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우-이동훈 목사는 청교도주의 '회심준비론'(준비교리)이라는 비성경적인 신앙 이론을 전파하다가 <바른믿음>으로부터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2022년 예장 합동 총회에서 "교류금지" 대상으로 결의되었다.

정성우-이동훈 목사가 전파하는 비성경적인 회심준비론의 핵심적인 내용은 불신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가 신약의 사도들처럼 그리스도의 죄용서의 복음을 전할 것이 아니고, 구약의 율법의 저주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먼저 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은 불신자에게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가 담긴 율법을 전파되면, 성령이 그 사람의 영혼을 각성시켜 구원받지 못한 영혼이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하면서 회개하고,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등의 회심준비 활동에 스스로 매진하면서 구원을 주시는 그리스도에게 간절한 자세로 나아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정성우-이동훈 목사가 전파하는 회심준비론은 칼빈주의 개혁교회들이 이단 사상으로 간주하는 알미니안 신학이 가르치는 내용이다. 또한 로마교회와 웨슬리안 신학이 가르치는 구원론과 유사하다. 이런 신학들은 자연적 인간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효력을 적용하는 성령의 중생 사역으로 구원되기 전부터 스스로 자기 영혼의 불행한 운명을 염려하고, 구원 얻기를 갈망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다고 가르친다.

다시 말해, 이 신학들은 구원받기 전의 불신자의 영혼의 상태를 완전히 죽은 상태로 보는 것이 아니고, 살아있으나 '아픈 상태' 또는 '병들어 있는 상태'로 본다. 병들어서 아픈 사람이 낫기를 갈망하고, 낫기 위해 합당한 방법과 길을 찾는 것처럼, 불신자의 영혼도 구원을 향하여 동일한 자세를 가질 수 있는 자질이 있다는 것이 이 신학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다.  

그러나 칼빈주의 개혁교회는 구원되기 전의 불신자의 영혼에게 자기의 구원을 위해 고민하거나 노력하는 등의 자질과 능력이 전혀 없다고 믿고 가르친다. 칼빈주의 개혁교회 신앙에서 사람에게서 자기의 구원에 대한 관심과 염려가 시작되는 시점은 성령의 중생 사역으로 구원을 얻는 바로 그 순간부터이다. 성령에 의해 살아나기 전에는 죽은 상태이므로 하나님과 구원에 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성경적이다. 

믿음고백이 나타나는 순간, 즉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효력이 믿음 안에서 성령에 의해 적용되어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순간부터 구원에 대한 관심이나 염려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동시에 회개, 예배, 기도도 시작되어 점점 자라게 된다고 보아야 맞다. 이것이  성경적인 신앙 이해히고 또한 칼빈주의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교회의 신앙이다.

그러므로 대한예수교장회 합동 총회는 (2022년, 107회) 죽은 상태의 영혼에게 구약의 율법을 선포하면 중생과 무관한 성령의 어떤 역사로 말미암아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그때부터 각성된 불신자의 영혼이 자기의 구원을 위해 수고하고 노력하기 시작한다고 가르치는 정성우-이동훈 목사와 이들이 가르치는 '회심준비론'을 교류금지 대상으로 결의했다. 

다음은 합동 107회 총회에 보고된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에 대해 보고된 내용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다수의 관계자들을 통해 다시 확인한 바에 의하면, 회심준비론에 대한 위 보고서의 내용은 당시 총대들에 의해 아무 이의 없이 그대로 통과되었다. 예장 합동 총회가 소속 교회들과 목회자들과 신자들에게 정성우 목사와 그의 동료 이동훈 목사와 일체의 신앙적 교류를 하지 말도록 결정하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정성우 목사와 이동훈 목사가 인도하는 예배, 다른 형태의 집회와 강의에 참석하지 않아야 하고, 또한 이들이 출판하는 책들도 보지 말고 경계하도록 분명하게 결의되었다. 이 내용을 간단하게 줄이면, “교류금지”이다.

그런데 정성우-이동훈 목사는 자신들이 예장 합동으로부터 '교류금지' 대상으로 결의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시에 자신들이 교류금지되었다고 보도한 언론에게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정성우 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에 대해선 ‘참여 주의 및 경계’를 결의했다. 총회는 '교단 산하의 모든 목사들과 신자들이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강의, 집회, 예배 등에 참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특히 이들이 보급하는 책자들도 매우 경계해야 한다'라는, 이대위의 보고대로 결의했다" ("107회 총회결산, 인터콥 교류단절 유지키로", 기독신문, 22년 9월 23일) .

정성우-이동훈 목사는 예장 합동의 기관지 <기독신문>의 이 기사에 대해서도 법에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리고 실제로 <바른믿음> 대표 정이철 목사가 한국에 방문하는 동안 정이철 목사를 강화도 경찰서 지능법죄수사팀에 고소하였다. 

그러나 당시 총회 참석자들의 증언, 그리고 107회 총회를 녹화한 영상 등을 통해 정성우-이동훈 목사와 회심준비론이 합법적으로 교류금지 대상으로 결의되었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확인되고 있다. 그러므로 추후 이대위가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추가적인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정성우-이동훈 목사는 자신들의 거짓 복음을 버리고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더 담대하게 도발하고 있다.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합동 교단을 상대로 활동하는 언론 부로커 최장일 목사(리폼드 투데이 운영자)의 잘못된 조언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고소를 접수한 강화도경찰서의 형사가 정이철 목사에게 고소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화를 하기 수일 전에 최장일 목사로부터 정이철 목사가 한국에 오면 정성우 목사 측으로부터 형사 고소를 당할 것이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최장일 목사는 이미 회심준비론이 교류금지된 적이 없다고 거짓되게 옹호하는 기사를 자신의 신문에다 올렸다. 정이철 목사가 한국에 방문하면 정성우 목사 측이 고소할 것이라는 것도 최장일 목사는 미리 알고 있었다. 이런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가? 최장일 목사의 사익 추구를 위한 이단옹호(이단친화) 행위에 대해 다음에 객관적인 증거 자료와 함께 설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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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일 목사가 작성한 회심준비론이 합동으로부터 교류금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기사 캡쳐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이 합동으로부터 교류금지된 적이 없다는 논리의 정이철 목사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는 사실과 다른 주장이다. 그러므로 혹 고소가 성립될지라도 오히려 자신들에게 해로운 결과만 초래한다. 그러나 이들의 고소는 성립되지 못한다. 미국 시민인 정이철 목사가 미국의 영토 안에서 사실에 기반하여 작성하여 <바른믿음>에 올린 기사는 미국 법의 통제와 보호를 받기 때문이다. 정이철 목사가 한국으로 이주할지라도 미국에서 작성된 그 기사는 여전히 미국 법의 통제와 보호를 받는다.

정성우-이동훈 목사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다 정이철 목사기 모욕에 가까운 꾸지람을 듣고 크게 분이 난 언론 부로커 최장일 목사의 악의적이고 교활한 조언을 따르다 오히려 자신들이 합동으로부터 교류금지되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만 천하에 홍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다.  

부정이건 긍정이건, 다음의 말에 아무라도 대답해 보기 바란다. 

"정성우 목사 측에서 최장일 목사에게 건너간 돈의 액수는 얼마인가?"

 

2023년 12월 12일 미국 미시간 주에서/한국에서 돌아 온 날

 

바른믿음 대표 / 정이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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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