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박영돈 교수의 페북에서 이미 900명 이상이 '좋아요' 추천하고, 100명 이상이 퍼나른 공적인 글입니다. 특히 정이철 목사에 관한 내용이므로 박영돈 교수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에 게시합니다)정이철 목사라는 이가 나를 행위구원을 가르치는 이단과 맥을 같이 한다고 비판하는 글을 읽었다. 반응할 가치가 없지만 혹 의문을 가질 분들의 분별을 돕기 위해 간략하게나마 언급해야 할 것 같다. 신학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그의 글에 나타나는 신학적인 무지함을 금세 알아챌 것이다. 개혁주의 구원론의 가장 기본적인 문헌, 기독교 강요 3권이라도 읽어봤다면 그런 글은 결코 쓸 수 없었을 것이다. 그 목사가 종교개혁 구원론을 수호한다고 그토록 열을 올리니 정말 그가 그 구원론을 제대로 알고 비판
3. 칼빈주의에서의 예정 교리 하이퍼 칼빈주의에서의 예정론에 대한 태도는 마치 인간이 하나님의 예정에 대해서 아는 것과 같은 태도를 취한다. 그 논리상, 예정에서부터 출발해서 그 다음에 선택, 칭의, 성도의 견인 순서로 풀어가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것은 칼빈주의가 아니다. 칼빈은 말하기를 “예정 교리는 우리가 소화하기에 어려운 것이며, 만약에 우리 자신의 판단으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이 교리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며, 이 교리는 우리로 겸손하게 하며, 경외하게 하는데, 이것은 우리에게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80즉 예정은 하나님의 비밀들이며, 우리의 두뇌로 이 땅에서나 하늘에서 이해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칼빈은 인간의 어리석은 환상적인 방식
박영돈 교수의 칭의에 대한 글에 대해 사람들의 말이 많다. 어떤 분이 박 교수의 “값싼 은혜의 복음은 종교개혁의 가르침을 왜곡한 것”이라는 글을 자신이 페북에 올리면서 “과연 올바른 글일까요?”라고 여러 사람들에게 질문하는 내용을 보았다. 궁금하여 나도 박 교수의 그 문제의 글을 읽었다. 박 교수의 글을 읽고 느낌 점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다. “큰 틀에서 전통적(성경적) 칭의론자들과 궤적을 같이 하고, 동시에 김세윤 등의 믿음으로 구원 얻으나 그 후의 삶의 내용으로 구원이 완성되기도 하고 파괴되기고 한다는 행위구원론자들의 주장에도 일면 동조하여 무난한 노선을 견지하며 넒은 지지층과 인기를 구가하려는 신학자의 얄팍한 행동이라고 생각된다.”(정이철 목사가 박 교수의 글을 읽고 느낀 점)물론 박
혹자는 이렇게 주장하였다.“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종교개혁의 가르침을 거룩함의 열매가 없어도 믿기만 하면 구원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심각한 복음의 변질입니다.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근원에는 잘못된 구원론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교인들이 변화되지 않는 문제는 우선적으로 구원론과 관련되어 있습니다.믿기만 하면 거룩함이 없어도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생각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요. 성경은 물론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에도 이런 사상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옳은 주장을 하는 것처럼 수준 있게 말하는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가 수 천명 수 만명이 모여 구원에 대해 이야기 한다할지라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 다는 것을 부
질문>성령을 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토레이 등의 책에서 성령을 받기 위해 우리가 금식, 기도, 회개, 사모함 등의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기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면, 특히 성령을 받기 위해 정성을 드리고 스스로 삶을 성화시키면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까? 답변>성령은 오직 하나님의 선물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배우는 것 외에 성령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령을 받게하는 안수기도 같은 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성령을 받게하는 안수기도가 존재한다면 기독교의 성령은 무협지에 나오는 무림고수들의 장풍으로 전락될 것입니다.사도행전 10장의 고넬료와 그 가족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장면을 상고하
독일의 신학자 칼 발트는 목회자들에게 “한손에 성경 다른 한손에 신문”이라는 개념을 통해 목사가 시대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 말이 마치 목사가 되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아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렇다면 칼 발트가 이렇게 주장한 이유는 무엇인가? 필자는 칼 발트의 신학을 옹호하지 않는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고 해도 필자는 그의 신학에 대하여 아주 분명하게 거짓이라고 말한다. 그가 비록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부활을 이야기 하지만 정통 교회가 가르치고 있는 진리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칼 발트의 이 말이 오늘날 교회에 얼마나 큰 피해를 주고 있는지 목사들은 확실하게 인식해야 한다.물론 목사는 사회의 일부분에 속한다. 그러므로
질문>이스라엘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이스라엘이 특별하다고 가르치는 설교를 많이 접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면 반드시 복을 받고 이스라엘을 대적하면 반드시 저주받고 망한다는 설교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제일 중요한 곳은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예루살렘이 서울이나 평양보다 더 중요한 곳입니까? 답변>이제 인간의 혈통은 그리스도의 복음 앞에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의 혈통의 중요성을 조금이라도 주장하려면 일단 아브라함의 혈통을 순수하게 보존하고 있는 유대인들이 많아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아브라함의 피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보기가 어렵습니다. 2,000년 동안 나라를 잃고 떠도는 동안 타 민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팀 형성을 보자. 제1차 전도 여행을 끝내고 바울은 바나바에게 말씀을 전했던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자고 제안하였다.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려가고 싶어 했으나 바울은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1차 선교 여행 당시 여정이 힘들었던 마가 요한은 밤빌리아에서 바울과 바나바를 떠난 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선교팀으로 마가를 합류시키는 일로 크게 다투게 된다. 결국 바울과 바나바는 선교팀 구성을 하는 도중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한다.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데리고 키프로스로 떠나고 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안디옥으로 떠나게 된다. 바울 일행은 루스드라에 이르렀을 때 평판이 좋은 디모데를 만났고 그들은 한 선교팀이 되었다.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고려신학대학원 박영돈 교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들이 있었다. 그의 말은 항상 대체적으로 옳다. 그러나 항상 묘하고 부드러운 독성이 섞여있다. 박 교수의 성령의 은사에 대한 사상, 특히 방언에 대한 박 교수의 주장은 한국 교회를 그대로 죽게하는 달콤한 마귀의 음료수 같은 역할은 크게 했다. 매우 심각하여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다. 나중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박 교수가 고신의 교수라고 하니 무턱대로 좋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박 교수가 어떤 방식으로 믿음이 연약하고 마음이 순수한 그리스도인들은 오도하였는지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은 2014년 천주교 교황이 방한하던 때 박 교수가 보였던 묘한 이중대 성향의 행동을 다시 돌아보고 싶다. 당시 박 교수는 이러한 글을
2017년 예장 고신 총회에서도 많은 논란을 일으킨 몇 사람들에 대한 이단성 결의 또는 공식적 조사 및 참여금지를 결의하였다. 먼저 이단성 있는 사람으로 결의된 사람은 기독교장로회 소속 여성 목사 임보라 씨이다. 임보라 씨는 동성애자들을 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하는 활동이 아니라 동성애를 죄악으로 규정하는 성경의 기준을 무시하는 목회 활동을 벌이므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임보라 씨의 동성애 옹호 활동이 너무 심각하여 한국 교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서 황급하게 8개 주요 교단들이 동시에 협력하여 임보라 씨를 조사하는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고신 총회는 "임 목사가 이단성이 심각하므로 교단 산하 목회자와 교인들 참여를 일절 금지하는 게 가하다"라는 이대위의 보고를 그대로 받고 ‘참여금지’를 결
항간에 구원에 관한 많은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성도들이 구원관에 있어 흔들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잘못된 구원론 때문이다. 즉 구원에 대하여 믿음만을 강조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주장들이다. 사실 구원은 믿음 외에 다른 것을 더한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아더 핑크에 의하면 “믿기만 하면 구원이란 말은 마귀의 듣기 좋은 자장가다”하였다.또한 적지 않은 사람들에 의하면 “더 이상 믿음만으로는 안 된다”는 식의 발언을 종종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그 믿음은 행함이 있는 믿음이라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주장들의 요지는 구원은 믿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행함을 요구하고 있다.이러한 사람들은 자기들의 온갖 행위와 의식(儀式)들을
계속 저에게 피하지 말고 정직하게 입장을 밝히라고 재촉하시는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저의 처음의 도발적인 질문의 취지는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오직 그리스도의 피 공로 완전하고 영원하게 이루어졌다고 믿으면 성경적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우리의 구원이 시작되었으나, 구원 이후의 회개, 성화로 구원이 완성되기도 하고, 다시 구원이 파기되어 지옥에 떨어지기도 한다는 “행위구원론”은 기독교의 복음의 영광을 파괴하는 심각한 이단사상입니다.저는 웨슬리 구원론이 행위구원론적이라고 오해하였습니다. 저뿐 아니라 다수의 장로교 목회자들은 그렇게 교육받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인간의 회개, 성화가 칭의의 근거가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의 공로만으로 칭의를 얻고 완
장기영 교수님께,감리교 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임성모 목사입니다. 제 글에 “두가지 오류”가 있다고 하셔서 답변드립니다.첫째, 제 글에 “웨슬리가 특별한 은사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고 가르쳤다는 주장”이 있다며 틀렸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제 말이 아니고 웨슬리의 말입니다. 웨슬리는 특이한 은사 (“extraordinary gifts")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특이하지 않은 은사는 나타나고).교수님이 인용하신 원문은 웨슬리 설교 “The More Excellent Way" 인듯한데, 바로 거기서 웨슬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It does not appear that these extraordinary gifts of the Holy Ghost were common i
이전에 제가 웨슬리의 신학에 관해 에 올린 몇 편의 글들로 인해 마음의 아픔을 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합니다. 또한 그 일로 마음이 상하여 조금 과민한 대응과 행동이 나오고 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후정 교수님이 쓰신 “정이철 목사의 문제에 대한 답글”이라는 글에 다음과 같이 표현되어 있는 부분을 보았습니다.“최근에 정이철 목사는 “과연 웨슬리에게는 신학적 오류가 없었던 것인가?”라는 글을 통해,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이한 오늘의 교회에서 웨슬리가 종교개혁 정신에 충실했는가를 의문시하며, 심지어 이단이라는 망발을 서슴치 않고 하는데 이르렀다. 이에 웨슬리안 계통 교회들인 감리교회, 성결교회, 나사렛 성결교회, 구세군 등의 신학과 교리를 크게 오해하고 훼손하는 잘못된 주장을 함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교단인 예장합동(총회장 전계헌) 102회 총회 둘째 날(19일) 회무가 속개되면서 지난 101회 총회에서 이단대책위원회에 수임했던 건들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공개됐다. 인터콥다락방 및 평강제일교회전태식 씨신옥주 씨(은혜로교회)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이인규 권사김풍일 목사정동수 씨(사랑침례교회)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스베덴보리 사상 등이 그것이다. 채택여부는 셋째 날인 20일(수)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춘천 한마음 교회 김성로 목사와 그에 동조하던 이단연구가 이인규 씨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미 채택되었음) 김성로 씨 관련(춘천한마음교회): 십자가 폄훼와 부활복음 비성경적 강조. 진심으로
오늘 아침에 웃음을 선사하는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메일의 제목은 “예장 고신 불건전 단체 규정 건 및 참여금지 건”이었다. 대체 무슨 내용인가? 궁금하여 빨리 열어 보았다. ‘글로리아타임즈’라는 인터넷 싸이트(신문)의 이름이 등장했다. 그곳은 나도 기억하는 곳이다. 왜냐하면 수년 전에 그곳에서 하도 고약하게 나를 비판하는 글을 썼기에 그 싸이트 운영자 구요한이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했기 때문이다. 전화를 하여 나를 소개하자 구요한 씨는 다짜고짜 “당신과 같이 성령을 훼방하는 사람과는 대화할 가치도 없어!”라며 무례하게 전화를 끊어버렸다.나는 메일을 써서 도대체 그런 그릇된 내용의 글을 글을 쓰는 사람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안수를 받았고, 어디에서 신학을 공부했는지? 소속한 노회는 어디인지? 등에 대
예장 합동은 2017년 총회에서 강단 교류 등의 복음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동질적 신앙을 가진 해외의 교류대상 교단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예장 합동의 이러한 정책은 갈수록 여러 교단들에게서 복음의 심각한 퇴보와 변질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이다. 정통 교단으로 여겨졌던 많은 교단들에게서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이 실종되고 있으므로 우리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로 여겨진다. 예장 합동의 세계개혁교회교류협력위원회(이상돈 위원장)는 동성애, 여성안수, WCC, 에큐메니컬 운동과 신앙직제 일치운동 등의 내용들을 기준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신앙의 공통점을 가진 교단들을 선정하였다. 예장 합동의 교류대상을 선정하는 정책은 국내의 다른 교단들에 대해서는 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전계헌 총회장)에는 올해도 가톨릭을 이교로 지정(선포)해 달라는 헌의안이 올라왔다. 함평노회·빛고을노회·목포제일노회가 가톨릭을 이교로 지정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김영주 총무)와 로마 가톨릭의 '직제 일치 운동'을 '배교 행위'로 규정해 달라고 했다.이 안건은 회무 3일 차인 9월 20일 오전, 헌의부 보고에서 언급됐다. 헌의부 보고는 순조롭게 진행되다가 이 안건에서 찬반 토론을 벌였다. 전계헌 총회장은 이 안건은 다룰 가치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전 총회장은 "개인적으로 가톨릭은 이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그러나 불교가 이단이라고 헌의하면 다루겠느냐. (기각)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102회기 신학부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도 반대 의견을 폈다. 오 목사는
오순절주의의 방언 통역이 성령의 은사가 아닌 이유통역은 양자 모두가 서로의 언어를 모를 때, 양자의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만약 어느 한 편이 양자의 언어를 모두 알고 있다면, 소통 가능한 언어를 쓰면 되므로 통역은 따로 필요 없다. 그래서 앞 장에서 예로 든,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예배하는 현장에서, 조용기 목사의 방언-통역은 그가 꾸며낸 종교 해프닝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양자 모두가 서로의 언어를 모를 때 통역이 필요한 법인데,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언어를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계시를 주실 때 회중이 아는 언어로 은사자에게 말하게 하실 것이다. 이 은사가 바로 예언의 은사다. 물론 고린도 교회의 예배 현장에서는 예언뿐 아니라 방언도 있었다. 이때 누군가가 방언을
장관 후보자인 박성진씨가 성경적 신념을 따라서 지구 나이를 6,000년이라고 주장하며 물의를 일으켰다. 과학은 대체로 진화론을 지지하며 지구 나이를 45-50억년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는 과학자면서도 창조론을 믿기 때문에 장관으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맹비난을 받은 것이다.진화론과 창조론의 상반된 주장은 오랜동안 팽팽해왔다. 세상은 이것을 ‘과학과 종교의 대결’이라고 표현하면서 마치 진화론은 과학적이고 창조론은 비과학적인 것처럼 말한다. 진화론은 모든 과학자들의 지지를 받는 증명된 진리이자 확증된 사실이라고 오해하는 것이다. 진화론은 비과학과연 과학이 진화론을 지지할까? 아니다.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진화론은 더욱 부정되고 있다. 진화론은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생명의 기원조차 밝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