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 무렵에 약 한달의 일정으로 한국과 미국 (때로는 중국, 호주)의 여러 도시에서 <바른믿음 아카데미>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바른믿음 아카데미> 세미나를 통해 현재 교회에서 당연시되고 있으나 성경적이지 못한 거짓 신학과 신앙의 정체를 설명하였습니다.

금년에도 미국과 한국의 여러 도시에 같은 일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지난 해 한국의 일정을 마치고 떠날 때, 이미 한국에서 중요한 2020년 <바른믿음 아카데미> 세미나 중요한 일정들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우한에서 시작된 '코비드-19'(COVID-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교회들이 <바른믿음 아카데미>와 같은 특별 행사는 고사하고 기존의 주일 예배를 위한 모임도 가지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부득이 <바른믿음 아카데미> 사역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최선의 해답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전염병 사태가 오지 않았을지라도 더 일찍부터 인터넷 영상 사역을 시작했어야 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쉽고 더 편리한 방식으로 복음과 바른믿음의 지식들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스마트 폰만 있으며, 운전하면서 설거지하면서 산책하면서 올바른 신앙의 지식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영상 강의를 만드는 것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설교 녹화할 때 사용하는 비디오 카메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인터넷 환경에 적합하지 못했고, 인터넷 환경의 장점을 살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 저기 부지런히 귀동냥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서치하면서 간신히 초보적인 수준의 영상 강의를 만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영상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지났고, 이제 <바른믿음 아카데미>를 고정 청취하는 300여명의 구독자들이 형성되었습니다. <바른믿음 아카데미> 영상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사용하는 장비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 보신 분들은 영상이 시작되고 조금 지나면 화면이 멈추기도 하고 버벅거리는 현상이 이어지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문서 작성을 위한 용도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디오 영상 제작을 위해서는 컴퓨터가 매우 고성능이어야 합니다. 그 외의 다른 전문적인 장비들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매년 이 무렵에 <바른믿음 아카데미> 현장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을 주신 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제가 <바른믿음 아카데미> 영상 사역을 더 전문화시킬 수 있도록 1회 후원($50, $100, $200)하여 주실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하나님의 복음과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
 

한국에서 후원)
889 25627 264 01(씨티은행, 백현자)

미국에서 후원)
payable to 'Lee Jeong'
2035 Medford rd, #1003, Ann Arbor, MI48104
전화: 734-678-7133

 

바른믿음 / 바른믿음 아카데미 대표 정이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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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