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정이철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개혁주의신앙을 가지고 있는 자매입니다. 항상 올바른 개혁주의 복음 전하심과 이단 분별 사역을 하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다름이 아니라, 교수님께서(정이철 목사를 교수라고 오해하시고 계심) 웨슬리 신학과 관련하여 사과를 하신 것을 보고 의아하여 메일은 보냅니다. 보도 자료를 보고 저도 웨슬리 관련 논문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내용들을 살펴보면, 정이철 교수님께서 사과하실 일이 전혀 없으신 듯한 데, 어찌하여 사과문을 게재하셨는지 궁금하여 이메일을 보냅니다.저 외에도 다른 성도분들도 궁금해 하고 있는데, 잠시 시간 내어 답장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제가 살펴본 웨슬리 논문에서 발췌한 웨슬리 설교집 내용들을 살펴보면, 한국웨슬리학회 편,
계속 저에게 피하지 말고 정직하게 입장을 밝히라고 재촉하시는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저의 처음의 도발적인 질문의 취지는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오직 그리스도의 피 공로 완전하고 영원하게 이루어졌다고 믿으면 성경적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우리의 구원이 시작되었으나, 구원 이후의 회개, 성화로 구원이 완성되기도 하고, 다시 구원이 파기되어 지옥에 떨어지기도 한다는 “행위구원론”은 기독교의 복음의 영광을 파괴하는 심각한 이단사상입니다.저는 웨슬리 구원론이 행위구원론적이라고 오해하였습니다. 저뿐 아니라 다수의 장로교 목회자들은 그렇게 교육받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인간의 회개, 성화가 칭의의 근거가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의 공로만으로 칭의를 얻고 완
이전에 제가 웨슬리의 신학에 관해 에 올린 몇 편의 글들로 인해 마음의 아픔을 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합니다. 또한 그 일로 마음이 상하여 조금 과민한 대응과 행동이 나오고 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후정 교수님이 쓰신 “정이철 목사의 문제에 대한 답글”이라는 글에 다음과 같이 표현되어 있는 부분을 보았습니다.“최근에 정이철 목사는 “과연 웨슬리에게는 신학적 오류가 없었던 것인가?”라는 글을 통해,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이한 오늘의 교회에서 웨슬리가 종교개혁 정신에 충실했는가를 의문시하며, 심지어 이단이라는 망발을 서슴치 않고 하는데 이르렀다. 이에 웨슬리안 계통 교회들인 감리교회, 성결교회, 나사렛 성결교회, 구세군 등의 신학과 교리를 크게 오해하고 훼손하는 잘못된 주장을 함으로,
(감신대 임성모 박사님의 웨슬리 관점에서 신사도 운동을 비판입니다. 웨슬리의 성령 은사에 대한 관점외 여러가지 중요한 사실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임성모 박사님의 논문 내용이 웨슬리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라면, 저는 웨슬리를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습니다. 웨슬리 신학을 공부한 여러 목사님들은 웨슬리에 대해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웨슬리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게 만드는 그릇된 말들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성모 박사님은 제가 웨슬리를 거짓 방언과 거짓 성령세례를 가장 주장한 사람이라고 비판하여 신사도 운동에 대한 저의 연구에 오점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이 점은 사실과 다릅니다. 나중에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요한 웨슬리의 관점으로 신사도 운
최근 에 게시된 웨슬리의 구원론을 다루는 기사들에 관련하여 서철원 박사님과 독자님들에게 사과드립니다.웨슬리 신학의 구원론에 대해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요청하여 서철원 박사님께서 개인적으로 말씀해 주신 내용을 공개적으로 기사화하여 서철원 박사님께서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서철원 박사님께 이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서철원 박사님의 웨슬리 신학에 대한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입장이나 표현은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주시기 위해 보내시는 편지에서 나타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의 독자님들은 이 점을 널리 양해를 바랍니다.그리고 논의를 개진하는 과정에서 웨슬리 신학의 의문점들을 “웨슬리의 신학적 이단성” 등으로 표현하여 많은 독자님들에게 심적인 부담과 아픔
필자는 요한 웨슬리의 관점으로 신사도 운동을 평가하는 글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현재 신사도 운동의 영향은 한국 감리교회도 비껴가지 않는다. 한국 감리교회 내에서 일부 목회자가 신사도 운동의 영향권 아래 있거나 그 때문에 교회에 분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고, 감리교 밖에서는 신사도 운동의 신학적 근원이 웨슬리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이들도 있다. 따라서 웨슬리의 눈을 빌려 신사도 운동을 평가해 보는 것은 감리교 자체 내의 입장을 한번 정리해 볼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근거 없는 공격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필요한 작업이라고 본다.이 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신사도 운동에 관해서는 다양한 선행 연구가 있었기에 장황하게 반복하지 않고 요점만 정리한다. 다음으로
이미 말한 것처럼, 나는 웨슬리의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 신학교 교수님들과 그 외의 여러 사람들의 연구물 등을 통해서 웨슬리 신학에는 인간에게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되어 완전하고 영원한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성경적인 내용이 없다고 배웠다. 그래서 나는 웨슬리의 신학적 오류에 대해서 거론했다. 그리스도의 피 공로만으로 죄인에게 영원한 구원이 임한다고 웨슬리가 가르친 증거가 있으면 보여 달라고 여러 목사님들에게 요청했다. 만일 웨슬리가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 외에 인간 편에서 그 무슨 행동이나 무엇을 더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쳤다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불행히도 웨슬리안 목사님들은 그 증거를 보이지 못했다. 계속 성화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다른 많은 이단 옹호자들이
그리스도의 피 외에 인간이 믿음에 반응하는 행위, 즉 성화의 정도가 구원의 영원성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믿는 행위구원론자들의 참으로 반응이 뜨겁다. 어떤 사람은 이런 글을 남기면서, 웨슬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는다고 했으니 이제 글을 내리고 사과하라고 한다."우리는 그리스도의 의와 그의 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을 인정하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그와 같이 또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해서 그처럼 맹렬히 반대할 까닭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현저한 죄의 종이나 경건의 모양만 있는 자들에게 호의를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존 웨슬리)웨슬리가 이 말은 했다면서, 웨슬리는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얻은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고 가르쳤으니 내가 웨슬리 신학의 오류를
금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구원이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진다는 성경의 가르침임을 다시 확인한 것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믿게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전가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다는 성경적인 사실을 종교개혁자들은 다시 확인하였다. 우리에게서 발생하는 의가 아닌, 우리에게는 전적으로 ‘낯설은 의’, 즉 우리 대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됨으로 칭의를 얻고 구원에 이르게 됨을 성경의 가르침을 종교개혁자들은 다시 선포하였다.성경은 구원을 얻음에 있어 우리의 노력과 행위는 조금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말씀한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지나기 전에 이 진리를 훼손하는 이단이 등장했다. 갈라디아에 침투했던 이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