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5 22:59 (수)
능동순종 논쟁이 무의미한 소모전이라는 주장은 거짓 복음주의자들의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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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순종 논쟁이 무의미한 소모전이라는 주장은 거짓 복음주의자들의 물타기
  • 정이철
  • 승인 2021.03.09 04: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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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의 주변에서 능동순종 논쟁이 같은 진영의 힘을 약화시키는 소모전이라고 합니다. 목사님의 생각은요?

 

답변>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에 관한 중요한 토론입니다. 아직 사람들이 본질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순종을 하셨는가? 안 하셨는가? 에 대한 논쟁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순종을 철저하게 다 하셨다는 것은 동물원의 원숭이들도 인정하는 기본 사실입니다. 하물며 저나 서철원 박사님 등이 그리스도의 순종을 부정할까요?
 

“그는 죽기까지 순종하므로 아담의 불순종을 속상하여 많은 사람들을 의롭게 만들었다 (롬 5:17-19) 그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사망에서 돌이켜 생명 곧 영생에 이르렀다 (롬 5:21). 하나님의 뜻을 순종함이 의이기 때문이다.” (서철원, 교의신학전집 4: 그리스도론, 165)

서철원 박사님은 이와 같이 그리스도가 순종하심으로 우리를 의롭게 만드시고 구원하셨다고 가르칩니다. 저는 그리스도의 순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겠습니다.
 

“그리스도는 성육신으로부터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평생 동안 하나님의 모든 뜻에 완전하게 순종하셨다. 그리스도의 순종에 대해서는 동물원의 원숭이들도 다 아는데, 하물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그리스도의 순종을 부정하겠는가?”(정이철 목사)
 

문제는 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모든 뜻에 순종하셨는가 하는가 대한 것입니다. 능동순종 거짓 복음주의자들은 우리의 천국 영생에 필요한 자격(의, 권리)을 얻으시어 전가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가 율법과 모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와 서철원 박사님은 그리스도의 순종이 그리스도에게 없는 의로움을 얻으시기 위한 순종이었다는 저들의 주장을 이단사상이라고 반박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성경은 구원을 위해 사람에게 율법을 지켜서 의를 얻으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2)율법에게는 율법을 지키는 사람을 의롭게 만드는 기능이나 권한이 없습니다.

3)그리스도는 율법 순종을 통해 의를 얻으시고자 율법을 미리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구원자(하나님의 성육신자)로 오실 자신의 의로움과 거룩하심을 미리 계시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미리 율법을 보냈습니다. 율법은 그림자이고 그리스도는 실체입니다.

4)율법은 그 자체로 구원의 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고 사람에게 죄를 깨닫게 하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왔습니다.

5)그리스도가 ‘율법의 마침’(롬 10:4)이 되었다는 성경의 말씀은 모든 계명들을 다 지켜서 의를 얻는다는 것이 아니고, 모든 율법의 정신과 지시가 이루어진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율법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죄인들을 대신하여 율법이 요구하는 저주를 받으심으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죄인들에게서 이루어졌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가 죄인을 대신하여 율법의 요구대로 죽으니, 더 이상 율법의 요구가 남지 않게 하심으로 구원을 일으키신다는 뜻입니다.

6)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 얻으신 의를 우리에게 전가하여 천국 영생을 가능하게 했다는 주장은 원래 사람이 그리하여야 할 것은 사람이 못하니 그리스도가 대신 행함으로 구원이 일어났다는 또 다른 형태의 율법주의 이단사상입니다.

7)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을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는 구속사역으로 보지 않고 우리를 의롭게 만들이 위한 새로운 의, 율법의 의를 획득하는 것으로 주장하는 이론은 이단사상입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 성경을 근거로 반박하면 능동순종 교리도 성경적 교리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런 이단적인 주장의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오직 이전의 신학자들의 말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을 뿐인데, 그것이 함정입니다. 신앙의 근거는 오직 성경이지 신학자들의 말이 아니거든요.

이 내용은 성경의 핵심, 즉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 대한 토론입니다. 이것을 물타기하면 종교개혁 신학을 훼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능동순종 논쟁이 같은 진영 사람들끼리의 소모전이니 그만 두어야 한다는 주장은 곧 저들의 거짓 복음에 동조하고 더 나아가 진리를 세우려는 노력에 물타기하는 것이니, 무시해야 마땅합니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최근 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Ph.D)에서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가 있고,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2021년 5월 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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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2021-03-09 15:10:20
♦택한 백성이 수가, 다수가 아닌 소수인 것 같이
진리를 알아보고 깨닫는 사람들과, 자기의 오류를
깨닫고 회개하여 시정할 수 있는 사람도 그리
많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자기가 비판을 받는다면,
혹시 내가 비진리를 주장하고 있는 건 아닌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사람이나, 교리들을 너무
믿지 말고 성경과 대비하여, 모든 진리와 비진리를
판단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작은 것이라도 잘못 전하면,
심판 날의 징계를 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랑의 비판이 나의 모든 영적인
상급이 불타지 않게 해주는 은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며, 심판을 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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