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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남 교수가 어서 어둠의 늪에서 헤어 나오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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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남 교수가 어서 어둠의 늪에서 헤어 나오기를 축원한다
  • 정이철
  • 승인 2021.10.11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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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2021년 합동 106회 총회의 결의에 대해 김효남 교수는 자신의 개인 언론에서 다음과 같이 이의를 제기했다.

“물론 나도 능동적 순종 교리를 받아들인다. 아니, 그 교리로 인하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러니 합동 총회 이 보고서에 따르면 나도 역시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분명한 성경적 근거가 잘못”된 교리를 믿고 주장하는 셈이다. 그런데 나는 다른 교단이 아니니 우리 교단에서 나를 치리할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어떤 개혁주의 신학에서 능동적 순종을 거짓된 교리라고 하는가? 이들이 말하는 개혁주의는 도대체 어떤 개혁주의인가?”(김효남 교수의 페이스 북, “우리 교단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2021.10.01.17:56)

김효남 교수는 개혁주의(개혁신학) 신학이 능동순종을 당연하게 인정하는데 합동 이대위와 총회는 괴상한 개혁주의 신학을 말하면서 능동순종을 부정했다고 불만을 표현했다. 김효남 교수와 합동의 신학의 길이 달라지고 있고, 개혁신학에 대한 서로의 개념이 엇갈리고 있다.

필자가 합동의 이대위와 전체 총대들이 이해하는 개혁신학에 관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설명해 보고자 한다.
 

개혁신학의 절대적 원친과 기준은 성경 66권

개혁신학은 어떤 사람이 스스로 창안한 신학이 아니다. 개혁신학은 성경 때문에 존재하고 언제나 성경 그 자체를 추구하는 신학이다. 성경 66권이 개혁신학의 원칙이고 기준이다. 성경과 다른 무엇을 만들고자 하는 것은 개혁신학의 목표가 아니다. 개혁신학은 교회로 하여금 오직 성경이 말하는 것을 요약하고 설명하고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학이다. 그 이유는 오직 성경 66권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향한 자기의 뜻과 계획과 목적을 계시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신학(자)들은 성경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자기의 사변이나 성령의 직통계시가 아니라, 오직 기록된 성경 66권 속에서 하나님이 말한 내용을 교회가 이해하고 순종하고 실천하게 만드는 것이 개혁신학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다른 많은 신학(자)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을 왜곡하고 있다. 교회가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을 되려 방해하고 있다.

칼빈을 개혁신학의 아버지라고 존경하는 이유는 누구보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교회에게 바르게 설명하였기 때문이다. 개혁신학은 칼빈이 새로이 창안한 신학이라기 보다 칼빈의 안내를 받아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하고 적용하게 만드는 신학이라고 이해해야 옳다.
 

“교회의 권위는 성경에서 나온 이차적 권위이다. 교회가 성경의 권위를 넘어갈 수 없고 언제나 말씀에 종속해야한다. 그때에만 교회는 권위를 갖는다. 또 진리를 가르쳐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다. 교회가 하나님 말씀대로 선포할 때 교회는 말씀 선포자로서 권위와 권세를 갖는다. 성경은 하나님이 저자이시므로 신적 권위를 갖는다. 교회는 이 신적 권위에서 도출된 부차적인 권위를 갖는다. 그 부차적 권위도 성경에 매일 때만 허락되고 정당화된다.”(서철원 2019, 290)

서철원 박사가 말한 것처럼, 교회는 성경의 권위에만 복종해야 한다. 교회 자신이 권위를 행사하려고 하면 교회는 망한다. 기어이 능동순종을 주장하는 이승구 박사처럼 교회가 수 백년 동안 가르쳐 온 것이므로 능동순종 교리가 정당하고 마땅히 계속 주장해야 한다는 논리는 우상숭배 종교인 로마교회의 신학적 논리이다.

교회와 신학자의 권위는 오직 성경에 복종할 때만 인정되는 권위이다. 그러나 오늘 날 한국에서 개혁신학을 말하는 사람들은 그 반대로 간다. 진정한 개혁신학자들은 마음에 ”오직 성경이 신학의 원칙이고 감독자이고 절대적 기준이다“라는 말을 복창하고 늘 새긴다. 그렇지 않으면 로마교회 신학자들과 같이 저주받을 우상숭배자들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개혁신학을 말하는 자들은 성경을 중시하지 않는다. 오매불망 이전 개혁신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르려고 몸부림치기만 한다. 자나깨나 성경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아니고 언제나 개혁신학자들의 말들을 마음에 모시고 산다.

”윌리엄 퍼킨스가 이렇게 말했고 ...“

”존 오웬이 이렇게 말했고 ...“

”바빙크가 이렇게 말했고 ...“

”벌코프가 이렇게 말했고 ...“

한국의 개혁신학자들은 이같이 이전 신학자들의 말을 따르면서 성경 66권에게 발길질한다. 오직 이전 개혁신학자들을 숭배하고 그들의 말들에게 모든 관심을 기울인다. 그들의 교훈들 속에서 자기의 신앙과 신학의 정체성을 찾는다. 신학의 절대적 원칙이면 기준인 성경 66권으로부터 진즉 멀어지고 말았다. 이미 오래전에 성경은 온데간데가 없고 이전 개혁신학자들의 어록을 중심으로 신앙을 지키고 유지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처음부터 무죄하고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의 인격과 삶과 생명으로 우리의 죗값을 친히 지불하심으로 우리에게 칭의를 주었다고 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4)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 5:9)

성경은 다음과 같이 누구도 율법을 통해 영생의 의를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갈 3:21)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갈 3:11)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히 7:19)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롬 5:13)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나니.”(롬 5:20)

왜 개혁신학자들은 성경과 다른 길을 가는가? 왜 모세의 율법을 지켜서 영생의 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가? 왜 개혁신학자들은 그리스도가 모세의 율법을 완전하게 지켜서 우리를 위해 영생의 의를 얻었다고 하는가? 왜 개혁신학자들은 죄없고 거룩한 순종의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그리스도가 자기의 피로 우리의 죗값을 갚으심으로 우리에게 죄용서를 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했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발길질하는가? 왜 개혁신자들은 성경과 다른 내용의 구원론을 말하는가?

김효남 교수가 이해하고 추구하는 개혁신학은 성경과 다른 이전 개혁신학자들이 잘못 가르친 내용들을 숭배하는 신학이다. 신학의 절대적 원칙이며 기준인 성경 66권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망할 거짓 개혁주의이다. 김효남 교수가 어서 거짓의 늪에서 헤어 나오기를 축원한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최근 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Ph.D)에서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가 있고,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2021년 5월 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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