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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을 거두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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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을 거두시도록 기도하자
  • 서청원
  • 승인 2015.06.09 21: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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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한 선조들은 죽을 줄 알면서도 예배드렸다
서창권 교수(총신대 신대원)

메르스 바이러스 때문에 난리다. 신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주일 예배까지도 축소하거나 아예 교회에 가지 않는 신자들까지도 생겼다. 아니 아예 모이지 말라는 광고까지 하는 교회도 있다. 시청 앞에서 동성애자 모임 반대 운동도 취소되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전염병이 돌 때에 우선적으로 역대하 7:13-14절을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으로 간주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실 하나님을 더욱 의존할 것 외에 무엇이 있겠는가?

그리고 두려움과 공포심은 사단의 일이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향하여 가지신 생각은 두려움이 아니요 생명과 평안이며 장래에 소망을 심어주려는 것이라는 예레미야 29장의 말씀을 기억한다.

역사적으로 전염병이 창궐할 때에 교회가 문을 닫은 적은 없었다. 흑사병이 중세 사회를 덮쳤을 때, 교회가 문을 닫고 전염병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 것은 아니었다. 그들도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렸다.

교회에 출석하느냐? 마느냐? 의 문제는 성도들의 신앙의 문제이다. 과거에는 주일 날 단지 예배에 참석만 했다고 해서 잡혀가거나 목숨을 내놓아야 할 정도로 핍박을 받았다. 목숨을 잃는 것이 두려워서 주일 날 예배하는 일을 빼먹은 자들은 믿음이 없는 자들이었다. 따라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하여 오히려 지금 참된 신자들과 거짓 신자들 사이의 구별을 가져오는 것이 될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들 중 메르스에 감염된 자가 있다면 당연히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이다. 공동체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환자가 없는데도 두려움 때문에 예배 출석을 하지 않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타당한 자세는 아니다.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이 특이한 결혼식 사진 한 장이 메르스로 인해 한국 사회가 당하고 있는 불편과 공포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결혼식의 추억을 만들고자 연출한 장면인 것 같기도 하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 전염병을 거두어가도록! 그리고 더욱 하나님께 부르짖어 두려움과 공포에 젖어 있는 자들이 생명과 평안을 누리는 안정을 얻게 되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평안으로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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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2015-06-17 23:45:01
네...좋은글 감사합니다. 기도하지 않고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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