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떤 분의 페이스 북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았다.“합동 이번 총회 헌의안에 대한 나의 마음 어이없다. 합동에서 성장한 나는 그리운 교향과 같은 합동이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합신으로 오기로 잘했다는 마음이다. 총신 교수들도 능동적 순종에 대한 것을 정리했다. 그런데도 이러니 먼저 총신교수부터 헌의안 올려야 하지 않을까? 이 문제가 더 커지면 오히려 합동만 우물안에 있는 누구와 같이 될 것이다. 능동적 순종은 서로 존중해야 한다. 어느 것을 믿든 그것이 중요한가? 이단으로 몰고 가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남O전O덕, 페이스북
웨신서 속의 행위언약은 율법주의 가짜 복음이다. 사람에게 자신의 구원을 위한 공덕을 만들라고 요구하는 하나님으로 왜곡하는 거짓 신앙을 전파한다. 웨신서를 통해 장로교회의 언약신학으로 공식화된 행위언약 개념은 구원을 위한 인간의 공덕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철저한 율법준수라고 가르치는 구라복음이다.“2. 행위 언약: 사람과 맺으신 첫 언약은 행위 언약이었는데, 거기에서 완전한 개인적 순종을 조건으로 아담과 그 안에서 그의 후손들에게 생명이 약속되었다” (WCF 7:2).“1. 아담에게 주신 법: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 언약으로서
그리스도가 모세의 율법을 완전히 지켜서 의롭다 하심을 얻었고, 그것을 우리에게 전가하여 우리를 의인으로 만들었다는 신앙은 마귀의 신앙입니다. 얼핏 보면, 그런 마귀의 신앙도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 3:26)는 성경의 가르침과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엄청난 사탄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모세의 율법을 완전하게 준수하시어 의를 얻으신 후 믿는 자들에게 그것을 전가하여 의인을 만드신다는 뜻으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질문>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가 이단 사상이라는 것이 이제 다 드러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성경이 표면적으로는 말하지 않을지라도 땅을 깊이 파서 금을 캐듯이 성경을 더 깊이 파면 능동순종 교리가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 기독교의 핵심이고 창세 때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신 비밀인데, 정이철 목사님이 잘 알지 못하면서 객기를 부리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성경과 관련이 없는 기괴한 교리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라는 거짓 교리를 파악하고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신
미국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존 페스코 교수에 대한 지난 번의 글 에 이어지는 글이다. 존 페스코가 에서 주장하는 이상한 내용을 계속 살펴보자.“죄의 유입과 구원의 필요성이 있기 이전에 에덴동산의 아담 앞에 종말의 약속이 놓여 있었다. 따라서 종말의 영적인 상태의 실존은 첫 아담이 성령의 능력으로 드린 순종의 열매이며 결과여야 했다.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고전 15:46).
존 페스코의 저작 을 후반부부터 읽기 시작했다. 평소 가지고 있었던 의문에 더 기름을 끼얹어 주는 내용을 보았다. 그리스도의 인성의 메시야 사역의 권능이 그리스도의 신성의 능력이었는지, 또는 그리스도께서 출생하실 때부터 내주하신 성령의 능력이었는지에 대한 평소의 의문을 증폭시키는 내용이었다. 성령에 의해 창조되신 그리스도의 몸과 영혼은 죄를 빼고 우리의 몸과 영혼과 동일하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우리처럼 유한하시다. 성자 하나님의 몸이 우리가 받아야 할 죗값을 대신 받으셨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고난 당하시고 피
페북에서 어떤 분이 올리신 포스팅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보았다. 최근 김효남 목사(이후 김효남)가 총신의 역사신학 조교수가 되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다.김효남은 최근 이단성 시비가 있어 한 노회에서 헌의를 고려하는 상황이었다고 들었다. 그 이유는 1)합동이 로마교회의 영세를 부정하기로 결정한 것, 2)합동이 유아세례를 시행하고 있는 점을 반대하는 신학 자세 때문이라고 들었다.김효남은 그 외에도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 그리스도의 복음보다 모세의 율법을 먼저 듣고 배워야 한다는 이단적인 회심준비론과 구원을 받는 것이 율법
이승구-김재성 교수님께!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란 율법주의 구원론을 기독교 신앙의 진리로 전제하는 이단사상입니다. 아시다시피, 율법주의 신앙이란 구원을 위해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의 유지를 위해 율법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 목숨을 걸고 막았던 바로 그 이단사상입니다.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율법주의를 버리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성경적 사례는 사도 바울이 개척한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하여 활동했던 이단들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동시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질문>바른믿음의 삼송제일교회 정대운 목사에 대한 기사들을 보았습니다. 아는 사람도 그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에게 그 교회에 가자고 하는데, 그 기사들을 보니 생각이 많아 집니다. 이단 아니면, 즉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데 이해와 설명이 다르다고 천국에 못 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돈을 헌금의 모양으로 빼앗거나, 여신자들을 카리스마로 조종하고 사유화하여 성을 착취하거나 하는 이단들은 천국에 갈 수 없어도, 하나님 믿음에 대한 이론이 다르다고 천국에 못 가는 것인가요? 삼송제일교회 정대운 목사는 천국에 못가고, 그 신자들도 천국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는 아담이 구원도 없고, 의인도 아니고, 또한 죄인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로 창조되었다는 이론에서 출발한다. 아담이 자신의 본성과 자연을 통해 계시된 율법을 완전하게 준수함으로 영생과 하나님 백성의 신분을 얻어야 했다는 비성경적인 아담론에 근거하는 사이비 교리이다.아담이 영생을 주는 율법에 자신을 완전하게 순종시키지 못하여 저주받고 영생획득에 실패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아담을 대신하여 율법에 완전하게 순종하여 자신과 자신이 대표하는 죄인들의 영생의 자격을 얻었다고 한다.그리스도가 모세의 율법에 완전히
조엘 비키& 스몰리의 청교도 준리교리 책, 에 대한 고경태 목사의 서평을 소개한다. 전체 내용이 길어 마지막 결론 부분만 소개한다.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음을 이용하기 바란다 (편집자).“에 관한 독서보고서”(고경태) 비키와 스몰리가 “은혜로 말미암은 준비”를 주장하는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성령의 일반 사역(율법)을 주일 강단에서 선포하는 말씀에서 시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목사의 설교는 구속의 말씀으로 성령께서 조명하는 구원의 사역으로
질문>목사님! 합신 이남규 교수가 능동순종을 옹호하기 위해 인용한 데오도르 베자의 롬 5:18절 주석 내용을 이단사상이라고 하셨나요? 그렇게 판단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다. 목사님이 몰라서 그렇지 기독교에는 원래 구원을 받는 두 길이 있습니다. 1)율법 조항들을 지켜서 구원을 얻는 길이 있습니다. 2)우리 자신들이 율법 조항들을 완전하게 지키지 못하므로 우리 대신 완전하게 율법 조항들을 지키신 그리스도의 공로(능동순종)를 전가 받으므로 구원을 얻는 길입니다. 우리 각 사람이 율법 조항들을 지켜서 구원을 얻는 길을 하나님이 처음부터 열
"신대원장 정승원 교수의 십자가 허무는 이단사상"(크릭)최근 의 위 기사를 보신 뉴욕의 신학 공부를 많이 하신 목사님이 다음과 같은 내용의 카톡을 보내셨다.“성경적 구원론의 기초가 틀린 신학자가 어떻게 총신대 신대원장이라고? 칼빈의 제자 베자 같은 사람이군.”칼빈의 후계자 베자는 어떤 신학자였기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일까? 지난 해 능동순종을 지지하는 합신의 교수들이 정암신학회을 통해 능동순종을 열심히 옹호하는 논문들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이남규 교수(이후 이남규)의 “그리스도의 순종과 의의 전가: 전기 정통주의의 견해
행위언약이란 하나님이 죄인도 아니고, 의인도 아니고, 하나님 백성도 아닌 '어정쩡한 아담'을 창조하셨다는 이론이다.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지는 순간 아담에게 영생을 얻기 위한 율법준수가 부과되었다는 이상한 이단사상이다. 아담이 충실하게 율법의 지배를 받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창조되고 그 율법이 아담의 본성에 새겨져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단사상이다."마이클 브라운(Michael G. Brown)의 행위언약의 성경적 근거는 억지 주장"(크릭)이전의 글에서 마이크 브라운과 카트 킬이 행위언약의 성경적 근거라고 제시하는 내용
능동순종 교리는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성경에 근거하는 이론이 아니다. 성경을 설명하려고 시도한 신학자들의 신학, 즉 창조언약-행위언약에 근거하는 이론이다. 그러나 능동순종을 야기한 그 언약신학의 성경적 근거는 더욱 더 희박하다.행위언약 개념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마이클 브라운과 자크 킬의 (조호영 역, 부흥과개혁사)를 읽었다. 그 언약신학을 절대적으로 추종하는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행위언약이 개혁파 전통 안에서 체계화되었다 할지라도 여전히 다른 전통에 있는 많은 이들은 행위언약을 가르치지 않으며, 개혁
무엇을 찾다 우연히 2019년 10월 25일, 회심준비론을 주장하는 마르투스 출판사 측(이동훈, 정성우)과 주고 받은 내용을 보았다. 그때는 아직 청교도 회심준비론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던 때이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 전에 구약의 율법을 선포하여 사람이 자기의 죄를 깨닫고 구원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고 회개하면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사모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회심준비 사상이 성경의 가르침과 맞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고 비판하기 시작했다.옛날 청교도들의 것이라면 똥도 귀하고, 그들이 했던 일이라면 모두
메리데스 클라인의 또 다른 책 (God Heaven and Har Magedon, 이수영역, 기독교문서선교회, 2015)에 나타나는 언약과 능동순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좀 더 많은 연구를 하지 않고 얼른 보고 말한다는 것은 위험하다. 그럼에도 빨리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동안 개혁교회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하나님과 인간의 언약, 그리고 그것에 수반되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방식, 즉 능동순종 구원론에 대해 배우고 가르친 내용들이 너무도 허망하기 때문이다. 맞는 내용이건 틀린 내용이건 간에, 클라인은 대단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는 하나님이 사람의 공덕, 즉 사람이 영생에 필요한 율법의 의를 마련하면 그것에 근거하여 영생을 주신다고 왜곡하는 이단사상이다. 능동순종 교리는 하나님이 아담을 자기를 섬기는 백성으로, 또한 그가 하나님께 반역하지 않는 한 죽음이 오지 않도록 그의 육체를 창조하셨다는 당연한 사실도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다. 능동순종 교리는 하나님이 아담을 죄인도 아니고 의인도 아닌 상태로 창조했다고 하므로 기독교 신앙 전체에 큰 변질으로 초래하는 이단사상이다. 능동순종 교리는 하나님이 아담을 영생도 없고 자기의 백성도 아닌 모호
모두 메리데스 G. 클라인(Meredith G. Kline, 1922-2007)이라는 이름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필자도 행위언약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자주 접하게 되었다. 클라인은 필라델피아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보스톤의 고든콘웰신학교, 캘리포니아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고, 언약신학에 관한 대가라고 알려졌던 사람이다.언약에 대해 다루는 책을 읽다가 보면 “메리데스 클라인은 ....했다”라는 내용이 수 없이 등장한다. 필자는 논문을 위한 Proposal을 작성하는 중인데,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이제 백금산 목사(부흥과개혁사 대표)를 바르게 지도해 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백금산 목사가 번역하여 보급한 마이클 호튼(Michael S. Horton. 1964~)의 책 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이클 호튼은 현재 생존한 신학자로서 기독교를 심각하게 대적하는 창조언약과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옹호하는 대표적인 사람이다. 호튼은 창조언약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창조 자체에 기초하고 있으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왕으로 임명된 인간 사이에 처음 맺은 언약은 창조언약, 자연언약, 율법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