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목사는 국민일보를 통해 자신의 사상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지난 해 예장 합동의 ‘용천노회’(노회장 김남웅 목사)의 헌의안 “춘천한마음침례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과 이중제사의 이단성 판단과 신학적 규명의 건”이 예장 합동 101회 총회에서 가결되었다. 예장 합동 총회의 이 건에 대한 결의 사항은 새로이 예장 합동의 이대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진용식 목사와 이대위 연구위원들에 의해 지금 진행되고 있다.

예장 합동 이대위 위원장 진용식 목사와 연구위원들은 김성로 목사가 주장한 그리스도의 부활이 신자들을 위한 완전한 죄 사함과 구속의 완성을 이루었다는 신학 이론과 그것을 서포트하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하늘성소에 올라가 자기의 피로 하나님 앞에서 다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는 십자가 후 또 다시 하늘에서 드려진 제 2차 제사 이론, 즉 이중제사 주장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후 이단성 논란이 일고 난 후 어떻게 슬그머니 바뀌고 있는지 등에 대해 심도있는 자료수집과 연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예장 합동의 이러한 움직이 시작되고 난 후 또 다른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김성로 부활복음 옹호세력의 대범한 도발이다. 김성로 부활복음 옹호자들의 도발은 크게 세 곳에서 일어났다.


1. 평신도 이단 연구가 이인규

김성로 부활복음을 가장 노골적으로 옹위하는 활동을 펼친 가장 대표적인 사람은 평신도 거짓 이단연구가 이인규이다. 이인규는 춘천한마음침례교회에 출석하면서 김성로가 가르치는 이단적인 내용들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 자신의 싸이트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에 제보하였으나, 노골적으로 제보자의 증언을 묵살하였고 김성로와 춘천한마음침례교회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김성로의 이단성을 지적하는 정이철 목사를 매장시키고 자기들의 이단업종에 발도 못 붙이게만들겠다고 위협하였고, 실제로 즉시 정이철 목사를 간교하게 매도하는 글을 퍼뜨리기 시작했다. 이인규는 그것으로도 모자라서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성이 있다는 역이단 몰이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의 비성경적인 주장과 심각한 이단성이 많이 드러나면서 자신이 들어갈 무덤을 파는 격이 되고 말았다.
 

2.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 반기열 총회장, 이재위 이대위위원장 등

정이철 목사가 김성로의 이단성을 지적하고 예장 합동 이대위가 김성로를 조사하게 되자 김성로와 친분있는 인맥이 많고, 김성로가 여러 차례 강사로 초청되어 갔던 미국의 한인침례교단에서 그 동안 소문으로 돌았던 일이 현실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미남 한인총회 목회자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김성로 옹호자는 김한길 목사(택사스 어스틴 하이드팍 침례교회 은퇴)이다. 오래전부터 김한길 목사는 인터넷 댓글을 통해 종종 “침례교단을 통해 정이철을 이단으로 규정하면 정이철이가 팔팔뛰겠지?” , "정이철 목사는 반드시 침례교단 총회에 이단으로 상정됩니다", "정이철 목사는 반드시 교단명예 훼손으로 고소될 것입니다"... 라는 유형의 글을 남기는 것을 여러 사람들이 보고 우려하였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미주 남침례교 한인총회 긴급이단대책위원장 이재위 목사라는 사람이 ‘정이철 목사 공고문’을 정이철 목사 개인에게 보냈고, 그리고 인터넷 상에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정이철 목사에게 5가지 이단성이 있으므로 남침례교 총회에 상정하여 이단으로 규정할 것이고, 또한 한국의 이단사역 기관들에게 알려 함께 공조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정이철 목사는 지난 해 11월 초에 한국의 서울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여러 신문사의 기자들과 서철원 박사, 조덕영 박사 등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김성로의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동시에 김성로 부활복음 문제를 한국 교회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신문사 기자들을 위한 기자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이로 인해 김성로의 부활복음 이단성 문제는 한국 교회에 더 널리 알려졌다.
 

3. 한국 기독교한국침례교 이대위원장 한명국 목사

정이철 목사가 서울의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김성로 부활복음에 대한 신학세미나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난 이후 김성로 옹호세력들은 더욱 공개적으로 도발하였다. 김성로가 소속한 기독교한국침례회의 이대위 위원장 한명국 목사가 김성로의 신학사상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위 ‘김성로 검증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한명국 목사를 김성로의 신학사상을 조사한 결과 특별한 이단성은 없었고,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에 대한 표현을 바꾸기로 했으니 이후 김성로에 대한 이단시비를 삼가라고 하였다.

김성로 옹호세력으로부터의 이런 노골적이고 대범한 도발이 진행되자 여러 사람들이 한국교회에서 보기 어려운 이단옹호 행각이 교단과 교단의 이대위의 이름으로 노골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크게 우려하였다. 특히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의 이재위 이대위 위원장과 김한길 목사는 놀라운 팀웍을 발휘하면서 세이연 싸이트를 비롯하여 여러 인터넷 싸이트에 김성로를 옹호하고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모는 ‘공고문’ 등의 다양한 형식의 글을 전파하였고, 김성로를 비판한 여러 사람들에게 이 메일 공세를 지속하였다.

지난 해 12월에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 반기열 총회장은 자신의 수하에 교단과는 무관한 사조직(불법조직) ‘남침례 대책위’(위원장 이재위)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김성로에게는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김성로 조사 보고서’와 반대로 정이철 목사에게는 이단성이 있다는 ‘정이철 목사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것도 모자라서 김성로 옹호세력들은 지난 해 12월 22일 <국일일보> 32,33면을 막대한 자금으로 구입하여 같은 내용을 한국의 전 국민들이 보도록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 때문에 상황은 김성로씨와 그 옹호세력들에게 불리하게 급반전되었다. 그 동안 말없이 지켜보던 다수의 사람들이 김성로에게 이단성이 있음에도 이렇게 지나치게 옹호하고, 침례교단의 이름까지 무법하게 동원하면서 김성로를 옹호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이 확산되었다.

예장 합동 서울남노회가 총회에 상정한 김성로 옹호자들에 조사요청 청원서 상단부분

가장 먼저 반응이 나타난 곳은 정이철 목사가 소속한 예장 합동 서울남노회였다. 합동 이대위가 이미 조사하고 있는 김성로 건에 김성로 옹호세력에 대한 연구 조사를 포함시켜 달라는 긴급청원을 총회에 상정하였다. 그 동안 미남 한인총회의 김성로 옹호자들은 미국에 20년 살고 있는 정이철 목사가 아무 소속 교단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교단의 이름으로 정이철 목사를 압박하고 겁주는 섣부른 행동을 했었다. 정이철 목사가 여전히 예장 합동 소속이라는 소문이 돌자 자기들끼리 '사실이다!' '아니다!' '정이철 목사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 ... 등의 헤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제 자세하고도 충분한 답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서울남노회는 김성로를 옹호하고 반대로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시비를 일삼는 이인규 씨, 그리고 미남 한인총회의 반기열 총회장, 이재위 이대위원장, 그리고 부인을 춘천한마음침례교회 김성로의 부활복음 세미나에 참여하게 한 후 김성로 부활복음을 목회에 도입한 이인규 씨의 친구이자 김성로 이단논쟁에 물타기하기 위해 역으로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시비를 가장 먼저 공개적으로 시작한 김한길 목사 등이 있는 미주 남침례교 한인총회를 김성로 조사 문제에 포함시켜 달라고 청원하였다. 만일 김성로가 이단으로 판명될 경우 이들도 이단옹호자들고 규정되어 죽어도 살아도 지워지지 않는 영혼의 주홍글씨를 이마에 달고 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일보>에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성이 있다는 내용을 교단의 이름으로 발표하여 정이철 목사의 명예와 목회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 반기열 총회장과 이재위 위원장과 다른 남침례 대책위 멤버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국민일보>가 있는 한국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 입국하기만 하면 곧 바로 공항에서 연행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만 하는 입창에 처하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적법한 절차없이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이단성있는 김성로를 옹위하는데 사용한 범죄를 저지른 임원들에 대한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 자체적인 정화활동이 거세게 일어날 전망이다. 그리고 예장 합동에서는 <국민일보>에 반기열 총회장의 이름으로 발표된 내용이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의 공식적인 입장인지를 묻는 공개서한을 한국과 미국의 침례교단에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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