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 23:28 (수)
이단(안식교)도 형제 자매라 여기는 것이 WEA 교류 옹호자들의 정서
상태바
이단(안식교)도 형제 자매라 여기는 것이 WEA 교류 옹호자들의 정서
  • 정이철
  • 승인 2021.06.12 14:4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국진 목사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국진 목사님께서 담임하고 계시는 예수비젼 교회 성도들을 가르치는 동영상을 제가 어제 보았습니다. 이 목사님은 WEA에 대한 신학적 논의를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밝히는 반대 입장을 가진 분들을 향하여 ‘사탄의 궤계를 좇는 자들’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또한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가 자기를 돕는 사람을 오해하여 죽인 이야기를 하면서, WEA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친구를 죽인 사람들로 폄하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이국진 목사님의 사과를 요청합니다. 어떻게 자신의 견해와 다른 사람들을 사탄의 추종자들, 친구를 죽이는 사람들이라고 하시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 오신 분들 가운데 WEA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사탄의 궤계를 좇는 자들인지요?”(임진남 목사, 전북 남전주노회)

“이국진 목사님은 안식교와 공동합의한 WEA가 안식교의 교리를 전면 부정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정말로 그렇습니까? 제가 그들이 작성한 공동합의서 원문을 찾아보니까 WEA와 안식교의 교리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교리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는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의 진술’이라는 제목의 4항에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우리는 서로를 형제, 자매로 여기게 되어 기뻐한다’라고 진술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동사역’ 부분에서 안식교와 기독교회(WEA)가 성경공부를 같이 하기로 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안식교는 이단입니다. WEA 가입을 찬성하는 교수님들의 주장을 보면, 미국에서 안식교는 복음주의라고 합니다. 미국이 그렇게 보면 이단도 정통이 되는 것입니까? 어떻게 안식교가 복음주의입니까? 그렇게 주장하면 복음주의가 이단이 아닌가요? 미국에서는 몰론교도 복음주의입니다.”(임진남 목사)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신.인성만 인정하면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단을 옹호하고 이단을 복음주으로 여기고 같은 형제, 자매로 인정하는 WEA의 위험한 사상이 여기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국진 목사님도 안식교를 복음주의에 속한다고 여기고, 그들도 우리의 형제, 자매라고 여기고 있습니까?”(임진남 목사)

“감사합니다. 사탄의 공격은 그 누구에게도 다 있는 겁니다. 저에게도 있고 그 사탄의 공격에서 예외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 하기 때문에 깨어 근신해야 하고 그 전략에 넘어가지 않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성도의 삶의 태도입니다.

우리의 친구일 수 있는 WEA를 친구가 아니라 분리시켜 버리고 내부 분열을 일으켜서 함께 사역하지 못하게 만들고, 선교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사탄의 전략에 넘어가시는 것일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저의 그 말은 반대하시는 분들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늘 사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노출되어 있으니 그렇게 하지 말고, 정말 무엇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발견하자는 의미입니다.”(이국진 목사, 전주 예수비젼교회)

“그리고 미국에서 몰몬교가 복음주의라고 하셨는데, 그건 잘못 아신 것입니다. 안식교는 이단 맞습니다. 이단 맞고, 그러나 지금 (WEA가) 안식교와 대화를 한 것은 안식교를 받아들이자는 것도 아니고 안식교 교리와 합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서철원 교수님이 발표하실 때 WEA와 안식교의 조인트 스태이트먼트(Joint statement)를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안식교 쪽에서 WEA에게 무엇을 합의해 주었냐 하면, 자신들이 삼위일체를 믿는다고 서명해 주었습니다. 안식교가 자신들의 입장을 포기하고 삼위일체를 믿는다고 형식적으로나마 그렇게 한다는 것은 우리(WEA 의미)가 승리한 것입니다.”(이국진 목사)

“우리가 신천지하고도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들 이론이 맞는지, 내 이론이 맞는지 따져보고, 그렇게 우리가 설득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남 자체를 부인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옳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국진 목사)

“이 목사님, (WEA와 안식교가 서로) 형제, 자매로 여기고 기뻐했다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어떻게 이단하고 형제, 자매가 되어 기뻐할 수 있습니까?”(임진남 목사)

“형제, 자매이지요! 우리 하나님의 다 (‘자녀들이고’ 또는 그 비슷한 표현이 나오려다가 멈칫했음) ... 이단도, 이단도 ... 그 모든 사람들도 ...”(이국진 목사)

“목사님! 그리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 전국 교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보는데, 지금 이단들과 싸우다 자신의 생명을 빼앗긴 수많은 목회자들과 선교사들과 믿음의 성도들 앞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임진남 목사)
 

WEA를 옹호하는 분들의 이단, 거짓 신학, 다른 복음에 대해 무딘 자세를 충분하게 볼 수 있는 질의, 응답이었다고 생각된다. 사실 WEA가 RCC(로마교회), WCC와 함께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 증거: 실행을 위한 제안>을 작성하였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WEA를 옹호하는 분들은 우리 합동의 신앙과 맞지 않는 분들이다. 이것의 심각성은 다음과 같다.

RCC는 이미 1960년대의 ‘제2 바티칸 회의’를 통해 이스라엘 땅의 유대교 신자들과 이슬람 신자들이 개종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미 하나님의 자녀이고 구원을 가지고 있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지구상의 다른 모든 종교 신자들이 자기의 삶에 충실하고 착하고 선하게 살면 그것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선언했다. 그러므로 60년대 이전의 RCC와 이후의 RCC는 전적으로 다른 종교이다.

60년대 이후의 RCC가 어떤 종교로 변했는지 보여주는 자료 하나를 보도록 하자. (고)김수환 추기경은 한국과 전 세계의 RCC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었다. 구원에 대한 김수환 추기경의 공개적인 주장과 가르침은 60년대 이후 진화된 RCC의 새로운 교리를 소개하는 것이었다. 
 


“우리 천주교에서는 적어도요, 우리 땅의 우리 선조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니고, 또 우리 교회로서는 하나님 아니라도, 불교신자라고 해도 다른 종교에 속하니까 안 된다든지 ...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불교를 믿든지 다른 종교를 믿든지 인간으로서 참되게 사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다 구원해 주신다. 참되게 양심적으로 살면!”(고)김수환 추기경)
 

WEA 옹호자들의 주요 논리 가운데 하나는, 선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충돌, 타종교인들의 핍박, 특히 이슬람에 의한 기독교 선교사들의 죽음의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RCC, WCC, WEA 등의 세계적인 단체들과 협력을 하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타종교인들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특히 이슬람과 타종교인들로부터 선교사들이 죽임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 있기는 하다. 그것은 1) 타문화권 복음전파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 2)선교사들이 타문화권으로 가기는 하되 개종전도를 포기하고 상호 존중과 교제를 선교의 목표로 삼는 것, 3)그리고 '기아대책', '동성애 대책', '코로나 전염병 대책' 등을 이단, 이교들과 협력하는 것이다.

RCC와 만나서 선교에 대해 궁리하여 만들어내는 결론은 언제나 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60년대 이후 RCC가 이전과 달리 그런 종교로 진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이 RCC에만 머무르지 않고 신복음주의 교회들 속으로 전염되었다.

WEA의 가장 대표적인 회원 단체인 미국의 신복음주의 단체인 ‘미주복음주의협회’(NAE, 1942년 출범)가 1994년에 RCC와 함께 복음전파에 힘쓰겠다는 내용의 합의문 “Evangelicals and Catholics Together”(복음주의와 천주교가 함께 함)을 작성했기 때문이다.

이후 플러신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신복음주의권에서 급속하게 이단-정통 개념이 붕괴되었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2012년 플러신학교의 리처드 마우(Richard Mouw)총장의 몰몰교에 대한 발언이었다. 몰몬교를 이단시하지 않고 복음주의에 속하는 교회로 여기는 듯한 내용의 발언이었다. 마우 총장은 몰론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류 개신교나 가톨릭교와는 달리 우리 복음주의자들은 적극적으로 개종자를 찾아 나섭니다. 따라서 우리 못지 않게 열성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몰몬 교회의 경우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비쳐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두 종교 간의 신학적 괴리는 결코 무시할 수 없지만 우리가 그 동안 서로에 대해 얼마나 많은 오해를 해 왔는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몰론교가 이단시 되지 않는다는 임진남 목사의 말이 틀리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전에 일어나지 않았던 이런 일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RCC의 타종교에 대한 새관점, 그리고 신복음주의와 RCC의 교제 때문이다. 이슬람과 타종교들을 '이단' 또는 '이교'로 여기지 않는 정서가 이제 신복음주의권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한국의 정승원, 이국진, 박용규 등 WEA 옹호자들이 합동 교단이 WEA와 연합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는 논리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는 WRF라는 단체가 있다. 합동이 ‘세계개혁주의협의회’(World Reformed Fellowship, WRF)의 회원인데, WRF가 회원으로 가입한 WEA에 왜 합동은 교류하는 것도 주저하는냐? 라는 논리를 펼친다.

그런데 필자가 WRF의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슬람과 기독교가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일 가능성에 대해 명시하고 있었다. 다음은 WRF의 홈페이지의 내용을 카피한 것이다.

“Resources for Ministry in the Context of Islam (이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선교를 위한 자산)

... (중략)

Some religious leaders believe that there are moral and ethical "points of contact" between conservative Islam and evangelical Christianity. Are there? And if there are, how should these "points of contact" be utilized? But in addition to possible moral and ethical "points of contact" between Islam and Christianity, some scholars believe that there are theological "points of contact" between Christianity and Islam, that both religions share, for example, a "common word" and perhaps even worship the same God.
(https://wrf.global/resources/islam)

(일부 종교 지도자들은 보수적인 이슬람과 복음주의 기독교 사이에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접촉점이 있다고 믿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만일 그렇다면, 그 접촉점을 어떻게 이용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슬람과 기독교 사이의 가능성 있는 도덕적, 윤리적 접촉점 외에 일부 학자들은 이슬람과 기독교 사이의 신학적 접촉점이 있다고 믿고 있는데, 하나의 예를 들자면 그것은 두 종교가 같은 단어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인데, 어쩌면 두 종교는 같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슬람과 모든 종교들이 이미 구원을 가진, 즉 조금 다른 모습의 하나님을 함께 섬기를 종교로 간주하고, 교류와 협력하는 것을 선교 행위로 가르치는 RCC의 새관점이 신복음주의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RCC의 교황을 ‘거룩한 아버지’(Holy Father)인정하는 것으로서 세계의 모든 종교들간의 일치는 추구하는 선교에 대한 RCC의 전략의 영향이 세계에 널리 확산되어 있다.

이제 더 이상 이단이 없고, 다른 복음이 없고, 구원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있다. 참으로 좋은 세상이 온 것이다. 이전에 개혁신학을 추구했던 많은 교회들이 그런 분위기에 물들어 가고 있다. 이국진 목사에게서도 그런 분위기가 흘러나오는 것이 아닌지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 WCC , WEA, RCC가 합의하여 작성한 그 문서에 대해 이국진 목사는 이번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 문서는 ‘선교 단체들이 현재 행하는 선교 방식들을 회고’하면서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과 무종교인들을 향한 그들의 고유의 전도와 선교 방식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이국진 목사)

“한때 기독교 복음을 전할 때, 정복자가 피지배자들에게 강압적인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던 것에 대한 반성이 이러한 문구로 나타났을 것이다. 이러한 점은 원칙 7항 ‘폭력의 배제’에서도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되었다. ‘기독교인들은 신앙 간증의 힘을 남용한 모든 종류의 폭력, 심지어는 심리적인 또는 사회적인 폭력들을 배제해야 한다. 예배당, 종교적 상징 또는 경전의 파괴를 포함한 종교적이거나 세속적인 권력에 의한 폭력, 불공정한 차별과 억압을 배제해야 한다.’”(이국진 목사)

이국진 목사는 이전 제국주의 시대에 강대국의 파송 선교사들이 본국의 힘을 등에 업고 선교지 원주민들에게 겸손하지 않고 무례하게 개종을 요구하는 선교를 수행했음을 반성하는 취지라고 하였다. 과거의 그런 선교의 과정에서 폭력, 문화 파괴 등이 일어났음을 시정하는 취지의 합의문이었다고 이국진 목사는 설명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과 맞지 않는 말이다. 지금 어느 지역에서 참된 선교사들이 원주민들에게 강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결국 선교지의 영혼들이 구원과 무관한 지옥 백성임을 직시하고 유일한 구원의 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복음을 전파하여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개념의 선교를 약화시키는 내용의 합의문이 WCC, WEA, RCC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이해해야 맞다.

그렇지 않다면 절대적으로 오류가 없는 교황, 거룩한 아버지(the Holy Father)인 교황, 그리스도의 대리자(Vicarius Christi)인 교황,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 최고의 국가무당(Pontifex Maximus)인 교황, 그리스도의 복음을 포기하지 않는 근본주의 기독교를 폭력세력이라고 말한 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RCC가 개입하여 그런 문서를 만들어 내지도 않았다.

WEA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RCC와 교황이 개입된 일들과 선교에 대한 합의문에 대해 둔감하거나 환영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자세는 성경과 맞지 않다. 성경은 이단에 대해 단호하다. 성경은 이단과 선교에 대해 합의하고 협력하라고 하지 않는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딛 3:10)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벧후 2:1)

선교하다가 죽음을 당하지 않는 최선의 길은 선교를 포기하는 것이다. 복음을 대적하는 사탄의 지배를 받는 원주민들로부터 공격을 당하지 않고 선교하는 길은 그리스도의 죄용서의 복음을 말하지 않는 것이다. 무조건 사랑하고 섬기면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협력하는 것이다. 그러면 단 한 선교사도 희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단 한 영혼도 지옥의 불 못으로부터 건질 수 없음을 분명히 알고 성도들이 헌금한 돈을 사용하여야 한다. 이단과 이교인들과 대화하여, 그들과 합의한 행동의 범위 안에서 행해지는 선교는 절대로 영혼들을 지옥의 불못에서 구원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선교사를 죽이는 원주민들의 위협을 당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마 10:23)

그리스도께서는 핍박자들과 대화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선교의 내용을 바꾸라고 하지도 않으셨다. 그리스도 자신은 핍박자들과 대화하지 않으시면서 복음의 증인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셨고 자기의 목숨을 포기해야 순간에 복음을 위해 자기의 목숨을 하나님께 드리셨다. 우리가 해야 할 선교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선교이다. 다른 길은 없다. 복음으로 인하여 죽기 싫으면 선교사로 나가지 말아야 한다. 사탄의 군사들과 대화하고 합의함으로 그들이 개종하고 구원 받는 길이 있다고 성경은 가르치지 않는다.

이국진 목사와 임진남 목사의 대화를 다시 살펴보자.

“이 목사님, (WEA와 안식교가 서로) 형제, 자매로 여기고 기뻐했다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어떻게 이단하고 형제, 자매가 되어 기뻐할 수 있습니까?”(임진남 목사)

“형제, 자매이지요! 우리 하나님의 다 ... (‘자녀들이고’ 또는 그 비슷한 표현이 나오려다가 멈칫했음) ... 이단도, 이단도 ... 그 모든 사람들도 ...(임진남 목사의 이어지는 발언이 이국진 목사의 말을 막아버렸음)”(이국진 목사)

“목사님! 그리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 전국 교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보는데, 지금 이단들과 싸우다 자신의 생명을 빼앗긴 수많은 목회자들과 선교사들과 믿음의 성도들 앞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임진남 목사)

임진남 목사가 성급하게 이국진 목사의 말을 끊지 않았다면, 이국진 목사에게서 무슨 말이 나왔을까? 임진남 목사가 같은 교단의 이국진 목사가 큰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잘 도왔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최근 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Ph.D)에서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가 있고,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2021년 5월 출간)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리훈 2021-06-12 23:17:29
좋은 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