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의 여름은 어느 해보다 더 무덥습니다. 특히 대표 정이철 목사에게 2019년의 여름은 어느 해보다 더 치열하고 뜨겁니다. 지난 해 말부터 회중파 청교도의 거짓 신학을 고발하는 일에 부지런히 매진하였기 때문입니다.한국 교회의 복음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거짓 사상은 청교도(회중파) 거짓신학입니다. 실질적으로 신천지, JMS, 안상홍 증인 등의 더 흉악한 이단이 많으나 청교도(회중파) 사상을 그것들 보다 더 무섭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동안 아무도 그 심각성을 고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이만희와 정명석 같은 자들은 결코 기독교를 변개시키지 못합니다. 그들이 아무리 흉측한 이단이라도 그들을 싫어하고 경계하는 사람들이 한국 전역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교회들마다 ‘신천지 출입금지’
질문>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성경에 관심이 많은 30살의 청년입니다. 인간의 책임과 하나님의 작정과 예정에 대해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는 중에 목사님의 글을 보고 성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이렇게 메일을 적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목사님의 '자동성화론' 반박에 대한 글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이와 같은 성화를 더 깊이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인간의 노력과 결단이 아닙니다. 성령이 우리의 인격과 행위를 더 지배하셔야 합니다. 성령충만을 유지하면 성화는 더 깊어집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성화를 추구하면 수박껍질 정도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충만을 얻고 유지하면, 우리의 속사람은 더욱 더 깊이
필자는 소강석 목사에 대해 매우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서철원 박사의 때문이다. 서 박사님의 이 출판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애썼고, 가장 큰 노력을 발휘한 분이 소강석 목사라고 전해 들었다. 그 일의 가장 큰 실질적인 공은 소 목사의 지도를 따르는 분당 세에덴 교회의 신자들에게 있겠으나, 소강석 목사에게 서 박사님의 교의신학전집 출판의 가치를 보는 안목이 없었다면 이루어질 수 없었을 일이었다.서 박사님의 사상과 신학을 명료하게 진술한 작품이 나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놓지 않으면 보물이 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들이 손을 뻗어서 서 박사님의 사상과 신학을 잡을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 개혁교회의 역사에서 아
현재 카나다에 거주하는 공학도 황준호 씨를 강사로 모시고 목회자들이 신학 특강을 듣는 모임을 가진다는 홍보지를 보았습니다. 황준호 씨는 지난 수 년 동안 한국 교회에서 읽혀진 청교도 개혁주의 서적들 가운데 특히 많은 관심을 받은 책 (코르넬리우스 프롱크 저)를 번역한 사람입니다. 저자 프롱크 교수는 그 책을 통해 우리에게 참 유익한 많은 내용들을 가르치고 설명했으나, 심각한 문제의 사상도 전파하였습니다. 아담이 영생을 얻을 조건으로서의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죽음에 처해졌고, 그 율법은 훗날 모세를 통해 돌판으로 기록된 십계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백성을 위한 모든 계명에 완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부족한 사람이 예장 합동의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목사님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합동이 소중하게 여기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이하 WCF)에 비성경적인 회중파 청교도(회중교회)의 행위언약 사상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WCF의 7장의 제목은 “사람과 하나님의 언약에 관하여”이고, 2항에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사람과 맺으신 첫 언약은 행위 언약이었는데, 거기에서 완전한 개인적 순종을 조건으로 아담과 그 안에서 그의 후손들에게 생명이 약속되었다.” (WCF 7.2)이 내용은 아담이 하나님이 제시하는 모든 조건들을 성공적으로 준수하면 하나님이 영생을 주시겠다는 언약이 태초에 있었다는 뜻이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기독교와 하나님에 대한 다음과 같은 심각한 왜곡이 따라오게 된다.
질문>지난 번 제가 잠시 인터콥 여러 성도님들을 말씀으로 섬겼는데, 이후 인터콥에서 신사도 운동가들이 본격적으로 전파한 ‘중보기도’ 운동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중보기도’라는 용어를 일체 사용하지 않겠다고 결정하여 발표하고, 그대로 시행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중보기도’라는 용어를 쓰지 않겠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라고도 하지만, 한국 교회에서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이 인터콥을 통하여 일어났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지난 번 저와 신학적인 논쟁을 했던 어떤 분이 저를 향하여 “정이철 목사 = 인터콥 옹호”라는 부정직하고 저급한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현재 한국 교회의 주요 교단들이 인터콥의 문제들을 지적한 상태이므로 유쾌한 일은
(바른믿음은 신원확인, 회원승인 받은 후 익명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분들의 의견을 매우 소중하게 여깁니다.)사람이 인식하는 죄는 성문법과 불문법을 통한 죄인식입니다. 율법이 없는 자는 그 양심이 율법이 되어 죄를 인식하게 합니다. 모두가 느끼는 죄인식입니다. 이런 죄의식은 신자보다 양심이 예민한 불신자가 뛰어날 수도 있습니다. 교도소의 죄인들은 말할 나위 없이 더욱 확실히 느끼는 그런 죄인식인 것입니다.그러나 복음만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죄란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16:9)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을 보게하십니다. 그런 죄인식은 필연적으로 언제부터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되었는지 반역하고 떠난 원죄의 이해까지 파고들
사람의 임종의 순간들을 보다보면 임종에 임박한 자에게 다른복음을 들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참 복음을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누구는 죽는 순간에도 거짓이 찾아와 그것을 믿어 지옥에 갑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실이고, 말씀이 정확히 성취되는 순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택자에는 받드시 참된 복음을 믿는 자를 보내어 구원하시고, 유기된 자에게는 적극적으로 철저히 내버려집니다.그런 자리엔 회심준비론에 입각한 구원의 서정이고, 생명에 이르는 회개에 합당 열매가 맺혔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망의 그림자 앞에 우뚝 서는 건, 그리스도의 영광의 십자가 복음뿐입니다. 죄악 된 인간 사변으로 위장된 유사복음이 더 이상 영혼들을 노략질하게 두어선 안 됩니다.
바른믿음이 부득이 댓글 공간 이용에 관한 규정을 바꾸었습니다.지금까지 누구나 자유로이댓글 공간을 이용하면서 의견을 개진하도록 하였는데,비성경적이고, 자의적이고, 억지스러운 말들로귀한 공간과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분들이 너무 많아 부득이 규정과 방침을 바꾸었습니다.회원가입하시고 로그인하시면이전처럼 가명으로 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그러나 관리자에게는 본인의 핸드폰 번호, 어디에 사시는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가 다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무례하지 않고, 억지를 부리지 않으시고,욕하지 않고, 성경의 진리를 훼방하지 않으면 이전처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댓글의 기회와 공간을 바람직하게 이용하여 더 많은 유익과 신앙의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변승우 씨(목사)를 한기총이라는 곳이 회원으로 영입하였다. 변승우 씨가 더 이상 이단 시비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그런 목적으로 그 일을 했을지라도 사실 그 효과는 나타날 수도 없고, 나타나지도 않을 것이다. 한기총이라는 곳이 그런 어이없는 일을 함으로서 한국교회가 혼란에 빠질 뿐이다. 변승우 씨를 영입하는데 앞장선 사람이 전광훈 목사라고 한다. 나는 그 당사자 변승우 씨를 더욱 더 이해할 수가 없다. 왜 한국교회의 울타리 속으로 굳이 들어오려고 하는 것일까? 변승우 씨는 그 출발과 성공의 과정이 적 그리스도 적이었다. 변승우와 그 무리들의 규모의 확장은 그리스도의 교회의 피를 발판으로 삼았다고 과언이 아니다.다음의 영상들은 변승우 씨가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던 무렵에 미국 뉴저지에
바른믿음/바른믿음 아카데미 대표 정이철 목사는 지난 해 10월 한국에서 바른믿음 아카데미 사역을 여러 곳에서 진행했다. 그때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인터콥의 상주 본부를 잠시 방문하였다. 이전에 인터콥의 문제점을 가장 적극적으로 비판하여 인터콥이 대부분의 교단에서 교류금지 처분을 받도록 상당한 역할을 했던 사람이 인터콥의 본부를 방문한다는 것은 무척 예민한 일이었다.정이철 목사는 인터콥을 통해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조금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 그 보다 큰 일이 없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갔다. 바른믿음 아카데미를 개최하려고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구해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과 다른 내용이 교인들에게 알려지기를 원치 않거나, 당장의 교회의
서초동 사랑의교회 설립자이고, 한국교회 제자훈련의 대부인 (고)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의 모임 ‘은보포럼’(대표 배창돈 목사)이 출법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 모임의 명칭은 옥한흠 목사의 호 ‘은보’를 따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옥한흠 목사는 세습도 하지 않았고, 아쉽다 할 정도로 일찍 은퇴하였다.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재임 중에 어떤 재정비리도 만들지 않았고, 여성 스캔달도 없었다. 옥한흠 목사에 대한 사람들의 칭송이 드높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한국교회 신자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목회자’에 대하여 설문조사할 때 언제나 1번에 랭크된다고 한다. 옥한흠 목사처럼 성추문 만들지 않고, 재정비리 저지르지 않고, 아쉽다 싶을 정도로 깔끔하게 은퇴한 지도자를 불교나 천주교에서는
내가 1961년 학생으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 처음 왔을 때, 대다수 학생들은 대체로 개혁신앙의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학생들 중 많은 수가 칼빈주의 계통의 학교나 대학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었고, 심지어 더 많은 학생들이 신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개혁파의 요리문답과 신앙고백을 공부한 자들이었다.그러나 근래에는 그런 학생들이 입학하는 경우는 드물다.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비개혁신학 배경에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 입학했고, 심지어 최근에 회심을 경험하고 신학교에 들어오기도 했다. 개혁신앙 배경 출신의 학생들이라고 하여 요리문답을 아주 잘 아는 것은 아니었다.많은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학생들은 처음 학교에 들어왔을 때 이 학교의 교리적 입장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했다. 그 학생들은 웨스트민스터신학교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은 후대에 와서 ‘그리스도의 의’를 어떻게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가에 대한 조직신학적 연구에서 발전됐습니다. 차츰 조직신학에서는 능동순종과 수동순종으로 자리 잡았지만, 오히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시대는 이 부분에 대한 표현이 논쟁 중이었기 때문에 신조도 ‘순종’, ‘죽으심’, ‘희생제사’, ‘만족’ 정도로 고백하였습니다.당시 그리스도의 의에 대해서 능동순종과 수동순종으로 더 구체화해서 나누고 싶어 했던 학자들이 있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전체를 포괄하는 형태로 그저 ‘순종’이라고만 표현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다음의 세 개의 입장을 가진 3파 정도가 있습니다. 첫째, 수동적 순종으로 모든 것을 담고자 했던 입장입니다. 둘째,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을
어떤 이단연구단체에서 구약의 '여호와'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호칭이 아니고 오직 성부 하나님만을 나타내는 호칭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이런 일을 좋아하고 득을 보는 사람들은 진짜 이단들이다. 그러므로 그릇된 주장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누구의 이름도 거명하지 않고 조용히 의견을 피력하려고 한다.이 단체의 글은 구약의 여호와를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보지 않고 오직 성부 하나님 한 분을 뜻하는 호칭이라고 보는 이유를 '여호와'라는 명칭이 복수형이 아니고 단수형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분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여호와는 하나님의 이름이기 때문에 복수 개념이 없다. 고유명사이다.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여호와로 나타내셨다. 신적존재를 나타내는 용어는 오히려
개혁주의 성도들의 최대 단점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장 연약한 부분은 지나치게 지식에 대한 교만함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보통 3-4년차에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탄이 쳐 놓은 최대의 함정입니다. 사탄이 개혁교회 성도들을 어떻게 넘어뜨리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일반 교인들은 돈, 성공, 권력, 성(性) 때문에 넘어집니다. 하지만 개혁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이런 부분은 잘 안 넘어집니다. 오히려 남을 비판하는 지적 교만함 때문에 많이 넘어집니다. 역사 속에 교조주의가 있었고, 하이퍼(극단적) 칼비니즘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순간에 이쪽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일반 교회는 무지해서 문제지만 개혁교회는 모두 다 너무 많이 알아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바르게
서울 강남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담임목사 자격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서울고법 민사37부(부장 권순형)는 5일 교인 9명이 오 목사와 대한예수장로회총회(이하 예장합동) 동서울노회를 상대로 낸 담임목사위임결의 무효확인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대법원이 지난 4월 원심을 깨고 오 목사가 교단이 정한 목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원고 승소 취지로 돌려보낸 판결을 받아들인 것이다. 판결이 확정되면 오 목사는 이 교회 담임목사 직무를 집행할 수 없게 된다. 앞서 예장합동 동서울노회는 지난 2003년 10월 오 목사를 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하는 결의를 했다.그러나 일부 교인은 오 목사가 노회 고시에 합격하지 못해 예장합동 총회 목사 자격이 없다면서 “오 목사를 교회 대표자인 위임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교수) 교수진이 지난 11월 15일, “합신의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후 교수들이 사인을 하여 대외적으로 다음과 같이 천명하였다. “합신의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우리는 성경의 계시에 따라 하나님께서 태초에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직접 만드셨다는 창조의 사실을 믿는다. 근대에 등장한 진화론은 어떠한 모양으로 개진된 것이든지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를 부인한다는 점에서 성경의 창조론과 어긋난다. 최근 해외 일부 복음주의자들 안에서 하나님께서 진화의 방식으로 창조하셨다는 주장, 곧 ‘유신 진화론’ 또는 ‘진화적 창조론’이 주장되고 있다.그러한 영향이 한국교회 안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전에 은 미주 세이연이 한국의 진용식 목사에 관한 이단성 시비 문제들 중 하나에 대해 가장 먼저 논평을 냈었다. 정이철 목사는 진용식 목사가 가르치는 교제에 “예수 그리스도가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구약의 여호와이다”라고 기술한 내용을 미주 세이연이 단일신이 성부, 성자, 성령으로 변신 한다고 주장하는 양태론 이단 사설이라고 비판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관련기사 “진용식 목사는 정말 양태론 삼위일체 사상을 가진 이단인가?”/2018.9.22)당시 정이철 목사는 성부, 성자, 성령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신적 본성을 공유하시는 한 하나님이시고 어떠한 경우에도 성부, 성자, 성령이 짖어지거나 분리되는 일이 없으므로 어느 한 분만 여호와 칭호를 가진다는 주장은 한 신적 본성을 공유
고신총회는 1967년부터 화란개혁교회(31조파)1)와 자매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고신총회가 개혁주의 신학의 든든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화란개혁교회와 손을 잡은 것이다.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이라는 기치 아래 50년 이상 돈독한 자매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은 서로에게 큰 격려와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 처음에는 고신총회가 여러 면에서 도움 받는 관계로 출발하였지만, 차츰 고신총회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양 교단은 국제무대에서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가고 있는 중에 있다.그런데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화란개혁교회(31조파)가 2017년 6월 16-17일에 목사, 장로, 집사 직분을 여성에게도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사실은 화란개혁교회를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본산으로 들어 왔던