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웨신서의 행위언약을 진리로 믿으면 비성경적인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또한 진리로 믿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려요.

답변>
성경과 기독교 신앙에서 죄인에게 영생의 자격을 주는 ‘율법의 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의 획득이라는 것은 기독교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죄인이 율법을 지켜서 자기의 영생을 도모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처음의 의도였다는 괴이한 사상도 성경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아담과 하나님의 행위언약이라는 것도 완전 허구입니다. 이런 이론들은 구원받고 진리의 성령의 조명을 누리는 성도라면 절대로 수용하지 않을 이상한 것들입니다.

성경을 보면, 율법이 죄인의 구원에 직접 작용하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죄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롬 4:3).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역사 속에서 들어서지도 않았던 때인데, 여호와 하나님을 믿은 아브라함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을까요? 훗날에 일어날 여호와 하나님 자신의 성육신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사역의 공로를 미리 자기를 믿는 죄인에게 적용하심으로 구원이 일어났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도 구원은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얻어졌는데, 왜 그리스도가 율법 조항들을 지키는 공덕으로 우리를 의인으로 만들었다는 것일까요? 아브라함은 거짓 구원을 얻은 믿음의 가짜 조상이었을까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 진리라면 아브라함도 구원을 위해 율법을 지키는 노력을 했어야 하지 않습니까?

아직도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목을 메고 있는 분들은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의 어떤 성도에게 모세의 율법으로 자기의 구원을 준비하라고 명령했는지 찾아보아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율법이 죄인을 구원하는데 무슨 작용을 하였었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구약의 성도들도 모세의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으라고 배우지 않았는데, 왜 하나님의 성육신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대신하여 모세의 율법 조항들을 지키신 공덕으로 자신과 우리의 구원과 천국 영생의 자격(의, 권리)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까?

구약시대에는 창세전에 택하신 자들을 부르시고 자기를 믿게 하심으로 구원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신약에서는 성육신하신 후 뜬금없이 모세의 율법 조항들을 모두 지키시고 그 공덕으로 우리를 의인되게 했다는 능동순종 이론은 전혀 성경에 맞지 않습니다. 그것은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모인 개신교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잘못 수용한 행위언약이라는 비성경적인 이론에 맞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조작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 문서의 내용은 사도 바울이나, 사도 베드로나, 사도 요한 등이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그 문서는 신약의 사도들이 남긴 신성하고 정확무오한 내용(성경 66권)을 우리와 같은 수준의 지성적, 신학적 능력을 가진 그 당시의 목회자들이 읽고 해석하면서 남긴 일종의 참고서입니다. 결코 성경과 같은 수준의 문서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들이 작성한 그 문서에는 원래 율법을 지키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다고 가르치는 내용이 있습니다. 태초의 아담도 율법을 완전히 지킴으로 영원하고 완전한 생명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이 맞는 내용입니까?

우리의 신앙의 근거이고 기준인 성경 66권 어디에도 죄인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율법의 능력에 대해 말하는 말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작성한 그 문서 속에는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 이미 율법이 있었다고 가르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과 같이 아담의 죄가 발생하고 난 후에 인간의 죄를 죄로 규정하기 위해 율법이 왔고, 그리고 그 율법은 죄인이 영생의 자격(의, 권리)을 얻는 것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롬 5:13).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나니” (롬 5:20).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 2:16).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갈 3:11).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갈 3:21).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 7:19).

율법에게는 구원을 주는 기능이 없고, 율법준수와 죄인의 구원은 무관하다는 사실은 율법이 주어질 무렵부터 이미 확실하게 계시되었습니다. 다음의 구약의 말씀들은 율법이 죄인에게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어서 이미 구원받은 백성이 율법을 지키는 삶으로 하나님의 복을 더욱 누리게하였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레 26:3-5).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신 6: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신 7:12,13)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신 7:12,13).

구약의 레위기, 신명기는 모세를 통해 율법이 주어지던 무렵의 상황에서 쓰여진 책들입니다. 그런데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으라는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모두 이미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은 백성들이 하나님 백성답게 살면 더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대체 인간에게 율법을 지키도록 명령하시고, 인간이 율법을 지키는 공덕에 근거하여 영생을 주시고 자식으로 삼는다고 아담에게 약속했다는 웨신서의 행위언약의 내용은 어떤 하나님이 만드신 것일까요? 구약 성경의 하나님과 아담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다른 분이 아니고서야 이럴 수가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원리를 설명하는 신약 성경의 말씀들도 하나님이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의롭다 하심과 영생을 주신다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와 일치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다음의 신약의 말씀들을 보십시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해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4:25).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 10:10).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게 하셨느니라” (히 10:14).

“예수도 자기 피로서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 13:12).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찾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갈 1:4-6).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를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엡 5: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4).

“하나님이 그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움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롬 3: 25,26).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롬 5: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19).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딛 2:14).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5:21).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엡 2:13,14).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고전 1:3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19).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원리를 말하는 모든 성경 본문들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모세의 율법 조항들을 지키신 공덕을 우리에게 전가하여 우리를 의인되게 했다는 내용은 전혀 찾을 수가 없습니다. 구원을 얻는 원리에 대한 내용은 성경의 핵심 중에서도 핵심인데, 그리스도께서 모세의 율법 조항들을 지키신 공로로 우리를 의인되게 했다는 내용이 전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까?

오히려 신약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모세의 율법도 무시하시고 은혜를 베푸셨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경우에도 시체를 만지거나 시체를 가까이 하여 자신을 더럽히는 일을 금해야 합니다 (레 21:1,10,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시체를 경계하거나 멀리하지 않았습니다.

“그 (죽은)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마 5:41,42).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죽어서 무덤에서 썩고 있는)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 11:43,44).

그리스도가 율법 조항들을 모두 지켜서 영생을 의를 획득했다는 능동적 순종 교리는 성경과 하나님을 대적하고 왜곡하는 웨신서의 행위언약에 맞게 그리스도를 변형시키는 거짓된 구원론입니다.

이러한 행위언약 사상의 내용을 다 알면서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신봉하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행위언약을 철저하게 신봉하면 기독교 신앙과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이 바르게 들어설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온전한 믿음이 되지 못하니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총신의 김효남 교수는 “이성을 가진 피조물은 존재하는 즉시 하나님에 대한 의무가 발생하는 것”이라는 논리로 행위언약의 타당성을 설명하지만, 그릇된 사변이지 성경적 논증이 아닙니다.

웨신서의 행위언약을 진리로 신봉하는 이승구 교수는 “아담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으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있을 수 없는 가정법적인 질문들 때문에 행위언약의 시기가 일정한 기간 동안이라고 추론하여 일종의 유예 기간(probation period)을 생각하는 추론이 불가피하게 나왔다”라고 하면서 아담이 영생을 얻기 위한 시험 기간 안에서 창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성경 어디에서 그런 사변의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까? 성령을 받지 못하여 인간의 지식과 이성으로 성경을 보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청교도주의자 서창원 교수도 최근 “회심준비론에 대한 반박이 크다. 나는 용어 자체를 ‘회심섭리론’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본성적으로 복음을 즉각적으로 받을 준비가 된 인간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청교도들은 복음 제시를 위하여 첫 번째 단계는 죄책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먼저 율법의 저주를 선포하여 사람이 죄책감에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것을 '회심섭리론'이라고 부르자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어떤 신약의 사도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먼저 율법으로 죄책감을 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까? 신앙의 내용이 신약의 사도들과 다르면서 나름 부지런히 하나님을 믿는 것이 곧 이단의 특징입니다. 서창원 교수는 그것을 알고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서창권 교수는 웨신서의 행위언약을 진리로 신봉하면서 아담이 자기의 영생을 스스로 도모할 수 있도록 수습기간 안에서 창조되었다고 주장하는 논문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아담이 스스로 영생을 도모할 수있도록 수습기간 안에서 창조되었다니요? 정상적 신앙사고를 가짖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수습기간은 대체 몇 개월이었답니까?

아담에 대해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바르게 설명하는 기독교 신앙이 들어설 자리가 그 영혼 속에 없기 때문입니다.

웨신서의 행위언약 이론의 심각한 문제가 보이지 않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바르게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행위언약을 절대적 진리로 믿으면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바르게 믿는 신앙이 들어서기 어려우므로 구원에도 심각한 문제가 온다고 보아야 맞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을 오직 믿음으로 얻는데, 그 믿음은 그리스도에 대해 성경이 가르치는 믿음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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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