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에게는 이런 자료들이 보이는 걸까? 제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용조 목사가 죽었을 때, 한국 교회는 국장을 치르듯이 가장 성대한 장례식으로 그를 보냈다. 그런 사람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하면, 사람들이 나만 나쁘다고 할 것이다. 그것을 모르는 바가 아닌데, 아무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니 마치 속에서 불이 타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왜 나를 이렇게 지었을까? 이만희가 마신 20만 이상의 우매한 영혼들의 피와 한 시대를 풍미하다가 떠난 우리의 유명한 목회자들은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인가? 나는 이만희의 성령사상과 지금 가장
신천지가 사람들을 크게 미혹하는 거짓 교리들 중 하나는 보혜사 사상이다. 보혜사는 정통 교회의 신앙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의 대표 이단 교주 이만희 씨와 한국 교회의 대표 목회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예장 합동)의 보혜사에 대한 가르침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 성령에 대한 이찬수 목사의 설교 한편을 들었으므로 한계가 있음을 인정한다.한국의 대표 이단 이만희 교주가 왜곡하는 ‘보혜사’는 신약 성경에서만 네 번 나온다. 예수께서 네 번 보혜사를 언급하셨는데, 각각에 들어있는 중요한 의미들을 요약해 보자.“내가 아버지께 구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신학과 사상이 초창기 한국의 대표적인 이단 박태선의 천부교(전도관)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만희는 박태선의 전도관을 떠나 유재열의 장막성전, 백만봉의 재창조교회를 경험하였다. 이후 이만희는 김건남, 김병희라는 인물들을 통해 통일교 교리도 익혀 자신의 ‘신탄’이라는 핵심 교리를 만들었다. 박태선 교주가 자신의 사상을 보급하기 위해 운영했던 출판사의 명칭이 ‘신천신지’였다는 사실과 이만희 교주의 핵심 개념 ‘신천신지’가 우연한 일치는 아닐 것이다.박태선 교주의 전도관이 가장 흥했던 곳이 호남이
이찬수 목사님! 신문에서 교회를 여러 개로 나누시기를 오래전부터 원하셨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2월 23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내년 말부터 교회를 30개로 분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교회를 30개로 분립하는 것, 또는 교회를 더 크게 만드는 것, 모두 교회와 복음의 본질이 아닙니다. 문제는 목사님께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강하게 붙드시고 전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30개로 분립하느냐 더 큰 하나의 교회로 성장하느냐 이런 것이 전혀 이슈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30개 교회 담임목사
지금까지 은 신천지 문제에 직접 나서지 않았다. 이미 많은 신천지 전문가들이 나타나서 치열하게 대책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직면하여 온 나라와 정부와 모든 사람들이 힘을 다하고 있는 때에 신천지의 심각성에 대해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상황이 크게 벌어졌다. 대구에 있는 신천지 모임장을 통해 전국민과 군대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는 일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성경의 참된 복음을 변형시키고 왜곡하였다는 면에서 잉글랜드에서 활동했던 우리
국민일보 인터넷 판에 계속 나오는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 코너에 실린 춘천한마음집단의 김영숙 씨의 간증(2020.2.3) “입시 실패로 방황했던 삶 … 주님 영접하고 매일 은혜 넘쳐”를 읽었다.-------------------어려서 모든 사람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예쁘다, 착하다, 똑똑하다, 성격 좋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그런데 모든 친구들이 다 들어가는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떨어졌다. 공부를 곧잘 했는데도 단짝 친구 6명 중 혼자 떨어진 충격에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 때 같은 처지의 동네 친구를 만났고 우리는
코로나 19 확진자 31번 환자가 대구의 신천지 집단의 멤버이고, 그 집단에서 수 십 명의 다른 코로나 19 감염자가 나오고 있으므로 KBS 뉴스와 여러 곳에서 신천지 집단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더 신실한 종교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의자에 앉지 않고 바닦에 무릎을 꿇고 자기의 신들에게 경배한다고 한다. 대구의 그 신천지 집단으로 모이는 사람들이 자그마치 8천명이라고 한다. 그들은 일반 의자에 널널하게 앉지 않고 바닦에 방석을 깔고 오밀조밀하게 앉아서 자기들의 신에게 경배를 드린다고 보도되었다. 그들의 정성과 열심에 대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4부(제목: ‘신학적 발전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1장을 살펴보려고 한다. 4부의 서론에서 신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이미 서론에서 몇 몇 현대 신학자들이 종교개혁자들과 이어지는 세기의 청교도들이 개혁주의 신학으로부터 이탈한 것처럼 주장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이번 장에서는 현
(다음은 정이철 목사를 깨닫게 하겠다고 의 독자마당에 글을 올리는 청교도 신학 추종자가 오늘 올린 장문의 글이다. 청교도 신학 추종자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내용이므로 전체 독자들과 함께 나누기로 했다. 그리고 청교도 신학 추종자들에게 어떤 맹점이 있는지, 이 분이 오늘 올린 글을 정리해 보았다. )제가 여기에 올린 몇 편의 글은 정 목사님의 생각을 깨우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대놓고 반대하는 글을 올리면, 읽지도 않고 지우거나 무시해 버리실 것이 뻔하니, 제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도 아마 금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3부(제목: ‘역사적인 반론들과 비평’)의 내용을 살펴보려고 한다.3부에서 신호섭 교수는 능동순종 사상이 천주교, 알미니안주의, 소시니안주의, 율법폐기론주의, 신율법주의자들에 의해 왜 거부되었는지 설명하였다. 회중파 청교도들의 능동순종 교리가 무슨 연유로 그들에게서 거부받았는지 파악하는 것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2부의 3장의 찰스 스펄전, 존 머레이, 로이드 존스의 능동순종 주장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자. (신 교수가 제임스 부캐넌, 윌리엄 쉐드의 능동순종 주장도 소개하였으나 지면을 아끼기 위해 이 두 사람을 제외하였다.) 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스펄전은 대표적인 청교도 신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2부 3장(제목: ‘후기 개혁주의 전통)에서 소개되는 첫 번째 인물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먼저 신 교수의 책과 종교개혁 신학 연구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음의 용어들을 독자들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다음과 같은 용어들이 자주 나온다.개신교 정통주의(Protesta
질문>어떤 분이 신약의 성도와 율법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결국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정이철 목사님께서 다음의 내용을 보시고,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바울은 율법이 없는 이방 사람들을 대할 때는 마치 자신이 율법이 없는 자인 것처럼 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고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을 가진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또 바울의 말을 끝까지 한 단어도 빼지 말고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연약하고 죄 아래 있어서 일반적으로 율법을 행하
청교도 신학의 문제들을 연구하면서 웨민고백서에도 등장하는 행위언약 개념이 성경에 위배된다는 필자의 외침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끄는 모양이다. 의 한 독자가 의 김순정 목사가 게시한 김인환 교수(전 총신대 총장)의 행위언약에 대한 연구의 글과 미국 덴버신학교의 정성욱 교수의 행위언약에 짧은 글, 그리고 또 한분의 행위언약에 대한 글을 보내주었다. 행위언약 개념에 대한 그 간의 맹목적인 자세를 다시 돌아보고 있다는 면에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된다.오늘은 총신대 총장이셨던 김인환 교수의 행위언약에 대한 내용을
오늘은 김 삼 목사가 2008년 11월 30일에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평생의 필수도구, 방언"이라는 제목의 글을 살펴보도록 하자. 김 삼 목사는 다음의 성경 구절로 자신의 글을 시작하였다. "나는 여러분들 모두보다 더 방언을 말하기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코린토A서 14:18, 사역)김 삼 목사와 이 글("평생의 필수도구, 방언")을 대표하는 성구로 올린 위 구절은 1906년의 아주사 거짓 부흥으로부터 시작된 현대의 거짓 방언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진짜 신령한 은사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다. 그런데 그들은 너무나
필자는 한국 교회를 회복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성령에 대한 이해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나온 책이 필자의 졸저 이다. 20세기에 들어서 성령세례에 대한 엄청난 속임수가 미국에서 등장했다. 감리교-성결부흥 배경에서 나타난 불건전 인물 찰스 펄햄과 그 당시 여러 사이비 기도원 운동을 접하였고 찰스 펄햄에게서 배운 윌리엄 세이모어가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과 성령세례 받는 것이 각각 다른 일이라는 신앙운동(아주사 거짓부흥)을 일으켰다. 이들은 예수 믿고 구원 받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저는 장로교회와 웨민고백서와 에드워즈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저의 중심을 잘 알지 못하고 비평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장로교회와 웨민고백과 에드워즈에 대한 저의 마음을 모르고 쉽게 평가하는 분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1. 정이철 목사의 장로교회 사랑정이철 목사는 장로교회를 사랑합니다. 장로교회에서 세례 받았고 구원받았습니다. 지금 섬기는 교회도 장로교회(앤아버 반석장로교회)입니다. 2. 정이철 목사의 웨민고백 사랑정이철 목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매우 많이 사랑합니다. 신앙고백서들 가운데 제일 먼서 공부하면서 신앙고백서의
질문>저는 LA에 사는 사람입니다. 최근 뉴욕 목사회에서 정부홍 목사를 초청하여 에드워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미주 크리스찬 신문에 나오는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청교도 400주년을 기념하여 열었던 행사라고 합니다. 정이철 목사님! 기사에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정부홍 목사와 에드워즈는 하나님이 종교개혁을 통해 이루신 일을 부정합니다. 이신칭의도 부정하는 것 같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정부홍 목사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심각한 내용이면 꼭 많은 사람들이 알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1)에드워드는 선언하는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2부 2장의 윌리엄 퍼킨스(Willam Perkins, 1558-1602) 부분을 살펴보고자 한다.신 교수가 인용한 퍼킨스의 말들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그동안 필자가 청교도 신학의 능동순종에 대해 강조했던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신 교수가 인용한 퍼킨스의 말들의 신학적
예수님 믿으면 우리는 구원 받습니다. 교회 다니는 모든 신자들과 목회자들이 다 이 사실을 믿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신앙으로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원리에 대해서 견해가 다양합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예수님 신앙의 여러 유형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다소 유치하지만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1)예수님은 매일 아침마다 샤워를 하시며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셨다. 그래서 그 분을 믿으면 구원받는다.2)예수님은 동트기 전에 기도하셨고, 때로는 밤에도 기도하셨다. 그래서 그 분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3)예수님은 어지간해서는 화를 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