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회중파 청교도 신학의 황태자 존 오웬. 존 오웬도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이  성도의 칭의의 근거라는 성경의 핵심 진리를 정면으로 거부하였다.
잉글랜드 회중파 청교도 신학의 황태자 존 오웬. 존 오웬도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이 성도의 칭의의 근거라는 성경의 핵심 진리를 정면으로 부정했다. 존 오웬은 그리스도의 전체 율법에 대한 적극적인 순종이 성도의 칭의의 원인이라고 믿었던 매우 기형적인 신학자였다.  

이단의 특징은 분열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말씀으로 우리에게 계시하신 완전한 진리를 더하거나 빼는 순간 분열이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어느 한쪽을 공격하게 됩니다. 가족 중에도 타종교나 이단이 있다면 반드시 진리로 인해 핍박받습니다.

청교도 사상에 물들어서 개혁주의 한다는 사람들치고 한국교회를 싸잡아 정죄하지 않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믿음을 세탁하고 또한 분열해가는 모습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정활동을 위해 옳은 말을 한다고 스스로 여기지만, 정작 그 자신들이 진리를 굴절시켜 간다는 것은 더욱 더 무서운 일입니다.

성령께서 과연 그런 일을 하십니까? 우리가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모습은 거듭난 자에게도 옛사람이 있고, 연약함이 있고, 유혹자가 있으므로 이해되지만, 입으로는 율법과 거룩을 외치면서 동시에 진리를 교란하는 위선은 성령의 사람에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단만이 그렇게 합니다. 웨민고백서에 회중파 청교도 사상이 있으니 회중파 청교도 사상이 이단이 아닌 것이 아니고, 말씀에서 벗어났으니 이단입니다. 모든 이단은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교란하고, 진리에서 이탈합니다.

회중파 청교도 신학을 보면 그 원리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해석의 차이가 아니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면에서 ... 그래야만 했던 의도를 찾을 때 ‘다른 복음’과 ‘다른 예수’가 필요했음이 발견됩니다.

그것은 바로 "의는 율법을 통해서만 획득된다!"는 사상입니다. 율법으로 의를 얻어 구원에 이른다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여 결국 합의점으로 대행자(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을 자신들의 신학에 삽입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은 왜 끝까지 율법의 의를 포기하지 못했을까요? 율법의 기능을 이해 못해서가 아니라, 십자가의 피 흘리심, 즉 죄용서가 곧 ‘의’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던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부정하였던 것입니다.

광명의 천사의 정체를 폭로하여 귀한 양들이 거짓 복음을 경계하도록 <바른믿음>이 더욱 힘써 주시길 ...

우동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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