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목사의 가장 핵심적인 이단성은 부활구원교리 창시한 것이다.

무물카페 운영자 이인규권사님과 아틀란타 뉴에덴교회 이재위목사께

두 분께서 김성로를 옹호하느라 연이어 올린 글들을 보고 있노라니 답답한 마음입니다.  편협한 시각을 버리고 겸허한 마음으로  이 글을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특히 이제 막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를 시작한 이재위 목사께서 김성로목사를 비호하려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모습을 보니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군요.

그 열정을 진리를 전하는데 사용했더라면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셨을까요?

그러나 십자가만의 고유한 능력을 부활로 옮겨버린 김성로목사를 옹호하려고 열정을 바치는 지금의 모습은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가 매우 흐뭇해하고 기뻐할 것입니다.

이재위목사와 이인규 권사께 다시 한 번 김성로가 왜 이단인지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부디 돌이켜 구원의 대열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김성로목사의 가장 핵심적인 이단성은 부활구원교리 창시한 것이다.

기독교의 중심은 죄 사함의 십자가복음이다 십자가복음만이 영원불변의 구원의 복음이며 십자가 외에 죄사함 받을 수 있는 다른 복음은 결코 없다. 오직 십자가만이 죄를 사하고 구원하는 고유한 능력이 있는 것이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께서 모든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구원이 완성되었으며 예수께서도 숨지시기 직전 “다 이루었다”고 하시며 구원이 완성 된 것을 선포하셨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완성시킨 구원에 다른 조건을 붙이면 이단이다. 그런데 김성로목사는 고전 15장 17절을 교묘하게 왜곡시켜 십자가외에 부활도 믿어야 죄 사함과 구원이 완성 된다는 조건을 만들어 “부활복음”을 만들었다.

 부활복음의 핵심교리는 고전 15장 17절이다.

김성로목사는 가는 곳마다, 설교 때마다 고전15:17절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부활)이 없으면 너희 믿음도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는 구절 중에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는 부분만을 부각시켜 부활이 없으면 죄가 여전히 있기 때문에 반대로 부활을 있으면 죄사함이 완성된다는 교묘한 부활복음을 만들었다. 고전 15장 17절의 앞뒤 문맥을 보지 않고 그 구절만 보면 얼핏 맞는 말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것은 기막히게 절묘한 속임 수이다. 이것은 기독교의 구원교리를 뒤엎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부활까지 나가야 죄사함이 완성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십자가를 부활 밑으로 종속시키고 부활을 믿고 구원받는다는 부활교를 세우기 위한 음모다. 십자가의 구원교리를 반듯하게 세운 바울이 부활이 있어야 십자가의 죄사함이 완성된다고 말하기 위해 고전15장 17절을 썼을까? 터무니없는 소리다. 부활은 우리의 죄를 사하지 못한다. 부활은 우리의 소망의 대상이지 믿고 구원을 받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십자가 대속을 믿고 죄 사함을 받으면 부활이 자연히 뒤따르기 때문이다.

 고전15:17절의 뜻을 알기 위해 바울이 왜 부활장인 고전 15장을 기록하였는지 우선 그 동기부터 살펴보자.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지 않았다고 믿었다. 그 이유는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의 시체를 지켰던 군병들에게 돈을 주고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훔쳐갔다고 헛소문을 퍼뜨리라고 사주하였기 때문이며 이 기록이 마 28:12-15절에 기록되어 있고 지금의 탈무드에도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다.

 예수의 시체를 훔쳐갔다는 헛소문을 믿은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은 사도행전 첫머리부터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을 먼저 전파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살인자 바라바 대신 예수를 십자가에 죽이는 것을 찬성하였으며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도적질해갔다는 헛소문도 믿었다. 이 유대인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야할 소식은 예수가 부활하셨다는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은 먼저 부활을 전했다. 예수의 부활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인 죄책감으로 ‘어찌할꼬“하고 회개했으며 3000명이나 예수를 믿었다. 이처럼 사도들이 부활을 먼저 전한 이유는 제사장들과 군병들이 퍼뜨린 헛소문을 바로잡고 예수를 죽인 것을 회개시키기 위해서다.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하면 복음을 전해도 허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성로목사는 부활이 십자가보다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사도들이 가장 먼저 부활을 전했다고 거짓말로 왜곡하여 부활교를 세우는 자료로 삼았으며 또 십자가가 아니라 부활을 믿으면 ”어찌할꼬“ 하고 회개하게 된다는 엉터리 부활회개도 만들어냈다.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이 부활을 반복한 까닭은 제사장들과 장로들과 군병들이 예수 부활이 거짓이라고 모함하고 시체를 훔쳐갔다는 헛소문을 바로잡기 위해 계속적으로 부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수의 부활을 반복하여 강조할 수밖에 없었다. 김성로목사는 이것을 감추고 마치 부활이 십자가보다 능력이 있기 때문에 부활을 먼저 전한 것처럼 오도하여 교인들에게 세뇌시키고 심지어 성경구절을 왜곡하여 부활이 죄를 사하고 부활 믿고 구원받는다는 부활복음을 만들어 이를 교인들에게 믿도록 하여 멸망으로 이끌고 있다.

 이제 김성로목사가 부활을 있어야 죄사함이 완성 된다고 말하며 부활복음의 토대로 삼는 고전 15장 17절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믿음도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라”는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과연 이 구절이 부활이 있어야 죄사함이 완성된다는 뜻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부활이 없으면 모든 것이 헛되다. 라는 뜻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목적은 죄 사함을 얻고 부활하여 영생을 누리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부활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바울은 부활을 영생과 같은 의미로 시용하였다. 바울은 부활이 없다는 유대인들에게 부활(영생)이 없다면 나타나게 될 현상들을 고전 15장 12-19절로 반어법을 구사하며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부활(영생)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다(13절)고 말하고 부활(영생)이 없으면 복음 전파도 헛것이요(14절) 또 사도들이 거짓 증인으로 발견될 것이고(15절) 부활(영생)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살지 못하였으며 십자가 믿음도 헛되고 죄 가운데 그냥 있을 것이고(17절) 부활(영생)이 없으면 예수를 믿고 죽은 자들이 망하였을 것이며(18절). 부활(영생)이 없으면 우리의 삶이 이생뿐이기에 핍박받으며 복음을 전파하는 우리가 가장 불쌍한 자들이다(19절)라고 말한다.

 고전 15장 12-19절을 짧게 함축한다면 “부활(영생)이 없다면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말짱 헛것이며 부활(영생)이 없다면 우리의 삶은 이생뿐이고 영생을 믿고 고생하는 우리가 더욱 불쌍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울은 부활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증거 하기 위해 자신들이 부활체를 본 증인이라고 말하며(고전15;5-8) 그리스도를 믿으면 반드시 부활하게 되는 원리를 설명한다(고전15:20절 이하) 이처럼 고전 15장을 통하여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는 부활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위에서 살펴 본 것처럼 고전 15장은 부활이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구절들일뿐 부활이 되어야 죄 사함 받는다는 메시지는 없다. 부활은 반드시 있으며 예수께서도 부활하셨다는 것을 강조하는 구절뿐이다. 그런데 김성로목사는 교묘하게도 문자적으로 오해하기 쉬운 딱 한 구절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는 구절을 교묘하게 왜곡시켜 부활 구원교리를 만들어 냈다. 김성로목사의 주장처럼 부활이 없으면 죄가 그대로 있고 반대로 부활이 있으면 죄가 사해진다는 논리라면 전능하신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실 필요 없이 부활체를 보이시면 될 것이다. 만약 부활이 죄를 없이 할 수 있다면 십자가는 무용지물이며 예수께서 헛고생하신 것이다. 동영상을 보면 김성로목사가 부활에 죄 사함의 능력을 부여하는 세뇌 수법이 드러난다.

 동영상을 들어보자 ( 부활복음탄생 동영상)

동영상에서 김성로목사는 십자가로 내 죄사함 받았다고 찬송하는데 이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부활이 되지 않으면 죄는 그대로 있다고 말하며 부활이 죄를 사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부활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는 줄 믿습니다”또는 “부활이 없으면 죄가 그대로 있는 줄 믿습니다.“ 라고 반복하여 세뇌시킨다.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복음이 될 수도 있고 이단으로 빠질 수도 있다. 결과가 극과 극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바울이 고전15:12-19절에서 말하고자하는 의도대로 부활은 반드시 있다고 받아들이면 복음이다. 예수께서 확실하게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으면 복음이다.그러나 김성로목사의 의도대로 부활이 죄를 사한다고 믿으면 멸망으로 떨어지게 된다. 즉 부활을 믿고 구원받는 다고 믿으면 멸망이다.김성로목사에게 세뇌된 교인들은 대부분 부활을 믿어야 죄 사함 받고 구원받는다고 믿게 된다. 이렇게 해서 십자가만이 가지는 구원의 능력이 부활로 옮겨지고 부활교가 탄생된 것이다. 물론 그들도 십자가를 믿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구원의 능력을 부활로 옮긴 십자가는 유명무실하여 구원의 능력이 없다.

김성로목사는 자신이 만든 부활복음을 합리화하기 위해 부활중심으로 성경을 꿰어 맞추기 위해 성령이 아니라 부활을 통하여 성경이 믿어진다고 주장한다. 김성로목사는  부활 중심신앙을 전파하면서 십자가를 쓸데없다고 십자가를 확인 사살한다.

또 김성로목사는 롬10:9절도 기막히게 왜곡시켜 부활구원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이것도 왜곡이다. 롬 10장 9절 앞부분을 생략하고 뒷부분을 강조함으로서 부활 믿고 구원받는다고 왜곡시켰다. 즉 앞부분인 “예수를 주로 시인하여”가 핵심부분이다. 예수를 주로 시인한다는 것은 나를 십자가의 피로 사신 나의 주님으로 믿는 것이 선행되어야한다. 이렇게 김성로의 부활교는 교묘한 왜곡과 세뇌로 탄생된 것이다.

 이재위목사와 이인규권사께 질문합니다.

1.고전 15:17절의 뜻이 부활이 죄를 사한다는 김성로목사의 주장이 맞는가요?

2김성로목사가 롬10:9절을 들어 부활을 믿고 구원받는다고 하는데 동의하는가요?

3. 김성로목사는 부활이 구원을 이루기 때문에 십자가가 쓸데 없다고 하는데 맞는가요?

4.김성로목사는 임종하는 사람에게 십자가를 말하는게 잘못되었다고하는데 맞는가요?

5. 임종하는 사람에게 십자가보다 부활을 전하는 것이 맞는가요?

6 김성로목사는 십자가에서 예수와 연합하여 옛사람이 죽는 것이 쓸데없다고 말하는데

이것도 동의하나요?

7. 김성로목사는 십자가는 땅의 제사이고 부활하여 하늘성소에서 드리는 제사가

하늘제사라고 말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동의하시나요?

정이철목사님! 이 질문을 직접 정이철목사님 이름으로 공개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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