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합동 내부의 소동으로 인해 합동 이대위가 정이철 목사의 신학을 조사하여 (어떤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요즘 청교도와의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청교도 이단성 논쟁과 관련하여 다시 정이철 목사를 조사하면 좋겠다고 수근거린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좋은 일입니다. 논쟁이 있어야 옳고 그름이 갈라진다고 성경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일의 신속하고 빠른 진행을 위해 정이철 목사가 스스로 자신의 청교도 신학에 대한 입장을 요약하여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1. 청교도 신학의 거짓 원죄론

청교도 신학의 아담의 원죄에 대한 가르침은 전적으로 비성경적이고, 기독교를 통째로 거짓 종교의 길로 향하게 만드는 매우 나쁜 사상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아담을 완전한 은혜와 영생 안에서 창조하셨고, 영원히 자기를 찬송하는 자기 백성으로 만드셨음을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청교도 신학은 완전한 하나님 백성의 은혜와 영생으로부터 소외된체로 창조된 아담이 스스로 율법을 지키는 공로에 근거하여 영생을 얻도록 하나님이 정하셨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담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던 것이 아담의 원죄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조명의 은혜를 입고 사는 세계 만국의 건전한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자기를 찬송하는 자기 백성으로 아담을 창조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담에게 모든 은혜와 영생을 처음부터 주셨고, 자기의 형상을 따라 아담을 창조하시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혜를 누리면서 하나님을 즐거이 찬송하는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처럼 되기를 원하는 교만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을 배반하 려는 의도와 악심을 품고 선악과를 범하였는데, 그것이 아담의 원죄라고 보편 교회의 선량한 성도들은 배우고 있고 또는 믿고 있습니다. 

청교도 신학이 가르치는 원죄론은 인간의 타락을 바르게 설명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회개해도 소용없는 영원한 죽음의 형벌을 내리신 이유를 바르게 설명하지 못하고 왜곡합니다. 정이철 목사는 청교도들의 거짓된 원죄론이 우리를 구원의 복음에서 멀어지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청교도들의 비성경적인 율법관

청교도는 하나님께서 아담이 잘 지켜서 구원을 얻게 만드는 율법을 창조 당시 아담의 마음에 기록하셨다고 합니다. 아담의 마음에 기록되어진 율법이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는 '완전한 의의 기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후 모든 인류에게 유전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인류에게 아담의 마음에 기록된 율법이 유전되었으므로 (이론상으로) 누구든지 자기 마음에 기록되어진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을 기회가 열려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담의 마음에 기록되었던 그 생사의 기준이었던 율법이 훗날 시내산에서 돌판에 기록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졌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이미 있었던 것이었으므로 모세가 준 그 율법이 낯설지 않고 친숙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이철 목사는 아담의 범죄는 율법이 오기도 전에 먼저 발생했고, 아담에게 영생을 주고 말고 하는 율법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담의 마음에는 구원의 기준이 되는 율법이 기록되었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셨던 하나님 섬김에 대한 말씀들, 그리고 하나님 섬김을 거부하였을 때의 받을 영원한 형벌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이철 목사는 아담과 율법이 태초부터 함께 나타났다는 청교도들의 율법 이해가 매우 심각한 거짓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3. 청교도들의 비성경적인 율법 숭배

청교도들은 원래 율법을 지킴이 구원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구원의 자격, 즉 하나님의 의를 얻는 원래의 방법이 율법준수라고 가르쳤습니다. 현대의 청교도주의자들도 율법 준수가 영생의 의를 얻는 원래의 길이었다는 주장을 위해 레위기 18:5절,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이를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를 자주 인용합니다. 이 말씀을 인용하면서 원래 율법을 지킴으로 영생의 자격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처음에 정한 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레위기 18장의 말씀은 가나안 땅에 살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이전의 원주민들처럼 동성애, 수간, 친족성행위 등을 범하지 않아 그들처럼 멸망의 심판을 받지 말라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청교도주의자들이 그 말씀을 인용하면서, 구약 시대에는 모세의 율법을 준수로 영생의 자격(의)을 얻도록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라는 주장은 억지입니다. 바울이 로마서 10장 5절에서 그 말씀은 인용하였으나, 바울의 결론은 율법의 행위로는 영생의 의를 얻지 못하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의 의를 얻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롬 10:8-12절).

정이철 목사는
1)아담은 율법 안에서 율법과 함께 창조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 섬김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창조되었고,
2) 태초부터, 그리고 구약 시대에도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과 율법은 0.1의 관련도 없었고,
3) 율법은 아담의 타락 후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받게 하려고, 먼저 사람을 죄 아래 가두기 위해 왔습니다. 즉 사람이 할 수 있는 선행으로는 구원의 소망이 없음을 알고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려고 율법이 왔고,
4) 구원을 얻는 것과 얻은 구원을 유지하는 것이 율법과는 하등의 관련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기인한다
고 믿습니다. 정이철 목사는 청교도들의 율법 신앙을 우리가 그대로 받으면, 사도 바울이 말한 심각한 저주와 가까워진다고 생각합니다.

 

4. 청교도 운동 시대에 자리 잡은 거짓된 행위언약

청교도들은 아담과 하나님의 처음의 언약을 '행위언약'이라고 합니다. 아담이 율법의 선행(행위, 실천)의 공로에 근거하여 영생을 당당하게 취득하라고 하나님이 아담에게 언약을 주셨다고 해서 행위언약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자기 백성으로 창조하셨고 처음부터 영생을 주셨다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으로부터 배제되어 불완전하게 창조된 아담이 이후 스스로의 노력(선행)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셨다는 뜻입니다.

청교도들의 행위언약 사상은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설정한 조건과 자격을 아담이 이행함으로 영생을 획득하기로 했다는 비성경적인 이론입니다. 이후 역사에서 등장한 다양한 모습의 행위구원론, 신인협력구원론, 성화주의 구원론, 유보적 칭의론 등의 어머니가 되는 나쁜 이단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이철 목사는 아담과 하나님의 처음의 언약의 내용이 아담이 율법을 따라 바르게 살면 하나님이 그에게 영생을 준다는 내용의 언약이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모든 은혜와 영생 안에서 창조되어 하나님을 찬송하는 백성이 된 아담을 영원히 하나님 백성으로 삼고, 하나님께서도 영원히 아담의 하나님으로 남으시고자 맺으신 언약이라고 믿습니다.

아담과 하나님의 첫 언약을 그렇게 보아야만 아담의 원죄가 바르게 설명되고, 하나님이 영원히 아담을 저주하신 이유도 바르게 설명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배반한 아담을 죽이고 다시 흙으로 새 사람을 창조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지 않으신 이유도 설명됩니다. 첫 언약을 그렇게 이해해야만, 하나님이 아담 대신 자신이 희생하여 아담의 죄를 씻고 다시 아담을 자기 백성으로 회복하시려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작정하신 이유도 설명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인격을 걸고 아담을 영원히 자기 백성으로 삼겠다는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반역하는 죄를 범했을지라도 아담을 죽이고 다른 사람을 만드시지 않고 자기의 희생으로 아담의 죄를 씻고 파기된 언약을 다시 회복하신 이유는 허언이 없으신 하나님이 자신의 인격을 걸고 아담을 영원히 자기 백성으로 삼는 처음의 언약을 아담과 맺으셨기 때문입니다. 처음의 언약을 이와 같이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정이철 목사는 청교도 신학의 행위언약이 죄악된 인간의 걸레같은 행위들과 구원을 연관시키는 거짓 사상들의 아버지라고 생각합니다.
 

5. 청교도들의 능동순종 칭의론

청교도들은 아담이 구원의 기준인 자기 마음에 기록된 율법을 준수하는 일에 실패하여 저주받았으므로 그리스도가 아담의 자리에 와서 대신 율법준수하여 먼저 자신의 구원의 자격과 권리를 먼저 취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그것을 물려주어 우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능동순종 사상을 주장합니다. 이 부분이 청교도 신앙의 가장 심각한 이단성입니다.

성경은 죄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구원의 방식이 아담과 우리를 대신하여 율법을 준수하시는 것이라고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습니다. 율법에게 그런 기능이 있다고도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죄와 무관한 특별한 출생으로 오신 그리스도, 즉 율법이 지적하는 죄와 완전히 무관하고,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의와 거룩을 다 갖추시고 오신 그리스도가 평생 아담과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완전하게 순종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속죄의 피를 하나님께 드리심으로 이루어진 죄 용서가 곧 칭의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아담과 우리 대신 모든 율법의 조문들에게 순종하여 의를 얻으시고 전가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먼저 자신의 그림자인 율법을 보내어 죄에 빠진 자기 백성들의 죄를 드러내셨고 죄 아래 가두어 두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사람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죄없고 의로운 사람으로 오시어 모든 순종과 고난과 피 흘리심으로 타락한 자기 백성들을 정죄하는 율법의 모든 의로운 요구를 이행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모든 뜻에 순종하시어 죽기까지 하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하여짐으로 우리가 의로움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4)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 5:9)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그리스도 자신 마져도 율법을 지켜 영생의 권리를 얻었다는 청교도의 칭의론은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허무는 청교도 신학의 최고의 봉우리입니다. 여기에 묘한 외통수가 있습니다. 능동순종을 부정하면 청교도 신앙 자체가 와해됩니다. 그리고 능동순종을 버리지 못하면 청교도 신앙이 이단으로 남게 됩니다. 능동순종 교리로 인해 청교도 신앙이 이단 시비에 걸리게 되는 이유는 능동순종이 모든 청교도 신학의 거짓 교리들을 꿰는 배꼽이기 때문입니다.
 

6. 청교도들의 은혜언약 구원론

청교도들은 죄인이 행위언약에서 은혜언약으로 넘어감이 곧 구원이라고 합니다. 행위언약은 아담이 완전한 율법적 선행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언약했다는 것이고, 은혜언약은 행위언약에 실패하여 저주 받은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가 대신 홀로 행위언약을 성취하셨고, 우리에게 단지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 요구하셨다는 이론입니다.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리스도만 믿으면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뜻으로 은혜언약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아무 행위를 요구하지 않는다하니 좋은 말로 들립니다. 특히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위한 완전한 행위, 즉 율법을 지켜서 구원의 의를 얻는 일을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주셨다는 거짓 사상이 들어있으므로 청교도 신학의 은혜언약도 그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지켜서 자신과 우리의 구원의 자격을 얻으신 적도 없거니와, 대신 율법을 지켜 구원의 자격을 얻으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은 얻은 후에도 그리스도를 본 받아 율법을 지키는 것이 언약의 완성이라고 가르치기도 하니, 청교도 신학의 은혜언약도 비성경적입니다.

신약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맺어주신 언약을 '새 언약'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가 자신의 평생의 순종과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만드시어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백성되게 하신 신약의 언약은 새 언약입니다. 아담과의 옛 언약을 그리스도의 피로 복구한 새 언약입니다.

대신 피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하나님 백성의 신분이 보장되는 새언약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율법을 지켜 구원의 의를 얻으시고 십자가에 죽어 죄 용서를 얻으신 그리스도를 믿고, 또한 그리스도를 본 받아 율법준수가 요구되는 청교도들의 은혜언약이 신약이 가르시는 언약이 아닙니다. 


7. 청교도들의 회심준비론

모든 청교도 목사들은 회심준비론 목회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청교도 사상에 빠진 목사들은 회심준비론을 중시합니다. 회심준비론은 행위언약과 은혜언약 정신을 목회에 적용하는 청교도 목회신학입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율법을 지켜야만 하고,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죄인을 하나님이 얼마나 미워하고 저주하시는지를 실감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복음보다 율법을 먼저 강조하고, 율법의 저주로 영원히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구원을 위해 열망하고 갈망하게 되는 상태를 ‘영적 각성’이라고 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등이 율법의 저주와 하나님의 진노를 남발하는 설교를 하면서 일으킨 부흥을 ‘대각성’이라고 하는 연유가 이것입니다.

청교도들은 영적으로 각성된 사람은 스스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율법준수에 힘쓰면서 그리스도가 자기 대신 완전히 율법을 준수하여 주신 은혜가 자신에게 적용되어 구원에 이르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라고 합니다. 그 기간이 길게는 몇 십 년, 짧게는 몇 주라고 하는데, 이 과정이 바로 사람을 행위언약의 저주의 상태에서 은혜언약의 구원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입니다. 청교도들은 이 과정에서 구원되었음을 확신하게 되는 '성령의 회심체험'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초기 청교도들의 교회에서는 이러한 틀에 맞추어 자신의 구원을 간증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사도들 가운데 누구도 율법을 먼저 전하여 사람들이 영적각성에 이르러 구원을 찾아가는 회심준비론 사상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구약의 율법의 배경에서 설명하면서 선포하였습니다. 성령께서 택자들이 그 선포를 듣게 하셨고, 들을 때 믿게 하심으로 즉시 구원을 일으키셨습니다. 그때부터 믿음 생활, 예배, 기도,회개 등이 시작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청교도들의 회심준비론은 알미니안 신학과 구원파의 깨달음 신비주의, 그리고 이후 오순절-신사도들의 거짓성령 신비주의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웨민고백서 모든 내용 맹신 거부

정이철 목사는 웨민고백의 대부분의 내용이 성경적이고, 칼빈주의적이고, 우리의 신앙에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상으로 설명한 것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가 있는 부분, 특히 행위언약에 대한 내용(7, 19장)의 일부는 그대로 맹신하지 말고, 역사적 배경을 연구하여 옳고 그름을 정리하는 것이 우리의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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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