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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아직도 계속 주장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섞고 부끄러운 일인지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이 책을 썼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이비 개혁주의 놀음에 빠져서 쓸모없이 소일하는 사람들의 말 장난에 미혹되지 않도록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의 원고를 사전에 읽으신 분들이 다음과 같이 추천하였습니다.

"한국 개혁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에 굳게 매이는 교회입니다. 비진리를 진리로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구원 사역을 완전히 박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의견에 매이면 안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메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구원의 방편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자신을 자기의 힘으로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의견에 매이면 안 되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대신 구속사역만이 우리를 구원하여 영생에 이르게 합니다. 다른 것을 도입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대신 속죄 사역을 헐고 결국 인간의 공로를 내세우려는 인간의 오만의 산물입니다.

능동적 순종이 왜 그릇되었는지 정이철 목사께서 간결 명료하게 밝힙니다. 능동적 순종 주창자들은 율법준수로 그리스도가 자신을 구원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도 밝힙니다. 정이철 목사의 소책자를 읽으시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므로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대신 속죄사역을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22년 10월 7일 서철원 (전 총신대 조직신학 교수).
 

"신학함의 준거는 성경이라는 것이 종교개혁자들의 대원칙이었다. 그런데 그 직후부터 지금까지 성경적 사고에서 벗어난 신학적 주장을 고의적이든 부지불식간이든 내세우면서 성경의 가르침을 훼손하는 일이 빈번하였다. 이 역기능적 요소를 명민하게 가려보지 않고는 바른믿음을 형성할 수 없다. 이 책은 논의코자 하는 주제에 관해 독자들에게 이런 분별력을 정확히 제공하는데 일조를 톡톡히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나의 마음을 다해 추천한다."

2022년 10월 11일 김영우 (전 총신대 총장).

 

"진리를 재발견한 종교개혁의 정신(칭의)이 세월이 흐르면서 계몽운동에 직면하였다. 종교개혁 1세대가 떠난 후 나름 그 정신을 잇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종교개혁 후예들은 봇물 터지듯 일어난 혼합 사상에 대처하기에 바빴다. 그들은 인간 중심적 철학의 이념에 대항하여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사용하여 답하곤 했다. 결국 17세기의 신학자들은 개신교 스콜라주의로 미끄러지고 말았다. 그들이 언급했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수동적 순종이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의 개혁주의 신앙인들 속에서 부활했다. 마치 드라큐라처럼! 이에 맞서고자 정이철 목사는 이 책자를 만들었다. 원고를 읽는 동안 정이철 목사는 외로운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전사처럼 느껴졌다. 부디 한국교회가 17세기 선배들이 범한 과오를 재현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 책이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10월 12일 라은성 (전 총신대 교수).

 

"저자의 글은 다소 투박하고 저돌적이다. 그러나 저자의 글은 칼빈이 “궤변론자(스콜라주의)들이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위해 공로를 세우신 것이 있느냐고 묻는 것은 어리석은 호기심을 넘어 무모함”이라는 가르침의 반향이다. 저자의 능동적 순종 교리 비판은 순전히 성경의 가르침에 천착한 결과이다. 저자의 화두가 사변으로 흐르는 개혁신학의 물결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2022년 10월 13일 박주석 (새언약교회담임, 광신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지 한 세기 하고도 40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교회에는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수 많은 신학적인 논쟁들과 유사복음 및 이단들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문제의 중심은 언제나 성경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이다. 한국교회 속에는 지나치게 율법적인 요소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수년 전부터 불어오기 시작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가 또 하나의 율법에 대한 신학적 논쟁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이철 목사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한 변증과 반박의 논리는 기독교 진리 수호의 깃발이 되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리를 왜곡하거나 인간의 사상으로 재단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며 반역 행위이다. 정이철 목사의 논증으로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바울은 말한다. “다른 복음은 없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도 ...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갈1:7~8)."

2022년 10월 13일 이필형 (대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예수께서 일어나라! 한마디면 충분할 것을 굳이 시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민 19:11) 라는 율법을 잊으셨던 것일까? 아니다. 율법의 의를 그리스도의 몸에 이식하려는 능동적 순종 신학을 정면으로 반박하신 것이다. 능동적 순종 교리에 따르면 그리스도께서도 율법을 따라 시체 때문에 부정해지지만, 신약 성경은 그리스도를 접촉하는 모든 자가 생명을 얻는다고 외친다. 정이철 목사님의 이 비상한 책이 시체에 손대길 두려워하는 능동적 순종 망령으로부터 교회를 구해낼 것이다."

2022년 10월 10일 김문정 (예장 합동 세광교회 집사, 교정담당).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전히 준수하신 순종으로 의를 얻으셔서 우리에게 전가하셨다는 능동적 순종 교리(the doctrine of the Obedience of Christ)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목회자들에게 생소한 내용이다. 능동적 순종 교리는 회중파 청교도들의 교리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용어나 개념을 칼빈이 말한 적이 없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도 나오지 않는다.

‘능동적 순종-수동적 순종’이라는 어휘는 웨신서를 거부한 회중파 청교도들이 자신들의 ‘사보이 선언’(Savoy Declaration, 1658)을 통해 명확하게 제시한 신학이다. 사보이 선언은 회중교회의 신앙고백이지 장로교나 개혁신학이 아니다.

최근 회중파 교리와 정통 종교개혁 신학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신학자들이 이 회중교회에서 본격적으로 주창한 이 교리를 ‘개혁신학’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이에 국내의 많은 목회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정이철 목사의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는 이 교리의 비성경적인 점들을 명쾌하게 밝혀주고 있다. 신학을 연구하는 목회자들과 신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필독서로 추천한다."

2022년 10월 9일 진용식 (안산 상록교회 담임목사, 이단상담협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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