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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링거의 제 2차 스위스 신앙고백서 ( 제 2 헬베틱 신앙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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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링거의 제 2차 스위스 신앙고백서 ( 제 2 헬베틱 신앙고백서)
  • 고경태
  • 승인 2019.04.25 12:36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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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 2019-04-26 18:14:22
저에게 하신 답은 아니지만 '믿음'님이 링크하신 글을 읽어봤습니다. 우선 피터 릴벡은 책 마지막 부분에서 칼빈이 행위언약을 주장했다고 추측했는데, 기독교강요에 비슷한 내용은 나오지만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순종을 조건으로 영생을 주시겠다고 약속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아담이 그런 희망을 가졌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요. 책을 길게 쓰고 그런 결론에 도달하다니 칼빈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도 칼빈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어진 언약이 무엇인지를 설명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에서 오히려, 아브라함의 자손을 세상으로부터 구별하여 교회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선택과 그 구별된 택자에 대한 효과적인 부르심을 강조하고 있다.’ 라고 황교수님이 쓰셨는데요.

칼빈의 언약사상을 생각하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칼빈이 말했듯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로 집약되기 때문에 엡 1:4-5와 연결지을 수밖에 없겠지요. 이 구절에 창세 전 선택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인간과 하신 모든 약속은 결과를 정해놓고 하신 것입니다 (기독교강요 3-23-7,8 참조). 그러므로 이 구절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이상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에 ‘언약의 역사적 발전사 고찰’이라는 글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Minn 2019-04-26 17:12:13
1500년 교회사에서 처음으로 언약을 주제로 한 글이라는 불링거의 '하나이자 영원한 하나님의 언약에 관한 짧은 설명'
Heinrich Bullinger - A Brief Exposition of the One and Eternal Testament or Covenant of God
https://docslide.net/documents/heinrich-bullinger-a-brief-exposition-of-the-one-and-eternal-testament-or.html
불링거가 생각하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에 대한 내용이 p 104부터 나옵니다.
책이름 - Fountainhead of Federalism: Heinrich Bullinger and the Covenantal Tradition by Charles S. McCoy and J.Wayne Baker. 번역본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의 페이지에 나온 내용 (인용 예 BE 112(쪽)) 으로 쓴 논문 - http://www.cprf.co.uk/articles/covenant6.htm#.XMKy69hS-Ul
이것도 번역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불링거가 쌍무적 혹은 조건적 언약 개념을 도입했다 하더라도, 그의 주장인 하나님의 하나이자 영원한 언약인 그리스도를 생각하면 그의 언약에 대한 생각이 과연 쌍무적이고 조건적이었나 생각하게 되고, 모순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칼빈과 불링거의 주장대로 하나이자 영원한 그리스도라는 언약을 토대로 언약사상이 발전했어야 했는데, 쌍무적/조건적인 언약 개념에서 언약사상이 발전했기 때문에 능동/수동적 순종 같은 이론이 나오고 성경과 대조했을 때 말이 안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고경태 2019-04-26 03:32:31
일단 불링거는 쌍무적 언약 개념으로는 파악되었습니다. 이견이 없는 사안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행위언약과 은혜언약의 주창자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있으니 곧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루시누스 에게서도 있다고 합니다. 행위언약과 은혜언약은 17세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도 일상적인 언약 이해로 보입니다. 그러나 쌍무적인지, 편무적인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불링거의 언약 개념까지 아직 공부가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언약은 covenant, testament, federal 등이 있는데, 그 개념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하려고 합니다. federal, feodus는 무한 질적 차이를 갖는 언약 개념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언약에서 쌍무적 개념과 편무적 개념을 확립해야 합니다.

개념에 대해 2019-04-25 22:57:46
서박사님께서도 언약사상이 17세기에 행위언약과 은혜언약으로 공식화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볼링거 언약사상이 어떻게 유도되어 WCF 7장에 도입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서박사님께서 볼링거의 언약사상이 바르지 못하다고 하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볼링거는 아브라함과 맺으신 covenant와 히9:1 말씀의 first covenant를 어떻게(갈3:17) 정리하였습니까?

볼링거와 베자의 언약사상은 어떠합니까.
애초에 고박사님께 드린 질문이었으니 고박사님께도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믿음 2019-04-25 20:57:41
불링거와 칼빈의 초창기 종교개혁시대까지는 행위언약 개념이나 사상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좀 나중에 후대의 신학자들이 사변적으로 만든 언약사상이죠 아무튼 이 글이 조금 도움이 될까해서 링크해 봅니다.

https://m.blog.naver.com/junam67/15000900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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