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이단적인 부활복음 전파하여 비판을 받고 있는 춘천한마음침례교회 김성로 목사가 또 다시 '부활복음 전국 목회자세미나'(6월 30일)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여 더욱 큰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김성로 씨는 부활복음 접고 공식 사과하세요!

6월 30일에 ‘부활복음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여는 김성로 씨에게 정중히 권고합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비성경적인 부활복음을 주장하여 하나님의 교회에 해를 끼친 춘천한마음침례교회 담임목사 김성로 씨는 우리의 말을 귀 담아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부활복음’이라는 것은 기독교에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 ‘부활복음’이라는 표현이나 유사한 개념이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기독교의 복음을 우리들에게 가장 자세하게 설명하여 준 사도 바울은 복음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롬 1:1, 고후 11:7, 살전 2:2;2:9)
‘그의 아들의 복음’(롬 1:9),
‘그리스도의 복음‘(롬 15:19, 고후 2:12, 빌 1:27, 살전 3:2)
‘예수의 복음‘(살후 2:14)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딤전 1:11)

복음이란 하나님께 반역한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어야 할 우리를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 반역죄를 없었던 것으로 만드셨고, 또한 우리를 다시 자기 백성의 신분으로 회복시켜주신다는 복된 소식입니다. 복음 안에 부활의 소망과 약속도 있는 것이지, 결코 부활만을 복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김성로 씨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임의로 왜곡하는 죄악을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일 김성로 씨의 독자적 종교브랜드 ‘부활복음’이 용납된다면, 앞으로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이 김성로 씨처럼 ‘성육신복음’, ‘승천복음’, ‘성령강림복음’, ‘재림복음’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어서 교회를 어지럽힐 것입니다.

우리는 김성로 씨의 ‘부활복음’이라는 것을 조금도 용납할 마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활복음’이라는 말 속에는 죄사함과 구원이 부활로부터 말미암았다는 신학적 의미가 내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김성로 씨는 부인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그 동안 김성로 씨는 수 없이 부활이 십자가를 완성하였다는 비성경적인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속죄’(히 9:12)와 ‘구속’(엡 1:17)을 완전하게 이루시었으므로 부활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성경적 진리입니다. 우리를 다시 살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피의 제사를 계획하셨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심으로 우리를 위한 속제와 구속을 완성하였습니다. 십자가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한 '속죄'와 '구속'을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시는 다음의 성경 말씀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 19:30)

십자가상에서 우리를 살리기 위한 속죄와 구속이 다 완성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부활이 있게 된 것이지, 결코 부활이 십자가의 속죄와 구속을 완성한 것이 아닙니다. 김성로 씨의 ‘부활복음’은 바로 그와 같은 성경의 진리를 비트는 심각한 이단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더욱 더 용납될 수가 없습니다.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피 흘리심으로 성립되었으므로 ‘십자가의 복음’이라는 표현은 가능해도 ‘부활복음’이라는 표현은 전혀 불가합니다. 기독교 역사 2,000년 동안 부활복음이라는 개념의 신학을 개진했던 올바른 믿음의 사람이 있었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흠 없는 피로 우리를 대신하여 ‘속죄’(히 9:12)하시고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엡 1:17)하셨으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 중심의 복음이지 결코 부활이 중심되는 복음일 수가 없습니다. 다음의 성경 말씀들을 보십시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8,19)

김성로 씨는 세계의 교회들이 십자가상에서 죽으신 예수님에게만 집중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에게는 무관심하니 “부활에까지 나아가자!”라는 취지로 부활복음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변명한다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히 모욕하는 그런 망언을 당장 중지해야 합니다. 부활에 관심을 두면 부활하고 부활에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으면 부활을 못한다는 것이 기독교의 복음인가요? 대체 누가 당신에게 그런 궤변을 가르쳤습니까?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아버지가 계획하셨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순종하시어 친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하여 주신 십자가의 은혜를 입은 우리들에게 무엇이 부족하여 부활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입니까? 십자가의 은혜 안에 이미 부활이 보장되어 있다는 진리를 파기하고 대신 부활로 나아가자는 미혹을 당신에게 가르친 사람은 대체 누구입니까? 대체 누가 당신을 꾀어서 십자가 중심의 신앙을 떠나 부활 중심의 신앙으로 가아 한다는 거짓에 사로잡히게 만들었습니까?

우리는 이미 김성로 씨가 만들어 낸 ‘부활복음’의 정체를 파악하였습니다. 더 이상 한국교회를 미혹하지 말고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받을 그 위선된 종교사업을 당장 포기하십시오. 지난 15년 동안 김성로 씨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심으로는 우리의 죄가 완전하게 사해지지 못하였고, 부활하신 후 ‘하늘성소’(히 9:24)에 올라가 자기의 피로 다시 단번에 ‘한 영원한 제사’(히 10:12)를 드리심으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었다는 차원에서 ‘부활복음’을 이야기하고 다녔습니다. 결코 부활의 소망을 강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음의 영상을 보십시오. 김성로 씨에게서 부활 후 하늘성소의 제사에 대한 비성경적인 이론을 배운 한 신자는 다음과 같이 간증하였습니다. 김성로 씨는 이 영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고, 부활복음을 선전하는 외부 집회에 나갈 때마다 중요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한마음교회에 다니는 김현우입니다 ...(중략) 그래서 저는 교회 공동체에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하나님께 제 인생을 걸고 엎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엎드린 가운데 마침 부활절을 맞이했고, 그때 목사님께서는 성막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왜 갑자기 성막에 대해서 말씀하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목사님께서는 ‘죄없는 하늘나라에 성막이 있는 이유가 예수님이 거기서 영원한 제사를 드려야 하기 때문이고, 그렇기에 예수님은 죽으실 뿐아니라 반드시 부활하셔야 한다’고 하시는데, 그때 제 눈이 확 열려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부활을 한 번도 하나님의 입장에서 본 적이 없었는데, 예수님이 반드시 부활하셔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여지는 순간 ‘아! 예수님은 정말 부활하여야 하는 거구나! 부활하셔야만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춘천한마음교회 김현우 성도)

또 다음의 내용을 보십시오. 김성로 씨가 춘천한마음침례교회에서 그와 같은 내용을 가르치는 것에 항의하다가 추방당한 한 사람이 김성로 씨의 절친 거짓 이단연구가인 기독교이단대책협회 사무총장 이인규 씨에게 도움을 구하면서 말했던 내용입니다.

“춘천한마음교회 홈페이지에 있는 <침례신문 컬럼 : 왜 부활인가?>의 내용을 인용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있는 성막이 아닌 하늘나라 참 성막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활승천 하셔야하는데, 부활이 없으면 이 영원한 제사를 드릴 수없기 때문이다.’(김성로) 책 내용을 옮기신 것보다 더 구체적이죠? ‘영원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부활승천 하셔야 하는데, 부활이 없으면 이 영원한 제사를 드릴 수 없다’ 십자가에서 단번의 제사가 이루어졌다가 아니예요! 분명히 아닙니다. ‘죄 없는 하늘나라에 왜 제사드리는 성막이 있겠느냐?’ ... 수련회 때에도, 예배 때에도 김성로 목사가 이렇게 여러 번 피를 가지고 하늘성막에 올라가셔서 제사드려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왜 제 글을 금방 삭제하고, 탈퇴까지 시켰을까요?(이전 춘천한마음침례교회 출석자)

“저는 직접 여러 번 교회(김성로 목사의 설교)에서나 작은 예배(소그룹 예배) 때 들었어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있는 성막이 아닌 하늘나라 참 성막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활승천 하셔야하는데, 부활이 없으면 이 영원한 제사를 드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활이 없으면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고 하는 것이다! 반드시 부활 승천하셔야 이 영원한 제사를 드릴 수 있다! 그래야 죄가 사해진다! ... 분명히 나와 있잖아요. 승천이라구요. 십자가가 아니예요. 위 내용에 피가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직접 말씀하실 때에는 구체적으로 피를 가지고 올라가셔서 제사드린다고 하십니다.”(이전 춘천한마음침례교회 출석자)

이래도 김성로 씨는 자신이 ‘부활복음’을 통해 부활의 소망을 좀 더 강조하였을 뿐이라고 변명하실 것입니까? 그 동안 김성로 씨는 구원이 부활을 통하여 이루어졌다는 아주 그릇된 이단사상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5)

김성로 씨는 이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의롭다하심을 받았다는 ‘부활칭의론’을 믿고 가르쳤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 15:17)

특히 이 말씀을 지극히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부활이 우리에게 완전한 죄사함을 주었다는 ‘부활속죄론’을 힘있게 주장하고 전파하였습니다. 설마 이것을 부정하실 것입니까? 김성로 씨가 지난 15년 동안 전파한 ‘부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한 속죄와 구속의 피를 십자가상에서 하나님께 드리심으로 부활의 소망이 자동적으로 보장되었다는 성경적 복음에 대한 설명이 아니었습니다. 구원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부활하여 산 예수님에게서 나온다는 비성경적인 궤변을 김성로 씨는 ‘부활복음’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의 목회브랜드로 삼았음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 동안 김성로 씨가 했던 일은 하나님의 저주를 자초하는 ‘다른복음’(갈 1:8)을 한국 교회에 전파하는 죄악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이해못하시거나 부정하신다면, 본인이 강의했던 다음의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아내에게 나의 사명을 이야기했다는 거예요. 아마 목회하는 동안 아내가 이것을 먼저 이야기하였다면 내가 그랬을 거예요. 사명이 정확하게 다섯 글자거라구요. ‘세계복음화’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제가 60세가 넘었습니다. 영어를 할 줄 압니까? 기껏해야 “I am a boy. You are a girl”밖에 할 줄을 모릅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 집 사람이 나의 사명이 세계복음화인데 그것을 어떻게 이루실까? 를 고민한 거예요.

그런데 ‘부활’ 이것을 잡았지 않습니까? 저는 이것을 잡고서도 내가 세계를 움직이고 뛰어다닐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부활은 누구나 다 믿는 거니까! 교회들이 다 그렇게 믿는 줄로 알았어요. 제가 시골에 있었거든요. 하나님께서 나를 시골에 두고 사람들 많이 오게하지 않고 아주 숨겨서 키운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제가 시골에서 16년인가 있었거든요.

우리 집 사람이 보기에는 영어도 못하지, 아무것도 없지...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음성이) 너무나도 정확하니까. 그때 만해도 제가 목회자에게 필요한 얘기, 성도들의 문제, 거듭난 사람들은 다 들어납니다(???). 써서 가져옵니다. 그런데 그것(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내가 인지하는데 몇 년이 걸린거예요? 아하! 하나님이 이거구나! 세계복음화는 지금 이 시대 교회들의 신앙이 십자가 중심인데, 부활 중심으로 바뀌어 질줄 믿습니다! 이게 확실하게 저에게 온 거예요. 이것을 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고 무서운 것입니다. 이거는 요 개혁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십자가와 부활을 아는 것! 이것이 아니구요. 이것은 마귀가 최고로 무서워하는 것일 겁니다. 우리는 부활의 증인인줄 믿습니다.”(김성로)

김성로 씨는 더 이상 박형택 목사가 상임회장으로 이인규 씨가 사무총장으로 있는 변질된 ‘기독교이단대책협회’라는 단체 등에 기대지 마십시오. 그들은 김성로 씨가 자신들이 제안하는 대로 다 고쳤으니 더 이상 문제를 삼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주장에 대해 전혀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처음부터 김성로 씨의 그릇된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정확하고 바르게 지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김성로 씨의 이단성 문제를 미봉하기 위해 제안하는 그들의 말에 대해 김성로 씨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기이협에서 보내온 제언에 대해 수용하며, 앞으로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정확히 전달되도록 표현에 신중함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김성로)

김성로 씨의 이 말은 자신의 부활복음에 관한 심각한 이단논쟁이 표현상의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뜻입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김성로 씨의 하나님 앞에서의 양심이 그렇게 외치고 있습니까? 2001년부터 자그마치 15년 동안 한국 교회 앞에서 표현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언어능력의 문제를 가지신 분이 앞으로는 어떻게 목회를 하시고 설교를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따라서 기이협에서 제언한 대로 로마서 4장 25절, ‘그리스도는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십자가의 대속사건)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예수님의 부활사건)’는 말씀처럼 ‘주님의 십자가에서 이루신 속죄’(vicarious atonement)와 ‘부활하셔서 구속하심’(redemption)의 신학용어적인 개념을 구별하는 것과 하늘 성소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린 시점에 대해 다양한 신학적 의견들이 있지만, 기이협의 제언대로 십자가의 죽음 이후 곧 하늘 성소에서 속죄 제사를 드렸음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와 하늘 성소의 제사가 따로따로가 아니라 한 사건, 한 제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김성로)

김성로 씨의 이 말속에도 심각한 오류가 들어있습니다. 김성로 씨는 로마서 4:25절이 부활칭의를 의미한다는 기이협의 변질된 이단전문가들의 말이 성경적이라 생각하십니까? 로마서 4:25절은 십자가 신앙을 통해 얻은 칭의 때문에 부활이 일어났다는 뜻이지, 결코 부활이 칭의를 주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늘 성소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린 시점에 대해 다양한 신학적 의견들이 있지만”(김성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심이 히브리서가 말하는 ‘하늘성소’(히 9:25)에서의 ‘한 영원한 제사’(히 10:12)입니다. 아직도 이것을 모르십니까? 하늘 성소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시점에 대해 다양하게 말하는 신학들이란 무엇입니까? 김성로 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곧 하늘에 올라가 또 제사를 드리셨고,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시어 40일 동안 더 머무신 후 다시 승천하셨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심이 곧 하늘 성소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것입니다. 다르게 해석하고 설명하는 모든 신학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왜 여기에 대해서 분명하고 성경적인 입장을 취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이미 쏟아놓은 자신의 부활복음을 부정할 수 없으므로 그러시는 것인가요?

“기이협의 제언대로 십자가의 죽음 이후 곧 하늘 성소에서 속죄 제사를 드렸음을 인정합니다”(김성로)

김성로 씨의 이 말은 기독교이단대책협회라는 사이비 단체에 속한 거짓된 이단전문가들과 함께 멸망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는 자살행위입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이단전문가들이나, 그들이 가르친 대로 따르겠다고 하는 김성로 씨 모두가 한 편의 코메디를 보여주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곧 하늘 성소에 올라가 또 다른 속죄의 제사를 드렸음을 인정한다고 말하면 스스로 부활교 이단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힘을 다해 온 몸으로 부정했던 이중제사, 부활구원론, 부활교 이단의 길로 들어섰음을 이제 스스로 인정하시겠다는 것인가요?

우리는 인간적으로 김성로 씨를 괴롭히고 반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성로 씨가 여전히 ‘부활복음’을 단념하지 않으므로, 이번에도 또 어리석은 목회자들을 끌어 모아 ‘부활복음 전국 목회자세미나’라는 집회를 개최하므로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부득이 이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부디 다음과 같은 우리의 요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루신 복음을 파괴하는 김성로 씨의 종교브랜드 ‘부활복음’을 포기하십시오. 더 이상 입에 담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2. 이제 더 이상 ‘부활복음 세미나’라는 것을 시도하지 마십시오. 많은 돈을 소모하고 안간 힘을 다하여 어리석은 목회자들을 불러 모아 이런 세미나를 진행하다고 김성로 씨의 위치가 공고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세미나에 수 백 명의 어리석은 목회자들이 모인다고 해도 그것으로 김성로 씨가 안전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리와 거짓의 싸움이 어리석은 군중의 숫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김성로 씨(왼쪽에서 두 번째 인물)는 동성애 반대운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나, 동성애보다 더 무서운 이단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동성애 반대운동에 앞장서는 것은 무의미하고 위선적인 일이다.

3. 그 동안 ‘부활복음’이라는 명칭으로 복음을 파괴하는 비성경적인 내용들을 가르친 것에 대해 이미 그릇된 영향을 받은 춘천한마음침례교회의 신자들과 인터넷 등으로 악 영향을 받은 전국의 교회들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정정보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 초대한 박형용 교수에게는 개인적으로 그런 내용들을 고치겠다고 서약서를 써 보냈다는 내용을 전해 들었습니다. 15년 동안 자신의 교회와 전국의 교회들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했던 일을 왜 비공개적으로 슬그머니 위장 처리하고 넘어가려는 것입니까? 결국 자신의 종교 브랜드와 상품의 이미지를 훼손하지는 않겠다는 것인가요?

4. 김성로 씨가 스스로 복음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15년 동안이나 표현을 잘못해서 심각한 논쟁이 벌어지게 되었다고 하시니, 이후에는 본인의 언어구사 문제를 어떻게 하실 것인지 발표해 주십시오. 복음을 전파하는 분이 한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면 안 됩니다. 어떻게 본인의 한국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킬 것인지 그 방안을 만들어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더 이상 이단연구가들의 도움을 구하지 마십시오. 그 동안 나름대로 수고하여 한국 교회에 공헌한 일들이 있었던 분들이 불행히도 김성로 씨와 연루되어 어용이단전문가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김성로 씨를 보호하려 노력하다가 그만 앞으로 더 활동하기 어려워진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김성로 씨의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적당한 선에서 미봉하려고 스스로 조사연구를 진행한다는 모양새를 취하는 몇 교단의 이대위의 움직임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누가 살아계신 진리의 하나님을 속이거나 이길 수가 있을까요? 결국 그런 교단들의 이대위는 ‘어용 이대위’라는 비판과 조롱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이 김성로 씨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김성로 씨의 현명한 판단과 결정을 부탁드립니다.

 

2016년 6월 27일

 

김성로 부활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대변인: 정이철 목사)

고경태 목사(한국, 전남)
고응찬 집사(미국, 미시간)
고재붕 장로(미국, 뉴저지)
곽진미 집사(미국, 북가주)
권준희 권사(미국, 아리조나)
권동우 성도(한국, 서울)

김만풍 목사(미국, 메릴랜드)
김민희 집사(미국, 워싱톤)
김병돈 목사(미국, 남가주)
김보영 성도(한국, 강원도)
김수정 집사(한국, 경기도)
김순관 목사(미국, 하와이)
김재호 목사(미국, 뉴욕)
김정국 목사(미국, 택사스)
김종무 집사(미국, 아리조나)
김종빈 성도(한국, 강원도)
김창권 장로(미국, 미시간)
김태완 집사(미국, 남가주)
김현국 목사(미국, 펜실바니아)
림헌원 목사(한국, 경기도)
문원근 장로(미국, 아리조나)
박윤수 장로(미국, 뉴욕)
박인규 목사(미국, 워싱톤)
박현철 장로(미국, 뉴욕)
박호순 목사(미국, 뉴저지)
방진원 목사(미국, 택사스)
방철섭 목사(미국, 시카고)
배세원 전도사(한국, 서울)
상  박 장로(미국, 뉴욕)
서영오 목사(카나다, 뱅쿠버)
서종석 목사(한국, 경기도)
송상구 목사(호주, 시드니)
송성렬 장로(미국, 뉴저지)
오 훈 전도사(미국, 택사스)
오갑성 집사(미국, 일리노이)
오명숙 집사(한국, 서울)
오인용 목사(한국, 서울)
오태근 집사(미국, 아리조나)
왕정현 성도(한국, 경기도)
유낙영 목사(미국, 남가주)
유민형 전도사(한국, 서울)

유상열 목사(미국, 뉴욕)
유선빈 성도(한국, 충남)

윤종대 목사(미국, 남가주)
이경숙 성도(한국, 서울)
이경화 집사(한국, 서울)
이규인 집사(미국, 남가주)
이동현 목사(한국, 경기도)
이서용 목사(한국, 서울)

이석민 목사(한국, 서울)
이순주 집사(한국, 서울)
이양표 목사(한국, 충청도)
이재형 목사(미국, 미시간)
이정욱 전도사(한국, 인천)
이지현 집사(한국, 경기도)
이지혜 성도(한국, 경기도)
이창모 목사(한국, 경북)
이창익 목사(한국, 강원도)
이현숙 성도(한국, 경기도)
안창모 성도(한국, 강원도)
임영택 장로(미국, 뉴욕)
임은비 집사(한국, 경기도)
임진남 목사(한국, 전북)
양현모 목사(한국, 서울)
장용석 집사(한국, 경기도)
전인철 강도사(미국, 남가주)
전재교 집사(한국, 경기도)
정공필 목사(미국 네바다)
정관호 목사(미국, 뉴욕)
정양호 선교사(고신, 우간다)
정이철 목사(미국, 미시간)
조경윤 목사(미국, 뉴욕)
조용석 성도(한국, 서울)
조덕영 목사(한국, 경기도)
죠슈아위선교사(한국, 서울)
최승윤 목사(미국, 미시간)
허강숙 목사(한국, 서울)
현용호 장로(한국, 경기도)
현윤재 집사(미국, 워싱톤)
홍철의 목사(한국,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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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