있다. 기독교는 결코 수(數)로 말하지 않고 진리로 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 수(數)를 추구하고 있다. 너무나 안타깝다. 그가 전하는 복음의 내용이 다른 복음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분별하기 보다는 그가 그 복음을 통하여 이뤄낸 성과에 집착하여 무조건 따르는 눈 먼 목자들의 모습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 전 모습과 흡사하다.십자가의 죽은 믿음을 버리고 부활의 산 믿음으로 나가야 한다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