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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통합 음모에 놀아나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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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통합 음모에 놀아나는 기독교
  • 정이철
  • 승인 2014.11.27 23: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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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와 인천의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연구회가 주관하여
정이철 목사

그리스도보혈의교회(황스데반 목사)의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훈련 연구원(대표 민형기 집사)은 11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그리스도의 보혈 교회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284-3 태영프라자 2층 206호)에서 미국에서 간행되는 신학신문 '바른믿음'(goof-faith.net)dml 대표 정이철 목사(앤아버 반석교회)를 강사로 “카톨릭의 배도 현황과 한국 교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정이철 목사는 강의를 시작하면서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니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개신교의 뿌리,구교(개신교를 신교)라고 하는 천주교는 개신교의 뿌리도 기독교도 아닌 종교가 되었다고 단정지었다. 

   

로마 천주교의 심각한 이단성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이철 목사는 로마천주교의 심각한 이단성을 하나하나 짚어냈다.

태양신 숭배와 기독교의 혼합: 태양은 고대부터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에서 가장 큰 신으로 숭배되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황제는 태양신의 아들로 간주되고 있다. 로마에서도 태양신은 가장 크게 숭배되는 우상이었다. A.D 218년에 즉위한 황제 엘가라발루스는 태양신의 사제였고, 그 후에 즉위한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태양신을 국가의 주신으로 정착시켰다. 그리고 이때부터 태양신을 경배하는 차원에서 전국적인 체육대회가 4년마다 개최되었다.

그 이후에 즉위한 콘스탄틴 황제는 기독교를 하나의 당당한 종교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에 헌신된 참 신자가 아니었고, 단지 기독교를 활용한 정치인에 불과하였다. 그는 로마의 실질적인 국가 종교였던 태양신 숭배에 대해서도 매우 투철한 태도를 취하였다. 그는 321년에 특별한 칙령을 발표하여, 태양의 날(일요일, Sunday)을 로마제국의 중요한 날이 되게 하였고, 공휴일로 만들었다.

교황숭배: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자’, 교황은 'the Holy Father'라고 호칭. 교황만이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 교황무오설 등도 충분한데, 교황 파우스 10세는 그의 요령집에서 “감히 교황의 절대무오성을 부인하는 자가 있다면, 그가 바로 이단이다”라고 했다.

마리아 숭배: 마리아 무죄잉태설(The Immaculate Conception, 1854년 제정), 마리아는 영원한 동정녀, 마리아 승천설(Assumption of Mary), 마리아는 공동 구속자(The Co-Redeemer), 마리아는 하늘과 땅의 여왕(Queen of Heaven and Earth), 마리아는 중보 여인(Mediatress) 등은 심각한 오류이다.

원죄를 제거하는 천주교의 세례: 로마천주교의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는 세례이다. 성경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른 세례 사상을 가지고 있다. 세례를 받음으로 아담에게서 물려받은 원죄가 제거된다고 믿는다. 동시에 세례를 받음으로 성령을 받고, 성령의 은사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한다.

미사, 성체 성사: 로마천주교의 ‘미사’(Mass)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은 구원에 대한 감사의 예배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반복적으로 재현하는 의식이다. 

 

로마 천주교 중심의 종교일치운동

로마 천주교의 다원주의 신학 채택: 로마 천주교의 신학자 칼 라아너(Karl Rahner)는 기독교를 절대자에게 이르는 ‘특별한 길’이라고 하였고, 다른 종교들은 절대자에게 이르는 ‘보편적인 길’이라고 하였다. 그의 주장은 세상의 모든 종교의 끝에는 하나님이 있고, 모든 사람들이 구원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다만 빨리 가는 지름길, 조금 돌아가는 우회로의 차이에 불과할 뿐이다. 이 사상에 의하면 세상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도달하지 못하는 종교는 없다. 굳이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 칼 라아너는 이러한 주장을 담아서 ‘우주적 그리스도’(Cosmic Christ)개념과 불교 신자,힌두교 신자, 모슬렘 신자 등의 모든 인류가 ‘익명의 크리스챤’(Anonymous Christian)이라는 개념을 설정하였다.

타종교를 포용하는 로마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은 “우리 천주교에서는 적어도요, 우리 땅의 우리 선조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니고, 또 우리 교회로서는 하나님 아니라도, 불교신자라고 해도 다른 종교에 속하니까 안 된다든지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불교를 믿든지 다른 종교를 믿든지 인간으로서 참되게 사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다 구원해 주신다. 참되게 양심적으로 살면!”(김수환 추기경이 방송에서) 또한 현재의 교황 프란치스고 1세는 “주님은 우리를 그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고, 우리는 주님의 형상입니다. 주님은 선행을 베푸셨고, 우리 모두에게도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말라는 명령을 마음에 새겨놓으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신부님 이 사람은 카톨릭 신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는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말합니다. ‘아니요, 그는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를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셨습니다. 여기서 모두란 카톨릭 신자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모두를 의미합니다.’ ‘모두라뇨? 신부님 여기엔 무신론자들도 포함됩니까?’ ‘맞습니다. 무신론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선행을 통해 만나야 합니다. 무신론자라 할지라도 선을 행한다면 우리가 저곳(천국)에서 함께 만나게 될 것입니다.’”(2013년 5월 미사에서)

로마 천주교의 이중적인 전략: 불교인들과 천주교인들이 함께 모이는 모습은 이제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개신교회의 지도자들도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천주교 신부들과 불교의 지도자들과 함께 만나 대화하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다. 

   

세미나를 주관한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연구회 멤버들

 

로마천주교와 개신교의 연합

은사주의를 통해 시작된 연합: 오순절 운동에서 시작되어 여러 교회로 전파되었던 ‘방언-성령세례’운동은 장로교, 감리교의 존재 차이를 무마시켰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방언-성령세례’ 운동이 로마 천주교 속으로도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점점 방언운동이 로마천주교 안에서도 더욱 크게 불붙었고, 천주교는 방언과 성령세례 현상을 성모 마리아와 연관시켜 더욱 시비하게 포장하여 선전하였다. 또한 방언 운동을 통하여 교리가 다른 다양한 교파들이 연합되는 현상을 주목하고서 개신교회들을 천주교의 울타리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1977년에는 미국 미조리 주에서 “‘은사운동의 제 1차 국제집회’라는 이름으로 로마 천주교, 루터교, 침례교,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등의 수많은 개신교단의 은사주의자들이 ‘주 예수의 주되심 안에서 일치’라는 주제로 모였다. 교리와 신학이 다르면서도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것은 방언과 성령세례 현상을 체험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루터교’(1999년), ‘감리교’(2006년)와의 칭의(의화)교리 합의: 1999년에 개신교단인 루터교와 로마천주교가, 2006년에 감리교와 천주교가 칭의에 관한 교리를 합의하여 천주교와 개신교 사이에 신학적인 일치 운동이 일어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칭의 개념은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가? 하는 문제의 핵심이다. 천주교는 세례를 받을 때에 원죄가 제거된다고 가르친다. 개신교는 십자가를 믿음으로 예수님의 의가 전가되는 법정적 칭의를 가르치나,로마교회는 세례를 받음으로 죄인의 영혼 속에 내재하는 원죄가 제거됨으로 실제적으로 인간이 깨끗해진다(의로워진다)고 한다. 세계(영세)가 인간의 영혼 속에 존재하는 원죄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로마천주교도 표면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이 말속에 담겨진 의미가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천주교는 하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아 의로워질 때까지의 주체는 인간 자신이라고 가르친다. 인간이 의지와 행위로서 자신을 의에 이르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의롭다 하심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는 이유는,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믿고 세례를 받기로 결정하게 만드는 ‘초기 도움의 은총’이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부으시는 초기 도움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어떤 인간은 믿음을 선택하고, 완악한 인간을 거부하여 죽음에 이른다고 한다. 믿음을 선택하고, 최종적으로 세례를 받아 원죄를 제거하여 의로운 인간이 되는 것이 순전히 인간의 공로이며 노력이나, 그 길을 선택하게 만들어 준 것은 하나님의 ‘초기 도움의 은총’이 하나님으로부터 임했기 때문에 의롭다 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것이다. 

->감리교회가 로마교회와 칭의교리에 대한 합의를 보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이는 감리교회의 교리가 로마교회의 칭의 사상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감리교회를 창시한 웨슬리는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의 선행은혜가 공통적으로 임하여 구원받는 믿음을 선택할 것인지, 끝까지 거부하여 죽음에 이를 것인지 각 사람이 스스로 결정하게 된다고 하였다. 하나님을 믿기로 결정한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믿음과 선행을 시작한다고 하였다. 그 결과로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하였다.감리교회 신앙이 인간 자신이 믿기로 결단하고, 선한 행동으로 자신을 준비하여 최종적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원죄가 제거되어 의롭다 하심에 이른다는 로마교회의 가르침과 비슷함으로 로마교회와 칭의 교리에 대한 합의를 보게 된 것이다.

로마천주교-개신교의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 1968년부터 매년 초에 한국 천주교와 개신교회들,그리이스 정교회가 함께 참여하여 일치를 위해 기도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로마천주교-미국 개신교회들 간의 ‘세례협정문’: 2013년 1월 미국의 대표적인 개신교단들이 로마천주교와 세례협정문을 체결했다. 천주교와의 세례협정문에 개신교단들은 CRC(북미주개혁교회), PCUSA(미국장로교회), RCA(미국개혁교회), UCC(그리스도연합교회)이다. 세례협정문을 체결한다는 것은 상호간의 세례에 담긴 믿음이 같고, 그 의미가 동일하므로 서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천주교의 세례의 진정한 의미를 안다면 과연 개신교회들이 인정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편하게 우리 식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아닌지 검토해야 한다. 
 

맺는 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복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위협하는 세력이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하면서 범 종교를 아우려는 로마 천주교이다. 교회들이 비교적 관심을 가지고 경계하는 신천지, 신사도 운동, 구원파 ... 모든 사이비 세력들을 다 모아도 로마 천주교와 비교할 수 없다. 그런데 현실은 반대이다. 대다수 교회들이 자질구레한 사이비 이단들에 대해서는 조금씩 경계하고 있으나, 가장 무서운 대적 로마 천주교에 대해서는 침묵, 무관심, 암묵적인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 이제라도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로마 천주교의 정체를 바로 알도록 깨우치는데 힘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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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2015-09-04 12:06:37
천주교 신부의 말치고는 정말 안습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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