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새물결 플러스' 대표 김요한 목사의 책 가 도착했으나 손에 잡고 싶지 않았다. 새물결 플러스에서 나의 첫 번째 책 를 출판하여 주었으므로 김요한 목사를 비판하는 일이 고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읽으면 그 다음 일이 더 복잡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김요한 목사의 신통한 짤막짤막한 예언 현상에 대해서 알고 있으므로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요한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 북 등을 통해 이사를 고민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이제막 시작되는 개척교회를 방문했을 때, 암과 다른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의 목숨에 대해 성령께서 다음과 같은 예언을 주셨다고 당당하게 소개하였다.“하나님께서 봉담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이 교회가 얼
성도는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교회만 복음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당연한 말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복음이 어떤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교회만이 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이 전파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한 사람을 구원과 성화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역사만이 사람을 거듭나게 하며, 성령의 역사는 말씀 선포 때에만 일어나고, 말씀은 오직 교회에서만 선포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습니다. 이는 개혁주의자들도(루터나 칼빈) 동일하게 말하는 내용입니다.그렇다면 목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 교회에 속한 자들을 거듭나게 하기 위해 크나큰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한 사람이 회심하기 위해서는 내적인 역
작금 한국교회에 타락의 한 부분을 말한다고 하면 그것은 바로 목회 세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왜 목회자가 자신의 자녀에게 교회를 세습시키는 것을 타락한 것으로 보는가? 먼저 세습이란 단어의 의미는 돈(재산), 권력, 지위, 신분을 자손 대대로 이어가게 하는 것이다. 목사가 자신의 목회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은 사실 아름다운 일이다. 하지만 목사가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부와 권력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은 탐심이고 죄악이다.목회를 물려준다고 하는 것과 부와 권세를 유지하기 위해 교회를 물려준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다. 현대교회가 대형화 되면서 마치 자신이 섬겼던 교회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을, 목회를 이어가게 하는 헌신이라고 착각하는 어리석은 목사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
합신 총회의 원로 박영선 목사님이 이전에 두날개를 계획적으로 옹호하였으므로 나는 굉장히 실망했었다. 그런데 오늘 한 폐친이 올린 글 속에서 박영선 목사님의 구원에 관한 탁월한 insight가 담긴 글을 보았다.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는 하나님에 대한 감각 유무에 있다. 불신자가 하나님을 모독하고 외면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악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보는 영적 감각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은, 얼마만큼 윤리적인 삶을 사느냐가 아니라 이 감각이 생성됐느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이어야 한다.”(박영선 목사, 구원의 확신)박영선 목사가 말한 ‘하나님을 알아보는 영적 감각’이 구원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기준이라고 생각된다. 누가 구원받았는지 못 받았는지를 이야기할 때, 박영선 목사의 말을
질문>정이철 목사님, 뉴저지의 ‘사랑과 진리교회’ 담임 벤자민 오 목사의 설교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벤자민 오 목사는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의 구원을 부정하고, 반대로 구원의 근거를 스스로 만드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구원을 주신다고 합니다. 알려드린 벤자민 오 목사의 최근의 설교 원고 ‘예정에 관하여’(12월 10일)를 보시고 그의 예정에 대한 설교가 과연 성경적인지 분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답변>알려주신 벤자민 오 목사의 그 설교 원고를 다 읽어보았습니다. 설교 전문이 아니어 조금 어렵기는 했으나, 그 분이 주장하는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벤자민 오 목사는 표면적으로 하나님의 예정을 가르치기는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자기 백성으로
요즘 사악한 동영상 하나가 수 십개로 변신하여 인터넷 바다를 떠 다니고 있다. 누군가 나와 다른 두 목사님을 음해하는 13분 분량의 동영상 하나를 만들었고, 그것을 수 십개의 다른 제목으로 인터넷에 수 십번 올렸다. 누가 그런 저질적이고 악한 영상을 만들었는지 짐작이 간다. 그 영상은 나와 의 논객 이창모 목사가 힘써 싸웠던 거짓 부활복음을 주장하는 김성로 목사 측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왜냐하면 김성로 목사와 그를 옹호하는 평신도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가 교단들로부터 공식적으로 ‘참여금지’ 처분을 당한 후(2017년 10월 말) 등장했기 때문이다.김성로 목사와 이인규 권사에 대한 교단들의 결정이 이루어지고 난 후 이 영상이 등장했다는 것, 그리고 이 영상이 시종일관 정이철, 이창모, 림헌
이인규 권사와 김성로 목사가 한장총 이대위 2018년 조사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로서 이 두 사람은 5개 교단과 하나의 이단대처 전문단체(합동, 고신, 대신, 백석, 모교단, 한장총 이대위)의 조사대상이 되었고, 일부에서는 이미 이단성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 땅의 사람들과 교회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공의를 완벽하게 실행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은 비성경적인 부활사상을 주장하면서 복음을 크게 훼손하였고 또 한 사람은 그런 사람을 힘써 옹호하였다. 더우기 이인규 권사를 이단성있는 사람의 정체를 드러내려는 정상적인 목사를 이단으로 몰려고 악하게 시도하기도 했으니, 그 일을 생각하면 결코 예사롭게 생각되지 않는다. 다음은 기독교포털뉴스(정윤석 기자)에 실린 내용이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인구감소 계획현재 세계인구는 70억 이상으로 추산된다. 세계정부주의자들은 인류 통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세계인구의 감소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들이 공개적으로 하는 말을 들어보면 허황된 소문은 아닌 것 같다.“우리는 세계 변혁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은 엄청난 위기를 일으켜 국가들로 하여금 NWO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데이빗 록펠러, 미국 금융계의 중심 인물이자 일루미나이트의 핵심 인물-“오늘날은 대중이 정치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 되어서 통치가 힘들어졌다. 이제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보다 수백만 명을 죽이는 것이 훨씬 더 쉬워지게 되었다.”9-브레진스키, 오바마 대통령의 고문. 2008년 11월 런던 채텀 하우스
질문>정이철 목사님, 행위구원론자이고 신사도주의자인 미국 뉴저지의 벤자민 오 목사(사랑과 진리교회)가 왜 고신대의 유명한 개혁주의 신학자 박영돈 교수의 칭의론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었을까요? 믿음과 행위, 이 두 가지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는 사상이 행위구원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사상을 가지고 있는 벤자민 오 목사가 개혁주의 진영의 대표 학자인 박영돈 교수의 칭의론을 자기 교회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칭찬하는 이유가 매우 궁금합니다. 정이철 목사님께서 자세하게 분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이전에 위 영상의 앞부분을 녹취하여 벤자민 오 목사의 말과 박영돈 교수의 말이 과연 성경적인지 분석했습니다. (참고 기사 “박영돈 교수님은 왜 벤자민 오 목사에게
정이철 목사님은 순수한 복음의 정수로 한국 교회의 올바른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박영돈 교수님은 고려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 교계에서 정평난 신학자이다. 두 위인이 격돌하는 상황에서 나의 모습은 고래 싸움에 새우 같다.박영돈 교수의 명성과 많은 지지자들의 '좋아요' 응원이 정이철 목사를 압도하는 것 같아 한 편의 글로 무게를 맞추어보려고 한다. 정이철 목사님의 행동을 ‘순수한 의도’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정이철 목사의 한국 교회를 위한 올바른 가르침을 사모하는 마음의 행동은 박영돈 교수님께는 당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페이스북에 박영돈 교수님께서 짧은 글로 견해를 피력하셨다. 이에 대해서 박영돈 교수님을 간략하게 비평하며 균형을 시도하고자 한다.
질문>정이철 목사님, 행위구원론자이고 신사도주의자인 미국 뉴저지의 벤자민 오 목사(사랑과 진리교회)가 왜 고신대의 유명한 개혁주의 신학자 박영돈 교수의 칭의론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었을까요? 믿음과 행위, 이 두 가지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는 사상이 행위구원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사상을 가지고 있는 벤자민 오 목사가 개혁주의 진영의 대표 학자인 박영돈 교수의 칭의론을 자기 교회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칭찬하는 이유가 매우 궁금합니다. 정이철 목사님께서 자세하게 분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이전에 위 영상의 앞부분을 녹취하여 벤자민 오 목사의 말과 박영돈 교수의 말이 과연 성경적인지 분석했습니다. (참고 기사 “박영돈 교수님은 왜 벤자민 오 목사에게 이
2년 전에 홍정길 목사가 경기도 가평군 설곡산에 지은 수도원 느낌을 풍기는 특이한 예배당에 가 보았다. ‘생명의 빛 예수마을’, ‘생명의 빛 예배당’이라고 불리우는 그곳에서 매 주일 인근의 주민들과 다른 곳에서 찾아오는 신자들이 주일 예배를 드린다고 했다. 당시 그 예배당 바로 아래에 지반 공사를 진행하는 중장비가 굉음을 내고 있었다. 안내인은 그곳에 은퇴하신 선교사님들이 거주할 시설이 지어지고 있다고 했다.그 예배당이 매우 값비싼 러시아 산 나무로 지어졌고,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고, 은퇴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이전에 에 목회자 세금내는 문제에 대해 익명으로 말하는 분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 분이 주장하는 내용은 매우 그럴싸했다. 한국 정부가 세금이라는 방법으로 종교, 즉 실질적으로 기독교를 통제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며칠 후 그 글을 삭제하였다. 왜냐하면 종교인 과세제도에 대한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미국의 종교인 과세 상황을 파악하여 한국의 독자들에게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하였다. 이후 미국의 종교인 세금 문제에 대해 조금 알아보았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 1. 미국에서는 종교단체 및 시설에 대한 세금은 없다.미국에는 종교 단체에 부과되는 세금은 일체 없다. 교회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합법적인 종교단체들은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2007년 1월 1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트랜스포메이션 2007’ 행사의 준비위원장 홍정식 목사(신사도운동의 거짓사도)는 설교하려고 온 조용기 목사에게 “장로교 목사로서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 사역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죄했던 것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홍정식 목사의 발언이 있고 난 뒤, 그 자리에 있던 다른 목사들도 조용기 목사에게 회개를 하며 무릎을 꿇었고, 조 목사는 그들을 감싸 안고 기도를 해줬다.이 사건 이후(2월 6일) 홍정식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부흥회 첫째 날 강사로 등단했다. 홍정식 목사는 성령께서 조용기 목사를 비판한 것을 회개하라고 촉구했다고 했다. 기도로 회개할 뿐 아니라 속죄헌금 1,000만원도 바치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했다. 조용기 목사의
2017년 한해가 저물어간다. 은 2017년 한 해에도 매우 분주하게 뛰었다. 일반 언론에서 잘 다루지 않는 문제들이 의 지면에서 활발하게 토론되었고, 그 중의 상당부분이 한국 교회의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는 일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은 한국 교회가 존경하는 유명한 사람들의 가르침과 사상에 대해 더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왜냐하면 한국 교회의 현재의 위기 상황은 한국 교회를 무대로 크게 성공한 그 유명한 사람들의 발자취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7년 한 해 동안 의 지면에서 뜨겁게 토론되었던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이인규 권사평신도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는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비성경적인 부활복음을 가
질문>정이철 목사님, 행위구원론자이고 신사도주의자인 미국 뉴저지의 벤자민 오 목사(사랑과 진리교회)가 왜 고신대의 유명한 개혁주의 신학자 박영돈 교수의 칭의론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었을까요? 믿음과 행위, 이 두 가지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는 사상이 행위구원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사상을 가지고 있는 벤자민 오 목사가 개혁주의 진영의 대표 학자인 박영돈 교수의 칭의론을 자기 교회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칭찬하는 이유가 매우 궁금합니다. 정이철 목사님께서 자세하게 분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답변>영상에서 나오는 벤자민 오 목사의 멘트와 인용되는 박영돈 교수님의 주장을 그대로 녹취하여 분석해 보겠습니다. 박영돈 교수님의 말에 아무런 하자가 없음에도 벤자민 오 목사가
본 글은 고경태 박사가 2012년 “한국장로교회 100년,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개최된 개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각 교단 신학지에 나타난 성령에 대한 논의 고찰을 통한 한국장로교회 100년의 성령 이해 고찰”에서 고신 부분만 발췌한 것이다. 2. 1951년 이후 고신 측의 성령 이해1)고신은 1938년 27회 신사참배에 반대하고 투옥된 주남선 목사, 한상동 목사가 해방 후 출옥하여 세운 고려신학교(1946년 설립)에서 시작된다. 고려신학교 지위 문제로 1951년 5월 25일에 분리했다.2)허순길 박사는 고신신학을 “한국장로교사의 맥락에서 고려신학교와 고신 교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신학”으로 정의했다.3) 고신 측의 고신대학 신학대학원은『개혁신학과 교회』
오늘날 현대신학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연구하고 탐구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명예와 인기를 위해 성경을 쪼개고 나누고 말았다. 신학의 대상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세분화시키고 있다.우리는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과정을 보면 그것들이 세분화 되어 가르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구약신학, 신약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조직신학 등 다양한 신학들이 가르쳐 진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더 나가서 구역신학이라고 하면서 또 나눈다. 모세오경, 소선지서, 대선지서, 시가서, 역사서 등등. 계속해서 이렇게 신학들이 세분화되고 나눠지면서 마치 하나님에 대하여 더 깊게 알고 성도들에게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고 여긴다. 하지만 결국
신약성경에 있는 대로 예수님이 주인이신 교회에서 여자로서 집사가 된 자는 있으나(롬16:1 -2), 남녀를 다 주관하는 장로나 목사가 된 사람은 없다. 이것은 우리가 깊이 생각할 만한 문제이다. 인권에 있어서, 여자는 남자와 동등하지만(벧전3 :7), 천직은 다르다.본래 여자는 남자를 돕는 자로 지음 받았고(창2:20), 주관자의 직분을 받은 것은 아니다 (특별히 인류의 범죄 이후, 창3:16). 그러므로 여자로서 교회를 주관하는 직분은 받지 못하게 되었다. 고전 14:34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딤전 2:11~12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