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다음의 박한수 목사(예장 통합, 제자광성교회)의 설교 영상을 들어보십시오. 마태복음 23:13-15절을 본문으로 2020년 2월 14일 주일의 설교입니다. 김한수 목사가 구원에 대해 성경적인 설명을 하고 있는지 보아 주십시오. 만일 성경에서 벗어난 내용이면 왜 그런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많은 성도들이 지옥에 가는 이유”라는 설교의 제목에서부터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성도가 되어 천국에 가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택하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때에 지상에 태어나게 되었고, 지상에서 사는 동안 성령의 역사를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들었고, 동일한 성령의 역사와 은혜를 따라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입니다.

성도는 성령의 은혜를 따라 그리스도를 믿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뿌리심을 받아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된 사람입니다. 사람이 교회에 다니는 성도가 되어 스스로 노력하고 각오하여 천국 백성이 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택하심과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는 은혜로 천국 백성이 됩니다.

사람이 무슨 노력을 하고 무슨 경건의 연습을 할지라도 천국에 갈 자격은 생기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자격으로, 즉 대신 죗값을 지불하고 죽으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룩하고 의롭다고 간주되는 것으로만 천국에 갑니다.

성경은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는 자격, 즉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 의로움과 거룩함을 얻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

오직 은혜를 따라 대신 죽으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하나님이 거룩하고 의롭다고 여겨주시는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성령의 역사 안에서 그 은혜를 누리는 자가 아니면 그 비밀을 알 수가 없습니다. 박한수 목사는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므로 이런 이상한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모르므로 사람이 자기의 노력과 회개와 행위를 따라 천국에 간다고 가르칩니다. 귀 담아 듣지 말고 모두 다 흘려 보내야 할 거짓된 주장들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의 은혜로 그리스도 믿어 성도가 된 사람은 결코 구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 다시 지옥에 떨어지는 일도 없습니다. 성경은 성도의 구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 6:39, 개역)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 10:29)

박한수 목사의 설교는 제목도 이단적이고,  내용도 길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듣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보내주시는 영상들을 시간이 될 때마다 들어보겠습니다. 이상한 내용이 나오면 그 부분을 녹취하여 설명해 보겠습니다.
 

위 영상의 설교 6분 38초부터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의 목표가 있어야 해요. 천국 가는 거 ... 사명과 목표를 구분해 봅시다. 미세한 차이인데요. 사명은 주님께서 하라고 하신 명령이라고 할 수 있고, 목표는 약간 차이가 있어요. 목표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그 곳 (천국에 가는 것) ... 사명은 감당했는데 목표는 이룰 수가 있어요. 그럴 수 있지요?

열심히 사명을 감당했어요. 내 입을 통해 복음이 전해졌고 내입을 통해 누군가 구원을 받았어요. 그러면 사명을 잘 감당한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목표에는 실패할 수 있어요. 뭐냐? 천국에 못 갈 수 있습니다. ‘목사님! 그런 일이 가능한가요?’ ‘그럴 수 있습니다!’”.(박한수)

정말 개념이 없는 내용의 설교입니다. 아브라함이 천국에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하나님을 찾아서 만나 일평생 신앙생활을 했습니까? 성도는 천국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천국 백성으로 확정된 사람입니다.  자신의 죄성과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더 크신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이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게 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와 피 흘리심과 성령의 사역으로 인해 그렇게 됩니다.

사람이 스스로 천국을 목표로 하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 전적으로 타락하고 구원에 대해 완전히 무능해진 사람이 무슨 재주로 천국을 목표로 살아가겠습니까? 불신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일(사명)을 감당하기도 하지만, 그들은 구원과 무관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바사 제국의 황제 고레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 고토로 돌아가게 해 준 사람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우주의 모든 사람과 사물이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하나님이 그 뜻대로 사용하시니, 불신자들도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하나, 그들은 구원과 무관합니다. 그런 일이 불신자들에게서 일어난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이미 하나님 자기 백성으로 택하시어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를 덧입혀주시어 영원히 천국 백성이 되게 한 복받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은 후 은혜에 합당하지 못한 부끄러운 삶을 살므로 연단하고 채찍질하시는 일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서 구원으로부터는 버려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박한수 목사는 혹시 가룟 유다를 예로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다는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했던 사람인데, 결국 지옥으로 떨어졌으니 박한수 목사같은 분이 좋은 사례라고 우길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요 17:12)

그리스도께서는 유다가 처음부터 자기의 택한 백성이 아니었다고 분명하게 밝히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신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으로 택하신 자이고, 택하신 자는 반드시 복음을 믿고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택하신 자들의 구원을 아무도 빼앗지 못합니다. 구원은 사람의 행위와 자질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집니다.
 

“오늘 새벽에 어떤 분이 저에게 찾아와서 이야기하는 중에, 우리 교인은 아닌데, 존 물린디 목사님 이야기를 하더만요 ... (잡담) ... 이 분은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입니다. 들어보셨지요. 그 흑인 ...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이 분이 대만에서 큰 부흥을 이루었구요. 아프리카 사역자인데, 존 물린디 이 분은 팀을 이루어자기고 엄청난 부흥을 이루고 다니는데 ... 어느 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데요.

‘너희 팀 중에 거듭나지 못했고 지금 죽으면 지옥에 갈 자가 있다!’

그런데 누군지를 몰라요. 긴장하여 하나님께 ‘누굽니까?’라고 절박하게 하나님께 묻고 묻는 중에 ‘너다!’라고 그러더라는 거예요.“(박한수)

이 부분에서 박한수 목사가 기독교 신앙을 잘 모르고 성경과 신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증거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존 몰린디 목사가 누군지 검색해 보니, 우간다 사람이고 2015년에 신사도 운동으로 알려진 ‘에스더 기도운동’(이용희)의 'Jesus Army'라는 집회에 강사로 온 사람이라고 나옵니다.

주로 신사도 운동 계열 사람들이 율법주의 구원론을 주장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만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고 모든 죄를 충분하게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죄에 대한 회개가 부족하면 구원에서 떨어져서 지옥에 간다고 합니다. 박한수 목사의 설교에서 나오는 내용들과 매우 유사합니다.

이들은 구약의 율법이 이미 은혜로 영원한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 주신 삶의 원리라는 것을 모릅니다. 구약이나 신약의 그 누구도 율법에 맞는 모든 행위와 회개를 수행한 후 구원을 얻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을 모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구약의 율법이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적용하시는 성령의 사역으로 이루어진다는 것도 모릅니다. 성령 받은 신약의 성도는 속 사람의 자연스러운 변화로 인해 구약의 율법의 정신과 요구를 수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것이 성화입니다. 모든 죄를 회개하여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곧 완전히 성화되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인데,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이 아닙니다.

신사도 계열 사람들은 사람이 의지와 행위로 율법의 가르침대로 모두 회개하고 행해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합니다. 전혀 기독교와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박한수 목사는 존 물린디 목사에 대해 “이 분은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이단적인 주장입니다. 신사도 계열 사람들은 보통 사람보다 더 영적인 권세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마치 한국의 다락방과 귀신론 이단들이 천사동원권, 사탄결박권이 있다고 하는 것처럼, 신사도 계열에서도 특별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그와 유사한 영적인 권세를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기도하면 귀신이 결박되고 부흥이 임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중보기도 사상의 핵심입니다. 

신사도 계열의 중보기도 사상은 성경이 가르치지 않는 내용입니다. 지금은 모든 성도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는 은혜만 있습니다. 스스로 영적인 권세를 부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보기도자들은 큰 귀신에게 붙들렸으므로 큰 영적인 권세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피터 와그너, 신디 제이콥스 등이 대표적인 사람들인데, 그들은 모두 자칭 사도가 된 이단들입니다. 중보기도사상은 심각한 이단사상이고, 모든 중보기도사역자들은 이단들이거나 이단에 가깝습니다.
 

“(하나님이) 존 물린디가 지금 죽으면 지옥에 간다고 그러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분이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분을 통해서 죽은 자가 살아났어요. 이 분을 통해서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주님께 애가 닳아가지고 고백하고 어떻게 된 것이냐고, “내가 왜 구원받지 못한 자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박한수)

하나님이 존 물린디에게 직접 대화를 거셨다고 주장하는 것도 신사도 이단들의 대표적인 행태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사람에게 직접 대화, 음성, 환상, 꿈, 방언, 예언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시점부터 지상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질 때까지, 즉 특별계시의 시대에 나타난 특별한 성령의 역사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상에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셨던 특별한 시기에 하나님이 특별하게 쓰신 사람들에게 하나님과의 대화,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이 주시는 꿈, 환상, 방언, 예언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이후 지상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설립되고 그리스도의 계시가 성경 66권이 완성되었습니다. 이후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 66권에 대한 이해, 해석, 적용으로 신앙생활하게 하셨습니다. 음성, 대화, 꿈, 방언, 예언 등으로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계시를 받는 사람들은 모두 직통계시자들, 즉 이단들입니다.
 

“하나님이 “너는 아직 죄를 회개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더랍니다. 그래서 또 “무슨 죄입니까”라고 했더니, “음람의 영이 있느니라!”라고 하더라는 거예요. “제가 무슨 음란의 죄를 지었습니까?”라고 했더니, 하나님이 보여주시더랍니다. 어릴 적에 창문 너머로 음란한 어떤 장면을 보았더라는 것입니다. 창문 너무 여성의 나체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지적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이 분이 그 자리에서 꼬꾸라져가지고 충격에 휩싸여가지고 회개하면서 그 모든 자기 사역을 스톱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고 ... 제가 전해들은 이야기 때문에 다 전달을 못하겠는데, 이런 기준으로 따지자면, 과연 천국 문은 어떤 곳인가?“(박한수)

우리는 그리스도를 처음 믿을 때 성령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설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게 했습니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 앞에서 설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성령이 알게 하심으로 구원을 그리스도에게 완전히 의탁하였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었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구원은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얻습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살면서 지은 모든 죄들은 떠올리고 회개함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죄들을 다 떠올리고 눈물로 회개함으로 완전히 깨뜻해져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큰 귀신을 받는 신사도 계열 사람들의 대표적인 주장입니다.

이상하게도 귀신은 하나님께 반역한 우리의 원죄를 강조하지 않습니다. 귀신들은 원죄가 어떻게 우리를 저주 받게 했는지, 그리고 원죄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통해 해결되었는지를 중요하게 다루지 않습니다. 대신에 귀신들은 원죄로 말미암아 따라서 생겨난 우리의 자범죄들에 대해 철저하게 다루도록 유도합니다. 그것이 귀신들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자범죄들은 원죄에 말미암아 부득이 생겨난 죄들입니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 아담 안에서 범하게 된 원죄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들이 모두 일거에 용서되었습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리스도가 달린 십자가에 우리도 함께 달려 원죄와 자범죄들에 대한 처벌을 모두 받은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것이 성도의 구원입니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유 1:3)

그리스도를 믿은 후 그리스도를 위해 전도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기도 했으나 살면서 지은 자범죄들을 모두 회개하지 않았으므로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박한수 목사의 설교는 이단적이 내용입니다. 성경과 기독교를 크게 왜곡하는 내용입니다. 성도의 성화에 관하여 설교할 때 다루어야 할 말들은 구원에 대한 설교에서 하니 기독교를 왜곡하는 이단적인 설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원죄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자범죄들에 대하 처벌을 다 받은 것으로 간주되어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죄악들과 실제로 멀어지는 성화의 여정입니다. 성화가 하나도 일어나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였다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화가 더디다고 구원이 취소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다음에 박한수 목사의 또 다른 설교 영상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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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