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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돈 교수님은 왜 벤자민 오 목사에게 이용당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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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돈 교수님은 왜 벤자민 오 목사에게 이용당했습니까?
  • 정이철
  • 승인 2017.12.15 13:05
  •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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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처럼 2018-06-11 13:01:50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지금의 논의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 외에 사람의 행위를 더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라는 영역에는 신자들 뿐 아니라 비신자들도 누리는 영역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주만물 모든 것과 모든 곳에 편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라는 거대한 카테고리 안에 믿음이라는 작은 카테고리가 포함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는 신자들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비신자들도 해와 달, 눈과 비, 땅과 바다의 소산물, 숨쉬는 공기와 지혜 등등의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비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혜)은 여기까지만입니다.
비신자들이 받지 못하는 하나님의 은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비신자들은 믿음이라는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 중 대다수를 신자들과 동등하게 누리고 있습니다.
정작 가장 중요한 믿음의 영역에서 그들은 선택받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의 상관관계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시편 8편]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평신도 2018-06-11 12:26:54
벤자민 오 목사의 문제점은 행위를 강조하다보니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행위를 잘못하게 되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라고 하면서 이로 인해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행위를 잘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구원의 조건에 믿음외에 행함이 들어가기 때문에 행위구원론으로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주어지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이 행함이 잘 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 은혜의 선물을 거두어 가신다는 논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무시하고 또한 하나님을 무시하는 사탄의 책략인 것 같습니다.

다시말하면 행위구원론과 정통 구원론의 차이는 구원받은 자녀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느냐 없느냐하는 견인교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원받은 자녀는 당연히 하나님이 성화를 이루심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지만 그것이 각 사람마다 다 정도가 틀리고 이루시는 시간도 틀리기 때문에 한순간의 모습으로 사람들이 그것을 판단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관점에서 구원을 바라보면 될 것 같습니다. 죽은 사람이 천국문 앞에 이르렀을 때 천국에 입성하도록 허락하시냐 마느냐를 판단하시는 하나님께서 볼 때 그 사람의 삶의 모든 행위를 판단해서 구원을 결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이미 은혜의 선물로 주신 믿음 그 믿음만을 보시고 천국문을 여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성화도 하나님이 이루시지만 그 성화가 적어서(믿지 않았다면 더 악하게 살았겠지만요) 불신자들과 비슷하게 살았다고 해서 믿음이 있는데도 지옥에 보내시는 그런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평신도 2018-06-10 21:46:03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2:8-9절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and th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not by works, so that no one can boast.

워낙 이 말씀을 잘 아시는 분들 앞에서 평신도로서 그러긴 하지만 좋은 선물님의 글에 대해 답을 해보고 싶습니다.

8절에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할때 이것은 앞의 구절을 가르키는데 믿음입니까? 구원입니까?

답은 둘다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니까요. 즉 이것은이 의미하는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입니다.

그 믿음은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즉 내가 믿음이 생긴 것은 내가 안믿어지는데 믿을 결심을 하고 믿어야지 하고 해서 된 것이 아니라 믿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심을 받은 사람은 복음을 들을 때(전도를 할 때 믿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믿음을 선물로 주심으로 자신의 죄를 깨닫고 그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에 감사할 수 밖에 없고 그 분을 구원의 주님으로 마음에 영접하는 믿음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지 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어서 자랑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지 믿음외에도 행함이 0.00000000001%라도 있어야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행위구원이구요.

이미 구원받은 믿는 자는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닮게 되는 성화에 이르게 하신다고 해야지 구원의 조건에 행함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은 행위구원론입니다.

즉 믿음이 있는 자는 행함이 따르지만 그 행함을 우리가 판단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아시겠죠. 행동만 보는 우리는 그 마음내면까지 볼 수 없고 그 사람의 모든 변화를 다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함부로 이 사람은 믿는 것 같지만 행함이 없어 구원받은 사람이 아니다, 이 사람은 행함이 있기 때문에 구원받았다 라고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짐작은 하지만).

신인협력설? 2018-06-10 20:37:45
"개혁주의 교회 목사나 신자들은 신인협력설을 지독하게 거부하면서도, 설교 할 때나, 전도할 때는 신인협력설로 말합니다. "복음이 은혜로 주신 선물이니, 너가 받아 들여라. 문을 열고 영접해라. 받아들이면 구원 얻고, 거부하면 지옥이다."라고 행위를 강조하지 않습니까? 신인협력설을 거부하면서, 왜 신인협력설로 전도하고 설교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이에 대한 답을 드립니다. ...........

하나님은 모든것을 다 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을 사용하여 일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도구가 바로 인간입니다. 즉 인격이 없는 무생물이 아니고 인격이 있는 인간을 사용하여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 인간이 하는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믿음으로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헛갈리는것이지요. 그것이 교만이고요.

바울처럼 2018-06-10 00:48:02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그 행위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그러한 행위를 격발시킨 동인이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역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은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를 때 바로와 그의 백성들은 왜 바르지 않고 있다가 장자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들이 죽임을 당하는 참화를 겪었을까요?
그 답이 출 11:10에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출 11: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바로와 그의 백성들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기 때문에, 다시말해 하나님께서 그렇게 행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바로와 그의 백성들에게 주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좋은 선물님께서는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아시지요?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어린양을 잡아 문설주에 피를 바르게 한 동인입니다.
그러한 믿음이 없었다면 할 일없이 귀한 재산인 어린양을 죽여가며 괜한 포퍼먼스를 하겠습니까?

성경의 모든 말씀은 믿음으로 귀결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자에게 주시는 은혜는 거부할 수 없으며 또한 스스로 쟁취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사도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라고 고백했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나의 노력이었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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