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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장 합동 총회 개막 장면(105회)

 

예장합동(총회장 : 소강석 목사) 제105회 총회는 이대위가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는 온라인 총회로 말미암아 이 안건을 다루지 못하고 임원회에 이첩되었다. 따라서 이대위 보고서는 향후 총회 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합동 제105회 총회에 제출된 이대위 보고서는 다음과 같다.
 

1. 김형민 목사(빛의 자녀교회)

결론 : 김형민 목사는 개인의 신비주의적인 경험을 설교의 재료로 삼아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신앙을 신비체험신앙으로 변질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김형민 목사가 침례회목사이지만, 그는 방송을 통해서 전달되는 그의 설교와 강의가 교파를 초월해서 전체 기독교인들에게 비성경적인 사상이 전파될 가능성이 많음으로 본 교단 산하 교회는 그의 집회에 참여를 금지하고 교류를 금지하기로 하다.


2. 유석근 목사(알이랑교회)

(104회) 본인이 잘못된 것을 깊이 반성하고 회개하며 앞으로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과 관련하여 강의를 일절 하지 않을 것과 목회에만 전념하기로 각서를 제출하였으므로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경고하기로 보고하니, 교회명칭과 문제되는 부분들까지 변경하도록 해 노회에 지시하고 그 결과를 총회에 보고토록 자구 수정하여 받기로 가결하다.

결론 : 강서노회 산하 유석근 목사 교회 명칭 변경과 노회 지도사항을 보고 받다.


3.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선교회)

결론 : 1. 인터콥 재심의 건은 이전의 결의대로 유지하기로 하다. 2. 인터콥의 총신과 GMS 훈련과정 요청 공문에 대하여는 총회에 청원하기로 하다. 3. 그 결과 여부에 따라 다음회기에서 다루기로 하다.


4.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

결론 : 정동수씨에 대하여는 본 교단이 요구하는 대로 실행에 옮겨질 때까지는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할 것과 정동수는 이단성이 있어 보이므로 참여금지하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엄히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5.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104회)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세이연과 그와 관련된 모든 인터넷 신문과 인터넷 등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를 금지하도록 보고하였으나, 반 삼위일체를 주장하므로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류를 금지하기로 자구 수정하여 받기로 가결하다.

결론 : 104회 결의대로 유지하기로 하다.


6.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결론 : 김용의 선교사의 신학사상은 이단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몇 가지 주의를 요망합니다. 첫째는 김용의 선교사의 ‘유사논리 구조’를 주의해야 합니다. 유사논리 구조란 사실과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암시를 결합하면 가상의 논리적구조가 만들어지고 상대는 그것을 수용하게 되는 논리입니다. 둘째로 김용의 선교사의 강의는 완전주의 경향을 주의해야 합니다.

김용의 선교사는 복음의 사실을 받아드리는 일과 복음을 삶속에서 실제화 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인간의 자유의지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이는 인간의 행위를 강조함으로 알미니안주의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교인과 젊은이들이 그의 주장에 현혹되지 않도록 경계를 해야 하며 그의 집회와 훈련프로그램에 참여를 금지하는 것이 옳다고 사료됩니다.


7. 타교단 구속사 세미나 참여 건

(104회) 본 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은 평강제일교회와 담임목사가 진행하는 모든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과 교재사용을 일절 금지하기로 하다.

결론 : 104회 결의대로 유지하기로 하다.


8. 이인규 권사(감리교)

(104회) 이인규 씨는 본 교단 목사에 대한 이단성 공격을 일삼아 오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본 103회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이인규 씨와 같은 입장에 있는 세이연에 대하여,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세이연과 그 관련된 모든 인터넷 신문과 인터넷 등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를 금지하기로 하다.

결론 : 104회 결의대로 유지하기로 하다.


9. 방춘희 원장(김포 큰은혜기도원교회)

결론 : 비 성경적인 신앙 행위와 올바르지 못한 교회론의 행위를 통해 볼 때 정상적인 신앙생활과 올바른 교회들을 혼란케하는 요소가 분명한 고로 본 교단에서는 방춘희씨와 김포 큰은혜기도원 교회를 사이비성 신앙단체로 규정하여 본 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의 출입을 금지 할 것을 요청하며 이를 위반시 교단 및 교회법에 위거하여 조치를 취할 것을 결의하기로 하다.


10. 전광훈 목사(한기총)

결론 : 전광훈목사의 말과 신학에 이단성이 있고 이단 옹호자이므로 예의주시할 뿐 아니라 엄중 경고하여 재발을 방지키로 하고, 전광훈목사와 관련된 모든 집회에 교류 및 참여 자제를 강력히 촉구하기로 하다. 한기총 또한 이단옹호기관으로서 교류 및 참여 자제를 강력히 촉구하기로 하다.


11. 박바울 목사(호헌 측)

결론 : 한 회기 더 연구키로 하다.


12. 산위의 교회(서울동노회)

결론 : 서울동노회 재판국의 산위의교회 관련 재판 결과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하다.


13. ‘목회자 진리 수호’ 편집인 김문제, 발행인 박형택 씨의 이단옹호의 건

결론 : 한 회기 더 연구키로 하다.


14. 동수원노회 송명덕 목사 이단 사상 조사의 건

결론 : 한 회기 더 연구하기로 하다.
 

이상은 위대가 결의하여 제105회 총회에 보고한 내용이다(보고서 506-522쪽 참조).

본헤럴드(http://www.bonh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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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